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몬지 햐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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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3. 등장위치


1. 프로필[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Hyakutaro.gif
一文字百太郎/일문자백태랑
계급 : 정규군 전투 공병부대 소위
야전 전기공학자인 햐쿠타로는 아군의 전기 장비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가 주위 환경에서 전기를 모으는 방법을 알아내, 그 전기를 자신의 무기로 쓰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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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시리즈포로. 메탈슬러그 2에서 첫 등장했다.[1] 유저들에게 금발 할아버지, 호이할배, 장풍할배, 늙은 이즈리얼 등으로 불린다.

일반 포로들은 아이템을 주고나서 달아나지만, 햐쿠타로는 풀어주고 나면 플레이어를 따라다닌다. 플레이어가 멈춰서면 두리번거리다가 도중에 적을 만나면 기를 모으고 나서 "호잇!" 하고 파동권을 쏘는데,[2] 아니나 다를까 호밍이 된다. 정확한 데미지는 1인데, 즉 모덴군을 한방거리로 날릴 수 있는 위력을 지닌 파동권.[3] 거기다 유도탄이라 적뿐만 아니라 숨겨진 아이템도 찾아낼 수 있다. 또 적이 가까이 있을 경우엔 돌려차기를 날리는데 근접공격 취급을 받아 칼질과 똑같은 점수를 준다. 그리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으면 경례하고 도망친다.

메탈슬러그 X를 플레이 시 마지막 라그네임 전에서는 폭탄을 4개나 던져야 겨우 죽는 정예 마즈피플 UFO를 한 방에 잡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4]

메탈슬러그 3의 미션 4에서 구출해놓으면 귀찮게 폭탄 던지는 적을 처리할 수도 있어서 진행이 수월해진다. 파이널 미션에선 라그네임 내부에 숨겨져 있지만, 도입부에서만 같이 활동할 뿐이다. 물론 점수 계산에 들어는 가기에 구해두면 좋다.

원래 후방에서 활동하던 공병이었는데, 전기 관련 도구들을 너무나도 많이 다룬 나머지 전기의 힘에 눈을 떠 몸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전기와 또 근처에 있는 전력 등을 모아 다룰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플레이어 보조용 NPC 포로인 우탄보다 월등히 쓸 만한 NPC.

주인공 일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부러 포로로 잡혀 있었다. 특별한 포로라서 그런지 점수 합산 시 점수를 보통 포로의 3배인 3만 점을 준다. 점수 계산할 때 계급을 볼 수 있는데 소위이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도 마르코 롯시의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일정 시간 동안 화면을 돌아다니다가 장풍 한 방 날리고 사라지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언제 장풍이 날아올지 모르므로 경계하게 된다.

피오 제르미 피규어에 부속품으로 나왔다. 메탈슬러그 스몰 스케일도 같이 나왔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오히려 피오보다 햐쿠타로와 메탈슬러그를 보고 산다는 사람들이 속출할 정도.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SNK 40주년 기념 일러스트에도 등장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메탈슬러그 어택에도 기념 유닛으로 여러 바리에이션의 햐쿠타로가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어택 6주년 기념에서 햐쿠타로가 서포터 시스템으로 참전하게 되는데, 스토리 상 마르코의 서포터 제안을 거절하고 은퇴를 하려 하다가, 미도리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꿔, 서포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서포터 스토리에서 발견된 새로운 사실은, 햐쿠타로에게 손주가 있다고 한다.

2018년 라이나생명 TV 광고에 뜬금없이 장풍을 발사하는 목소리가 들려 메탈슬러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조금 인지도 있는 포로라는 점 외에 딱히 언급이 없었는데, KOF XV에서 메탈슬러그를 배경으로 한 사하라 스테이지에서 배경맨 중 하나로 등장한다. 1P, 2P의 승패 여부에 따라 장풍을 쏘거나 손을 든 채로 좌우로 달리는 행동 중 하나를 취한다.

3. 등장위치[편집]


  • 메탈슬러그 2 / 메탈슬러그 X : 미션 1(2만 해당한다), 미션 4, 파이널 미션[5]
  •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 미션 18[6]
  • 메탈슬러그 3 : 미션 4, 파이널 미션[7]
  • 메탈슬러그 4 : 미션 5[8]
  • 메탈슬러그 5 : 미션 4
  •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 등장없음
다만, 카드로는 존재한다. 또한 햐쿠타로의 장풍 그래픽이 데이터상으로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실제로 등장시킬 계획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도 참전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정규군(메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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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정은 메탈슬러그 1 시점에서도 존재했던 것으로 추측되는데, 메탈슬러그 1의 설정원화에서 그의 이름이 언급되기 때문.[2] 이 기합소리는 메탈슬러그 5의 미션 1에서 나오는 돌로 된 통로에서 원주민이 나올 때 내는 소리로 재활용되었다.[3] 맞은 모덴군은 메탈슬러그의 캐논을 맞은 것처럼 머리와 몸이 박살난다(!)[4] 웃기는 건, 미션 4에 나오는 일반 마즈피플 UFO는 원래대로 6대 때려야 터진다.[5] 2와 X에서 나오는 장소가 아주 판이하게 다른데 2는 모덴군 본거지 내부에 숨겨져 있고, X에서는 메탈슬러그가 보급될 때 같이 등장한다. 즉, X에서는 마지막 라그네임전에서 햐쿠타로가 화력지원을 할 수 있게 된다.[6] 숨겨진 장소. 단, 여기에서는 플레이어와 맞서 싸운다. 이기면 경례하면서 '메탈 너클' 이라는 아이템을 주는 걸로 끝난다. 해당 아이템을 얻으면 부메랑을 던져대는 보스인 마크다 중령을 근접공격으로 쓰러뜨리기에 유리해진다. 메탈 너클과 미션 24에 등장하는 루미가 제공하는 E-아머까지 획득하고 나서(레드 아이, 테퀼라로 진행할 때만 획득가능) 총 100명이나 되는 포로들을 구출 한 채로 클리어를 하게되면 히어로 모드가 개방된다. 히어로 모드로 진행하는 방법은 캐릭터 선택화면에서 ↓ 버튼을 누른채로 플레이 할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 히어로 모드로 진행 시 펀치(김렛, 레드 아이)/칼질(테퀼라)만 사용하게 되고(무기를 얻어도 그 무기는 사용불가), 슬러그에 탑승하고 있을때도 마찬가지로 체력도 한칸밖에 안되는 데다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음식/가스 아이템을 먹어도 체력칸이 채워지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휘두를 때 모덴군들을 감전사 시킨다는 것과 전차들을 한번에 박살 낼 위력을 자랑하다 보니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한 차원에서 부여된 페널티가 아닐까 본다.[7] 라그네임에 돌입한 직후의 통로에 숨겨진 포로가 꽤나 있는데, 그 중 하나다.[8] 그런데 배치가 참으로 골때리게도, 숨겨진 장소에서 내려오자마자 구출하면 옆의 구멍으로 떨어져서 화력지원을 못 받게 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노다이로 클리어했다면 보너스 점수는 받을 수 있다(단지 보스전까지 함께 하지 않을 뿐이다). 이런 상황을 막으려면 숨겨진 장소를 때려서 나타나게 한 뒤 구멍에서 거리가 있을 때 구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