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땅거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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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집트, 리비아에 자생하는 소형 육지거북이다. 클라인만(Kleinmann)거북이라고도 한다.

2.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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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같은 건조지역이나 반건조지역에서 서식한다. 동계에는 낮에, 하계에는 이른아침이나 해질녘에 주로 활동하며, 다른 시간에는 자신의 은신처에 숨어있다.

짝짓기절은 3월이며, 수컷은 암컷을 찾아 소리를 내 구애를 하기도 하는 독톡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암컷은 한번에 알을 5개 까지 낳으며, 이들은 같은 해 여름이나 가을에 부화한다. 새끼는 성적으로는 5년이면 성숙해진다.

사육시에는 다른 육지거북과 별 다를바 없는 초식성이지만, 이들의 정확한 야생에서의 식단은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3. 수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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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CN 적색리스트에서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서식지파괴, 내전, 애완동물로의 수요로 인한 3중고를 겪고 있다. "이집트"라는 이름과 달리 이집트 국내에서는 서식지 파괴로 거의 멸종되었으며, 리비아에 남은 개체군 또한 빠른 속도의 감소를 보여주고 있다.

일단 유럽에서는 밀수중 적발된 개체를 각국 동물원에 보내서 보호하고있다. 사육번식이 성공한 육지거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