이종찬(1946)

李鍾燦
1946년 11월 27일 ~ (77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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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법조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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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11월 27일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났다. 삼천포고등학교, 1970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학교 졸업 후 1970년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72년 사법연수원을 제2기로 수료했다. 1973년 군법무관에 임관하여 병역을 마친 뒤 1975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근무하였다. 1978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80년 법무부 검찰3과 검사, 1981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1982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1983년 서울지방검찰청 공안부 및 특수부 고등검찰관, 1989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특수부장검사, 1990년 서울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 1992년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장검사, 199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4과장 및 중앙수사부 1과장, 1994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 및 서울지방검찰청 3차장검사를 지냈다. 1995년에는 서울지방검찰청에서 특별수사본부 제1부장, 제2부장, 제3부장을 지내며 12.12 군사반란 및 5.18 민주화운동 시위 진압 관련 내란 사건, 전직 대통령 등이 연루된 뇌물사건을 맡아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및 수사, 노태우 전 대통령 등의 기소를 지휘하였다.

1996년 8월 1일부터 1997년 8월 13일까지 제21대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장, 1997년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 및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직무대행, 1999년 2월 22일부터 1999년 6월 8일까지 제41대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을 지냈다. 1999년 8월 24일부터 2000년 7월 14일까지 제43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2000년 7월 15일부터 2001년 5월 30일까지 제30대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2001년 5월 31일부터 2002년 2월 7일까지 제32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2002년 2월 8일부터 2003년 3월 6일 제30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냈다.

그 뒤 2003년 참여정부가 출범하자 사법시험 동기인 김각영 검찰총장과 함께 퇴임한 뒤 변호사를 개업했다.

변호사 개업 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자 2008년 3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내고 다시 변호사로 개업했다. 변호사로 재직 중 법무법인 에이스 및 원앤윈 대표 변호사 ,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 한국석유공사 비상임이사사, (재)서울시립교향악단 감사, 학교법인 한세대학교 이사,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 한국컴퓨터지주 주식회사 감사 등을 비롯하여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제약, CJ그룹, 삼성SDI,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신한은행, 하나은행, 대우증권 등 여러 공기업·사기업의 법률고문을 지낸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