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죠 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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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개요
3. 이야기 속에서
3.1. 커뮤니티
4. 본편 외의 행적
5. 기타


1. 프로필[편집]


프로필
파일:P4_Kou.png
이름
一条 庚
(いちじょう こう)
나이
17세
아르카나

(Strength)
일본판 성우
후쿠하라 코헤이[1]
오노 다이스케[2]
북미판 성우
빅 믹노그나
해금 페르소나
자오우곤겐

[[페르소나 시리즈|{{{#ffffff 페르소나 시리즈}}}]] 커뮤니티
P3
P4
P5
니시와키 유우코
코로마루(女)
이치죠 코우
나가세 다이스케
쥐스틴 & 카롤린




2. 개요[편집]


페르소나 4의 등장인물. 나가세 다이스케와 함께 커뮤니티가 힘이고 등장인물은 이치죠-나가세-주인공 3인으로 동일하지만 주인공이 어떤 운동부에 들었느냐에 따라 스토리는 180도 달라진다. 이치죠는 농구부를 선택하면 시작.


3. 이야기 속에서[편집]


농구부의 부원으로 축구부에 있는 친구인 나가세 다이스케와는 정말 절친한 사이. 겉보기엔 사근사근해보이고 운동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지만, 사실 이치죠는 명문 가문인 이치죠 가문의 양자로 아이가 없는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고아원에서 입양되었다. 이 때문에 밝고 활기찬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입장에 따라 많은 것을 포기하고 희생해 왔다. 특히 가주인 할머니는 이치죠가 가장 좋아하는 농구를 야만적인 운동이라며 이치죠보고 농구를 그만두라고 하는 상황.

하지만 공교롭게도 이치죠가 입양된 뒤 시간이 흘러 진짜 가문의 피를 이은 여동생이 태어났다. 친자인 여동생이 차기 가주가 되는게 확정적인 상황이고 이치죠는 입장이 미묘해져 버린다. 평소 그렇게도 농구를 하는 걸 반대하던 집안에서 '이제 코우 네 맘대로 해도 된다' 라는 말을 듣고서 '차기 가주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왔는데 여동생이 태어났으니 이제 내가 필요가 없어진 걸까...' 하는 갈등에 빠진다. 그래서 자신이 있었던 고아원을 찾아가 자신의 친부모를 찾으려고 떠난다.

고아원에서 원장선생님이 이치죠의 친부모가 썼다는 편지를 받고 돌아오지만 그 편지가 사실 고아원 원장선생님이 이치죠가 실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 쓴 선의의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3] 이를 계기로 주인공을 비롯한 고아원 사람들 등, 주위의 인물들의 우정과 사랑이 있음을 되새기고 새 당주님의 좋은 오빠가 되기로 결심한다. 이 결심을 내린 후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사실 자신은 이제 필요 없는 인간이지 않았느냐'하고 솔직하게 질문했는데, 어머니는 무슨 소리냐며 그 자리에서 눈물바다가 되고 할머니에게는 엄청나게 혼났다고 한다. 정황상 집안에서 농구를 허용해준 건 방치의 의미가 아니라 차기 가주의 역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라는 뜻이었을 듯.


3.1. 커뮤니티[편집]


1회차에선 축구부의 나가세 다이스케에 비해 인기가 없는데, 축구부를 택했을 때에 비해 랭크업 필요 호감도는 낮은 편이지만 중간에 스토리가 우울해지면서 밤 커뮤, 휴일 커뮤가 불가능해진다. 모든 책 독파를 위해선 운동부 휴일 이벤트 3개가 필요한데, 랭크를 어정쩡하게 올린 상태라면 저 이벤트를 못보고 그냥 넘어가야 된다는 소리. 초반부터 달려서 MAX만들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보통 축구부를 많이 택한다. 농구부를 택할 경우 농구부 커뮤는 초반엔 달 커뮤인 에비하라 아이 커뮤가 발생하는 4랭크까지만 올려두고(마침 이벤트 불가능 랭크도 5~6랭크다.) 휴일 이벤트를 다 본 다음 2학기때 몰아서 올리는 것을 추천.

하지만 어차피 2회차 이상을 하면 다른 쪽 스토리도 한 번은 보게 되고 이치죠 커뮤의 스토리도 감동적이라 2회차 이상에선 자주 선택된다.


4. 본편 외의 행적[편집]



4.1. 페르소나 4 the ANIMATION[편집]


애니메이션에선 3화에 잠시 얼굴을 내비쳤고, 5화에 주인공이 농구부에 입부하면서 등장했다. 이후 19화의 학교 축제 편에서 재등장. 학교 축제 등으로 인해 결석한 부원이 많아진 축구부에 보충원으로 나루카미와 이치죠가 투입. 이치죠는 경기를 하면서 자기 반이 학교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연극이 지루하다고 투덜거린다. 그런 이치죠를 보며 나가세는 '햄'[4]이라고 놀리는데, 이는 '로미오와 줄리엣과 햄릿'이라는 연극 속에서 햄릿을 맡았으나 정작 연기 수준이 발연기 수준인 것을 비꼰 것.

원작의 태양 커뮤인 오자와 유미가 잠깐 등장하며 코우의 발연기를 보며 이맛살을 잔뜩 찌푸린다. 성우가 오노 다이스케로 바뀌면서 이 햄릿 연기하는 부분은 묘하게 오노 다이스케의 대표 배역인 코이즈미 이츠키가 연상되기도 한다.


4.2. 페르소나 4 the Golden ANIMATION[편집]


나가세와 같이 등장했고, 리세의 여장을 대역하여 리세가 JUNES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5. 기타[편집]


주인공과 친한 친구다보니 커뮤니티 스토리 외에도 자주 엮이게 된다. 11월 문화제의 여장 대회에서 주인공이 우승할 수 있도록 인맥까지 동원해가며 응원(…)했지만 의 표가 너무 많았고 농구부 부원들이 얼마 없어서 힘이 되어주지 못했다고 슬퍼한다. 그래도 주인공이 2위였다고 위로해준다(…).

나가세와 더불어 중화요리점 아이야의 단골 손님 중 하나다. 커뮤 내에서도 밥먹으러 가는 곳은 항상 아이야고, 주인공이 떠나기 전에도 나가세와 함께 아이야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준수한 마스크와 훤칠한 키 등으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나... 그 사람은 에비하라 아이의 달 커뮤니티 진행 중에 알 수 있는데, 화장실로 뛰어가는 이치죠를 잡아서 좋아하는 사람을 물어보면 사토나카 치에를 좋아한다면서 주인공이 옆자리라 부럽다고 수줍게 말하고 뛰어들어간다. 실제로 휴일에 같이 놀러갔다가 치에를 만나면 당황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치에는 이치죠가 바로 옆에 있었던 유키코에게 반한 줄 알고 '어휴, 남자들이란...' 이런 반응을 보인다.

임간학교 직후 밤 커뮤에서는 치에랑 요리한 주인공이 부럽다면서 자기 같았으면 접시까지 먹었을 거라는 말까지 한다. 대답으로 완전 썩었음을 선택하면 그래도 먹고 싶다면서 나는 썩은 거라도 좋다는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선 상당히 치에에게 빠져있는 듯.실제로 먹으면 그런말이 나올수가 없을텐데 이미 치에는 주인공에게 빠져있는데...

집안이 명문이라는 점에다 '죠'돌림이라 1에서부터 난죠-키리죠-이치죠-죠죠로 연결되는거 아니냐고 하는 썰도 있다. 다만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서 이에 대해 다루지 않는 걸로 봐서 카더라 정도인 듯.

외모가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의 식스와 은근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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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르소나 4 한정. 애니판에서는 농구부 엑스트라 역을 맡았다.[2] 페르소나 4 the ANIMATION 한정.[3] 사실 친부모는 이미 사망했다. 이름 부분은 최근에 새로 쓴 흔적이 있었고, 10여년간 보관했던 편지라고 보기엔 상태가 너무 깨끗했다.[4] Ham : 영어 슬랭으로 겉만 번지르르하나 정작 연기 수준이 형편없는 배우를 지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