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196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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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2. 생애[편집]
1960년 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으로 이주하여 성장하였다. 포천중리초등학교, 포천관인중학교, 포천관인고등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시립대학교 재학 중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정책위원장을 지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 포천시-연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선 이후 국가보안법 정국을 맞이해 열린 정기국회 본회의장 신상발언 및 5분발언에서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이철우 의원이 92년 북한 조선노동당에 현지 입당하고 당원부호 '대둔산 820호'를 부여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라는 미래한국신문을 인용하여 이철우 의원이 92년 북한 노동당원으로 입당하고 지금까지 암약하고 있다며 이철우 의원이 간첩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이에 대해 이철우는 판결 과정에서 검찰의 기소사실은 모두 누락되었고 반국가단체 혐의만 받았으며 해당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고문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술해 본의 아니게 나온 말이다. 사실관계를 당시 판결문을 통해서 밝히겠다"라고 항변했다. #
한편 당선 직후 상대 후보인 한나라당 고조흥 후보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를 당하였다. 결국 상고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이 확정되어 당선이 무효가 되어 2005년 국회의원직을 상실하였다. 날아간 이유가 참으로 걸작인게, 이철우 후보가 조중동이 2~30대는 투표하지 말고 놀러가라고 유세중 말한게 고조흥이 2~30대는 투표하지 말고 놀러가라고 유세중 말했다고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를 건 것이다. 즉 조중동 = 고조흥이냐는 건데, 실제로 의원직 날아간 핵심 논리가 조중동과 고조흥을 헷갈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후 2006년 참여정부의 한탄강댐 강행 추진에 항의하며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2010년 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으로 임명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통합당 후보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으나 선거운동에는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 선거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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