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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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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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SG 랜더스 우승 엠블럼 V5.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22

파일:2014 인천 아시안게임 로고.svg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2014

한화 이글스 등번호 68번
백성칠
(2006)

이태양
(2010~2011)


김원석
(2012)
한화 이글스 등번호 55번
윤규진
(2005~2011)

이태양
(2012~2013)


윤규진
(2014~2020)
한화 이글스 등번호 22번
한승택
(2013)

이태양
(2014~2020.6.17.)


노수광
(2020.6.18.~2020)
SK 와이번스 등번호 17번
노수광
(2017.4.7.~2020.6.17.)

이태양
(2020.6.18.~2020)


추신수
(2021~)
SSG 랜더스 등번호 15번
화이트
(2020.8.21~2020)

이태양
(2021~2022)


고효준
(2023~)
한화 이글스 등번호 46번
조은
(2022)

이태양
(2023~)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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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이태양.png

한화 이글스 No.46
이태양
李태양 | Lee Taeyang

출생
1990년 7월 3일 (33세)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여수서초 - 여수중 - 순천효천고
신체
192cm, 103kg, O형[1]
포지션
선발 투수(스윙맨)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0년 5라운드 (전체 36번, 한화)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10~2020)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20~2022)
한화 이글스 (2023~)
병역
예술체육요원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금메달)
계약
2023 - 2026 / 25억원[2]
연봉
6억 6,000만원 (FA, 2023년)
등장곡
애니메이션 《출동 지구특공대 오프닝곡》[3]
동방신기 - 《Rising Sun
가족
부모님, 여동생 이보라,
아내 김희진[4], 딸 이지안(2022년 2월 17일생)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소속사
파일:브리온컴퍼니 로고.png브리온컴퍼니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는다.[5]


내 손에서 공이 떠나면 그 공과 결과는 더 이상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한화 이글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141km/h 포심 패스트볼
vs 김주원 (2022년 6월 8일)
127km/h 포크볼
vs 이학주 (2022년 6월 19일)
129km/h 슬라이더
vs 마티니 (2022년 5월 15일)

우완 정통파 투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1km/h. 2015년 토미존 수술 이후로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39km/h까지 내려가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다시 기존의 평균 구속을 되찾았다.[6] 변화구는 주무기인 평균 130km/h 초반의 포크볼과 120km 후반의 슬라이더, 110km/h 중반의 커브볼을 구사하며 자주 쓰지는 않지만 120km 대의 체인지업도 종종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패스트볼의 분당 회전수와 수직 무브먼트가 항상 리그 상위권으로 구위가 좋은편이다. 그러나 뜬공형 투수여서 피홈런 허용이 많은 편이다.


3.1. 한화 이글스 1기[편집]


평균구속은 2018년 143km로 구속이 돋보이는 투수는 아니었으며 김성근의 2년에 걸친 혹사 이후론 150km를 넘는 강속구는 더 이상 던지기 힘들어졌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2015년에는 스프링캠프 기간에만 수천구, 즉 하루에 100구 이상씩을 던지게 하며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만든 미친 혹사, 2016년에는 수술을 마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선수를 땡겨와 실전 재활이란 명목으로 투구를 시키는 현대야구와 동떨어진 맛가버린 혹사가 있었다. 당연히 재활도 못하고 풀시즌 개근하며 공을 던져댔으니 선수 몸만 축났다. 2016년에는 다행히 성적을 유지했으나 2017년에는 무리의 대가가 한꺼번에 몰려왔는지 평균자책점 7점대의 폭망 시즌이었고 구속도 엉망이 되었다. 사실 2016년에도 경기 내용이 상당히 아슬아슬한 감이 있었다.

그러나 이태양 본인은 2022년 12월 유투브 채널에 나와 김성근 감독의 훈련은 절대 혹사가 아니였다는 말을 하기도 한 바 있다.


이후 이태양은 18년 들어 다시 140km/h후반대의 속구를 보여 주기 시작했다. 그러나 선발로 나올 시 또 구속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변화구의 각도와 준수한 제구력이 주무기인 투수로, 2016~17년에는 구위 저하가 심각했던 탓에 승부를 자주 피하며 볼넷을 자주 내주었지만 2014년과 2018년 모습으로 볼 땐 절대 제구가 안좋은 투수는 아니다. 14년에는 150km의 강속구를 존 구석에 던질 수 있는 선발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예전엔 포크볼로 재미를 봤지만 수술을 받은 이후 인버티드 W와 같이 쓰기엔 너무 부담이 되기에 판단하여 다른 변화구를 익혔는데, 슬라이더를 익혀 이닝당 9가 넘는 탈삼진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원체 피홈런이 많은 타입이라 제대로 건드리면 타구가 상당히 멀리 나간다. 5년간 150이닝 이상 투수들중 HR/9가 13으로 위의 투수들인 신재영, 장원삼, 송창식, 강윤구 모두 홈런공장장 이미지를 가졌단 걸 생각하면 피홈런수가 많은 편.[7] 포크볼을 던지는 비율이 크게 줄었지만 포크볼의 위력도 여전하다.

2018년엔 부활에 성공했지만 팬들이 원하는 대로 선발로 전향했을 시 구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만 한용덕 감독은 2019년에도 불펜으로 쓴다고 천명한 상태. 그러나 18시즌에 무리한 등판으로 인해 19시즌에는 공인구 교체버프를 받지도 못한 채 매우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참고로 수비능력이 투수인 걸 감안해도 너무 못 한다. 1루에서 1루수의 송구를 제대로 받지 못해 3루주자가 어이없게 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 실책 역시 많은 편. 결국 이 문제가 18년 준PO에서 터졌다.

성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홀수 해의 성적보다 짝수 해의 성적이 좋은 선수다. 2014년 풀타임 선발을 뛰며 아시안 게임까지 출전, 2016년 토종 1선발, 2018년 필승조로 활약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것에 비해 2015년과 2017년 부진과 부상, 2019년 WAR 상으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며 크게 부진했다. 2019년 부진에는 2018년 불펜으로 80이닝 가까이 소화하는 무리가 따랐음을 생각해보면, 이태양의 홀짝법칙은 투수 관리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바이기도 하다. 그러나 다음 짝수해인 2020년에는 극심한 부진으로 한화에서 입지를 잃고 SK로 트레이드되었으나 등판할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행히 후반기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2.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편집]


SK로 이적 후 SSG로 모기업이 바뀌면서, 선발진이 붕괴된 팀 사정 상 필승조에서 선발로 보직을 바꾸게 되었다. 퀄리티스타트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으나, 특정 위치에 몰리는 로케이션이 많아 피홈런 허용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SSG는 홈구장이 타자 친화구장인 인천 SSG 랜더스필드이다. 그만큼 피홈런이 많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는 걸 감안해야 하는 상황이다. 불펜으로 나왔을 때도 문학에서의 피홈런 허용이 있긴 했지만, 선발로 보직 변경 이후 치른 첫 문학 홈경기에서는 LG에게 5피홈런을 허용한 기록을 세울 정도로 위험한 모습을 보였고, 문학을 찾아온 친정팀 한화 상대로도 피홈런을 허용했다는 건 그리 좋은 일은 아니라는 걸 본인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창원에서도 NC에게 4피홈런을 당했는데,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건 좋지만, 너무도 스트라이크 존에만 공을 넣다 보니 존에 들어간 공을 마음먹고 세게 날려버리면 그것이 홈런이 되어버린다. 결국 2021년 25피홈런으로 투수 홈런왕이 되었다.

그러나 2022시즌에는 피홈런이 많이 줄었고 임시 선발로 로테이션을 돌고 있음에도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호투해주며 노경은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완전히 메워주어 임시 선발임에도 2~3선발급의 활약을 펼쳐줬다. 비록 불펜의 연이은 방화로 승리를 많이 거두지 못하고 있지만 불펜이 약한 팀의 사정상 원래 보직이 아니었음에도 호투를 하고 이닝을 많이 먹어주는 큰 기여를 해주고 있기에 시즌 끝까지 준수한 성적을 거둔다면 C급 FA임에도 FA 대박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8] 결국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무난히 들어갔고 개인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우승 반지도 갖게 됐다.[9]


3.3. 한화 이글스 2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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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태양컴백.jpg

FA 계약으로, 과거 트레이드되어 떠났던 친정팀에 돌아갔다.

장민재,한승혁과 함께 대체선발 대기조로 분류됐다.

7월 현재 주로 불펜으로 뛰는 중이다.

8월 16일 NC전에 한화 복귀 이후 처음으로 다시 선발 등판해 5이닝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로 시즌 첫 선발승을 거뒀다.

3.4. 투구폼[편집]



2014 시즌 인버티드-W[10] 투구 폼

전형적인 인버티드-W 투구폼을 지니고 있다. 더군다나 결정구는 포크볼. 즉, 폭탄을 2개나 달았다. 때문에 부상에 대한 우려가 다소 높은 투수. 이태양 본인은 전혀 부담이 없고 편하다고. #

2015시즌 스프링캠프 이후 팔꿈치 피로를 호소하였고 진단결과 팔꿈치 수술로 인해 2015 시즌을 안식년으로 삼았으나 재활로 천천히 등판해야 할 2016 시즌을 자신의 조급증을 참지도 못 하고 자신의 이론만 고수하는 고집불통 감독 김성근 때문에 혹사를 당하였고, 결국 팔꿈치 수술 후 맞이한 2016년에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140을 넘지 못했다. 거기에 여전히 포크볼도 줄곧 던지고 있었기에, 2016년 한화 이글스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하는 와중에도 여러모로 보는 입장에서는 아슬아슬한 느낌이었으며, 팀에서도 이런 불안을 알고 있어서 나름 투구수 관리를 하고 있었다.[11]

그러나 2017년 또 같은 팔꿈치 부위 수술에 들어갔다. 2018년 들어 구속과 구위를 회복하였지만, 두 번의 팔꿈치 수술과 여러 가지 팀의 사정으로 인해 결국 포크볼을 최대한 줄이고 슬라이더를 중점적으로 이용하는 투수가 되었고, 보직도 전업 선발 투수보다는 전천후 스윙맨으로 활약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0
한화
1군 기록 없음
2011
2012
1
2
0
0
0
0
0.000
13.50
5
0
1
1
3
3
3.000
2013
31
60⅔
0
3
0
0
0.000
6.23
75
10
29
39
44
42
1.615
2014
30
153
7
10
0
0
0.412
5.29
183
27
48
96
100
90
1.464
2015
1군 기록 없음
2016
29
112⅓
5
8
1
0
0.385
4.97
128
15
65
60
66
62
1.690
2017
16
59
3
6
0
0
0.333
7.17
79
12
28
29
49
47
1.78
2018
63
79⅓
4
2
0
12
0.667
2.84
66
10
27
85
30
25
1.12
2019
55
66⅔
1
6
0
10
0.143
5.81
74
8
16
64
44
43
1.31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0
한화/SK
53
56
2
1
0
4
0.667
5.46
68
8
17
45
35
34
1.50
2021
SSG
40
103⅔
5
10
0
4
0.333
5.73
123
25
(1위)
33
62
66
66
1.50
2022
30
112
8
3
0
1
0.727
3.62
116
15
29
61
50
45
1.25
연도
소속팀
경기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3
한화















KBO 리그 통산
(10시즌)
348
804⅔
35
49
1
31
0.416
5.11
917
130
293
542
487
457
1.46


5. 여담[편집]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NC 다이노스 소속 승부조작 범죄자 이태양과는 동명이인이다.[12] 당초엔 NC 다이노스이태양이 더 유명했기에[13] '이태양' 문서로 검색 시 NC 다이노스 이태양 문서로 리다이렉트 되었고, 한화 이글스 이태양의 문서는 따로 분리되어 있었다. 하지만 14년 중반 한화 이글스 이태양의 인지도가 더 높아지자 이 쪽이 본가가 되고 NC 다이노스 이태양이 따로 분리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유명세로 인해 문서 개설은 NC 다이노스 이태양이 빨랐지만 엄연히 한화 이글스 이태양 쪽이 선배다. 그리고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자 애꿎은 이 쪽이 욕을 먹었다.[14] 일부 언론에서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이태양과 무고한 현역 '이태양'을 혼동하여 잘못된 사진을 게시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는 이는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언론사에게 신속하게 정정하고 현역 이태양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관련기사 승부조작 사건으로 다른 이태양이 제명되었기 때문에, 나무위키에서도 이태양 메인 타이틀로 올라섰다.

  • 한자가 없는 한글 이름이다. 다만 2010년에 KBO가 펴낸 가이드북에는 李太陽이라고 적혀있었기에 아직까지도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 조부모님에 대한 효심이 각별하다. 맞벌이로 인해 따로 돌봐줄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를 대신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극정성으로 이태양을 뒷바라지해주었고, 이 때문에 이태양은 조부모님에 대한 생각이 남달라 인터뷰 등에서 고마움을 자주 표현한다.
.
그래서 그런지 모두가 어려워하는 김응용 감독과도 친근하게 지내는 편이다. 김응용 본인 역시 이태양과 친구라고 할 정도다. 먼저 다가가 인사를 하며 말을 걸거나, 스승의 날에 따로 연락을 하는 등 노인을 대하는 태도에 스스럼 없이 적극적인 편. ### 본인 말로는 조부모와 같이 자라서 노인들이 익숙하다고.

  • 김응용 감독 역시 이태양의 이런 배짱있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눈여겨 보았던 것 같다. 강영식, 채태인, 조동찬처럼 직접 찍어서 밀어줄 선수로 생각했었는지 본격적으로 1군 커리어를 시작한 2013년에 털리면서도 지속적으로 기회를 주었다. 그리고 그 결과 2014 시즌에 제대로 포텐이 터지며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런 김응용의 선택이 우연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이 위의 세 선수 역시 당시엔 현재처럼 대성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다. 김응용의 감식안이 빛을 발한 좋은 사례였다.


  • 파일:external/img.sbs.co.kr/10000011125_700.jpg
여담이지만 정민철의 팬이다. 툭하면 정민철같은 투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2군 시절에도 기술적, 정신적으로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등번호도 정민철을 따라서 55번[15] 달았다가 공익근무 마치고 돌아온 윤규진에게 돌려주고 상의 끝에 55번을 뒤집은 22번으로 정했다고 한다. SSG에서 FA로 복귀한 2023년부터 사용하는 46번 역시 정민철과 관련이 있는데, 영구결번이 된 23번에 2를 곱한 값이다.

  • 파일:r9zm74b.jpg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많다. 2014년 9월 14일 조인성대전구장에서 시구한 날, 이태양과 같이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이 사진에서 조인성에게 밀리지 않는 외모를 보여주어 각종 인터넷 신문의 연예·스포츠면 기사가 쏟아졌다.

  •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25ED%2588%25AC%25EA%25B5%25AC%25ED%258F%25BC.gif
길쭉한 기럭지와[16] 훈훈한 외모로 터지고 난 후 얼빠들도 상당히 많이 양산해내고 있다. 좌완에 살찐 류현진에 비교하면 포스트 류현진이 아닌 포스트 정민철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훈훈한 외모에 투구폼도 완전 판박이. 이글스 올드 팬 중에는 정민철이 정민철 2호기를 만들어냈다는 반응도 있다. 소수 의견으로 멍때리거나 인상을 쓸 때는 스즈키 이치로, 한민관을 닮았다는 사람들도 있다.

  • 2016 시즌 앞두고 전지훈련 때 셀카를 찍어올린 적이 있는데, 하필 뒤쪽에 모자를 벗은 정우람송창식나란히 찍히다보니 이태양씨 풍성하다고 그러는 거 아니라는 이야기가 팬들에게서 나왔다.


  • 2016년 KBO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구단별로 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뽑았는데 한화에서는 이태양이 뽑혔다.


  • 트레이드 이후로 한동안 SNS 프로필 사진을 바꾸지 않다가 6월 28일 즈음 변경한 듯 하다.

  • 요가강사인 여동생이 있다.

  • 엠스플 스톡킹에 나와서 본인이 투구 동작을 이어나가던 중 그걸 바로 앞에서 보던 김성근 전 감독이 갑자기 방귀를 뀌는 바람에 놀라면서 팔꿈치가 나갔다는 개드립을 쳤다. 덕분에 김성근의 별명에 뿡성근이 추가되고 말았다.

  • 2020 시즌에 맞이한 SK로의 이적 이후로도 SNS 등을 통해 여전히 한화 이글스 선수들과 교류하는 등의 모습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와이번스 공식 유튜브에 의하면 슬슬 SK 내 선수들에게도 별명을 붙여주고 있다.

  • 노수광과 트레이드가 되었을 때, 팬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속상했다고 한다. SK에 몸 담은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친 노수광을 다른 구단에 넘겨버릴 만큼 이태양을 데리고만 왔어야 됐냐는 부정적인 말들이 본인을 괴롭게 했다고. 다행히도 지금은 새로운 팀에 잘 녹아들어 선발과 불펜을 넘나들면서도 힘든 내색없이 팀을 위해 헌신하며 또한 성적까지 준수하게 뽑아내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로 거듭나 이태양이라는 사람의 가치를 SSG에서 몸 담은 기간 동안 확실하게 보여줬다.[17] 특히나 선발진의 연이은 이탈로 붕괴된 2021년 SSG의 선발진에 대체 선발로서 로테이션을 돌고 준수한 활약을 하며 선발투수로서의 부활의 가능성을 심어주었고, 2022년에는 전반기 SSG가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건 이태양의 기대 이상의 활약이 한몫했기에 이제는 팬들 사이에서 복덩이로 여겨지고 있다. FA때 샐러리캡 문제와 이태양 본인의 의사를 통해 다시 한화로 떠나게되자 SSG팬들도 아쉬워하면서 그동안 고마웠고 응원한다는 등의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좋게 헤어지게 되었다.

  • 이렇게 SSG를 떠나 다시 친정팀인 한화로 복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SSG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한번씩 좋아요를 누르고, 쓱튜브 구독도 계속 유지할 정도로 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 추신수가 KBO로 복귀하면서 이태양이 등번호를 추신수에게 양보했는데 추신수가 고가의 시계를 선물해주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해시계, 앙부일구였다.

  • 시계를 받고 너무 워낙 고가의 시계라[18] 부담되어 착용하지 못하고 집에 벽걸이 시계로 사용할까 생각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최근에는 인터뷰나 중요한 자리에서 착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 SK/SSG로 이적해온 이후로는 본가는 대전에, 자신은 인천에서 따로 사는 것으로 밝혔다. 경기가 끝나고 원정 일정이 있을 때마다 본가에 가서 아내를 챙기는 등 가족에 대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후 FA 시장에서 이것의 영향이 있었는지 타팀의 제안을 뿌리치고 한화로 복귀했다. SSG의 선후배 선수들과도 좋은 친목관계를 유지 중이다.

  • 2021년 8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고, 이후 2022년 2월 17일 득녀했다. 태명은 쿵짝이로, 이름은 ‘이지안’이다.

  • 노는브로2 야구 편에 수많은 LG 트윈스 소속 선수들 사이에서 유일한 SSG 랜더스 소속 선수로 출연했다. 총 3주에 걸쳐 야구 편이 방송된 이후에도 축구 편에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인 말로는 탄방동 음바페라고 소개했다.

  • 선발 투수로 등판하던 시절에는 아침 10시에 일어나 방 청소를 하는 루틴이 있었다고 한다. #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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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때 AB형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본인이 O형이라고 직접 밝혔다.동명이인 범죄자랑 햇갈린 듯 몸무게도 프로필은 90kg대로 되어있지만 본인이 실제 몸무게는 103kg이라고 밝혔다.[2] 계약금 8억원 / 연봉 총액 17억원[3] 가사 첫 소절이 "태양이 눈부시는 지구는 하나 우리가 지킨다"이다.[4] 2014 미스코리아 충북 진[5] 직접 한 말은 아니고 해당 인터뷰의 제목. 본래 김병만의 저서 제목이다. 정확히는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이태양 본인이 이 책을 읽고 내용이 마음에 와닿아서 기자에게 해당 내용을 언급한 것이다.[6]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최고로 빨랐을 때는 2018년에 기록한 143km.[7] 쓱튜브에서 본인이 이 구절을 직접 읽고는 "팀의 이미지가 홈런공장이니 피홈런 공장도 있어야 한다"는 드립을 쳤다.[8] 아직 나이가 젊은데다 C급 FA라 보상 선수 유출 부담도 없고 선발, 불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2023년 FA 대상인 투수들 중에서 확실히 매력적인 매물이다. SSG 또한 성과에 따른 대우를 확실히 해주는 구단이기에 2022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FA 대박을 충분히 노릴 수 있다.[9] 이로써 국가대표팀과 프로 소속팀에서 한 차례 씩 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되었다. 국가대표팀으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10] 역W라고도 부르며 이 폼을 가진 대표적인 선수로는 애덤 웨인라이트, 마크 프라이어 등이 있고, 팀 동료인 김민우도 이 폼으로 던진다. 특히 마크 프라이어의 몰락으로 이 투구폼의 위험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꼭 인버티드-W라고 부상 위험이 높다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 또한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11] 8월 이후로 폼이 올라오는 것 같자 50구, 80구씩 관리해주던 투구수를 100구 넘게 끌어 올렸다. 물론 5일 휴식 따윈 드물다.[12] 같은 사례로 SSG 랜더스 내야수 김성현과 전 LG 트윈스 소속 투수이자 승부조작 범죄자 김성현이 있다.[13] 2015년 전까지는 한화의 이태양이 더 유명했지만, 그 이태양이 커리어 하이를 세운 2015년에 부상과 수술로 아예 뛰지도 못하는 바람에...[14] 간혹 여자친구(현재의 부인)가 왜 범죄자랑 사귀느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일부 기사에서는 제목에 NC 다이노스 이태양이라고 쓰여 있는데 사진은 한화 이글스 이태양인 상황도 있었다.[15] 정민철의 영구결번은 일본에서 국내로 복귀 후 사용했던 23번으로 되어있지만, 일본가기 전에는 55번을 썼었다.[16] 키가 190cm로 상당히 큰 편이다.[17] 박종훈-문승원이 빠진 현재의 SSG 선발진 멤버가 아직은 선발 적응이 필요한 최민준과 좌완선발이라는 메리트가 있지만 체력적인 문제나 이닝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원석인걸 생각해보면, 이태양의 경험과 능력, 조언이 이 둘의 성장에도 큰 자양분이 된다.[18]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에센셜 2,270만원 (2020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