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das Yeezy Bo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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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라인업
2.1. Yeezy Boost 750
2.2. Yeezy Boost 350
2.3. Yeezy Boost 350 V2
2.4. Yeezy 950
2.5. Yeezy Powerphase Calabasas
2.6. Yeezy Boost 700
2.7. Yeezy Boost 700 V2
2.8. Yeezy 700 V3
2.9. Yeezy Boost 700 MNVN
2.10. Yeezy 500
2.11. Yeezy Boost 380
2.12. Yeezy Slide
2.13. Yeezy QNTM BSKTBL
2.14. Yeezy Foam RNNR
2.15. Yeezy 450
2.16. Yeezy Knit RNNR
2.17. Yeezy NSLTD Boot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아디다스카니예 웨스트의 콜라보에서 나온 신발 라인. 이지 부스트는 Yeezy라는 의류 컬렉션의 일부 중 부스트 폼이 삽입된 신발을 일컫는다.

나이키는 나에게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는 이유로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디다스에서 나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했다. 나는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고 남편이고 아버지이다. 이제는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하고 싶다.[1]


나이키와 손을 잡고 만든 AIR YEEZY가 큰 인기를 끌자 웨스트는 나이키 측에 조던처럼 지분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스포츠 스타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한다. 이에 카니예는 나이키와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업계 2인자 아디다스와 1억 달러에[2] 손을 잡게 되었다. 기사(영어) 정확한 사안을 밝혀지지 않았으나 카니예는 협업 제품 매출의 10% 내외를 매년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기준 매출이 20억 달러에 육박하며 프리미엄화임에도 불구하고 아디다스 전체 매출의 8%, 신발 기준으로는 20% 가량을 차지한다고 한다. 이는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에 있어서 에어 조던 이후 가장 큰 성공이며 아디다스의 헤리티지와 매출 증진에 있어 엄청난 공헌을 하게 되었다.

2022년 10월, 카니예 웨스트가 일련의 사건들을 연달아 저지르면서 아디다스를 포함한 다수의 기업들이 칸예와의 파트너십을 해지하였다. 이에 따라 전세계에 있는 아디다스 홈페이지에서 YEEZY 메뉴는 삭제 조치 되었으며, 보도에 따르면 재고분 폐기로 인한 아디다스 측의 손실이 무려 6억 달러($632M, 한화 약 8천3백억원) 규모라고 한다. #

2023년 3월 카니예와 아디다스가 남은 이지 부스트 재고를 마저 판매하는 데에 합의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나왔고, 같은 해 6월부터 남은 재고를 판매하고 있다.


2. 라인업[편집]


한정판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모델들이 정가에 구하기 어렵고 정가 자체도 매우 높다. 수량이 한정적일수록 리셀 가격도 더 높아진다. 그러나 비인기 라인이나 색배합의 경우, 정가나 정가 이하로 거래 플랫폼에서 구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가끔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에 수량이 남는 경우도 꽤 있다.


2.1. Yeezy Boost 750[편집]


파일:YEEZY 750 GREY GUM.webp
Yeezy Boost 750 "Grey/Gum"

2013년 12월 3일에 출시. 과거 루이비통 콜라보 모델과 에어이지처럼 하이탑 디자인을 이어가며 스니커즈지만 부츠 쉐입으로 디자인했고 어퍼는 스웨이드 재질이며 부스트솔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측면에 YKK 지퍼가 달려있으며, 밸크로 스트랩이 특징인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밸크로 스트랩 안에는 아디다스의 상징인 삼선과 왼쪽과 오른쪽 신발에 아디다스 오리지널 불꽃마크와 YZY라는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첫번째 이지부스트인 만큼 미드솔과 아웃솔의 두께와 소재가 다른 부스트들과 상당히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는 이질적인 제품이다.

트리플 블랙 모델의 경우 어두운 밤에 미드솔이 형광색으로 빛이난다.[3]

가장 초창기 출시된 이지 제품으로 OG 모델이지만 단 한번도 재발매된적이 없다.


2.2. Yeezy Boost 350[편집]


파일:YEEZY 350 TURTLE DOVE.webp
Yeezy Boost 350 "Turtle Dove"

2015년 6월 27일에 출시됐으며, 전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 프라임 니트 어퍼와 부스트 폼으로 이루어진 솔을 갖고 있다. 신발을 신으면 안쪽에 위치하는 측면에 반원 모양의 천이 덧대져 있고 각각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로고와 YZY라는 글자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이 모델의 성공으로 인해 2016년 카니예는 아디다스와 10년간 연장 계약을 한다.

2016년 8월엔 유아용 모델도 발매되었다.

쇼미더머니 4에서 블랙넛이 본선 무대##에서 터틀 도브 모델을 착용하고 나왔다.

마리텔에서 데프콘이 출연했을 당시 소개한 제품#으로 자신이 가장 갖고 싶어했던 신발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2022년 이지 데이 때는 특정한 나라에서만 다시 재발매되었다.


2.3. Yeezy Boost 350 V2[편집]


파일:YEEZY 350 V2 ZEBRA.jpg
Yeezy Boost 350 V2 "White/Core Black/Red"[4]

2016년 9월 24일에 출시된 이지 부스트 350의 두번째 버전이며, 모든 이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9월 24일 첫 색상인 벨루가가 출시된 아래로 수많은 색상이 출시되었다. 이전 350과의 차이점으로 인솔에 YZY 대신 측면에 SPLY-350이라고 각인되어 있으며, 정확한 뜻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Saint Pablo Loves You" 혹은 "Supply"로 해석되고 있다. 힐탭이 있는 모델과 없는 모델이 있다. 이전 버전보다 미드솔의 가로길이가 좀 더 넓어졌으나 발등이 오히려 좁아졌다. 기존 버전에 비해 발목을 더 높게 잡아주며 그로 인해 신발 입구가 좁아졌다. 벨루가를 포함한 SPLY-350이 각인된 모델들은 타이트한 착화감으로 반사이즈 크게 신는 것이 정석이였으나, 스태틱 라인이 발매되면서 전체적인 모양이 수정되었고 정사이즈에 더 가까운 모델이 되었다.페이스리프트 같은 개념인가

신발 끈을 정석으로 묶으면 금방 풀려버리기 때문에 인터넷에 다양한 끈 묶는 법기행이 소개되어 있다. 심지어 카니예 웨스트 본인은 아예 끈을 다 풀어버리고 신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18년을 기준으로 모든 350 V2 시리즈는 리셀가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는데, 칸예 웨스트"이지를 원하는 사람 모두에게 신을 수 있게 하겠다"고 한 뒤 많은 수량으로 재출시를 여러 번 하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017년 6월 기준으로 200만원대까지 상승했던 지브라가 2018년 말에는 40만원대까지 떨어졌다.리셀러 부관참시 거기다 세서미와 스태틱도 10만 족 넘게 발매되었다.

2019년 1월에는 "Triple White" 컬러를 한달 넘게 판매할 정도로 역대급으로 많은 수량을 발매하였다.

2022년 4월 기준으로 69가지의 컬러가 존재하면서[5] 사실상 없는 색상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직도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이기 때문에 V3 모델의 출시가 연기되고 있다고 한다.

결국 칸예와 아디다스의 계약이 파기되면서 V3 모델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4. Yeezy 950[편집]


파일:YEEZY 950 MOONROCK.jpg
Yeezy 950 "Moon Rock"

2015년 10월 29일에 출시된 모델로, 부츠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렇게 큰 인기가 없었으나 현재는 매물이 없어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이지 950 역시 재발매된 적이 없었고 이후 이지 1050도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이지 시리즈가 단종될 것으로 보여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5. Yeezy Powerphase Calabasas[편집]


2017년 3월 28일에 출시된 모델로, 80년대 아디다스 운동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졌다.


2.6. Yeezy Boost 700[편집]


파일:YEEZY 700 MULTI.jpg
Yeezy Boost 700 "Wave Runner"

이지판 청키슈즈. 야마하 모터제트 스키인 웨이브러너스의 형태에 영감을 얻은 "Wave Runner" 컬러를 2017년 8월 12일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350은 삼선을 뒤축에 숨겼다면 700은 매쉬 안에 스카치로 된 반짝이는 삼선을 숨겨놔 플래쉬를 터뜨리면 보이게 해놨다. 정가는 39.9만원으로 이지 부스트 시리즈 중 가장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 500과 마찬가지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아닌 아디다스 퍼포먼스 로고가 있다.

BLACKPINK 지수가 공항패션으로 착용[6]하기도 하였다.


2.7. Yeezy Boost 700 V2[편집]


파일:YEEZY 700 V2 STATIC.jpg
Yeezy Boost 700 V2 "Static"

2019년 3월 23일 출시된 700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V1과 전체적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아웃솔과 밑창을 제외하고 설계를 통째로 바꿔 출시하였다. V1과 V2를 번갈아가며 새로운 색상들이 출시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V1보다 더 기능성을 중시한 디자인으로 메쉬가 더 많이 쓰여 통풍이 더 잘 되며, 혀가 돌아가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 또한 전작의 고질병이였던 힐슬립이 해결되었다. V1의 약간 타이트한 사이즈에서 정사이즈에 가까운 사이즈가 되었다.


2.8. Yeezy 700 V3[편집]


파일:azael 700.jpg
Yeezy 700 V3 "Azael"

2019년 12월 23일에 출시된 700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출시 전 카니예 웨스트가 조던DJ 칼리드에게 선물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기존의 두 모델과는 약간은 유사하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른 신발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형광으로 빛나는 외골격과 메쉬, 그리고 부스트 폼을 대체한 폼 쿠셔닝이 특징이다. 신고 걸으면 앞코가 눌리면서 형광 외골격이 구겨지는 것, 매우 좁고 신축성이 없는 입구, 딱딱한 어퍼와 쿠셔닝 등을 봤을 때 확실히 착화감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한 모델은 아니다. 이지 부스트 특유의 미래적이고 특이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이 매력이다.


2.9. Yeezy Boost 700 MNVN[편집]


파일:mnvn 700.jpg
Yeezy Boost 700 MNVN Orange

2020년 2월 8일에 출시된 700 시리즈의 변형 모델이다.


2.10. Yeezy 500[편집]


파일:YEEZY 500 BLUSH.jpg
Yeezy 500 "Blush"

"Blush" 컬러를 처음으로 2017년 12월에 출시되었으며, 컬러풀한 색감을 내세우는 700 시리즈와는 다르게 단색의 색상만 출시하고 굴곡진 라인의 아웃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밑창이 특징이다. 과거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디다스 모델이[7] 신인 시절 착화했던 KB8 3에서 아웃솔을 따왔다. 또한 부스트 폼이 없는 제품이며, adiPRENE+이라는 쿠셔닝 기술을 적용하였다. 특이하게도 제작과 유통을 담당하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로고가 아닌 아디다스 퍼포먼스 로고가 들어갔다. 빌리 아일리시가 뮤직비디오#에서 신기도 했다.[8]


2.11. Yeezy Boost 380[편집]


파일:YEEZY 380 MIST.jpg
Yeezy Boost 380 "Mist"

2019년 12월에 출시된 모델이다. 35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프라임 니트 재질이지만 입구가 좁아서 발을 넣기 힘들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350의 부드러움과 500의 단단함을 적절하게 섞어 놓은 착화감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코벨라이트, 칼사이트, 파이라이트 등 광물에서 이름과 색을 따온 디자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에일리언, 미스트와 같이 딱히 광물과는 상관 없는 모델들도 있다. 호불호가 심한 디자인에 코디가 힘들 정도로 색 배합을 특이하게 한 모델들이 많아서 OG 모델인 에일리언을 포함한 일부를 제외하면 인기가 그닥 없긴 하지만, 엄청 편한 착화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2.12. Yeezy Slide[편집]


파일:slide pure.jpg
Yeezy Slide "Pure"

2019년 12월에 출시된 슬라이드로 EVA 폼으로 이루어져 있어 푹신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상술한 인기 라인업인 350 V2, 500, 700 등이 꾸준한 재발매와 컬러웨이 놀이로 인해 하입에서 멀어져 갈 시점 이지부스트를 다시 정상으로 견인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영향력으로 인해 패션 하우스에서조차 고무 소재의 슬라이드류 신발들이 대거 출시되고 큰 인기를 끈다.


2.13. Yeezy QNTM BSKTBL[편집]


2020년 봄에 출시된 농구화다. 부스트 폼으로 이루어져 있어 장시간 동안 농구를 해도 발이 피로하지 않으며 접지도 좋은 편이지만,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2.14. Yeezy Foam RNNR[편집]


파일:foamrnnrararat.jpg
Yeezy Foam RNNR "Ararat"

2020년 6월 26일에 출시된 모델로 신발인지 슬리퍼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독특한 구조와 기상천외한 디자인으로 출시 전 많은 관심과 혹평[9]을 받았으나, 출시 후에는 오히려 푹신한 착화감과 통기성으로 인해 슬라이드와 함께 여름 신발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15. Yeezy 450[편집]


파일:YEEZY 450 CLOUD WHITE.jpg
Yeezy 450 "Cloud White"

2021년 3월 6일에 출시된 모델로 니트 재질의 어퍼가 뼈를 형상화한 모양의 EVA 재질 미드솔/아웃솔 유닛에 감싸져 있는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랜 기간동안 카니예가 450을 신으면서 꾸준히 출시 루머가 돌았으나 2021년이 되어서야 출시가 되었다.이지 만두


2.16. Yeezy Knit RNNR[편집]


2021년 9월 23일에 출시된 모델로 니트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말과 흡사하게 생겼다.


2.17. Yeezy NSLTD Boot[편집]


2021년 11월 5일에 출시된 모델로 이지 950 이후로 오랜만에 출시한 부츠다. 패딩 소재로 보온을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0 13:55:44에 나무위키 Adidas Yeezy Boost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말을 한 이유는 이때 자신의 첫째 장녀 노스 웨스트가 태어났기 때문이다.[2] 한화 약 1,200억 원이며 계약금은 몇년에 나누어서 지급된다고 한다.[3] 이를 GLOW IN THE DARK 모델이라고 부른다.[4]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지브라라고 부르는 모델이며 V2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린 모델이다.[5] CMPCT(변형 모델), Reflective 포함[6] 멤버 전원이 아디다스 글로벌 엠버서더이기 때문에 지급 받은 것으로 추정되며, 경쟁사 제품을 착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면 계약 위반 사항일 정도로 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이다.[7] 이후 나이키로 이적.[8] 현재는 나이키와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다.[9] 특히 크록스 아류작 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