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노세 카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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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치노세 카즈야 라이센스.jpg

프로필
이름
一之瀬 一哉
파일:일본 국기.svg
마지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Kazuya Ichinose
파일:미국 국기.svg
이명
필드의 마술사
성별
남성
생일
1월 1일
나이
13세 → 14세[1]
소속
라이몬 중학교
유니콘
네이비 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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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MF
속성

성우
카지 유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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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소개
2. 목차
2.1. 1부 FF편
2.2. 2부 에일리어 학원편
2.3. 3부 FFI편
2.3.1. TVA에서
2.3.2. 게임에서
3. 기타




1. 소개[편집]



파일:13d52eea0cfc63ea.jpg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국내판 이름은 마지원.

중학교 2학년[2]인 밝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년. '필드의 마술사'라는 이명을 지닌 천재 미드필더(MF)로[3], 똑같이 천재라 불리며 같은 포지션인 키도 유우토와 비교하자면 전술보다 개인기가 뛰어나며 특히 볼 컨트롤이 일품.[4]

귀국자녀키노 아키, 도몬 아스카, 니시가키 마모루와는 미국에서 유학한 소꿉친구 사이. 그러나 3년 전, 강아지를 구하려다가 키노와 도몬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여겨져서 애니메이션 1부 초반이나 게임 1편 초반에서는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되어 있었으나 사실은 살아 있었다. 이유는 다시는 축구를 할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해 차라리 죽은 사람으로 생각해주길 바라서 아버지에게 그렇게 전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 그러나 축구를 포기하지 못하고 열심히 재활 훈련을 한 결과, 완치하는 데 성공해 다시 축구를 시작하여 처음 라이몬 중학교를 방문할 당시에는 '장차 미국의 축구를 이끌 천재 플레이어'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작 초반부에 아키와 도몬이 엔도를 보며 이치노세를 떠올리는 장면이 몇 번 나왔었다.

필살기는 슛 계통 스피닝 슛과 스파이럴 샷, 블록 계통 플레임 댄스, 엔도+도몬과의 합동기 트라이 페가수스더 피닉스, 고엔지(부재시에는 소메오카)+키도와의 합동기 황제 펭귄 2호, 키도와의 합체기 트윈 부스트[5][6]가 있다. FFI편에서는 신 필살기인 페가수스 슛이 추가되었다. 또한 미국팀 3인 연계기인 그랑 펜릴도 소유.

개인슛 3개에, 2인 합동기 하나, 3인 합동기가 4개로 슛 기술 면에서는 그야말로 고엔지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받아냈다. 다만 명색이 미드필더인데 드리블기가 하나도 없다는 점이 아쉽다.

여담이지만 생긴 게 묘하게 한다 신이치와 많이 닮았다. 게다가 덤으로 피디오 알데나는 한다의 외모와 카즈야의 머리스타일을 합친 듯한 느낌이다.

2. 목차[편집]



2.1. 1부 FF편[편집]


초반에는 그저 키노와 도몬이 죽은 친구로 추억하는 정도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살아있었다며 뿅 나타나서 라이몬 일레븐의 연습에 끼어들더니 뜬금없이 함께 트라이 페가수스를 익히고, 원래 트라이 페가수스의 완성이 끝나고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엔도 마모루 및 라이몬 일레븐이 마음에 든다며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까지 취소하고 남아 팀에 합류하여 활약한다.[7]사족으로 애니 첫등장인 19화에선 만나자마자 키노 아키를 와락 안아버린다.도몬:야 너 뭐야 임마!

게임 1편에서는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와 싸우기 전부터 도몬 아스카를 파티에 넣은 상태로 병원에 방문하면 히든 스토리가 진행되며 영입할 수 있게 된다. 그 이전에 도몬 없으면 등장도 하지 않는다. 히든 캐릭터임에도 영입 시 개인 스토리 씬이 진행된다. 못찾고 넘어가기 안타까울 정도. 다른 능력치들도 모두 괜찮지만 특히 컨트롤이 유난히 높다.


2.2. 2부 에일리어 학원편[편집]


에일리어 학원의 등장으로 라이몬 중학교가 박살난 뒤 이나즈마 캐러밴의 멤버가 되어 여행길에 오른다. 제미니스톰 전에서는 상대 선수가 패스하기 전에 입술을 핥는 모습을 포착해 신기술 플레임 댄스로 볼을 빼앗아 오는 등의 활약을 보였지만 앱실론전 부터 급격하게 비중이 없어진다. 가끔 나와서 플레임 댄스나 한 번씩 추는게 전부.

그런데 오사카의 나니와랜드에서 마주친 우라베 리카가 그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산다. 그 덕에 에일리어 학원이 폐기한 시설에서 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다행이기는 하지만 달링 소리를 듣고 사는 본인으로서는 난감하기만 한 모양. 리카에게 부탁해야 할 일이 생기면 주변인들이 이치노세의 미남계(…)를 이용해 리카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일도 은근히 자주 보였다.[8] 에일리어 학원을 격파한 뒤, 니시가키가 다크 엠퍼러즈의 일원으로 나타나자 경악해 도몬과 함께 그를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 역으로 키도카와세이슈 전때처럼 스피닝 컷에 털려서 더 피닉스를 실패하는 굴욕만 겪는다.

게임 2편에서는 리카와 만나 나니와 랜드 지하시설을 발견하는 게 필수 이벤트이기 때문에 반드시 스카우트 기능으로 영입해서 팀에 넣어데리고 있어야 한다.

2기 들어서 취급이 너무 나빠졌다. 전작에서 라이몬 최강의 필살기 취급을 받던 3인기인 더 피닉스는 타치무카이의 마신 더 핸드를 제외하면 골이 들어간적이 없고[9], 키도와의 트윈 부스트나 황제펭귄 2호도 전투력 측정기로 바뀌었고, 제미니 스톰전에서 혀를 움직이는 방향으로 패스한다는것을 알아낸뒤로는 플레임 댄스 셔틀급으로 활약이 없다. 심지어 카오스 전이나 제네시스 전에는 도몬도 데스존 2로 한골을 넣었는데 1기 고엔지와 소메오카에 이은 세번째 스트라이커 겸 최강의 3인기를 갖고 있던 시절이 무색하게 에일리어 학교 상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나왔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신기술로 플레임 댄스와 스파이럴 샷을 얻었지만 플레임 댄스는 그렇다쳐도 스파이럴 샷은 전투력 측정기 취급도 못받는 잉여스러운 슛이었으니...

2.3. 3부 FFI편[편집]


도몬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서 미국팀의 대표가 된다.

1부에서 첫 등장시 이미 천재 플레이어로 유명하다는 말은 나왔었으나, 알고 보니 진짜 각국 대표팀이 다 알 정도로 전 세계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미국 대표팀의 마크 크루거딜런 키스도 이치노세가 칭찬했다는 그 키퍼인 엔도를 보기 위해 일본 에리어까지 오고, 엔도를 무명팀의 무명 GK라고 무시하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 테레스 톨루에도 '그 이치노세가 칭찬한 GK'라는 말에 눈빛을 바꿨을 정도. 덕분에 1, 2부의 무난한 활약을 보고 무난하게 유명하려거니 하던 시청자들도 이치노세를 보는 눈빛을 바꿨다.

이후 FFI 본선의 미국전에서 매우 높은 비중으로 재등장하는데, 애니에선 가히 설정 붕괴 수준의 강함을 보여줬다. 공격, 수비, 전술. 전 부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미국팀을 혼자 이끄는 모습은 1기 제우스 중학교에게 고전하고, 2기 에일리어 학원에게 고전하던 모습과는 전혀 매치가 안 되는 수준.[10] 정작 2부의 최종보스에 가까웠던 키야마 히로토는 세계 대회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적이 된 아군 보정이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11]

그도 그럴게 에일리아 전에선 골을 넣는 것과 인연이 없었고 타치무카이의 갓 핸드도 못뚫던 스피닝 슛, 스파이럴 샷 밖에 가지고 있지 않던 이치노세가, 페가수스 슛이라는 신 필살기를 가지고 오더니 이게 카오스 브레이크보다 훨씬 강력한 엑스칼리버를 막아낸 이차원 더 핸드를 뚫어버렸다. 참고로 적 팀으로는 시합 중에 처음으로 기술이 진화했다. 플레임 댄스 개 -->진 플레임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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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TVA에서[편집]


왠지 모르지만 심각한 얼굴로 아키를 불러내어, 자기가 유스 프로리그에 뛰게 되었다면서 그때 아키가 자기 곁에 있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사실상 고백이지만 아키가 잠깐 어리둥절해하는 사이에 시합을 보러 와줬으면 좋겠다는 거라고 말을 바꿔서 얼버무려 버렸다.[12]

그런데 실은 다 거짓말이었다. 프로유스팀 스카우트 제안은 사실이었지만 몸에 다시 옛 사고의 후유증이 나타나는 바람에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13] 혹여 수술이 실패하면 평생 축구를 할 수 없을 거라는 선고가 내려져 있었다.[14]

그 때문에 일단 프로유스팀 입단을 거절했으며, 원래 아키에게도 끝까지 비밀로 하려다가 심적인 부담을 견디지 못해 다 털어놓고 기대고 싶어서 불러냈던 것이다. 그러나 막상 얼굴을 마주하자 차마 그러지 못해 거짓말을 한 것이 위의 전개.[15]

이 사실에 대해 아는 것은 본인과 도몬뿐이고, 유니콘 멤버들도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치노세의 '엔도와 전력으로 겨루는 처음이자 마지막, 그리고 자신의 마지막 축구시합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비롯된 회광반조 같은 기백을 '옛 팀 멤버들과 최선을 다해 겨루고 싶어서' 그러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그러던 중 왜 자신에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절망하여 하염없이 걷다가 우연히 자신과의 시합을 위해 특훈하는 엔도를 보고 돌아가 더욱 연습에 매진하여 이나즈마 재팬과의 시합날을 맞이하는데, 대망의 시합 직전에 도몬과 수술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마침 지나가던 아키에게 모두 들통난다. 그리고 하프타임에는 아키와 이 얘기를 하다가 또 마침 화장실 가던 엔도에게까지 다 들킨다(…).

다만 엔도는 사정을 다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치노세와의 결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재차 다짐하고, 이치노세는 그런 엔도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합에 임하지만 후반전에 결국 몸에 이상이 오는 바람에 도몬을 통해 그의 몸 상태를 알고 있던 감독의 판단으로 교체당해 경기 종료까지 벤치에서 시합을 마냥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다.

본인은 최후의 순간까지 뛰지 못했다는 점, 이런 게 자기 마지막 시합이 될지도 모른다는 점에 이런 건 싫다고 무척 괴로워하지만 "벤치에 앉아있었어도 기백은 남아있었다."라는 엔도의 격려를 받는다. 이후 반드시 수술을 성공해 필드로 돌아오겠다고 결심하고, 아키와 대화하여 귀환을 약속하고 퇴장한다. 다행히 수술에 성공해[16]최종화에서 멤버들이 중학교 졸업 후에 펼친 친선 경기에도 도몬과 함께 참여했다.


2.3.2. 게임에서[편집]


애니메이션과 달리 아키를 불러낸 것이 아니라 후유카가 쓰러져 입원한 병원에 따라갔던 아키가 그를 발견해 쫓아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프로유스에서 뛸 때 아키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씬에서 애니메이션과 달리 말을 돌리지 않아 꽤 진지한 고백이 되었다.

또한 게임에서는 하프타임의 대화 대신 아키가 심적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엔도에게 모두 털어놓아서 컨디션을 들키는데, 이치노세는 엔도의 분위기로부터 그 사실을 눈치챘으나 엔도가 여전히 전력을 다해 시합에 임해준 사실에 감사한다. 하지만 몸의 이상으로 교체당하는 건 마찬가지.

시합 종료 뒤 엔도와 대화를 나눌 때 관중들이 "이! 치! 노! 세!"하고 일명 이치노세 콜을 외치는 명장면이 있는데 이게 TVA에서 삭제되어서 팬들은 무척 유감스러워했다.

여담으로 코트아르를 한번 더 이기면 나오는 진엔딩에서는 입원 상태라 마크, 딜런, 도몬, 아키가 문병을 가는데 거기서 리카가 뛰어든다.

수술은 무사히 성공했는지, 엔딩을 본 뒤 빼내기 시스템으로 스카우트하면 다른 본선 진출팀과 마찬가지로 배틀 뒤 동료로 들일 수 있다. 단 엔도와 다시 한 번 승부하고 싶다고 밝혔기 때문에 엔도가 껴 있어야만 대결을 받아준다. 2점 차이로 이기기, 공 뺏기지 않기를 마치면 동료로 들어온다. 이 때 대사가 특이한데, "엔도, 너에게는 지지 않겠어. 축구도, 그 밖의 것도…." 라는 제법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나중에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밝혀진 히로인들의 행방을 생각해보면, 일종의 복선이었을지도.

3에서의 영입 방법은 라이몬 중 가운데 그라운드에 가면 얻을 수 있다. 서술한 것처럼 2편에서는 스토리로 쉽게 얻는다.

게임 3탄에서의 기술 배치는 드리블기 일루전 볼, 블록기 플레임 댄스, 슛 페가수스 샷에 패시브 스킬 부활을 지니고 있다. 사실 스킬 배치는 그다지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지만, 능력치가 골고루 높고 특히 킥력, 콘트롤, 근성 같은 경우에는 최상위권. 여기에 희귀 패시브 스킬인 부활을 가지고 있어서 적당한 드리블기만 주면 MF로써 맹활약할 수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신 캐릭터 아메미야 타이요우와 비운의 천재라는 설정이 겹쳐서인지 37화에서 이시드 슈지아메미야 타이요우를 그와 겹쳐보았다.


2.4. 아레스의 천칭[편집]


라이몬의 멤버 모두가 강화위원이 되어 전국으로 흩어졌지만, 도몬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다. 중간에 미국대표로 나올지도 모른다는 대사가 있어 무인편 3부(세계로의 도전) 리메이크 떡밥을 던졌다. 애초에 라이몬 일레븐이 전국으로 흩어진 것도 세계무대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이니...

그런데 아레스의 천칭의 후속인 오리온의 각인이 세계대회가 무대인지라 미국 대표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2.5. 오리온의 각인[편집]


22화에서 전작과 동일하게 미국 대표 유니콘(이나즈마 일레븐) 소속 선수로 등장하였다. 이로서 유일하게 리부트 전의 팀과 동일한 팀이 등장한 사례가 되었다.

프로이의 말에 따르면 다채로운 전술, 한명한명이 게임 메이커라 해도 될정도의 움직임. 상대에게 맞는 작전으로 상위 랭킹의 강적들을 무찔러 왔다고 한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활동이 더 길어서 엔도가 "그럼 넌 미국인이네!'" 하니까 '완전한 일본인'이라고 답한다.

28화[17]에서 당당히 정찰하러 온 3주인공과 엔도,고엔지와 미니게임을 하고 나서 헬기3대가 날아온다. 거기서 미국군으로 보이는사람이 '네이비 인베이더'라는 팀을 데려와 감독을 해임시키고 스타 유니콘을 지뢰를 이용하여 쓰러트리며 전원이 오리온의 사도인 네이비 인베이더가 미국대표가 된다.

하지만 31화에서 마크, 도몬과 함께 돌아와 감독을 체포하고, 네이비 인베이더 선수로 마크, 도몬과 그라운드로 들어가고, 무려 더 피닉스를 사용해 엔도의 다이아몬드 핸드를 뚫어버린다. 막판에는 GGG선상의 아리아를 더 피닉스로 맞받아쳐서 무력화시키지만, 아프로디가 후속타로 갓 노우즈 임팩트를 날리는 바람에 패배를 막지 못한다.

이나즈마 재팬과 퍼펙트 스파크의 결승전 도중 이리나 기리카난에 의해 경기가 중단되고 이리나가 섀도 오브 오리온을 앞세워 본색을 드러내자, 초 킨운이 조직한 올스타팀 초 킨운즈의 선수가 된다. 후반전에 하이자키 료헤이, 클라리오 오번과의 합동슛 페르세우스 오브로 초 킨운즈의 첫 골을 기록한다.

3. 기타[편집]


기본적으로 유쾌한 성격이라 이미지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용모나 성격이나 너무 무난하게 좋고 관련 에피소드도 임팩트가 적었던지라 인기와 2차 창작에서의 비중도 고만고만했다. 그러나 게임 3탄 발매와 미국전 방영 이후 비운의 천재+짝사랑+그럼에도 불구하고 올곧은 마음가짐등이 좋은 반응을 불러와 인기가 상승하자 관련 팬아트나 SS도 증가추세.

주로 소꿉친구 도몬&아키나 그가 좋다고 들러붙는 우라베 리카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고 3기 이후로는 미국팀의 마크, 딜런과도 공동출연이 많아졌다.

노멀 커플링으로는 리카보다 아키와 더 많이 엮인다. 특히 게임 3탄이 발매되고 애니에서도 미국전이 방영되고 나자 이치노세x아키 커플링 지지자가 폭증하고, 픽시브에서도 전에는 몇 없이 고만고만하던 一秋(이치아키) 태그 등록수가 게임 3탄 발매(7월 1일) 뒤 11월 후반까지 4개월만에 2년간 꾸준히 쌓인 円秋(엔아키, 엔도x아키) 태그 등록수의 두 배 이상 뛰어올랐다. 그러나 원작의 엔도←아키 라인이 너무 강해서 많은 경우 원작처럼 짝사랑으로 묘사되곤 했는데 이나즈마 일레븐 GO가 방영되고 결정적 떡밥이 투척되면서 거진 공식커플이 되어서 이제는 대놓고 커플로 묘사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근데 이치노세라고 확실히 확인되진 않았으니 아키는 이 분이랑 이어졌을 수도 있다 방심은 금물 히노사장이라면 충분히 그럴 만하다

본편에서 같은 천재 메이커인 키도 유우토하고도 꽤 많이 엮이는데[18], 이 둘을 엮는 창작물은 거의 없다. 이치노세가 2기에서 급격하게 비중이 줄며 필드위의 마술사다운 모습을 못 보여주고 키도가 다른 사람이랑 엮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다.

BL 커플링은 많지는 않지만 있다면 대부분 소꿉친구인 도몬과 엮이고 유니콘의 주장 마크와도 엮인다. 그리고 어딘가 비슷한 외모인 한다와의 커플링도 좀 보인다. 이쪽은 심지어는 앤솔로지까지 나왔다.

필살기인 플레임 댄스가 강력하긴 한데[19] 웃기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공중에서 윈드밀을 추며 주위의 불꽃으로 상대에게서 공을 빼앗는 기술인데, 윈드밀을 출 때의 자세와 작화가 어딘가 미묘하다. 이러나 저러나 3기에서도 진화시켜서 등장하는 등 이치노세가 가장 많이 사용한 필살기이긴 하지만...

요즘 유튜버 흑운장의 방송에 '필드 위의 마법사 마지원' 이라는 컨셉으로 사기맵을 이용하는 유저가 빅 히트를 친 이후로 가끔 그의 후계를 자처하며 나타나고 있다. 사기 방법은 맵의 미네랄과 가스를 할루시네이션으로 만들어 놓은 사기맵을 쓰는 것으로, 마지원처럼 필드 위에 있는 미네랄과 가스를 없애버리는 마술... 처음엔 사기맵 유저로서 가끔 공방에 출현하는 것에 그쳤으나, 22년에 들어서는 흑운장 방송에 반 고정 멤버처럼 함께 하고 있다.

[1] 무인 126~127화. 리부트 시리즈인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도 본편의 1년 후이기에 14세로 나온다.[2] 만 나이는 엔도보다 어리지만 학년은 같다.[3] 마술사라서 별명이 사기꾼.카기꾼[4] 현실 축구로 놓자면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 격에 이치노세, 그리고 루카 모드리치에 키도 정도라 생각하면 편하다.[5] 사실 트윈 부스트는 게임상에서 키도의 기술로, 딱히 파트너가 이치노세가 아니더라도 상관이 없다.[6] 반대로 이치노세의 경우 게임상에선 키도의 일루전 볼을 사용한다.[7] 참고로 이 당시에는 이미 미국에서 소속된 축구팀이 있었는데 너무 간단하게 팀에서 나와버렸다.이 분이나 이 분이 떠오르는 너무나도 쿨한 소속팀 유기다[8] 에일리아 학원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던가, 자이젠 토코와 버터플라이 드림을 익히게 한다던가 등의 활약이 있다.[9] 정확히는 완성도 못한 마신 더 핸드를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발동에 실패해서 그대로 골이 들어갔다. 완성한 버전이었으면 막혔을지도...[10] 물론, 제우스 중이나 에일리어 학원의 경우 각각 신의 아쿠아에일리어 석 같은 도핑 도구를 쓰고 있었으니 애당초 정당한 승부도 아니었다.[11] 물론 히로토도 그랜드 파이어나 빅뱅 등 합동기에 자주 들어가거나, 개인 슛으로 최종보스를 뚫은 유일한 선수가 되는 등 체면치레는 어느정도 했다.[12] 그러나 최근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전개를 볼때 결국 아키와 잘 된 듯하다.메데타시 메데타시[13] 하기사, 제우스와 에일리어 학원과 그렇게 싸워댔으니 후유증이 나타나는 것도 무리가 아닐듯 싶다(..)[14] 도몬의 말에 의하면 성공 확률은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고 설령 수술에 성공해도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15] 이때 제작진의 사악함을 볼 수 있다. 아키에 대해 이래저래 고민할 때 리카와 관련된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지못미 리카[16] 위에서 서술했지만 수술을 성공해도 축구를 다시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했는데 이치노세의 정신력과 동료애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부분.[17] 에피소드의 제목이 '이치노세 쿠데타에 침몰하다'이다.[18] 에브리데이 플러스에서 이치노세 합류 후에 도몬이 "키도 씨와 이치노세가 같은 팀이라니" 라고 말한다. 그리고 황제펭귄 2호나 트윈 부스트 등 키도의 합동기에 자주 파트너로 참여했다. 제국 시절 측근이었던 사쿠마의 대체자 비슷하게 쓰였다는 느낌이 있다.[19] 라이몬의 블록기 중에서는 실패한 적이 단 한 번 뿐이다. 참고로 실패한 그 한 번은 데스존 연마를 위해 제국으로 와서 연습경기를 했을 때 키도의 백패스로 인해 빗나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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