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쿠라 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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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쿠라 마리나
Ikekura Marina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도망치는 건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아!"
붉은겨울 연방학원의불순분자는 숙청이다! - 모모톡 프로필
일본 서버 기준, 2021년 4월 29일에 개최된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를 통해 처음 소개되었으며, 이후 약 1년이 지나 2022년 3월 9일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가 복각되면서 플레이어블 학생으로 추가 및 실장되었다. 한국 서버 역시 마찬가지로 2022년 10월 18일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의 복각과 함께 추가되었다.
3. 인게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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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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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고유 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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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 
- 보안위원장의 심문
마리나는 최근 급양부에 보관 중인 간식, 특히 푸딩이 계속 사라지고 있다며 이를 스파이의 사보타주 행위로 간주한다. 이에 마리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문을 했고 그 결과 가장 수상한 사람은 바로 선생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마리나는 선생에게 스파이가 아닌 것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면서 자신이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해 보라고 하는데 그 테스트라는 게 너무 단순해서 선생은 쉽게 통과한다.[3] 선생은 스파이는 누구나 될 수 있으니 마리나 역시 선생의 테스트를 받아 보라고 하며 체리노의 키를 물어본다. 마리나는 간단하다며 181cm라고 답하지만, 체리노는 166cm인 마리나보다 키가 작지 않냐는 선생의 추궁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라고 재촉한다. 다음 질문은 체리노의 나이였고 마리나는 17살이라고 답하지만 선생이 침묵으로 반응하자 혹시 자기가 진짜 스파이가 아닌지(…) 의심하면서 자기 자신을 숙청해야 한다며 자책한다. 선생은 마리나를 달래 보낸다.
- 보안위원장의 추리
마리나는 예의 그 스파이가 이번에는 체리노의 푸딩을 훔쳐갔다고 알리고 선생은 그게 꼭 스파이라고 단정할 수 있냐고 물어보지만 마리나는 붉은겨울의 보안은 철통이기 때문에 스파이가 아니고서야 푸딩을 훔칠 수 있을 리 없다고 주장하며 체리노는 자신을 의심하고 있으니 반드시 스파이를 잡아 혐의를 벗고자 한다.
선생은 푸딩을 도둑맞은 현장에서 마리나를 만나고 마리나는 현장을 살피고선 '범인은 창문을 통해 들어왔으며, 1m도 되지 않는 작은 몸을 가졌으며, 네 발로 기어 푸딩을 입에 물고 창문으로 다시 빠져나갔다'고 추리한다. 그렇다면 동물의 소행이 아니냐는 선생의 질문에 마리나는 스파이는 변장의 대가이므로 흔적만으로 정체를 속단할 수 없다고 한다.
선생과 마리나는 범인의 발자국을 추격하나, 자신이 학교 내 지리를 잘 아니 길을 잃을 일 없다고 큰소리치던 마리나의 주장과는 반대로 역시나 길을 잃고 만다. 다행히 선생이 발견한 발자국을 쫓아 어느 창고 건물에 도달하게 되고, 창고 앞에는 푸딩을 담았던 통까지 발견되었다. 하지만 역시나 선생의 예측대로 범인의 정체는 고양이었고, 고양이 공포증이 있던 마리나는 맹수가 나타났다며 호들갑을 떤다.[4] 마리나는 겁에 질려 총을 난사하고 고양이는 도망친다. 그러나 마리나의 패닉샷에 창고에 있던 체리노의 석상이 쓰러져 깨지고 말았고 결국 마리나는 또 징계를 받게 된다.
선생은 푸딩을 도둑맞은 현장에서 마리나를 만나고 마리나는 현장을 살피고선 '범인은 창문을 통해 들어왔으며, 1m도 되지 않는 작은 몸을 가졌으며, 네 발로 기어 푸딩을 입에 물고 창문으로 다시 빠져나갔다'고 추리한다. 그렇다면 동물의 소행이 아니냐는 선생의 질문에 마리나는 스파이는 변장의 대가이므로 흔적만으로 정체를 속단할 수 없다고 한다.
선생과 마리나는 범인의 발자국을 추격하나, 자신이 학교 내 지리를 잘 아니 길을 잃을 일 없다고 큰소리치던 마리나의 주장과는 반대로 역시나 길을 잃고 만다. 다행히 선생이 발견한 발자국을 쫓아 어느 창고 건물에 도달하게 되고, 창고 앞에는 푸딩을 담았던 통까지 발견되었다. 하지만 역시나 선생의 예측대로 범인의 정체는 고양이었고, 고양이 공포증이 있던 마리나는 맹수가 나타났다며 호들갑을 떤다.[4] 마리나는 겁에 질려 총을 난사하고 고양이는 도망친다. 그러나 마리나의 패닉샷에 창고에 있던 체리노의 석상이 쓰러져 깨지고 말았고 결국 마리나는 또 징계를 받게 된다.
- 보안위원장의 청소
마리나는 지난 사건에 대한 벌로 1주일 간 화장실 청소를 담당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리나는 사고가 났던 현장에서 수염의 권위를 지키는 의무를 저버린 선생 역시 책임이 있다며 화장실 청소를 도울 것을 요구한다.
마리나는 경험으로 쌓인 화장실 청소 실력을 뽐내며 청소를 끝낸다. 원래 선생이 10분 지각한 것에 대해 처벌할 생각이었으나, 선생의 협력 덕분에 청소가 빨리 끝났다며 특별히 눈 감아주기로 한다. 선생은 청소하는 마리나가 은근히 즐거워 보였다며 보안위원장보다 청소부장이 더 어울리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마리나는 자신이 차기 학생회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평범한 직책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반박하지만 막상 청소가 즐거웠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고 보안위원장과 청소부장을 겸임해 볼까 고민한다. 허나 현 청소부장은 체리노이기에 청소부장이 되려면 또 쿠데타를 일으켜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 메모리얼에서 마리나는 청소를 하면서 각종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래서인지 역대 메모리얼 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메모리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마리나는 경험으로 쌓인 화장실 청소 실력을 뽐내며 청소를 끝낸다. 원래 선생이 10분 지각한 것에 대해 처벌할 생각이었으나, 선생의 협력 덕분에 청소가 빨리 끝났다며 특별히 눈 감아주기로 한다. 선생은 청소하는 마리나가 은근히 즐거워 보였다며 보안위원장보다 청소부장이 더 어울리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마리나는 자신이 차기 학생회장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그런 평범한 직책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고 반박하지만 막상 청소가 즐거웠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고 보안위원장과 청소부장을 겸임해 볼까 고민한다. 허나 현 청소부장은 체리노이기에 청소부장이 되려면 또 쿠데타를 일으켜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 메모리얼에서 마리나는 청소를 하면서 각종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래서인지 역대 메모리얼 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메모리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 보안위원장의 오해
마리나는 자신이 보안위원들에게 체포되었다며 선생을 호출한다. 마리나는 산책 중 고양이에게 쫓겨 제한구역으로 들어갔는데, 하필이면 학생증을 두고 오는 바람에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없어 스파이로 오해받은 것이었다. 보안위원들은 한심하게 고양이 따위에게 쫓겨다니는 학생이 보안위원장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던 것.[5] 게다가 지난 일 때문에 체리노의 키가 몇이냐는 테스트에도 답을 못했다. 선생은 마리나가 진짜 보안위원장이라고 설득해 보려 하지만, 마리나는 차마 이 보안위원들의 꿈을 깨뜨릴 수 없다며 그만두라고 한다. 이후 선생이 전후사정을 설명해 겨우 마리나를 출옥시킨다.
마리나는 자신에게 보안위원장의 자격이 없다며 사직서를 써야겠다고 하지만 선생은 세 치 혓바닥으로 마리나를 추켜세워주고 단순한 성격인 마리나는 금방 기분이 좋아져 자신감을 되찾는다.
마리나는 자신에게 보안위원장의 자격이 없다며 사직서를 써야겠다고 하지만 선생은 세 치 혓바닥으로 마리나를 추켜세워주고 단순한 성격인 마리나는 금방 기분이 좋아져 자신감을 되찾는다.
- 발렌타인# - 보안위원장의 훈장
마리나는 선생을 불러내곤 도저히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체리노의 지시로 마리나가 체룐카 초콜릿 공장의 관리 감독을 맡았는데, 평균 생산량의 200%를 달성했으며, 이에 체리노가 초콜릿으로 된 〈특별 초콜릿 공로 훈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 역시 체룐카와 동일한 원료로 만들어 유분 함량이 높아 유통기한이 길지 않았기에, 마리나는 어떻게 훈장을 보관할지 고민하고 있었던 것.
선생은 간단히 먹어버리면 된다고 의견을 제시하고, 마리나는 이 훈장 외에 별다른 증명서 등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공로를 증명할 수단이 없어진다고 기겁하지만 선생은 마리나의 노력을 다른 학생들이 기억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마리나는 잠시 생각에 잠긴 뒤 선생의 조언이 없었다면 훈장이 상할 때 까지 아무것도 못했을 것이라며 귀중한 가르침에 대한 보상이라며 선생에게 훈장을 준다.
3.4. 대사[편집]
4. 평가[편집]
EX 스킬은 친위대원 2명과 함께 천천히 전진하면서 아치형 범위의 공격을 가한다. 범위 내 적들은 마리나의 전진에 따라 밀려나며 마지막 틱댐에 회복 효과가 감소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기본 스킬은 아카시 준코와 비슷한 1회용 불사 스킬이지만, 준코보다 미세하게 지속시간이 짧다. 강화 스킬은 회피 수치 증가, 서브 스킬은 EX 스킬 사용 중 회피 수치 증가다.
처음 등장시 성능은 그저 그렇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뱃지 장비가 강화되며 제법 재미를 보았으며 적절한 회복력까지 붙으면 그야말로 좀비같은 생명력을 보여준다. 다만 스킬셋의 구성이 썩 만족스러운 편은 아닌데 회피에 몰빵한 것 치고는 의외로 잘 맞고 쉽게 죽는데다가 불사 스킬에 발동되는 시간과 HP 20% 미만이라는 조건이 의외로 미묘해서 불사가 발동되기 전에 죽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차라리 강화를 하지 않는 것이 불사 발동이 더 쉽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는데 판단은 알아서 하자. EX스킬 사용 도중에는 불사가 발동되지 못한다는 점도 있으니 사용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4.1. PVE[편집]
코스트가 낮고 꽤 넓은 범위와 적당한 화력의 EX 스킬도 보유하고 있어 전역 밀기, 특별의뢰의 거점 방어 스테이지에서의 스위퍼 처리[8], 헤세드 총력전에서의 잡몹 처리, 종합전술시험 등 있으면 쓸 곳 자체는 많다.
회복률 저하는 현재까지는 체력을 자체적으로 회복하는 적이 나오는 PVE 컨텐츠가 없으므로 딱히 용도가 없지만 추후 체력을 회복하는 총력전 보스 등이 실장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종합전술시험 스테이지 2에서 스위퍼 몰이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며 최소 사거리가 있는 새해 무츠키와 세트로 많이 기용되었다.
헤세드 총력전 1페이즈에서도 기용될 수 있다. 자체 성능도 괜찮지만, 체리노의 서브 스킬에 시너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만 스미레, 츠바키, 호시노와 같은 다른 대안으로 기용할 학생들의 풀도 이미 충분한데다가, 인세인 난이도에서는 마리나가 경장갑 속성이라 폭발 속성의 약점이 찔리기 때문에 온천 노도카와 같이 기용하는 것이 필수다. 메인 오파츠가 이로하, 이즈나, 히비키, 카린 등 필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볼프세크 강철이라 오파츠 분배도 어려운 것이 흠. EX 타수가 많은 것을 이용해 토먼트 난이도 KAITEN FX Mk.0 총력전 의 2페이즈에서 기용하거나 페로로지라 총력전에서 기본 스킬인 불사를 이용해 탱킹하는 등[9] 필수는 아니지만 굳이 쓰려고 한다면 여러 곳에 기용할 수 있다.
스킬 렙업 추천 순서는 EX > 기본 > 강화 > 서브.
4.2. PVP[편집]
경장갑 탱커 중 가장 메이저한 픽으로 꼽힌다. 시즌 3에서 등장한 이후 메타에서 밀려난 적이 거의 없으며 매우 높은 회피 수치와 불사 패시브로 인해 매 시즌마다 지형 적성 상관없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채용하는 고성능 경장갑 탱커이다.
기본 회피 수치가 츠바키 이상인데다, 티어 7부턴 배지에 회피 보정까지 붙는 만큼 회피 수치가 게임 내에서도 독보적일 정도로 높으며, 불사 능력 또한 있기 때문에 한 방에 죽지만 않는다면 일반적인 방어력 탱커보다도 오히려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또한 EX 스킬도 기절 같은 효과는 없지만 범위가 넓은 넉백 효과를 긴 시간 유지하는 덕분에 내 후열을 지키며 적 진영을 뒤쪽으로 몰아넣어 광역 공격으로 몰살각을 만들기도 좋다. 지형 적성이 가장 좋은 실내전 기준 5성(전무 1성 30레벨)에 EX 스킬 4렙만으로도 상대가 전무 2~3성의 고스펙 중장갑 딜러(특히 이오리)라도 전타 히트시 딱 잡아낼 수 있으며, EX 5렙에 전용 무기도 더 강화할 경우 텐도 아리스같이 몸 약한 특수장갑 딜러들에게도 위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여기에 덤으로 붙어있는 적 회복량 감소 디버프는 힐러 이용한 좀비 메타를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으며, 역으로 마리나에 힐러를 더하면 말 그대로 진짜 좀비가 될 수도 있다. 아츠코 같은 자힐 스킬을 가진 탱커의 회복 또한 견제 가능하다.
되도록이면 전용 무기 2성을 찍어서 체력을 올려 더 잘 버티게 해주는 것이 베스트이지만, 전무 2성이 아니더라도 회피 수치 하나만 믿고 채용해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 시즌 3
시즌 3에서는 이로하 메타가 판치는지라 마리나가 있는 사람은 무조건 쓰는데, 가방 탱커는 방어력이 아무리 높아도 언젠간 이로하에게 계속 주포를 맞고 리타이어 당할 운명이지만 회피 탱커는 운이 좋다면 남은 체력이 1뿐이어도 몇번이고 회피하면서 무피해로 버틸 수 있다. 거기다 마리나의 서브 스킬 효과인 20초의 불사가 켜지면 이로하의 15초 주포를 반드시 한 번, 운좋으면 두 번까지 확정으로 버틴다는것도 장점.
다만 EX 스킬의 대미지를 긴 지속시간에 걸쳐 주는데다 회복 디버프는 막틱에 붙어있는 만큼 시전중 CC에 걸리거나 맞아죽어서 중단되면 상기된 장점들이 상당히 퇴색되곤 한다. 특히 죽어서 끊기는 것은 EX 중 하한선이 되어도 불사를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사고.
다만 EX 스킬의 대미지를 긴 지속시간에 걸쳐 주는데다 회복 디버프는 막틱에 붙어있는 만큼 시전중 CC에 걸리거나 맞아죽어서 중단되면 상기된 장점들이 상당히 퇴색되곤 한다. 특히 죽어서 끊기는 것은 EX 중 하한선이 되어도 불사를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사고.
- 시즌 4
전술대항전 시즌 4에서는 낮은 시가지 적성 때문에 슌이나 히비키에게 공격을 받으면 기본 스킬이 발동되기도 전에 헬기로 실려가 버리기가 일쑤다. 특히 슌은 전술대항전 시즌 3에서는 고유 무기를 달면 EX 스킬로 상대방의 슌을 리타이어 시킬 수 있었지만, 전술대항전 시즌 4에서의 경우는 이를 상대방 슌이 다 맞아도 리타이어 당하기는 커녕 높은 시가지 적성 때문에 엄폐하고 있는 슌한테는 EX 스킬이 거의 맞지도 않는 상황이 펼쳐지고는 한다. 대항전 탱커중 가장 방어력이 낮은 편이라 하루나, 수시로 EX같은 1배 공격도 상당히 아프다.
그래도 여전히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격 입장에서는 맵 특성상 방어덱의 배치를 알면 슌을 피해서 배치할 수 있고 슌을 피하면 경장탱 대비가 부족하기에 이오리나 수야네의 EX 스킬들을 받아내는 역할로서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우타하를 상대하는 상황에도 천둥이를 쓸어낼 화력과 범위가 되므로 확실한 카운터가 된다. 결론적으로 시즌 3과 달리 관통딜러의 공격을 받아내는 역할 정도로 한정되므로 상대의 배치에 따라 투입하는 것이 좋다. 우타하와 이로하를 기용한 3탱커+슌 조합에선 자주 기용된다.
그래도 여전히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격 입장에서는 맵 특성상 방어덱의 배치를 알면 슌을 피해서 배치할 수 있고 슌을 피하면 경장탱 대비가 부족하기에 이오리나 수야네의 EX 스킬들을 받아내는 역할로서 충분히 제 몫을 다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외에도 우타하를 상대하는 상황에도 천둥이를 쓸어낼 화력과 범위가 되므로 확실한 카운터가 된다. 결론적으로 시즌 3과 달리 관통딜러의 공격을 받아내는 역할 정도로 한정되므로 상대의 배치에 따라 투입하는 것이 좋다. 우타하와 이로하를 기용한 3탱커+슌 조합에선 자주 기용된다.
- 시즌 5
시즌 5의 좁은 지형과 메타로 인해 공격 속성에 폭발이 잘 채용되지 않는다는 점, 수영복 아야네가 유우카를 잘 털어먹는다는 점 등의 다양한 이유로 탱커를 마리나로 두는 경우가 더욱 늘어났다. 불사 때문에 여타 다른 탱커들에 비해 오히려 더 오래 버티며 회피도 높아 치명적인 공격도 종종 잘 흘려낸다. 이 때문에 마리나가 시즌 5의 성가신 존재로 떠오르게 되었고 카운터로 오리지널 마시로를 내세우기도 한다. 다만 육성에 고성능 캐릭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오파츠인 볼프셰크 강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키우기가 부담스러운 편인데, 4777에 3성 정도만 육성해도 충분히 쓸만하다. 하단에 둘 경우 EX스킬이 화단에 막혀 전진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배치에 주의하도록 하자.
- 시즌 6(글로벌 서버 미도입)
적성지형이 돌아오면서 있으면 무조건 쓰게 된다. 게다가 시즌 4~5랑 달리 필드가 개방되어있어 이전이상으로 접전이 벌어지기 쉬운 환경이라서 첫 EX로 마리나가 뽑히면 반은 이긴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유리해진다. 물론 마리나 자신도 빠르게 퇴장당하지 말라는 법이 없는지라 과신하진 말것.
5. 작중 행적[편집]
5.1. 메인 스토리[편집]
5.1.1. 2부[편집]
5.1.1.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편집]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체리노에게 물먹은 카야가 저딴 꼬맹이가 어떻게 학생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냐며 짜증내자 아유무가 "지난주까지는 마리나가 학생회장이었다"고 짧고 굵게 언급한다. 아무래도 그새 또 쿠데타를 벌였다가 다시 실각한 듯.
5.2. 이벤트 스토리[편집]
5.2.1. 혁명의 이반 쿠팔라[편집]
렌카와 체리노의 오른팔로 지시에 따라 온갖 불순분자들을 숙청하지만 그만 실수로 체리노의 석상을 쓰러트려 수염을 부숴버리고 만다. 이대로라면 자신이야말로 숙청 대상으로 찍혀 평생 구교사에서 화장실 청소만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하다가 '이 자리에 오르기 위해서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데!'라며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갑자기 전술의 기본은 당하기 전에 먼저 치는 것이라며 '체리노를 쫓아내고 내가 회장이 되면 숙청당할 일이 없어진다'는 판단 하에 자기 휘하의 보안위원들을 모아 쿠데타를 일으킨다. 첫 등장만 해도 매우 차가운 인상을 보여주었지만 역시나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답게 마리나 또한 맹한 구석이 있음을 보여주는 연출. 심지어 대놓고 "⋯⋯절대로 체리노 회장에게 숙청될까 무서워서 저지르는 일이 아니니까!"라고 말한다. 더군다나 체리노가 얼마나 못 미더웠는지 아무도 반대하지 않고 보안위원들이 오히려 "마리나 님께서 철퇴를 뽑아드셨다!", "썩어빠진 체리노 일당에게 철퇴를!"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쿠데타에 응한다. 물론 마리나 본인은 속으로는 즉흥적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며 '새로운 회장이 되어 권력을 잔뜩 누리는 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후 회장 자리에 올라 탱자탱자 놀면서 체리노가 누렸던 온갖 나태한 생활을 권력과 함께 "천국이 따로 없구나~" 라고 말할 정도로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얼마 가지도 않아 체리노가 온다고 하니까 멘붕해서 '어, 어, 어떻게 해야지? 마중을 나가야 되나? 아니면 몸을 덥힐 따뜻한 코코아라도 준비해야 되나?'라며 그동안 틀에 박혀 있던 습관대로 행동할지를 두고 생각하다가 자신이 지금 학생회장 자리에 있다는 걸 자각하고 고작 몇 명 정도로 이 친위대를 뚫을 수 없다고 자신만만해하지만 몇 명이나고 물어보니 보안위원이 227호 특별반과 지식해방전선, 용역부의 학생들까지 전부 몰려오고 있다고 한다.
마리나는 속으로 멘붕하고 결국 선수필승이라면서 먼저 돌격해서 진영을 흩뜨려 승기를 잡아 체리노 회장을 거꾸로 사로잡아 오라고 한다. 하지만 샬레의 선생이 있는 체리노 진영을 마리나의 친위대가 어찌할 순 없었고 결국 패배한다.
이후 쿠데타를 벌인 이유를 이실직고하자 체리노는 관대하게 석상을 부순 것을 용서하고[10] 마리나는 이에 감동받지만⋯ 체리노는 "⋯라고 말할 줄 알았냐!"라고 극대노하면서 석상건은 용서해도 쿠데타를 벌여서 낮잠도 못 자고 간식도 못 먹고 다른 동아리 부원들에게 꼬맹이 취급받게 만든 건 절대 용서 안 한다며 제발 용서해달하는 마리나와 보안위원들을 한 달간 화장실 청소행으로 대숙청해버린다.
1주일 후, 의외로 청소에 재능이 있는 것이 밝혀져 사무국 곳곳을 청소하게 된다. 그러나 1주일 동안 체리노가 복권을 위해 내걸었던 공약들을 하나도 안 지켜 혁명이 터질 때는 보안위원들이 청소로 혹사당한 탓에 전투 준비를 하나도 안 해 둬 체리노는 또 실각당하게 된다.
5.2.2.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편집]
다시 보안위원장으로 복권되어 재등장. 체리노가 온천 만쥬에 매수되어 온천향을 못 본 척하기로 하자 온천향은 학교의 풍기에 위배된다며 반발하지만, 시구레가 온천탕에 가끔 곰도 온천욕을 즐기러 온다고 하자 홀랑 넘어가 버린다.
5.3. 미니 스토리[편집]
게헨나와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교류회를 다루는 "수상한 교류회" 스토리에서는 하누마 마코토와 짜고 마코토의 방문에 맞춰 쿠데타를 해서 렌카와 체리노를 실각시키려고 시도했으나 사전에 체리노에게 발각되어 또 청소형을 받는데 하필이면 자신이 구교사에 유배되었다는 사실을 마코토에게 안 알려주어서 마코토가 체리노 앞에서 쿠데타를 기도했다는 사실을 대놓고 떠벌리게 만들었다.
6. 캐릭터성[편집]
- 바보스러우리만치 우직한 성격. 블루 아카이브 바보 캐릭터 특유의 시그니처 표정을 가지고 있어서 '러시아루'로 불리기도 하지만 마리나의 멍청도는 여타 캐릭터들을 아득히 뛰어넘는 정진정명 빡통 of 빡통 그 자체의 순수 바보 캐릭터이다. 고양이에게 푸딩을 도난당한 사건에서 현장의 흔적을 보고 '1m 이하의 작은 체구에 사족보행을 한다'는 날카롭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면서도 음모론에 빠져 스파이 행위라고 혼란스러워 하고, 선생에게 체리노의 키를 질문받자 신문에서 181cm라고 했으니까 181cm가 맞다고 대답하며 결정타로 얼굴을 모르는 전방의 부하들에게 '이런 (멍청한) 게 보안위원장일 리 없다'며 무시당할 정도로 겉모습이나 행동조차도 바보같아 보일 정도로 묘사되어 그걸 보는 플레이어로서는 측은해지기까지 할 지경.
- 「혁명의 이반 쿠팔라」 이벤트에서 곰인형 이야기가 나와서 생긴 것과 달리 귀여운 걸 좋아하는 구석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이벤트의 이야기까지 종합해 보면 곰'인형'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곰을 좋아하는 것이다. 이 때문인지 카페에서도 받을 때 가장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주는 선물이 곰인형이다.
- 인연스토리에서도 메모리얼에서도 선생에게 사심을 품는 모습을 일절 보이지 않아 선생에게 호감이 없는 몇 안되는 캐릭터로 보였으나, 생일날에는 같이 있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대사를 말하며 마리나 역시 선생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게 밝혀졌다.
7. 기타[편집]
- CBT 당시의 일러스트가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는데 정식 버전에서는 바뀌었다.
- 사용하는 총기의 모티브는 PPSh-41. 서서 쏠 때는 사격 시 발생하는 총열의 발열은 무시한 채 힙파이어로 사격하며 2점식 슬링으로 반동을 조절하고, 앉아 쏠 때는 제2차 세계 대전기 소련군의 총기 파지법을 따라서 정석대로 탄창을 잡는다.# 블루 아카이브의 학생들 중에서도 몇 안 되는 장식이나 도색이 되지 않은 알총을 쓰는 학생이다.
- 구버전 일러스트에서는 PP-90을 사용했다.
- 플레이어블 실장 이전에도 게임 파일에 목소리가 존재했다. #
- 2022년 3월 8일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마리나의 EX 스킬 시전 시 나오는 컷인에서의 모습이 멋있고 박력 넘친다며 절찬리에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
- 마리나의 일러스트가 최초 공개되었던 시점에는 특유의 숏컷 헤어스타일에 반감을 느끼는 유저들이 상당수 있었으나, 캐릭터가 실장된 이후로는 불호 측 의견이 거의 소강된 상태다.
- 상당한 거유다. 그리고 이는 붉은겨울 사무국 멤버들이 토모에, 마리나, 심지어 모브 캐릭터인 친위대원들까지 전부 나이스 바디인데 비해 체리노 혼자 유아 체형이라 대비효과가 더 크게 다가오게 된다. 특히 메모리얼 로비에서 화장실 청소할 때를 보면 더더욱.
- 마리나의 실장이 처음 확인되었을 때 마리나가 장비 가운데 가방이 아닌 배지를 장착하는 탱커라는 것이 확인되었을 때 기존 캐릭터 가운데 마리나와 같이 배지를 장착하는 유우카의 선례를 들며 캐릭터의 성능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2022년 3월 8일에 캐릭터가 실장된 이후로는 오히려 장비를 가방으로 장착하지 않은 게 신의 한 수였다라는 평가까지 나왔다.
- EX 스킬 발동 모션은 우라 돌격인데, 이때 친위대원 한 명이 유독 제식도 늦고 넘어지는 등의 소소한 개그 요소가 있다. EX 스킬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소련군 보병에 있던 스킬에서 따온 것일 수도 있다. 전원이 엄폐물 무시하고 PPSh를 쏘면서 걸어서 전진하는 모습이 유사하다.
- 학원 모티브도 모티브고, 심지어 쿠데타까지 일으켰다는 점 때문에 바그너 그룹 반란과 연관 지은 짤방이 만들어지고 있다.
8. 둘러보기[편집]
[3] 이때 마리나가 의도한 정답이 아닌 오답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온갖 묘한 이유를 대며 정답으로 인정하거나 혼란에 빠지면서 어물쩡 넘겨버린다.[4] 어릴 적에 길고양이에게 간식을 주다가 얼굴을 할퀴인 경험이 있다고 한다.[5] 마리나 역시 다른 사무국 임원들과 마찬가지로 프로파간다로 인해 이미지가 부풀려져 있었다.[6] медведь, 러시아어로 '곰'이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메드베디지만 실제 발음은 미드볘트(mʲɪdˈvʲetʲ)에 가깝다.[7] 텍스트로만 볼 땐 헛기침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강한 긍정을 품은 음, 음!에 가깝다.[8] 광범위로 상대 유닛들을 밀어내는 스킬이라 스위퍼 3성 공략의 핵심인 전선이 밀리면 안된단 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준다. 광역처리가 장기이며, 붉은겨울 연방학원의 학생 수에 비례해 코스트 회복 보너스를 받는 체리노와 시너지가 있는 것은 덤.[9] 첫번째 웨이브 이후는 못버티기 때문에 이후 리타이어하고, 바니걸 카린이 투입된 2파티로 넘겨서 2파티가 그로기 패턴을 2번보는 전략이다. 마리나 치나츠를 투입하지 않기 때문에 1파티에 파티 공격력를 올려주는 히비키, 온천 노도카 등을 기용할 수 있고 2파티 안에 클리어 못해도 이후 파티에 마리나 치나츠를 넘겨줄 수 있다.[10] 실상은 체리노가 석상의 존재 따위 진작에 잊어버렸기 때문. 게다가 체리노가 쿠데타의 원인으로 생각하던 마리나의 푸딩을 몰래 먹었다던가 마리나의 곰인형을 베개로 써먹었다던가 하는 건 마리나가 모르던 이야기라 어물쩡 넘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