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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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릿 하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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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불명
신체
불명
생일
불명[1]
종족
악마
가족관계
친아버지(사망)[2]
친어머니(사망)[3]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1. 소개[편집]


네이버 웹툰 언더프린의 등장인물.

란타인과 동일한 꿈을 다루는 1급 몽마인 서큐버스이다.

다만 인간 출신의 악마인 란타인과는 달리, 신분도 높은 마계의 귀족 가문 하베른 가의 순혈 악마 출신이다. 마법 실력도 월등히 뛰어나서, 어려운 마법의 사용에도 능통하고 지력이 뛰어난 편이라 지략가적 면모를 가지고 있다.[4]

미모도 뛰어난 편인데다가 흠잡을 데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능력이 있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고 할 정도로 자기애가 몹시 강한 나르시스트라 어떤 일에든지 항상 자신감이 넘친다. 하라구로 속성에 언변이라고 쓰고 말빨이 훌륭한 수준이라 사기도 수준급으로 칠 수 있다. 취미는 독서.

그러나 민폐 히로인 속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의동생 리젠과 함께 안티가 많았던 캐릭터로 호불호가 갈렸었다. 류진을 보고는 자신이 가질 수 없다면 죽일 것이라고 말하거나, 란타인을 상당히 깔보는 태도를 취해서 이 이미지가 상당히 비호감의 요인으로 작용한 듯.

하지만 2~3부에서는 비중이 진 히로인급으로 늘어난 데다가, 이클릿이 본격적으로 능력을 발휘해서 활약했었기에 상황이 반전되었다. 마왕을 물리치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하기도 했으며, 전투가 주요 무대가 되는 3부에서는 지략가로 활약했었다. 이 점 때문에 오히려 안티에서 팬으로 돌린 사람도 있을 정도로 팬들이 많이 늘어났다.


2. 작중 행적[편집]


1부 23화에서 란타인을 만나러 온 손님(?)으로 첫 등장하였다. 처음에는 란타인의 단순한 동료로 보였으나, 곧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난다. 단순히 란타인 때문에 온 것은 아니라는 의미. 실제로 란타인도 이클릿의 방문에 별로 달가워하지 않은 반응을 보였으며, 진의 주변 근처를 맴돌면서 누군가와 연락하고 탐문을 하기도 하는 데다, 매번 진의 이야기를 엿듣고 알아보는 것을 알아차린 진이 무슨 목적 때문에 집에 머무르는 것이냐고 추궁하기도 하였다. 류진이 이클릿을 대놓고 꽃뱀 취급하자, 그녀는 멍청하게 속아달라고 한 적 없다며 받아치기도 했다. 게다가 류진에게 교섭을 할 거면 똑바로 하라며 어설프다고 대놓고 까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류진의 의도에 대해서 줄줄이 꿰고 있었는데, 아들인 미류를 지킬 수 있는 이용할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며 을 이용해서 미류를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임을 간파하기도 했다. 그러자 류진은 눈치 빠른 그녀의 의도에 감탄하며 웃기도 했다. 그리고 이클릿에게 새로운 말로써 이용 가치가 있을까 싶어서 물어봤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클릿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실히 설득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가치 없는 말은 치워질 것이라는 악마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서로가 서로를 우위에 점하기 위해서 두뇌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그녀는 위장 때문에 덜떨어진 몽마 역이나 하고 있지만 사실은 마왕의 명령을 받는 비밀 단체 소속으로 류진에 대해서 조사를 했다고 한다. 마왕이 찾는 사람일 수도 있기에 류진에 대해서 조사를 했다고. 하지만 자신은 란처럼 무르지 않다며 진의 정보는 전부 자기 동료들에게 보냈고, 자신의 소식이 끊기면 류진네도 모두 끝이라고 말하며 누가 우위에 있는지 계산이 되냐는 등 협박에도 굴하지 않았다.

이클릿이 류진에게 마왕의 아들이냐고 정체를 추궁할 때도 류진은 그녀를 믿지 않고, 그런 굉장한 거였으면 아들을 지키기 쉬웠을 것이라고 말하며 속아넘긴다. 게다가 그녀의 약점이 란타인임을 알아채고는 이클릿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란타인을 인질로 죽이겠다며 그녀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기도.[5]

후에 란타인에게 모든 진실을 알고는 류진이 란타인을 이용하고 있으면 어쩔 것이냐고 묻지만, 란타인은 변함 없이 꿋꿋한 모습을 보인다. 그걸 알고는 그러니까 만년 꼬맹이밖에 되지 않는다며 그녀를 까기도 했다. 겉으로는 란타인을 천한 몽마라고 무시하지만 진심으로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는 걸 보면 약점이라고 칭했던 건 빈말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가 말을 듣지 않고 류진을 구하려고 하자, 직접 개입해서 채찍으로 오베이흐를 제압하고, 다히트리젠을 수하처럼 부리며 오베이흐의 공격을 막아선다. 인간계에서 악마는 거의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데다가, 육탄전에는 약하지만 매우 당당한 태도를 보여준다. 이때 오베이흐에게 그녀 스스로 자신이라는 존재 자체를 믿는다며 긍지 높은 여왕님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류진은 이클릿을 구하려 오는 다히트와 리젠을 보고는 동료가 이클릿이 믿는 무기라고 생각하며 그저 빈말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그녀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기도 했다. 그리고 그 후 다히트와 리젠도 류진의 집에서 붙어 살게 된다. 하지만 류진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서 란이 중간에 미류 일행을 떠나자, 대적사도와 싸우는 데에 전력이 되어주겠다며 다히트와 리젠을 미류의 경호로 붙이고 돈의 힘을 사용하여 류진을 굴복시키기도 했다.

사실 그녀의 진짜 정체는 마계에서 마왕에 대적하는 세력을 구축하고 있는 세력의 리더이다. 겉으로는 미류를 보호한다는 명목을 내세우지만, 사실 진이 현 마왕의 측근일 경우에는 가차 없이 처리하고 반대의 세력이라면 자신의 세력으로 회유하겠다는 것이 본 목적이다. 게다가 모종의 이유로 아탄의 피까지 찾고 있는 듯. 류진이 아탄의 피까지 가졌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보호를 고려하고 있는 듯하다.

심지어 현 마왕의 피를 이은 악마는 모조리 멸족시켜서 피의 종속을 끊어버리겠다는 계획까지 가지고 있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바로 류진이 강한 힘을 가진 악마임을 직감하고는 자신의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류진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것. 하지만 현 마왕과 어떤 접점이 있을 것을 생각하고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그에 대한 조사도 했었던 듯하다.

이렇게까지 마왕에게 적대적인 이유는 현 마왕과 그 혈족들을 멸족시키고 마계를 개혁시키겠다는 목표 하에 행동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신도 마왕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을 갖고 있다. 과거 이클릿의 가문인 하베른 가문의 일원들이 마왕에 의해서 모조리 숙청당했고, 그 중에서도 가주, 즉 이클릿의 아버지는 마왕에게 피를 빨려 살해당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류진을 몽마의 스킬로 꿈을 읽어서 정보를 얻으려고 하나, 쉽지가 않아서 리젠에게 명령을 내려서 오베이흐를 이용해 류진을 궁지로 몰게 하는 등 그를 단순히 이용할 대상으로밖에 여기지 않았으나... 점점 류진과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그에게 유독 츤데레에 가까울 정도로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류진이 유독 아들에게 무르게 구는 면모를 보고는 답답하다며 열을 내거나, 마왕의 피를 이은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몇 번이나 죽이려고 했으나, 결국엔 죽이지 못하고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눈물 연기를 해서 류진으로부터 경계심을 없앨 의도로 굴기는 했어도 류진이 다정하게 이클릿을 위로해주는 모습이나, 이클릿의 손을 잡고 상처를 치료해주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자 꽤나 미묘한 심정을 느끼기도 했다. 류진과 이클릿은 꽤 여러 모로 닮은 점이 많았기에 이클릿도 류진에게 끌린 면모가 있었던 듯 하다. 게다가 란타인의 말로는 그녀는 위태위태해 보이는 것에 약한 면모가 있어, 이클릿이 유독 리젠과 란타인을 소중히 여기고, 류진에게 무르게 구는 것은 이런 점에 있는 듯.

어쨌든 서로 스스로 커플처럼 투닥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작중에서 여러 번 데이트를 하거나 대화를 통해서 속마음을 은근 슬쩍 비추기도 하는 등 접점이 매우 많았다. 특히 류진은 그녀를 보고 자신과 이클릿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 닮아있었다고 독백한다. 알 수 없는 참견과 도움들은 이클릿도 류진이 자신과 닮았음을 느꼈기에 차마 못 본 척할 수 없어서 도와준 것이었다고. 게다가 그녀의 과거를 자세히 알고, 자신과 같은 처지에 비교해서 그녀가 감당하고 있는 무게를 알고는 새삼 아들 하나만을 지키기도 벅찬 자신에 비해서 대단하고 강한 존재라고 느끼기도 했다. 2부에서는 일시적이지만 류진과 손을 잡기로 한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리젠과 전개 내내 갈등을 빚는다. 그녀는 단순히 리젠을 동생 같은 존재로만 생각하고 있지만, 리젠은 그녀를 숭배하는 것을 넘어서 연모의 감정이 거의 얀데레급에 달할 정도로 지나쳤기 때문. 리젠은 작중 내내 자신을 봐주지 않는 이클릿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클릿이 마왕에게 붙잡혔을 당시 홀로 단신으로 쳐들어가서 이클릿을 구출해오기까지 할 정도로 순정파인 리젠이지만, 그녀가 자신의 마음에 보답해주지 않자 제대로 폭발하기도 했다. 리젠이 이렇게까지 이클릿에게 애정과 집착을 보이는 이유는 과거에 가문과 모든 것이 마왕의 손에 잃고 난 후, 자신을 거둬주고 자신의 자존심을 되찾아준 데다 복수할 기회를 줬던 건 이클릿 덕분이며, 자신보다 더 오만하고 당당해보이는 그녀의 이미지에 반했다고 한다. 특히 류진에게 각별한 모습을 보이자 엄청난 질투를 하는데, 이후 이클릿에게도 비밀을 숨기고 말해주지도 않는 데다가 따로 계획할 것처럼 행동하더니 결국 2부 후반부에서는 마왕의 편으로 돌아선다. 사실 완전한 배신은 아니고 마왕 자리를 리젠 자신이 가로채갈 생각이었지만. 게다가 란이 리젠을 거의 빈사 상태로 몰아갈 정도로 만들어버렸는데, 이클릿이 리젠이 큰 부상을 입은 것을 알고는 분노하자 이클릿과 류진이 부딪힐 것을 우려해서 류진을 찌르고 이클릿을 배신하는 척 하고 사라져버린다. 하지만 이클릿은 리젠이 일부러 자신을 배신한 척 했다는 것을 알고는 혼란한 심정을 보였다.

하지만 후에 리젠이 완전히 배신해버린 사실을 알고는 절망해한다. 그리고 블로슬레인이 세 번째 날개를 꺼내자 그 여파로 지상에 잠시 강림한 마왕과 마법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겉으로는 리젠의 배신에도 당황해하지 않고 마왕과 붙어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블로슬레인이 마왕과 함께 사라지자, 그들을 따라 도망치려는 리젠을 붙잡으려 했으나 실패한다. 마왕을 류진에게 넘길 바에야 죽이겠다며 마법을 쏘고, 그것을 막아선 미류가 이클릿에게 지하로 가는 것을 막겠다며 반 강제적으로 거래를 제안하는데, 그녀는 미류에게 그럴 바에야 차라리 깨끗히 죽이라며 화를 낸다. 하지만 미류는 굴복하지 않고 아탄의 피를 이미 마왕이 마셔버렸다며 자신의 피에 대한 희소성을 이야기하고는, 아탄의 피를 제공해주는 대신에 지하로 데려가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227화에서는 미류로부터 아탄의 피를 제공할 것을 약속받고, 미류 일행을 데리고 지하로 향해 같이 마왕과 싸우게 된다. 지하로 가서 싸우는 도중 리젠의 배신에 큰 상실감을 느낀 듯. 자신이 왜 싸우는지 모르겠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고 다히트는 이클릿에게 큰 실망감을 느꼈다며 이클릿을 버릴 생각까지 했다. 하지만 란타인의 격려로 인해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마왕을 격퇴시킬 마법을 연구하기 위해서 마음을 다잡았기에 다히트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후반부에서는 거의 진 주인공에 버금갈 만한 비중이 늘어나는데, 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며 참모 겸 지략가 역할까지 겸하며 커즈릴과 함께 마왕을 격퇴시킬 마법을 완성시킨다. 이때 미류는 그녀의 보좌로 들어가고 란, 오베이흐, 비와 함께 류진 탈환 작전을 세우고 마왕군의 보급병을 습격해서 끊어버릴 작전까지 세우는 등 여러 업무를 겸하기도.

하지만 지하에 와서도 리젠과의 접점은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지하 세계 반란군 본부거점에서 잠깐 자다가 리젠이 몰래 들어와서 이클릿에게 강제적으로 키스를 하려고 하자, 이클릿은 혐오감을 드러내며 리젠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하지만 리젠은 굴하지 않고 이 다음 진도까지 나갈 테니 각오하라고 하고 사라진다. 후에 리젠에 의해서 마왕성에 포로로 또 다시 잡히고 말지만, 류진이 자신을 구해주려 와서 마왕성에서 몰래 하녀로 위장해서 탈출했다.

그리고 후에 마왕이 아탄의 피를 먹었다는 가정 하에, 미류와 동화해서 마왕 내부의 아탄의 피를 이용해서 소멸시킬 계획을 가지고 행동했었으나, 결국 마왕이 아탄의 피를 흡수하지 않아 실패하고 만다. 게다가 리젠이 자신을 구하고 죽자 완전히 정신을 놓아버리고, 그 모습을 본 다히트마저 분노하기도 했으나 곧 기운을 차렸다. 하지만 이후 혜린 덕분에 마왕이 아탄의 피를 흡수하자, 블로슬레인과 함께 마법을 시전해 마왕을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직후 새로운 마왕이 된 류진과 잠시 대척에 서나 싶었지만, 눈치 빠른 이클릿은 류진이 뭔가 할 말이 있음을 알아챈다. 역시나 류진은 다른 속셈이 있었고, 이클릿의 눈치 빠른 점이 상당히 좋다며 천연덕스럽게 말한다. 류진은 이클릿에게 제안한 거래는 오베이흐, 리젠을 살리는 데에 협력하는 조건으로 피의 종속의 힘과 마왕의 자리를 이클릿에게 넘긴다는 거였다.

그 말에 비의 동의 여부와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했으나, 모든 원망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말에 동했는지 결국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때 이클릿은 류진에게 자신이 마왕이 된 세계에서 살지 않겠냐고 제안하지만, 류진은 이클릿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고 답하고, 훈훈하게 류진과 함께 서로 손을 맞잡은 모습을 보여주며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잘 끝나나 싶었지만... 마왕의 죽음으로 인해 세계가 재구성되고, 그 여파를 견디지 못한 류진이 기절한 틈을 타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킨다. 이에 각오를 다지며 리젠과 자신의 동료들을 위해 지하에서 결전을 벌이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결국 마왕 자리는 다히트에게 양보했다는 모양이다. 그 이유는 다시 되살아난 리젠을 보살피기 위해서. 리젠을 보살피려면 아탄의 피가 필요한데, 마왕이 되면 지상으로 갈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을 구하고 죽은 리젠에 대한 죄책감이 컸기 때문에 자신이 돌보기로 결심한 듯.


3. 기타[편집]


작중에서 이성 캐릭터들과 몇 번 플래그를 세우게 된다. 그 상대는 류진, 그리고 리젠.

특히 작중에서 제일 접점이 많은 이성 캐릭터는 류진과 리젠인데, 류진과는 2~3부를 통틀어서 란타인 이상으로 가장 접점이 많았었다. 초반부에는 서로 견제하며 은근 돌려 까는 앙숙 사이였으나, 전개가 진행될수록 미류는 란타인과 플래그가 쌓이는 반면에 이클릿은 반대로 류진과 접점이 제일 많았었기에 이쪽 커플링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결국 러브라인은 타지 않고 서로 좋은 이해자의 관계로만 남았으나, 서로 가족 같은 존재를 지키는 입장에 있어서 동질감을 형성하기도 했었던 데다가, 속내를 털어놓고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호감도를 쌓아갔었기에 진과의 커플링도 인기가 있었던 편.

리젠과는 이루어지지 못하는 애절한 짝사랑 구도로 엮인다. 류진보다 더 원작에서 자주 엮이는 상대가 리젠이기는 하지만, 이쪽도 류진처럼 마찬가지로 이루어질 확률이 거의 없는 건 마찬가지. 리젠이 일편단심으로 이클릿 외에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로 열렬히 사모하나, 이클릿은 단순히 그를 '귀여운 동생' 정도로만 생각할 뿐, 이성으로서 좋아하지는 않는다.[6] 결국 3부에서 리젠은 죽다가 다시 살아났긴 했지만,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클릿에 대한 마음은 접은 것이 밝혀졌기에 끝내 (리젠만의) 안타까운 짝사랑으로만 남는다. 그 이유는 리젠이 스스로를 이클릿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물 신세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그녀가 자기 때문에 마왕 자리를 포기하고, 자신을 부양하는 처지로 전략해버려 이에 굉장히 절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클릿의 마음이 어떻든 스스로 선을 그을 것이라고.

2차 창작 한정으로 GL은 란타인과 엮인다. 란타인과는 의자매 비슷한 관계로, 10여 년 동안 변함없이 란타인을 아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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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순혈 악마들은 생일이 없다고 한다.[2] 마왕에 의해서 사망했다.[3] 사망으로 원인은 뭔지 안나왔다.[4] 작가 공인으로 같은 작품 한정 등장인물인 란과 동일하게 지력이 굉장히 높은 캐릭터.큰 흐름을 잘 파악하기 때문에 통솔력이 좋은 타입이라고 한다.마법 실력 또한 다히트의 말에 의하면 따라올 자가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되는 정도이다.[5] 이클릿 본인은 란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지만, 실은 언니처럼 애틋한 마음으로 아낀다고 한다.[6] 이클릿이 거의 이성적인 호감을 보이는 상대는 리젠보다는 류진에 가깝다. 류진과 몇 번이나 묘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었고, 리젠이 죽고 난 후에도 류진에게 정략결혼을 제안할 생각이었다는 걸 보면 리젠에 대한 마음은 죄책감과 가족애의 감정인 듯. 그녀 스스로는 자신의 남편감은 류진이 알맞다고 생각한 듯하다. 그런데 지하편에서도 류진과 혜린을 보고 별 반응이 없는 걸 보면, 그저 좋아하는 상대가 아닌 이성으로서 호감이 가는 정도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