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모노 오쿠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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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雲阿国

1572년? ~ ?

가부키의 창시자.

이즈모 신사의 무녀로 신사의 기부금 모금을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춤을 추었다고 하며, 전설에는 나카무라 산에몬의 딸로 이즈모 대사의 무녀가 되어 이즈모 대사의 권리를 위해 일본 전역을 순회하여 좋은 평판을 얻었다고 한다.

1581년 9월에 어소에서 야야코도오리를 추었다고 하며, 1582년에 카스가 대사에서 야야코오도리를 추었다. 동일인물인지 불명이지만 1588년 2월에 도쿄에서 춤을 추었다거나 1600년 궁에서 춤을 추었다는 기록도 있다.

1603년부터 봄에 키타노텐만구에서 본격적으로 가부키를 시작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었으며, 5월에는 어소에서 춤을 추었다고 한다. 당시의 가부키를 오쿠니 가부키라고 하여 그 뒤 유녀들이 일종의 스트립쇼처럼 그녀의 춤을 따라하면서 온나가부키로 발전하였으며, 오쿠니 자신의 무대도 상당히 선정적이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녀 역시 유녀였다고 보는 설도 있다. 역사적으로는 가부키를 창시한 창시자로 평가받는다. 여성 안무가의 선정적인 무용으로 논란이 일자 이후에는 여성 출연이 금지당한다.

1607년에 에도 성에서 칸진카부키를 상연한 이후 소식이 끊어졌다고 하며, 사망에 대해서는 1613년, 1644년, 1658년 등의 설이 있다.

이즈모노는 성씨가 아니다. 직역하면 '이즈모의' 즉, '이즈모에서 온 오쿠니'라는 뜻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아들인 유키 히데야스와의 염문설도 있었다.

남편이 나고야 산자부로(名古屋山三郎)라는 얘기가 있는데, 실제인 지는 불분명하다. 암튼 매체에 오쿠니가 나올 때는 같이 엮인다. 나고야 산자부로 자체는 실존인물로 모리 일가를 섬기던 가신으로 알려져 있다.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에 센료 쿄시로 엔딩에 나오는 오쿠니의 모델이 되었다.

일본 위키백과 링크

2. 대중매체 속 이즈모노 오쿠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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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사무라이 디퍼 쿄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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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윗 부분을 드러내고 다니는 거유 누님으로 등장한다.

2.2. 전국무쌍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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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노 오쿠니(전국무쌍) 참조.

2.3.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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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 군웅패권 모드 세토 내해의 패자 클리어시 겟. 스킬로 치료를 들고 있다.

2.4. Fate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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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모노 오쿠니(Fate 시리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