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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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전근대
2.2. 19세기
2.3. 20세기 전반
2.4. 20세기 후반
2.5. 21세기
2.5.1. 2010년대
2.5.2. 2020년대
3. 문화 교류
4. 경제 교류
5. 관련 기사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이탈리아는 중국과 1970년 11월 6일부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정권 이후 장기화된 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서 친중 행보를 보였었는데 G7에선 처음으로 일대일로에도 참여했고 AIIB에도 가입했다. 프라토와 밀라노를 중심으로 화교들이 상당수 거주하며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편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보자 반중혐중 감정이 커지고 있다. 2020년도 중반에는 중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진 지원이 오면서 친중감정이 생기기도 하였으나 2021년도 4월부로 중국산 불량 마스크 파동이 이탈리아 의료진 대량감염으로 이어졌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반중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전근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로마 제국-중국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고대 로마 제국한나라 등은 이런저런 간접 교류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인도를 통해 수입된 중국산 비단고대 로마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2.2. 19세기[편집]


19세기이탈리아 왕국청나라와 외교관계를 맺었다.


2.3. 20세기 전반[편집]


이탈리아 왕국의화단 운동 때 다른 열강들과 함께 베이징을 함락시키고 신축조약을 통해 톈진의 일부를 할양받아 이탈리아령 톈진이라는 식민지로 만들었다.

1911년에 시작된 신해혁명의 결과 1912년청나라가 멸망하자, 이탈리아 왕국과 청나라의 외교관계는 중화민국이 그대로 승계했다.

2차 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에 이탈리아 왕국이 중화민국의 적국인 일본 제국과 함께 추축국을 결성하면서 이탈리아 왕국과 중화민국은 자연스럽게 적성국이 되었는데, 이탈리아 왕국은 동아시아에서의 전쟁에는 관심이 없었고, 중화민국 역시 일본군을 상대하느라 바빠서 중국 내 이탈리아 식민지까지 건드릴 여력이 없었기에 둘 사이의 직접적 충돌은 없었다.

1943년 이탈리아 왕국이 연합국에 항복하자 이탈리아령 톈진일본군에게 점령되었는데, 같은 해에 수립된 나치 독일괴뢰국이탈리아 사회 공화국왕징웨이 정권을 중화민국의 합법정부로 승인하면서[1] 이탈리아령 톈진을 공식적으로 중화민국에 반환할 것을 선언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왕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장제스중화민국 국민정부 역시 왕징웨이 정권괴뢰정부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로 이탈리아령 톈진을 점령하고 있는 주체는 일본군이라는 점을 들어 인정하지 않았다.

2.4. 20세기 후반[편집]


2차 대전이 끝나고 1946년 이탈리아 국민투표를 통해 이탈리아 왕국이탈리아 공화국으로 전환된 이후 양국의 국교는 회복되었는데, 1947년 파리 조약을 통해 이탈리아령 톈진은 공식적으로 중화민국에 반환되었다.

중화민국국공내전에서 패하여 대만으로 옮기고 1년이 지난 1950년중국 공산당중국 대륙에 체류하던 이탈리아인 안토니오 리바와 일본인 야마구치 류이치에게 마오쩌둥 암살 음모 누명을 씌워 처형하는 사법살인 사건이 있었다.

해당 사건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감정은 극히 안 좋았고, 당시 이탈리아의 집권 세력인 기독교민주당반공을 추구했기에, 오랫동안 이탈리아는 대만의 중화민국을 중국의 합법정부로 인정했다.

그러나 1970년 이탈리아는 중화민국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의 합법정부로 승인했고, 지금까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5. 21세기[편집]


2000년대부터 이탈리아와 중국의 관계는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이탈리아내에 수많은 중국인들이 이주했고 양국간의 경제교류도 활발해졌다.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발생되면서 이탈리아도 중국에 대해 반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2.5.1. 2010년대[편집]


2019년 11월 30일, 오성운동이 집권하고 있는 이탈리아중국 정부 간의 관계가 암초를 만났다. 북부동맹 등 이탈리아 의회 야당들이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과 화상 인터뷰를 한 것이 문제의 발단이었다. 조슈아 웡은 이탈리아 의회에서 공식적으로 홍콩 시위대를 지지하기를 요청했고, 또한 이탈리아에서 홍콩으로 최루탄 등 시위 진압용 무기를 수출 금지하는 법안 제정을 요청했다. 기사 2019년 프랑스에서 진행된 G7에서 G7 정상들은 만장일치"홍콩 시위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홍콩 경찰의 폭력행위에 대한 국제사회 차원의 독립 조사를 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G7 회담 이후 이탈리아오성운동-북부동맹 연정이 붕괴하면서 오성운동-민주당 연정이 구성되자 2019년 G7 회담 결과를 무시하고 홍콩 시위대에 대한 지지 표명을 유보하고 있다. 오성운동은 친중 성향이고 북부동맹은 반중 성향이기 때문이다. G7 회담을 할 때에는 북부동맹의 입김이 강해서 오성운동 소속인 이탈리아 주세페 콘테 총리가 G7 결의안에 동의했으나, 북부동맹과 연정이 깨진 이후에는 본색을 드러내고 친중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의회 산하 기구인 정보·보안위원회가 자국의 5G 이동통신망 사업에서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통신장비 업체를 배제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산업장관은 화웨이의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고 한다. #


2.5.2. 2020년대[편집]


이탈리아측이 중국의 일대일로에 참여하자 중국측은 보답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보내고 1월 21일에 중국-이탈리아 문화관광의 해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간의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국 이탈리아는 유럽권에서도 이례적인 친중외교의 보답으로 중국에게 커다란 빅엿을 선물 받았다.

이탈리아가 화웨이를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이탈리아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마스크 중 절반에 가까운 양인 2억 5천만장이 불량으로 알려졌다. # 중국산 불량 마스크의 실제 사용된 규모와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수입 마스크들은 유럽 마스크 인증 등급인 'FFP2'·'FFP3' 마크가 찍혀있지만 해당 등급이 요구하는 기준보다 필터링 기능이 최대 10배 약한 제품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인증서 자체가 위조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즉 코로나에 감염된 이탈리아 의료진 상당수가 중국산 불량 마스크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5월 27일, 리커창 총리마리오 드라기 총리에게 중국과 EU 투자협정 비준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탈리아에서 시진핑 주석을 희화화한 곰돌이 푸 회화 전시를 막으려던 중국 당국의 시도가 무산됐다.#

2022년 3월 23일, 드라기 총리가 중국을 향해 러시아를 두둔하지 말고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월 31일, 이탈리아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이탈리아 정부는 2023년 G7 히로시마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일대일로 협정에서 탈퇴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6월 16일, 이탈리아 정부가 지난 2015년 중국 국영 기업에 매각한 자국의 타이어 회사인 피렐리에 대한 경영권이 추가로 넘어가는 것을 막고자 피렐리에 미치는 영향력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이 피렐리의 최대주주인 중국 기업을 앞세워 기술을 빼가고 경영에 간섭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멜로니 정부는 해외 투자에서 자국 기업을 보호하는 이른바 '골든 파워'(Golden Power) 규정에 따라 이번 결정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한다.

6월 29일,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일대일로에 참석하지 않고도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측이 이탈리아에게 일대일로 사업에 남아있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일대일로에 공식 탈퇴했다.#


3. 문화 교류[편집]


이탈리아와 중국간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보니 이탈리아의 문화도 중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탈리아의 음식은 중국에서도 유명한 편이며 피자, 스파게티도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중국내에도 이탈리아어를 배우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탈리아의 관광지를 보러 오기 위해 중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4. 경제 교류[편집]


이탈리아로 중국인들이 많이 오다보니 중국인들도 이탈리아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이탈리아와 중국간의 교류가 많이 있다. 중국인들이 명품에 환장해서 이탈리아의 명품을 쓸어가기 때문이다. 전술했다시피 이탈리아의 경제중국 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이탈리아에서도 일대일로에 참가했다.

5. 관련 기사[편집]




6.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17:12:53에 나무위키 이탈리아-중국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