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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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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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995)
김형수#前 전북 현대 모터스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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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999)
이용훈#前 전북 현대 모터스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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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2005)
이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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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17)
백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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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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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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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
이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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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이철근 단장.jpg

李哲根

1953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출생

1. 개요
2. 생애
3. 경력
3.1. 승진
4.1. 전북 현대의 미래 청사진: 4-3-3 프로젝트
5. 도서
6. 관련 영상



1. 개요[편집]


대한민국기업인. 전북 현대 모터스 前 단장으로 현대자동차의 직급은 전무이사였다.


2. 생애[편집]


1953년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우계 이씨(羽溪) 집성촌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달리기와 축구 등 운동을 좋아해 온종일 공과 흙과 친구들과 뒹굴었다.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19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주로 영업본부에서 근무했다. 샐러리맨의 삶을 살면서 특유의 성실함과 저돌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업무 파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던 1995년 울산 현대 축구단 사무국장으로 발령 받으며 본격적으로 축구인, 축구 행정가의 삶을 시작했다. 2002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FIFA 월드컵 유치를 위해 앞장서 뛰면서 아프리카 친선 활동이 현대차 매출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고 울산의 K리그 첫 우승 등에도 크게 공헌했다.

잠시 현대자동차로 복귀해 여러 지점에서 지점장으로 지내던 2003년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 사무국장으로 발령 받은 후 2005년에 단장으로 승진해 지방 구단이던 전북 현대를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구단으로 이끌었다. 이때도 저돌적 업무 스타일이 빛났다. 이철근 단장 재임 시절 전북 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 K리그1 우승 4회, FA컵 우승 2회를 달성하며 가히 최전성기에 국내와 국외에서 두루 명성을 떨쳤다. 2017년 2월을 끝으로 단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현재는 한국 축구에 헌신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3. 경력[편집]




3.1. 승진[편집]


  • 2004: 현대자동차 이사대우[1]
  • 2009: 현대자동차 이사
  • 2011: 현대자동차 상무이사
  • 2014: 현대자동차 전무이사


4. 전북 현대 모터스 단장[편집]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4122601937_0.jpg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신세지고 있던 인프라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훈련장은 2006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이후 사계절 전용 잔디로, 숙소는 2009년 리그 첫 우승 이후 300억을 투자한 월드 클래스의 클럽 하우스로 거듭났다.

2011년부터 4년간 현대차 신공장을 짓는 브라질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구단 훈련 + 외국인 자원 탐색 + 현지 축구 마케팅을 통한 본사 공헌이라는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010년 3%대이던 현대차의 브라질 시장 점유율은 이후 7%로 올랐다.

2015년 봄에는 같은 취지에서 장소를 중동권으로 옮겨 축구 마케팅에 크게 공헌했다. 중동에서의 전지 훈련 기간 동안 전 세계에 생중계한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축구 본토인 유럽에서의 활동도 결실을 맺어 스폰서를 통해 자매 구단이 된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 전북의 경기가 유럽에 생중계되며 주한 프랑스대사가 전주성을 찾기에 이르렀다.

중국 슈퍼 리그의 도약과 함께 K리그 전체가 셀링 리그로 전락할 위기를 맞는 상황에서 전북이 대한민국과 K리그의 리딩 구단 역할을 해내는데 큰 공로를 세우고 있다. 이 덕분에 2015 시즌 전북은 인구의 절반이 몰려 있는 수많은 수도권 구단을 제치고 시즌 평균 관중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4.1. 전북 현대의 미래 청사진: 4-3-3 프로젝트[편집]


  • 4-3-3 프로젝트’(4-40만 관중, 3-30만 K리그 관중, 3- K리그 3연패[連覇])

전력급 유스 120명대, 보급형 유스는 도내 전역으로

평균관중 4만 시대, 아시아급 구단 도약으로 흑자내고 자생하는 구단으로


2013년 발표한 2020 비전을 착실히 시행 중이다. 팀의 운명이 바뀐 지난 10년에 이어, 2020 비전의 성공을 통해 K리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구단으로 도약하는 전북 현대를 기대해 보자.


5. 도서[편집]


  • 서류 봉투 속 축구공을 꺼낸 남자 - 이철근 자전적 에세이 (베스트일레븐) YES24 저자 소개


6. 관련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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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차그룹 임원의 첫 직급이며 부장에서 승진한다. 현대차그룹의 직급체계 개편 이전에는 이사대우, 이사, 상무를 차례대로 거쳐야 했으나 2019년 3월 3개 직급이 모두 상무로 통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