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경과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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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과
2.1. 10월
2.1.1. 29일
2.1.2. 30일
2.1.3. 31일
2.2. 11월
2.2.1. 1일
2.2.2. 2일
2.2.3. 3일
2.2.4. 4일
2.2.5. 5일
2.2.6. 6일
2.2.7. 7일
2.2.8. 9일
2.2.9. 10일
2.2.10. 11일
2.2.11. 13일
2.2.12. 14일
2.2.13. 16일
2.2.14. 17일
2.2.15. 22일
2.2.16. 23일
2.3. 12월
2.3.1. 1일
2.3.2. 10일
2.3.3. 13일
2.3.4. 16일
2.3.5. 17일
2.3.6. 20일
3. 대응


1. 개요[편집]


[ 사고 경과 펼치기 · 접기 ]

2022년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의 경과 및 대응을 정리한 문서다.


2. 경과[편집]



2.1. 10월[편집]



2.1.1. 29일[편집]


  • 18시 34분 해밀턴호텔 부근 이마트24 편의점 쪽에서 다수의 인파가 엉켜 압사 위험이 있다면서 인원통제 등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한 신고가 112에 최초로 접수되었다.[1] # SBS에 따르면 이 신고를 포함, 18시부터 20시까지 28건, 20시부터 22시까지는 51건, 사고 직전까지 무려 79건의 신고가 이태원역 일원에서 접수되었으나 실제 출동 건수는 4건에 불과했다.
  • 22시 15분 서울종합방재센터에 10명 정도 규모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되었다.[4차]
  • 22시 17분 서빙고 펌프차, 용산 현장 대응단 구조대와 종로 구조대의 최초 출동.[4차]
  • 22시 20분 80여 건의 신고가 집중적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 22시 24분 서빙고안전센터, 한강로안전센터 추가 출동.[5차]
  • 22시 27분 용산관내 구급차량 4대가 출동했다.[5차]
  • 22시 33분 펌프차 4개대, 구조 2개대, 구급 9개대 추가 출동[5차]
  • 22시 35분 경찰들이 사건 현장에 도착하여 수습하려 했다고 한다.
  • 22시 43분 서울 소방 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여러 대의 구급차가 출동했다.[5차]
  • 22시 51분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DMAT)가 출동했다.[2] 이후 규모가 커짐에 따라 중구 보건소 신속 의료 대응반과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14개 병원의 DMAT가 현장에 출동했다.[5차]
  • 22시 53분 한강로 6 의 임시응급 의료 센터 설치가 완료되었다.[5차]
  • 23시 08분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이 현장에 도착했고, 지휘권을 선언했다.[5차]
  • 23시 13분 소방 당국은 최초 신고보다 사고인원이 많은 것을 파악하고 소방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5차]
  • 23시 25분 대응 단계 격상에 따라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현장에 도착했고, 지휘권을 선언했다.[5차]
  • 23시 30분 소방본부 전 인원이 인근 병원에 분산 배치 되었다.[5차]
  • 23시 34분 경기소방 구급차 44대 지원을 요청했다.[5차]
  • SBS의 뉴스 속보가 보도되었으며, 약 30명이 심정지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 YTN에서도 뉴스 속보가 보도됐다. #
  • 23시 45분 윤석열 대통령한덕수 국무총리는 해당 사고에 대해 신속구급,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
  • 23시 50분 이태원동 전체가 소방대응 3단계로 격상되었다. # # 또한 서울/인천/경기소방에 총동원령이 발령되었다고 한다.[3]
  • 100여명의 심정지 추정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23시 55분 경 뉴스 속보 자막으로 해밀톤호텔 주변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되었다.
  • 이태원과 해밀턴호텔 주변의 교통통제가 실시되어 이태원-녹사평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했다. 또한 오후 11시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 지역에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었다.


2.1.2. 30일[편집]


  • 00시 00분 이태원로의 녹사평역-이태원역-제일기획 구간의 전면통제가 발령되었다.
  • 00시 05분 KBS 제1라디오도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긴급속보체제로 전환했다.
  • 00시 20분 한제현 행정2부시장오신환 정무부시장 등이 현장에 도착했다.[5차] 서울특별시김의승 행정1부시장 지휘 하에 전 인력을 총동원해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30일 00시 24분 e-Gen에 이태원 사고로 인해 CPR이 필요한 환자 이외에는 수용이 불가능함을 공지했다.[4] 이는 오전 2시 30분 이전 미상의 시각 부로 해제되었다.
  • KBS 뉴스특보#에 따르면, 50여 명이 심정지 상태라고 한다.
  • 00시 21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인근 응급 병상 확보하라”는 2차 긴급지시를 내렸다. # 이후 9분뒤 MBC도 뉴스특보 체제에 돌입하고 정규뉴스도 특집편성을 하는 등 편성표에 대이변이 일어났다.[5]
  • 소방당국은 사상자가 1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
  • 00시 58분 윤석열 대통령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문자를 통해 대통령 주재로 경찰청 차장 등이 참석하는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 앰뷸런스 이동로 확보를 위한 교통통제를 지시했으며, 현장의 구조대원들을 제외하고는 사건현장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것을 지시했다. # #
  • 01시에 윤희근 경찰청장이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했다. #
    • "서울경찰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비상조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 01시 01분 경찰에 사고 경위, 책임 소재 파악을 위한 수사본부가 설치됐다고 전해졌다. # 수사본부는 사고 직후에 용산에서 꾸려졌다. #
  • 01시 03분 소방청 차장 (소방청장 대행)이 현장에 도착했다.[5차]
  • 01시 05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장에 도착했다.[5차] #
  • 01시 09분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5차]
  • 01시 40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이 현장에 도착했다.[5차]
  • 소방 당국이 오전 2시 5분에 예정되어 있던 브리핑 시간을 02시 10분으로 변경했다.
  • 02시 15분 소방 당국에서 1차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59명, 부상 150명이며 # 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압사 사고이다.
  • 02시 30분 경호처장이 현장에 도착했다.[5차]
  • 02시 40분 소방 당국에서 2차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6]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120명, 부상 100여 명이며, 부상자 중 일부는 사망자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 병원으로 이송된 사망자는 74명, 원효로 실내체육관에 안치된 사망자는 46명이며 임시진료소에 안치된 사망자는 추후 서울 각지의 병원으로 옮겨진다고 한다.
  • 04시 00분 소방 당국에서 3차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146명, 부상 150명으로 변경되었다.
    • 각 병원으로 이송된 사망자는 영안실로 이동했으며, 신원 파악을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 브리핑 말미에 원효로 실내체육관으로 이송되었던 사망자들이 여러 병원의 영안실로 다시 옮겨질 것이라고 정정했다.
    • 가스누출 및 화재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7], 마약 관련 신고 역시 확인된 바가 없다고 한다.[8]
  • 04시 30분 용산구 한남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실종자 접수처가 마련되었다. 전화번호: 02-2199-8660[실종신고]
  • 서울교통공사가 현장 인근 미귀가자 및 필요인력 지원을 위해 노선을 편성했다.
    • 04시 21분부로 비상 수송 노선이 운행을 시작한다. 승차: 녹사평역 4번출구 건너편 ~ 하차: 서울역버스환승센터 7번 승강장 서울시 트위터
    • 05시 00분부로 6호선 상/하행선 임시열차를 편성해 운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열차들은 4시 57분경 예정대로 이태원역에 도착하여 5시 정각부터 양 방향으로 운행했다. 서울교통공사 트위터
  • 06시 30분 소방 당국에서 4차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149명, 부상 76명으로 변경되었다.
    • 3차 브리핑 당시에 비해 부상자 집계 결과가 줄어든 이유는 병원 이송/치료 후 집으로 돌아간 경상자, 치료 중 사망한 부상자가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06시 50분 소방 당국에서 소방대응 1단계로 하향하여 현장을 수습했다.
  • 09시 40분 소방 당국에서 5차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으로 변경되었다.
    • 치료 중이던 중상자의 사망 사실이 전해져 4차 브리핑 당시에 비해 사망자가 2명 추가되었고, 부상자는 6명이 늘었으며 전체 부상자 중 중상자는 19명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 13시 30분 사망자 151명 가운데 140명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었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1명에는 주민등록이 되어있 지 않은 외국인이나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는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오늘부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으며, 서울시내에 합동 분향소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 15시 21분 도로 통제 구간을 녹사평역-한강진역 구간으로 확대했다. #
  • 20시 55분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153명, 부상 133명으로 변경되었다.
  • 23시 00분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154명, 부상 132명으로 변경되었다.


2.1.3. 31일[편집]


  • 06시 경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 시각 기준 사상자 집계 결과는 사망 154명, 부상 149명으로 변경되었다.
  • 10시부터 서울 시청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가 운영을 시작했다.
  • 14시부터 16시까지 경찰과 국과수의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 최초 사고 경위 및 인명 피해 발생 배경 규명과 함께 앞선 감식에서 발견하지 못한 증거를 수집하기 위한 검식이었다. #
  • 오후를 기해 이태원로 구간의 교통통제가 해제되었다.
  • 23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사망자가 1명 더 추가되어 총 사망자는 155명, 부상자는 152명이다. #


2.2. 11월[편집]



2.2.1. 1일[편집]


  • 11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사망자가 1명 더 추가되어 총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이다.
  • 11시 30분 경,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진상 확인을 위한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한다고 말했다. 발표문


2.2.2. 2일[편집]


  • 11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총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72명이다.
  • 오후 2시, 특별수사본부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 부실대응' 수사 목적으로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 오후 3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되었다. #
    • 후임으로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총경)이 임명됐다.#

2.2.3. 3일[편집]


  • 오후 4시, KBS를 통해 최초 압사 언급 신고18시 34분이 아닌 18시 17분이었음이 보도되었다. #
  • 경찰청은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서울경찰청 류미진 인사교육과장(총경)을 3일 대기 발령했다.경찰청은 이날 "류 총경이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워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에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백남익 총경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2.2.4. 4일[편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총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87명이다.

2.2.5. 5일[편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총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96명이다.

2.2.6. 6일[편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총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97명이다.

2.2.7. 7일[편집]



2.2.8. 9일[편집]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 따르면 총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98명이다.
  •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는 9일 압사사고 장소 인근인 해밀톤호텔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본관 2층 뒤쪽 등 호텔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 위반 등)로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
  • 더불어민주당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범야권 의원들은 9일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조사가 참사의 정쟁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 #

2.2.9. 10일[편집]



2.2.10. 11일[편집]


  • 용산경찰서 정보과 정모 계장(경감)이 11일 낮 12시 45분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 계장은 다른 직원을 시켜 정보보고서를 작성한 정보관의 업무용 PC에서 문건을 삭제하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을 회유·종용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증거인멸·업무상 과실치사상)로 특수본에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었다. #
  • 사고일로부터 약 2주 뒤인 11일 사고현장을 방역소독한 후, 오후 2시 경 통제하던 폴리스라인을 철거하고 기자 등 일반인에 공개했다.
  • 사망자가 1명 더 증가한 157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사망자는 군 병사로 중상자 치료를 받던 중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기증이 결정되었다.


2.2.11. 13일[편집]


  • 치료를 받던 20대 한국인 여성의 사망으로 사망자는 1명 더 증가한 158명으로 늘어났다.#
  • 13일 기준 부상자수는 총 196명이며 중상자 31명, 경상자 165명이다. (입원: 10명, 퇴원: 186명)


2.2.12. 14일[편집]




2.2.13. 16일[편집]


  • 16일 기준 부상자수는 총 196명이며 중상자 31명, 경상자 165명이다. (입원: 7명, 퇴원: 189명)


2.2.14. 17일[편집]


  • 17일 기준 부상자수는 총 196명이며 중상자 31명, 경상자 165명이다. (입원: 5명, 퇴원: 191명)


2.2.15. 22일[편집]





2.2.16. 23일[편집]




2.3. 12월[편집]



2.3.1. 1일[편집]


  • 경찰청 특수본이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송병주 전 용산경찰서 112 상황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신청했다. 이 전 서장과 송 전 실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은 증거인멸교사 혐의다. #


2.3.2. 10일[편집]




2.3.3. 13일[편집]


  • 12일 밤 11시 40분경 이태원 참사 생존자 16세 이재현[9]이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군 외에 다른 투숙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했다. 이 군은 이태원 참사 당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친구 2명을 참사로 잃었다고 한다. # 누가 이태원 참사 159번째 희생자를 만들었나
이후 1월 3일 이태원 참사 사망자로 인정되었다. 이로써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2.3.4. 16일[편집]


  • 참사 49재로, 49재를 맞아 서울 조계사에서 추모 위령제 및 참사 현장 인근에서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 주관으로 시민 추모제가 열렸다.


2.3.5. 17일[편집]


  • 일부 이태원 상인들이 추모 공간 철거를 시도했다. 상권 피해가 크다는 것이 이유이다. 이들은 나흘 전에 용산구청에 49재 시민추모제가 끝나면 자신들이 추모공간을 치우겠다고 통보했으나, 16일에 유족과 상인 집행부가 성탄절까지 추모공간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그럼에도 집행부의 결정과 상관없이 일단 철거 시도에 나선 것이다. 결국 다음주 수요일(12/21)에 조기 철거 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


2.3.6. 20일[편집]


  • 특수본은 공동정범의 개념을 적용해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 이임재 당시 용산경찰서장에게는 이전 구속영장 청구 시도 당시 영장에 적힌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업무상과실치사상 외에 실제보다 현장에 48분 일찍 도착했다고 허위기재된 상황보고서를 바로잡지 않은 허위공문서작성·행사죄도 추가했다. 송병주 당시 112상황실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보강했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도 부적절하게 대처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영장 사유로 휴대전화 교체를 증거인멸 정황으로 추가했다.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도 업무상과실치사상 및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 다만 문인환 용산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보완수사를 요구했고, 최성범 용산소방서장과 송은영 이태원역장도 혐의 입증이 충분하지 않다며 구속영장에서 제외했다.

3. 대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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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안전안내문자[편집]


⚠️ 안전안내문자
파일:행정안전부 MI_가로.svg
[ 안전안내문자 모두 보기 ]
  • [서울특별시청]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 긴급사고로 현재 교통통제 중. 차량 우회바랍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29. 23:55}}}
-
  • [서울특별시청]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긴급사고로 현재 교통통제 중입니다. 인명사고 우려로 해당지역 접근자제 부탁드립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0:04}}}

  • [용산구청] 이태원역 해밀턴 호텔 일대 사고 발생으로 인하여 통제 중. 시민께서는 이태원 방문 자제 및 차량 우회 바랍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0:11}}}

  • [서울특별시청]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긴급사고로 현재 교통통제 중입니다. 인명사고가 우려되니, 시민들께서는 해당지역(이태원역 근처) 접근자제 부탁드립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0:35}}}

  • [서울특별시청]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긴급사고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시민여러분께서는 속히 귀가 하시기 바랍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0:51}}}

  • [서울특별시청]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 긴급사고로 현재 교통통제 중. 차량 우회바랍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0:51}}}

  • [용산구청] 이태원역 인근 안전사고 발생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시민여러분은 속히 귀가하시고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1:37}}}

  • [서울특별시청]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 사고 현장에 계신 시민여러분께서는 속히 귀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2:53}}}

  • [서울특별시청]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 사고 현장에 계신 시민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하여 속히 귀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3:09}}}

  • [서울특별시청] 이태원 일대 시민귀가를 위해 3시50분부터 녹사평-서울역 비상수송버스2대 운행,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서 5시에 상하행 임시열차 운행합니다.{{{#!wiki style="text-align:right"
- 2022-10-30 04:12}}}


3.2. 경찰[편집]


참사 4시간 전부터 압사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발생 직전까지 이어졌음에도 경찰의 대책이 부실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실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5조를 적용해 경찰이 적극적으로 군중을 통제하는 조치를 했어야 했다. 결국 11월 1일,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의 부실한 대처를 시인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즉 이번 참사에 대처하는 경찰의 문제점은 법적 근거 규정의 미비로 인해 경찰 인력이 출동하지 못해서 군중을 통제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사고 발생 4시간 전부터 압사 우려 신고가 빗발쳤음에도 기존의 법 규정조차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부실 대응을 해서 참사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의 부실한 대처를 시인하며 대국민 사과를 하고, 향후 사퇴 가능성도 에둘러 언급했다.

따라서 관련 법 규정의 미비로 경찰 인력을 동원해 군중을 통제하지 못했다는 주장은 단지 이 사고에 대한 경찰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라고 비판하는 견해가 확산되었다. #


3.3. 파일:대한민국정부기.svg 대한민국 정부[편집]


초기에는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지율 하락을 막았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 사고 직후 정부 대응의 문제점이 계속해서 드러나자 실제 여론조사에선 정부 대응에 부정적인 응답이 70%에 육박하게 되었다. #

3.3.1. 파일:대한민국 대통령실 심볼.svg 대통령실[편집]



  •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가 일어난 이후 2022년 10월 30일 오전 9시 49분 경부터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장례 지원 및 의료 지원을 신속히 진행할 것을 약속했고 사고가 수습되기 전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함과 동시에 사고수습이 될 때까지 본 사안을 국정 최우선과제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0시 5분경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



  • 사건 당일부터 익일 대통령 도착시간까지의 대통령 지시사항 등이 언론에 공지되었다. 언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통령 직접 지휘에 따른 7차례의 대통령 (긴급)지시사항 및 동선 공개, 긴급상황 점검회의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 등이 분 단위로 상세하게 공개되어 있다. 기사1기사2기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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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3일, 대통령실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국가 배상 법률 검토에 착수했다. #

3.3.2. 파일:정부상징.svg 국무조정실·중앙행정기관[편집]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소방청을 중심으로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으며 경찰도 인명 구조 지원과 차량·인원의 신속한 질서유지 등을 통해 인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30일 오전 1시 30분경, 이태원역 앞에 마련된 현장응급의료소를 찾아 환자의 중증도 분류, 이송병원 선정 및 환자 이송 등 현장응급의료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

  • 경찰청은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찰재난대응본부를 가동하여 사고 수습에 착수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가 일어난 이태원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경찰청에 가용 인력을 집중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 및 주최기관을 상대로 사고 원인에 대한 엄정 수사를 지시했다. # 또한 사고 경위 조사 및 신원파악을 위해 전국의 과학수사대를 총동원했다.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사고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 산하 출입국 기관인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은 피해 외국인 신원확인 및 유가족 입국지원·통역 서비스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가동했다. #

  • 대검찰청은 사고대책본부와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지역 관할 검찰청인 서울서부지검을 중심으로 경찰·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피해자 신원 확인과 검시, 사고 원인 규명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 교육부는 30일 오후 여의도 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 학생 안전점검을 위한 시·도 부교육감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비상연락망을 가동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각급 학교 학생들은 '이태원 사고 관련 지역을 방문한 경우 연락 달라'는 내용의 연락을 받게 되었다. 또한 교육부 관계자는 “시·도 교육청과 경찰을 통해 학생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부교육감 회의에서는 대규모 행사 참석과 관련해 학생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달라는 점 등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부상자 치료비와 사망자 장례비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례비는 인당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이나 사망자·부상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휴가·휴직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실·국장 및 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한 기관장 회의에서 "사고의 신속한 수습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

  • 정부가 사고의 유가족과 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중대본 소속으로 통합민원실 형태로 설치돼, 총리실 국장을 센터장으로 하고, 행안부, 복지부, 서울시 등에서 인력을 파견받아 1센터장 4팀으로 구성된다. 또한 정부는 국토부 조사 결과, 이태원 참사 인근 건축물 중 8곳이 무단 증축된 것이 확인됐다며, 서울시·용산구와 협력해 조치하고, 위반건축물 근절을 위해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건축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3.3.3. 행정안전부 브리핑[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태원 압사 사고 발언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4. 대한민국 국회[편집]



3.4.1. 국정조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5. 지방자치단체[편집]



3.5.1.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서울특별시[편집]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당일에 네덜란드 현지 출장 일정을 보내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 후 일정을 중단하고 급거 귀국하기로 했다. 현지 시각 오후 4시 20분 (한국 시각 23시 20분) 사고를 보고받고, 오후 9시 20분 (한국 시각 04시 20분)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KE926편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10월 30일 한국 시각 16시 1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곧장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1 #2
  • 서울시는 30일 이태원 핼러윈 축제 사고 관련 실종자 접수 방법을 안내했다.
파일:이태원실종신고접수처.png


3.5.2. 파일:용산구 CI.svg용산구[편집]


  • 용산구는 사고 직후 박희영 용산구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용산구는 ‘사고 대책 추진반’을 가동하고 일부 사망자의 시신을 원효로 다목적 실내 체육관에 일시 안치했다. #


3.5.3. 용산구 외 자치구[편집]




3.6.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편집]


서울과 가까워 왕래가 잦은 경기도에서도 사고대책반을 구성하여 대응에 나섰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용인 에버랜드한국민속촌, 보정동 카페거리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린 주요 행사장을 긴급 점검했다. 도내 다른 행사장의 인명피해는 없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이태원에 소방차량 49대와 인력 98명 등을 지원하고, 긴밀히 협력해 대응하기로 했다. #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용인시청 후원으로 열릴 예정이었던 핼러윈 축제는 사고 발생 전인 29일에만 열리고 나머지 30일, 31일은 전면 취소되었다.

  • 파일:20221030_131755.jpg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김포시, 군포시, 동두천시,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오산시, 의왕시, 평택시, 화성시가 각 시의 재난안전상황실 연락처를 안전 안내 문자로 전송했다.


3.7. 그 외 지역[편집]



  • 부산광역시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폐막일인 10월 30일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10]
    • 금정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금정산성 축제를 축소 운영(공연·폐막식은 취소 / 체험·먹거리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 14시에 예정되었던 오륙도 걷기 대회를 취소했다.

  • 충청북도는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에서 예정되어있던 할로윈 행사 및 문화 축제를 모두 취소하거나 축소했다. #


  •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이 사고의 영향으로 폐막식과 무대 공연이 전면 취소되었다.


[1] 이후 KBS를 통해 최초 압사 언급 신고18시 34분이 아닌 18시 17분이었음이 보도되었다. #[4차] A B 4차 언론 브리핑[5차]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5차 언론 브리핑[2] 재난응급지원팀으로, 대형 참사 등 대규모 응급의료상황이 발생했을 때 출동하는 인력이다. 8년 반 전에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을 때도 파견된 적이 있다.[3] KBS 뉴스특보 소방청 인터뷰[4] 참고[5] 본 사건 관련 뉴스특보 1부 첫 타임 당시에는 압사 추정 사고라고 했지만 금방 변경됐다. (첫 타임 진행은 엄주원 아나운서가 맡았고 혹시 몰라 현장 취재기자와의 메시지 창을 열어놓고 있었다.)[6] 실제 브리핑 시간은 3시경. 2시 40분까지의 자료를 기준으로 브리핑을 진행했다.[7] 사고 초기에 일부 SNS 등에서 가스 누출이 원인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사실무근인 것으로 보인다.[8] #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에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이 주로 여성들에게 무료로 사탕을 나눠줬는데 사탕을 받은 사람 몇몇이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졌고 그 직후 거기서부터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는 소문이 돈 적이 있었다.[실종신고] [9] 2006년 4월 17일생. 최초 보도 시에는 유가족이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덕수 국무총리의 2차 가해성 발언 이후 실명을 공개했다. #[10] 사고일로부터 일주일 뒤인 11월 5일에 개최하려던 부산불꽃축제는 사고 다음 날인 30일 취소 여부 논의가 진행되었고 31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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