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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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前 농구 선수.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였다.
2. 상세[편집]
빠른 발과 적당한 수비력을 갖춘 선수로 데뷔 시즌에는 박구영, 노경석의 부진과 공백 속에 주전으로 나서기도 했으나 냉정히 말하면 시즌 백업용의 기량을 가진 선수였다.
양동근을 제외한 모든 모비스 가드가 그렇듯이 볼 운반이나 경기 조율, 상대 가드의 포스트업에 대한 대처 등에서 약점이 있다. 이후 더 빠른 발에 리딩을 갖춘 김시래, 더 높은 키에 잠재력을 가진 이대성이 입단하면서 팀 내 입지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 즈음 군입대를 준비했으나 예정했던 때보다 1년 뒤인 2014년 여름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였다. 그래도 입대 전까지 세 시즌 동안 뛰면서 우승반지는 2개나 얻었다. 2016년 7월 소집해제 후 다음 시즌 복귀가 예상되며 이 때는 이대성(군복무)과 김시래(이적)가 모두 팀에 없는 만큼 활약이 기대된다. 하지만 팀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입대하기 전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7-18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었지만 원 소속팀 현대모비스와의 재계약 협상은 불발되었다. 시장으로 나오게 되었지만 이지원을 영입할 의사를 밝힌 팀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계약은 체결되지 못했다.
2019-20 시즌이 끝난 뒤 다시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이번에도 계약에 실패하면서 사실상 은퇴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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