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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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용병부대가 맞는가?
2. 엔트리
3. 역사
4. BGM
5. 기타



1. 개요[편집]


TEAM IKARI WARRIORS

이카리 시리즈를 대표하여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 참전하는 팀. 하이데른의 용병부대의 부대원들이 KOF 대회의 뒷조사를 위해 파견하는 팀이다. KOF 세계에서의 부대의 정식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메탈슬러그 쪽 공식 부대마크를 보면 '이카리 용병대' 같은 이름이 아닐까 싶다. 일단 이 팀이 만들어질 당시의 리더는 하이데른이었으나, 하이데른이 중간에 빠지면서 랄프와 클락만 개근멤버가 되었고, 하이데른이 불참할 경우에 한해[1] 계급[2]이나 캐릭터의 성격상 랄프가 이 팀의 리더로 여겨진다.

이카리 팀 자체가 일본의 창작물 오마주가 잔뜩 들어간 팀이고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담당자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가 좋아하는 요소를 캐릭터별로 작정하고 때려넣은 것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근육맨 오마주가 많이 보였는데 이 노선은 클락이 계속 계승했고, 랄프는 링에 걸어라나 일본 프로레슬링, 레오나가 들어온 96 이후는 특촬물 쪽에서도 많이 가져오게 되었다.[3] 그외에 레오나는 에반게리온이나 건담, 죠죠의 기묘한 모험 등의 오마주도 있다.

이들의 기본적인 무술 유파는 마샬 아츠 + 하이데른 암살술이라 써있지만 기술이 각자 다른데, 이는 각자 특기로 하는 종목이 있고, 그외에 용병 부대에서 기본적으로 하이데른이 가르치는 암살술을 가르치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암살술을 본격적으로 격투대회에 쓰기에는 애매할 수 있다.[4] 그나마 수양딸인 레오나가 하이데른의 기술과 비슷하다. 레오나의 경우 코드명도 하이데른을 계승하는 듯한 '레오나 하이데른'이니. 대타라는 뜻

역대 시리즈에 개근한 팀들 중 하나다. 나머지 둘은 용호의 권 팀, 아랑전설 팀.[5]

루갈 편의 하이데른, 오로치 사가의 레오나, 네스츠 사가의 윕처럼 스토리 비중이 높은 캐릭터가 팀에 속해 있고, 하이데른 용병단이 KOF 스토리 전반에서 흑막을 쫓는 역할을 하는지라 스토리 비중이 매우 높다.

팀 멤버들의 캐릭터 유형이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장풍 위주의 하이데른, 러쉬 스타일의 레오나, 단타형 파워 스타일의 랄프, 잡기 캐릭터의 클락, 리치 긴 기본기 및 기술들을 이용한 견제 스타일의 윕 등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1.1. 용병부대가 맞는가?[편집]


왜 이런 의문점이 생겼느냐 하면 이카리 용병단은 이름은 용병단이지만 시설과 장비들이 지구 최강의 군대 미군급의 규모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당장 게임 스토리 데모 씬과 애니메이션 어나더 데이등에서 보이는 대규모 지휘 통제실이라든지 항공모함이라든지 전투기라든지 헬리콥터라든지... 일개 용병부대 치고는 장비들이 매우 화려하고 그 규모도 장난 아니다. 특히 어나더 데이에서 맥시마가 하이데른 부대의 메인 컴퓨터를 해킹하자 즉각 대응 하는등 오퍼레이터들의 능력도 상상을 초월한다. 맥시마는 네스츠 과학 기술력의 결집체인데도...

게다가 이들의 주 업무가 KOF 시리즈의 무대이자 범세계적인 격투 대회인 The King Of Fighters 대회의 뒷조사 및 사건 발생 시 뒷수습인데 일반적 용병대가 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어디서 하청을 받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들이 직접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 협력 했다는 이유로 그 많던 지명 수배서가 싹 다 취소된 K' 일행들의 상황을 보면[6] 이들이 정말 용병이 맞기는 한 건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국가가 범죄자를 잡기 위해 발동한 지명수배를 취소시키는 수준이면 군인을 초월하여 정치권에도 엄청나게 연루되어 있다는 얘기다. 어나더 데이에서의 K' 일행은 이카리 용병단과 협력 관계가 아닌 탓에 여전히 험난하게 살고 있다는걸 보자.

결론적으로는 이들은 용병이라는 이름의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여건을 이용해 비밀 평화유지군과 같은 일을 돈을 받고 대신 하고 있는 듯하다.[7] 한편 랄프 캐릭터 소개를 보면 중요하게 여기는 물건이 대통령이 수여한 훈장이라고 나와있는데, 이는 용병부대에 들어오기 전에 미군에서 받은 것일 가능성도 있다. 평행세계인 메탈 슬러그에서는 이 용병부대가 정규군과 함께 모덴군을 저지하는데 기여한다.

이러한 용병대의 한계를 생각한다면 하이데른의 부대가 단독으로 활약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추어 각국의 정규군과 연합하여 활동하는 모습을 게임상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리가 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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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엔트리[편집]






- 캐릭터별 참전 작
  • 하이데른 - 94, 95, 2001[8]
  • 랄프 존스 - 전 시리즈
  • 클락 스틸 - 전 시리즈
  • 레오나 하이데른 - 96부터의 모든 시리즈(XI 제외)
  • 윕 - 99~2000, XI[9]

지휘관인 하이데른이 캐릭터 자리와 상관없이 항상 리더이고, 하이데른이 대회 뒷조사를 위해 KOF에서 빠지면 계급상 최고참인 랄프가 리더이기 때문에 1번과 리더가 일치하지 않는 팀이다. 때문에 96~2003의 경우 하이데른의 대타인 레오나(코드명: 레오나 하이데른)가 하이데른 자리에 들어갔기에 상관인 랄프와 클락 앞에 배치되었지만, 정황상 리더는 2번인 랄프.

XIII부터는 XI에서 레오나가 불참했던 것 때문인지 XI의 엔트리에서 레오나가 윕의 자리였던 3번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가, XV에서 19년만에 다시 전통의 레오나-랄프-클락 순서로 돌아갔다.


3. 역사[편집]




3.1. '94: 이카리 팀[편집]


초대 구성은 하이데른, 랄프, 클락. 고전게임 이카리에 나오는 캐릭터들을 격투 게임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대표하는 국가는 브라질. 이미 이카리 자체의 팬은 거의 사라진 시점이기에 원작의 인기에 힘입지는 못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KOF의 독자적인 캐릭터로서 인기를 모으며 역대 시리즈에 꾸준히 참석했다.

스토리상으로도 하이데른이 루갈 번스타인의 원수이다보니 다른 팀과는 달리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국제 경찰 조직에게 의뢰를 받아 복수를 위해 출전했으나 루갈을 쓰러뜨리는 역할은 일본 팀이 했다.

배경은 아마존으로 추정되는 밀림으로 추락하여 반파한 헬리콥터[10]와 그 주변을 둘러싼 원주민들이 보인다.


3.2. '95 이카리 팀[편집]


파일:95 ikari.png

루갈이 저세상으로 갔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으나 여전히 하이데른은 아내와 딸의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작스레 날아온 초대장을 보고 루갈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확신하고 이번에야말로 루갈을 지옥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다시 출전한다.

배경에는 전작처럼 추락한 헬기가 있는데, 이카리 팀이 임무를 위해서 타다가 떨어진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밀림이 아닌 어느 사막의 군사기지로 추정되는 곳의 옆 절벽의 외나무다리이며,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허름해보이는 철제 다리 위에서 싸운다. 캐릭터가 바닥에 쓰러지거나 할 때 쇳소리가 들리고 위에서 돌이 떨어진다.


3.3. '96: 신 이카리 팀[편집]


파일:96 ikari.png

루갈이 죽어버렸기에 하이데른이 작전 지휘 명목으로 퇴장하고 레오나가 추가되었다.이번작에서는 대회 자체는 수상한 점이 없다고 결론짓고 대신 보스 팀의 뒷조사를 위해 출전한다. 그러나 거기서 만난 게닛츠에 의해 레오나는 자신의 충격적인 태생을 알게 되고 만다.

이번에는 어느 시가지 부서진 다리 밑 강이나 바다 위에 가설한 것으로 보이는 부교 위에서 싸우며 이번에는 스테이지 인트로에서 헬기가 떠 있다가 어딘가로 간다.


3.4. '97 이카리 팀[편집]


멤버는 그대로지만 이번 작품부터 이카리 팀의 이름을 완전히 계승했다. 게닛츠와 만난 후의 레오나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리며 임무에 집중을 못하고 있었다. 랄프는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레오나와 자신, 클라크의 근신을 자청하고 하이데른은 그의 뜻대로 근신과 함께 KOF 97 출장을 명한다. 이 싸움에서 오로치 사천왕 3인방과 오로치가 모두 봉인되면서 레오나의 피의 속박도 진정되었지만, 그럼에도 레오나는 여전히 번민하고 있었고 그런 번민을 랄프가 일축해준다.

이 시리즈에는 팀 고유의 스테이지는 없으나, 이카리 팀만 캐릭터 선택 여부로 유일하게 스테이지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미국 스테이지 배경에는 로켓이 꽂혀있는데 이카리팀 멤버가 한 명이라도 팀메이트로 있으면 이게 헬리콥터로 바뀌게 된다.


3.5. '98/'98 얼티메이트 매치[편집]


하이데른이 다시 출전하긴 했지만, 마스터 팀[11]으로 출전하므로 이카리팀은 그대로 랄프, 클라크, 레오나 3인이 출전한다. 스토리는 드림 매치라 특별히 없는데 원수인 루갈이 또 자폭해서 죽는다.
파일:ikari_p01.jpg

3.6. '99[편집]


파일:99 ikari.png

신캐릭터인 이 참전. 이번에는 새로운 비밀결사 NESTS의 조사를 위해 하이데른이 후방에서 총지휘를 맡고, 나머지 4명이 출전한다. 이카리팀이 대회에 출전해 조사하는 가운데, 하이데른과 그의 부대는 각지에 있는 클론 쿄들의 진압을 맡았다. 윕은 사실 네스츠 실험체 출신이었고 신분을 위장해서 용병 부대에 들어왔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때가 이카리 팀의 성능상 리즈시절인데, 윕과 랄프는 누구나 다 고르는 개캐들이고, 클락도 이 둘에 버금가는 강캐이며, 레오나도 중간은 간다. 게다가 팀 모두 스트라이커로서도 꽤 출중하기에 대전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팀 중 하나이다. 다만, 넷 모두 강캐로 인정받은 여성 격투가 팀에는 약간 밀린다.


3.7. 2000[편집]


파일:2000 ikari.png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NESTS의 조사에 임한다. 한창 조사를 하던중 제로 캐논의 존재와 제로의 음모를 알게 되지만, 미리 제로가 하이데른의 동료인 링을 클론으로 바꿔치기해놓아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하이데른은 역으로 링을 제압하고 작전이 실패한 제로는 역으로 쿨라에 의해 제로캐논을 먹고 사망. 여기서 윕은 죽어가는 제로를 통해 진실을 알게 되고 제로 캐논이 날아오는 사이에 팀에서 빠져나가 K'와 합류한다. 랄프, 클라크, 레오나는 제로 캐논의 직격을 피해서 살았으나 일대는 폐허가 되었고, 거기에는 제로의 시체와 윕이 남기고 간 영상 메시지가 담긴 디스크밖에 없었다.

이번작에서는 스트라이커 시스템이 변경되어 선택 캐릭터에 대응된 다른 캐릭터를 1명~2명 더 고를 수 있었는데 이카리팀의 경우 오로치 사천왕이 각각 배정되었다.

  • 게닛츠: 레오나 하이데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
  • 나나카세 야시로: 랄프 존스의 어나더 스트라이커
  • 셸미: 클락 스틸의 어나더 스트라이커
  • 크리스: 윕의 어나더 스트라이커

3.8. 2001[편집]


윕이 K' 일행과 함께 다니다보니 빠지고 하이데른이 간만에 이카리팀으로 복귀. NESTS가 붕괴한 뒤에는 윕이 보내준 사진을 보고 잘 지내고 있는것 같다며 흐뭇하게 웃는다.

그리고 2022년 현재까지 하이데른이 이카리 팀으로 들어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3.9. 2002/2002 언리미티드 매치[편집]


파일:p_ikari.jpg
드림 매치라 딱히 스토리는 없지만 원수인 루갈이 또 나온다. 2002에서는 4명은 그대로 나오지만[12] 하이데른만은 짤렸는데 하이데른은 2002UM에서 복귀했다. 성능은 팀원별로 격차가 큰데, 오리지널 2002는 클락은 최약체, 랄프는 약캐라인보다 약간 나은정도, 레오나는 강캐이며, 윕은 개캐라인 KBC 바로 아래인 윕아쿨의 일원이다. UM은 하이데른은 강캐이며, 나머지는 중캐다.


3.10. 2003[편집]


하이데른이 이전처럼 작전지휘 명목으로 불참하고 2002에 이어 96 시절 엔트리로 출전. 한편 윕은 하이데른의 명에 따라 K',맥시마와 함께 출전한다. 이를 볼 때 네스츠 일이 정리된 이후 복귀한 듯.

이카리 팀이 가장 약했던 시절. 랄프와 클락은 쿄&맥시마보다 약간 나은 정도의 약체들이고, 레오나도 전작에 비해 심한 너프를 먹어 별 볼일 없는 신세가 되었다. K' 팀에 있는 윕도 전작에 비해 많이 약화되어 일원 모두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시리즈. 2002는 레오나가, XIII은 클락이 강캐가 되기라도 했는데, 2003은 강캐로 인정받은 팀원이 1명도 없다.


3.11. XI[편집]


랄프, 클락, 윕 3명. K'팀 쪽에 쿨라를 넣기 위해서인지 윕이 이쪽으로 붙고 레오나가 빠졌다. 2003에서 무카이가 오로치의 봉인을 깨버리는 바람에 레오나가 폭주해버렸고, 이에 레오나는 폭주의 위험을 우려해 XI에서 빠지고 윕이 대신 이카리팀으로 참전했다.


3.12. XIII[편집]


XII부터 윕만 잘렸는데, 남은 멤버 그대로 다시 이카리 팀을 짰다. 캐릭터 배치는 랄프-클락-레오나 순서로 기존과 달리 서열순으로 바뀌었다.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로즈 번스타인을 조종해 KOF를 개최하자 그걸 조사하기 위해 출전한다. 하이데른은 작전을 후방에서 지휘하면서 아델하이드 번스타인과 긴밀하게 연락을 취했고 그의 정보에 따라 대회장 지하에 오로치의 힘을 모으는 시설이 있음을 포착하게 되어 사이키의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13]

사이키가 쓰러지고 싸움이 끝난 후에는 하이데른은 애쉬의 희생을 보면서 그의 진정한 목적과 그가 자신의 몸을 바쳐 세계를 구했음을 인정하지만 곧 애쉬의 존재가 기억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


3.13. XIV[편집]




팀 멤버는 전작 그대로. 2.00 버전 이전에는 다른 팀원들이 약화된 데 비해 레오나만 혼자 사기 캐릭터로 군림했으나, 3.11 기준 레오나는 하향, 랄프와 클락은 상향됐다.

윕은 2.00에서, 하이데른은 3.00에서 DLC로 개인 출장했다. 약캐릭터 취급을 받는 윕과는 반대로 하이데른은 첫 등장부터 사기캐로 평가됐으며, 3.11 기준 대폭 너프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캐로 보는 편이다. 하이데른은 DLC로서의 가격은 야마자키보다 저렴한데도 성능은 야마자키보다 훨씬 강캐로 나와서 야마자키보다 잘 팔렸다고 한다.

스토리상 비중이 꽤 높은데 팀 엔딩에선 레오나의 부친인 가이델의 부활 떡밥을 투척시켰고, K' 팀에선 네스츠에서 사망화된 사람들 부활 떡밥으로 인해 경계심을 늦추지 않게 되었으며 K' 팀을 보고 돕겠다는 말을 한다.[14] 엔딩 말미에 클락맥시마가 주요 은행이란 은행들을 해킹하고 다닌다는 정황을 적발한 모양인지 K' 팀 일행이 용병부대 본부를 떠나기 앞서 맥시마에게 "인터넷으로 몰래 자금을 벌어들이는 모양이던데, 증거만 잡으면 체포해버릴 거야." 라고 경고했지만 맥시마는 오히려 "흥, 그렇게 서투를까 봐서? 게다가 당신들한텐 안 붙잡혀."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대령님께서는 당연히 "적당히 해두라고."라고 말씀하시며 언쟁이 이어지지 않도록 두 사람을 제지했다.


3.14. X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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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등장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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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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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eam_teamtit06.png
파일:KOF XV 이카리 팀.jpg

전작과 동일한 멤버. 팀 스토리는 라이벌 팀에서 이어지며[15], 팀 멤버는 전작 그대로 레오나+랄프+클락. 엔트리 순서가 19년 만에 레오나가 1번이 되었다. 물론 리더는 계급이 제일 높은 랄프. 전용 스테이지는 사하라로 오아시스가 있고,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전작에선 DLC로 추가된 하이데른과 윕은 각각 라이벌 팀(하이데른), K' 팀(윕)으로 참전한다.

XIV에 이어 팀 엔딩에선 레오나의 부친인 가이델의 부활 떡밥을 다시 투척했으며, 확인조차 되지 않았다던 XIV 때와 달리 가이델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발견되었다. 다만 하이데른은 가이델이 맞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고, 확인을 위해 레오나와 랄프, 클락이 다시 팀을 이뤄 조사에 나섰다.

라이벌 팀 엔딩에서도 윕, 하이데른까지 전원이 등장한다. 사건이 끝나고 감사인사를 하러 온 돌로레스와 이슬라를 반겨주는데, 하이데른이 이슬라에게 딱히 갈 곳이 없다면 부대에 입대할 것을 제안한다. 이슬라가 수락하지도 않았는데 그 말을 듣고 신나서 벌써부터 신병 들어온다고 좋아하는 팀원들이 압권이다. 물론 이슬라는 거절했지만.


3.15. 네오웨이브[편집]




3.16. EX[편집]




3.17. EX2[편집]




4. BGM[편집]


팀원 전체가 군인 신분인 만큼, 무기와 전쟁을 테마로 한 격렬하면서도 비장한 분위기를 풍기는 메탈 풍의 BGM이 상당히 많다. 인남캐만 3명이었던 95까지는 하이데른의 암울한 과거사와도 연계되어[16] 음침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BGM이 사용됐지만, 여성 캐릭터인 레오나 하이데른이 추가된 후에는 좀 더 쾌활한 분위기로 변했는데 이 변화에 대한 평가도 좋다. 특히 Rumbling on the City나 W.W.Ⅲ이 굉장한 명곡이다. DESERT REQUIEM도 나쁘지 않은데 이것은 나중에 하이데른의 전용 BGM이 된다.

KOF 94: Jungle Bouncer OST AST
KOF 95: DESERT REQUIEM OST AST
KOF 96: Rumbling on the City[17] OST AST
KOF R-1: Rumbling on the City OST
KOF 쿄: Rumbling on the City OST
KOF 98: Rumbling on the City OST
KOF 99: W.W.Ⅲ OST AST
KOF 2000: The Trooper OST AST KOF EX KOF EX2
KOF 2001: アタシの鞭(나의 채찍) OST AST
KOF 2002: Jungle Bouncer OST
KOF 2003: Inside Skinny OST AST
KOF XI: Smell of Gunpowder OST AST
KOF 2002 UM: DESERT REQUIEM ~Operation02UM~ OST
KOF XIII: Irregular Mission OST
KOF XIV: Survivors Under the Sky OST, Ikari OST[18], W.W.Ⅲ KOF XIV ver.[19] OST, DESERT REQUIEM KOF XIV ver.[20] OST
KOF XV: Great Grit OST, A Storm of Cheers[21] OST, Rumbling on the City KOF XV ver OST[22]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 Rumbling on the City -SNK HEROINES Edit- OST
KOF AS - Control Crisis & Irregular Mission[23] OST


5. 기타[편집]


  • 이카리에서 KOF로 수입되어 재해석된 이 멤버들이 인기를 끌면서 나중에는 KOF 버전을 토대로 횡스크롤 액션/슈팅 게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로 가공수출(?)까지 되었다. 게다가 이들의 직업은 군인이라서 그쪽에 어울리는 것도 있다. 메탈슬러그 6에는 랄프[24]와 클락이 나왔고, 메탈슬러그 XX에서 레오나[25]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신 캐릭터로 이 추가되고 교관으로 하이데른이 나오면서 이카리 팀 전원이 메탈슬러그에 출연했다.[26] 그러다가 XIV의 이카리 팀 엔딩에서는 마르코피오가 브리핑에 참석하는 모습이 나와서 같은 캐릭터들이 각각 메탈 슬러그와 KOF 세계에 있는 격이 되었다. XV에서는 이카리 팀 배경이 대놓고 메탈슬러그 스테이지로 구성되었다.

  • 배경에 현재 대전 중인 캐릭터를 제외한 나머지 엔트리 멤버가 있던 94~98 때, 아군의 우세 여부에 따라 다양한 감정표현을 보여주는 다른 팀들과는 달리 이카리 팀은 군인이라는 설정 상 아군이 어떤 상황이던 상관없이 승패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동작이 열중쉬어 자세에서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깨알같은 특징도 존재한다. 랄프는 아군이 공격할 때는 기뻐하는 동작을 전작처럼 취하지만 상대가 공격할 때는 열중쉬어 고정이다. 원래 94~95 때까지는 랄프와 클락도 대놓고 감정을 드러냈었지만 96부터 군인이라는 캐릭터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런 방향으로 굳어진 모양이다. 대장인 하이데른은 처음 등장한 94부터 지휘봉을 휘두르며 손바닥으로 쥐었다 폈다 분위기를 잡는데, 아군이 공격하거나 공격당하면 지휘봉을 손바닥에 쥔 채로 멈추는 것으로 일일이 다 반응한다. 승패 경과의 경우는 하이데른은 아군이 승리하면 동작의 변화가 없지만 아군이 패배하면 지휘봉을 부러뜨린다. 헐! 원래의 움직임 중 지휘봉을 손에 쥐었을 때 모습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감정표현이 없는 것으로 오해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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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고 하지만 하이데른이 이카리 팀에 들어간 것은 94, 95, 2001이 끝이다.[2] XV 관계도를 보면, 하이데른 - 랄프 - 클락 - 레오나와 윕 순서의 상하관계로 나온다. 이 중에서 계급이 밝혀진 건 랄프가 대령, 클락이 중위. 하이데른은 그냥 용병대의 대장이자 교관이다.[3] 랄프와 클락의 대전 이벤트시 "크로스체인저!"라고 외치는 것은 조인전대 제트맨 멤버들의 변신 구호. 또한 KOF 98에서 하이데른과 루갈의 대전 이벤트에서 하이데른이 루갈에게 외치는 대사는 이차원백작 라디게가 트란자에게 복수하면서 외친 대사였다. 마찬가지로 레오나의 승리대사인 "당신, 내 이름을 말해봐."의 대사는 라디게와 트란자가 각각 서로를 굴복시키면서 외치던 대사였다.[4] 하이데른 암살술 자체가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받아들이는 방식이라 그렇다는 설이 있는데 제대로 된 근거가 보이지 않는다. 팔극성권의 특징으로 알려진 것과도 닮았는데 둘 다 팬들의 추측이 아닐까 싶다.[5] 4위로 여성 격투가 팀(XI 미등장), 공동 5위로 사이코 솔저 팀(2003, XV 미등장), 김 팀(XI, XV 미등장).[6] 애초에 지명 수배서는 범죄자를 잡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발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구대 야외 게시판 등에서 볼수 있는 '중요지명피의자 종합공개수배'라는 이름을 가지고 20여명의 피의자의 사진과 범죄 내역, 키, 말씨, 걸음걸이등의 특징을 기술한 수배서가 그 예. 그런 수배서를 취소 시켰다는것은 이카리 용병단이 국가의 결정을 바꿀 정도의 힘이 있단 소리다.[7] 국제기관에 용병이나 PMC로 고용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 현실에서도 특정 지역의 분란에 타 국가가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이유 등으로 간섭하고 싶어도 정치적인 이유로 정규군을 투입시키기가 굉장히 곤란하면 용병을 투입시켜 대신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용병의 수준을 넘어선 정보력과 능력은 범국제적인 지원이 있다고 보면 가능하다.[8] 98, 98UM, 2002UM은 마스터(오야지) 팀으로, XIV는 DLC로, XV는 라이벌 팀으로 출장.[9] 유리랑 비슷하게 이카리 팀과 K' 팀에 번갈아 참전했다. 99~2000은 이카리팀, 2001~2003은 K'팀(주인공팀→99팀→K'팀), XI은 다시 이카리팀, XII~XIII 불참 후 XIV는 DLC 개인으로 나왔다가 XV는 다시 K'팀.[10] 그래픽 디렉터는 이 헬리콥터를 이카리 원작의 도입부를 재현하려고 넣었으나, 실제 이카리에 등장한 것은 헬리콥터가 아니라 수송기였다. 그래서 그가 퇴사한 후 후임들에 의해 '오래 전에 추락한 헬리콥터'라는 설정을 붙여서 땜빵을 했고 95에 등장한 헬리콥터는 이카리 재현이 아니라 단순히 임무를 위해 타다가 방금 전에 떨어진 헬리콥터라는 설정을 붙인다.[11] 특정 팀의 가족이나 상관으로 구성된 팀으로, 극한류 사범 타쿠마와 쿄의 아버지 사이슈, 그리고 이카리 팀의 리더 하이데른으로 구성. 여기에서도 리더는 사회적 신분이 가장 높은 하이데른이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12] 단 3인 체제로 돌아갔기 때문에 윕은 K' 팀에 남았다.[13] 사실 이것은 사이키의 계획을 물먹이려고 애쉬 크림슨이 몰래 정보를 흘린것이었다.[14] 랄프는 자신과 자신의 동료들이 소속된 부대를 헬기를 타고 다른 곳으로 떠나는 K' 팀을 바라보며 '저들영문도 모를 잔인한 운명에 휩쓸려온 녀석들이야. 타인을 위한다는 좋은 목표를, 우리 어른들이 만들어줘야지.' 라고 개념있는 한마디를 했다. 이그니스 하나 때문에 인생이 완전히 꼬여버린 K' 일행을 위한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며 랄프가 마냥 근육머리 바보는 아니라는 소리다. 이래봬도 대령이다.[15] 하이데른이 브리핑할 때 돌로레스와 이슬라가 같이 있었다.[16] 하이데른은 자신을 체포하려는 것을 눈치챈 루갈의 선제 공격으로 휘하 부대원들, 아내, 딸이 세상을 떠났고 본인도 한쪽 눈을 잃었다.[17] 도시 위의 우르렁거림이라는 뜻이다. 여담으로 96 OST는 성공적인 분위기 전환으로 호평이 많았다.[18] 랄프 VS 클락 BGM, 원곡은 이카리의 스테이지 1 BGM,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도 쓰였다[19] DLC 캐릭터로 추가된 의 테마.[20] DLC 캐릭터로 추가된 하이데른의 테마.[21] 랄프 VS 클락 BGM. 원곡은 노호층권(이카리 2)의 1구간 필드 BGM.[22] 96 이카리 팀 스테이지 테마로, 레오나 VS 하이데른으로 붙을 시 나온다.[23] 보스 신드롬 버전 레오나 하이데른의 테마.[24] 넘버링 시리즈를 제외하면 메탈슬러그 파이터즈에도 참전했었다.[25]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는 XX가 출시되기 1년전에 모바일로 출시된 메탈슬러그 서바이버즈에서 먼저 참전했었다.[26] 물론, 추가된 둘 다 포함해서 후속작에서도 플레이블 유닛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