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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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그라운드의 길을 뚫는 패싱마스터, 미드필더 이진현"[2]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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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15년 러시아에서 개최된 발렌틴 그라나트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 되었다.
대회동안 공격포인트는 생산해 내지 못했으나 거의 모든경기에 나와 U-20 대표팀의 준우승에 어느정도 일조를 하였다.
3.1.1.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편집]
감독이 바뀐뒤에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주며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2017 FIFA U-20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되었다. 등번호는 7번.
4경기 모두 출전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이며 아쉬운 대회로 남게 됐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3.2.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편집]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말레이시아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원에서 김건웅과 김정민의 부진으로 이진현 홀로 고군분투하였다. 한국이 초반 수비 실책으로 허무하게 2실점한 후 말레이시아는 완전히 라인을 내리고 수비 중심으로 운영했고, 이진현은 로빙 스루 패스로 수비 뒷공간을 노려 몇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42분 황의조에게 찔러 준 로빙 스루 패스로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전반 22분 부상당한 장윤호와 교체 투입되었다.
베트남과의 4강전, 일본과의 결승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3.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3.3.1. 벤투호[편집]
3.3.1.1. 벤투호/2018년[편집]
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성인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선발 배경에 대해 U-20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에서의 활약을 평가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10월에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11월 A매치 명단에도 소집되며 더욱 기대를 모았다.
11월 17일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35분 이청용과 교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11월 20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0분 이청용과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35분 석현준의 4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며 A매치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2019 AFC 아시안컵 대비 조기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대체 선수 명단에 있다고 한다.
3.3.1.2. 벤투호/2019년[편집]
2019 AFC 아시안컵 예비 명단으로 UAE에 갔는데, 나상호가 부상을 당하면서 대체 발탁이 예상되었으나 이승우가 대체 발탁되면서 결국 한국으로 돌아갔다.
아시안컵 이후 3월 A매치 소집 명단에도 포함되었고, 볼리비아전에 교체 출전하였다.
6월 A매치에도 소집되었으나 출전은 하지 못했다.
3.3.1.3. 벤투호/2021년[편집]
3월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주세종, 엄원상, 손흥민 등이 소집명단에서 빠지면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일본전 후반 교체 투입되었지만 뭔가를 바꾸기는 역부족이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현재 K리그에서 가장 왼발킥이 좋은 선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원 장악력은 물론 날카로운 왼발 킥을 탑재해 상대가 알고도 막을 수 없는 위협적인 킥 능력을 가진 미드필더로 성장, 상대가 자기 진영으로 완전히 복귀했을 때 농구의 포인트가드처럼 팀 공격을 조립하고, 상대가 의도적으로 중앙지역의 공간을 죽이더라도 압박을 뚫어내 전방으로 연결할 수 있는 선수이다.
대전 입단 전까지만 해도 왼발을 이용한 킥과 기술은 탁월한데,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선수, 순간적으로 눈에 띄는 플레이를 하지만 시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아쉬운 선수라고 평가 받았다.
대전에 입단한 후에도 초반에는 뒤에서 공을 배급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진현 자체가 수비에는 잘 가담하지 않는 성향이여서 전술적으로 부조화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2021 시즌 중반 주세종이 팀에 합류한 이후 자신의 공격적 재능을 찾을 수 있는 자리로 이동하면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5. 여담[편집]
- 상무와의 플레이오프 경기 뿐만 아니라 2022 시즌 대전에서 유독 상의를 탈의하는 세레머니를 많이 했다.#
- 백승호의 증언에 의하면 U-20 대표팀에서 말이 가장 많다고 한다.
- 좋아하는 운동선수로 스테판 커리를 꼽았다.
- 2018년 7월 21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4일 전 인근 해병대 제1사단에서 발생한 포항 해병대 헬기추락 사고로 순직한 박재우 병장[3]이 대학교 16학번 동기였기 때문이다.관련 기사
- 2020년 삼성 라이온즈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경민과 대학교 동기이다. 김경민이 먼저 삼성에 지명받은 후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로 이진현이 이적하자 환영한다는 인스타 스토리를 올린 적이 있다.
- 어느 순간부터 유아인의 아이비리그컷을 고수하고 있다.
- 사인이 상당히 간단하다.
- 2023년 대전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로 조유민, 소연 부부가 아파트에서 대피해 이진현의 집에서 잠시 머물렀다.[4][5]
- 이진현의 부친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근무 중이며 장남인 이진현의 아시안 게임 금메달 소식이 포스코그룹사 웹진에 게재된 후 직장 동료들의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3:13:10에 나무위키 이진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2] 장내 아나운서 멘트.[3] 1계급 특진.[4] 티아라 소연,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에 긴급 대피 "피해 없길". JTBC. 2023년 3월 13일.[5] 반려견이 있는 관계로 호텔에 머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