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코 네무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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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네무리(イチコ=ネムリ, Ichiko Nemuri)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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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니온 소속의 멤버. 현장에 나가는 전투직이 아니라 니코 휘하 연구반 소속의 여성이었으며, 현재는 고인.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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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한 부정 능력은 불면(언슬립(不眠(UNSLEEP). 자기 대상 강제 발동형 능력으로, 자기 자신의 수면을 부정하기에 무슨 일이 있어도 결코 잠들 수가 없이 항상 깨어 있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몸이 지치고 피곤해지지 않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계속 깨어 있는 것에 의해 몸은 미치도록 피곤한데도 절대로 잠들지 못하는, 반쯤 저주에 가까운 부정 능력. 그리고 몸상태가 한계에 달한 끝에 의식이 끊겨 기절하는 것으로 일시적인 수면 상태가 될 수는 있지만, 그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몸이 회복되어 '기절'이 아니라 '수면' 상태로 바뀌게 되면 곧바로 부정 능력에 의해 강제 각성해 버리게 된다. 그런 이유로 이 부정 능력은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몸의 부담이 엄청나서, 네무리 또한 이 능력 탓에 몸이 망가져서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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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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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던 시절에 불면의 부정자가 되었고, 그 탓에 제대로 잠잘 수도 없이 피로가 쌓인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결국 기절해서 전철의 철로에 떨어지는 바람에 주변 시민들이 그녀를 구해내긴 했지만 하필 타이밍이 안 좋게도 전차가 들어오는 바람에 남성 1명이 거기에 치여 사망했다는 과거가 있었다.

이후 쥬이스를 통해 니코의 연구반에 도중 입사하게 되어서 니코에 버금가는 학식과 발명 기술로 둘이서 연구반을 이끌어 왔고, 그 과정에서 처음엔 사이가 안 좋던 니코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게 되었다. 하지만 본인이 가진 부정 능력의 영향으로 인해 몸이 점점 망가진 끝에 결국 니코와 어린 딸을 남겨두고 숨을 거두었다.

4.2. 101번째 루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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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후의 새로운 세게에서 이미 정보를 다 알고 있던 후코가 아티팩트 근두운을 타고 전차 사고가 나는 타이밍에 날아들어와서는 이치코와 원래 죽을 예정이었던 남자 둘을 다 구해내는 것에 성공했고, 그대로 이치코도 유니온으로 데려와 연구반으로 합류시켰다.

또한 아포칼립스의 첫 퀘스트에서의 실패 페널티로 UMA 고스트가 탄생하면서 영혼의 이치가 존재하게 되었기에, 사람의 영혼을 강제로 뽑아내는 아티팩트 소울칼리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강제 유체이탈을 시킴으로써 부정 능력이 깃든 영혼이 없어진 덕에 육체 쪽으로는 잠들 수 있게 되어 일찍 죽을 예정이었던 몸상태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코의 말로는 소울칼리버에 의한 강제 유체이탈은 몸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자력으로 유체이탈하는 방법을 익혀달라고 한다.

덤으로 후코에 의해 앞 루프 때보다 좀 더 일찍 유니온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 결과 니코와의 만남도 살짝 달라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별 차이 없이 니코와 티격태격 싸우거나 함께 연구하거나 하고 있다. 또한 이치코가 강제 유체이탈 덕에 겨우 잠들었을 때에 니코가 울면서 기뻐했던 걸 보면 이번 루프에서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될 예정인 건 마찬가지인 듯.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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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은 3월 18일.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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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데드 언럭/등장인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