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사고/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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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10월 29일에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한 대한민국 내 각종 영역의 반응을 정리한 문서.
2. 대한민국[편집]
2.1. 참사 유족[편집]
참사 약 3주 후 민변 대회의장에서 열린 공개 기자회견에서 일부 유족들은 정부의 책임이 드러난 상태인데도 정부는 책임지려고 하지 않고 있다며 자신들에 대한 2차 가해의 문제점을 지적하던 여러 전문가들이 이미 정부가 자신들에게 아무런 동의도 없이 위패 없는 합동 분향소를 설치한 것에 대해선 아무 말도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고, '비밀작전'을 하듯 유족들끼리 만나지 못하게 만들어 희생자 명단 공개에 대해 갑론을박을 하게 만든 데에 대해서도 정부 책임을 주장했다. MBC 보도
이후 97명의 사망자에 해당하는 유가족들이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를 만들어 여러 활동 및 요구를 하고 있다. 이태원 압사 사고/경과 및 대응 항목 참조.
2.2. 정치권[편집]
2.2.1. 정부[편집]
- 2022년 10월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배우자 김건희와 함께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별도의 회견은 가지지 않았으며 헌화 후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윤석열 대통령은 각국에서 보내온 따뜻한 위로와 애도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윤석열 대통령은 관성적인 점검과 형식적인 대응으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없다며 행사 주최자가 있느냐 없느냐 책임을 따지기 이전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다시 한번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고, 슬픔과 비통함을 가눌 길이 없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방명록을 작성했다.
- 2022년 10월 31일, 한덕수 총리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으며,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에서 자극적인 장면을 SNS를 통해 확산시키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2022년 11월 4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위령법회에 참석하여 합장하고 묵념을 했다. 이어 명동성당 추모 미사에도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종교계 추모 활동을 이어갔다.
2.2.2. 국민의힘[편집]
-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이 무너진다며 고인의 명복과 부상자의 회복만을 두 손 모아 기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중심이 되어 사고수습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하며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한 마음이 돼야 한다고 했다. #
- 국민의힘은 본래 2022년 10월 30일 예정되었던 레고랜드 사태 관련 고위당정협의회를 취소하고 사고 수습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했다. #
-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에 순천향대병원에 의사로서 본능적으로 갔었다면서 사고가 나자마자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의료적으로는 돕기가 힘들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무력감을 절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
- 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태원의 참사는 너무나 충격적인 비극이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유가족 분들께 대한 위로의 말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빈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경각심을 가지고 이런 비극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회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정부와 모든 단체, 기업들이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이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기자회견 중 논란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한 장관부터 당장 파면해야 한다”며 이 장관을 비판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는 반드시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가는 왜 존재하느냐”라며 “위험할 정도로 인파가 몰릴 것을 미리 예상하고 정부는 사전에 대비했어야 한다. 경찰이든 지자체든 그게 정부가 해야 했을 일”이라고 강조했다. 차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상민 장관을 변호하다가 기자들 앞에서 농담을 한 것을 두고도 “대한민국 국무총리라는 사람이 이태원 참사 외신 기자회견에서 웃고 농담을 했다. 전 세계가 보는 앞에서, 참사로 희생당한 영혼들을 욕보이고 국민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며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 이 나라가 똑바로 갈 수 있겠느냐” 한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예기치 못한 어처구니 없는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사후 수습에 정부는 전력을 기해 주시고 철저한 추후 유사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諸: 모든) 정당들은 이 안타까운 참사를 부디 정쟁에 이용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찰 및 지자체와 행정안전부의 잘못이 드러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겨냥해 국민적 비난 대상이 된 인사들은 조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적었다. 홍 시장은 이태원 참사에 대해 "형사책임의 본질은 '부작위에 의한 직무유기죄'가 중점이 될 것이고, 그것은 질서유지 책임이 있는 자치단체와 경찰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주최자가 없는 행사' 운운은 질서 유지의 최종 책임이 경찰과 자치단체에 있다는 점을 망각한 어처구니 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
- 조경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참으로 참담하며 슬픔을 감출 길이 없다면서 정부는 사고 수습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또한, 모든 분야의 안전에 대해서는 최고의 시스템을 구비하도록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어려움과 곤란에 처하여 의연한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번에도 국민들 모두 정중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빈다고 했다. # 또한, 카카오톡과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SNS의 프로필 사진을 검은 넥타이 차림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유족들을 우리가 위로하고 챙겨야 한다며 이를 정치적 의도로 이용하려는 집단이 있다면 그들을 국민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이준석 전 대표는 해당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 데이터에 기반한 지하철 무정차 운행 ▲ 고출력·고성능 스피커 PA 시스템 설치 ▲ 재난문자 적극 활용 ▲ 경찰 인력 확보 ▲ 이태원로 차 없는 거리 전환 등 여러 가지 재발방지 방안을 제시했다. #
- 박성중 의원은 11월 4일 오전에 열린 국회 원내대책 회의에서 “사고의 책임은 경찰과 지자체뿐 아니라 공적 기능을 담당해야 할 공영방송에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4대 공영방송인 KBS, MBC, YTN, 연합뉴스TV는 사고 발생 전인 10월 29일 저녁까지 안전에 대한 보도는 없이 핼러윈 축제 홍보 방송에 열을 올렸다”며 “더 심각한 것은 사고 당일 오후 6시 34분부터 11차례 걸쳐 경찰 신고가 쇄도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중계차를 갈고 이를 취재하는 방송사가 사태의 심각성을 보도하는 보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에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 회의 후 취재진과 만나 ‘회의 내용을 보면 사고예방의 책임이 정부가 아니라 언론에 있다는 것처럼 들리는 발언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것은 우리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 박성중 의원님의 입장”이라고 했다. #
2.2.3. 더불어민주당[편집]
-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갑자기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놀랍고 참담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선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과 유족지원, 부상자들의 치유와 회복이 신속히 이뤄지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관, 소방관, 의료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지원도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 중앙당 및 지역위원회는 정치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자 지원이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사고와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 박홍근 원내대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참사라며, 너무나 비통하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고 수습에 모든 역량이 투입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이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민주당도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며, 책임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당국이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격려하면서 국회와 당 차원의 요청에 무조건 협력해달라며, 우리 당(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축제성 등 주관 행사의 전면 취소를 요청해달라고 당에 요청했다. #
- 정청래 최고위원은 있을 수 없는, 믿을 수 없는 대형 참사라며 밤새 뜬 눈으로 뉴스를 본다며 이 일을 어찌할지 가눌 수 없는 슬픔에 애도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위원은 해당 글을 올린 지 얼마 안되어 친구가 실종됐다고 어찌하면 좋으냐고 전화가 왔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믿어지지 않는다며 민주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문재인 전 대통령은 차마 믿기지 않는 소식이자 너무나 비통한 일이고 참변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사상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보내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빌고 정부를 중심으로 조속한 사고 수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 이낙연 전 총리는 "마스크 없는 첫 축제를 즐기러 이태원을 찾았던 시민들이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처참하게 희생되셨고, 사상자 다수가 10대와 20대의 청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예상된 일에 시민들의 이동을 안전하게 통제하고, 유사시에 대응할 준비가 잘 되었는가 되짚어 볼 일."이라 강조하면서 명복을 빈다고 했다. #
- 당 최고위원인 박찬대 의원은 "박원순 시장님이 살아계셨고 이재명 당대표께서 대통령만 됐어도 이런 참사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을 공유하며, 오세훈 시장 들어 철거됐다는 서울시 디지털실과[1] 청와대 벙커 재난안전종합시스템을 거론하면서 "사람이 바뀌니 좋은 시스템이 이어지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
-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상상도 못할 참사가 발생했다며, 희생자 대부분이 20대 청년이라며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분들께 뭐라 애도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이번 사고는 분명한 인재라며,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데도 인파 통제가 적었다며 지적하고 피해자들을 공격하며 유언비어를 생산하는 이들을 비판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尹정부의 책임이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사고를 당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말을 전했다. #
2.2.4. 정의당[편집]
- 정의당은 당 차원에서 30일 예정되어 있던 당의 신임 지도부의 취임 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 이정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복을 빌며, 안전대책 미비점 파악과 정부의 조속한 사고 수습, 원인규명을 촉구했으며, 정의당도 이 아픔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후, 정부가 지체없이 사고 수습에 나설 수 있도록 정의당은 초당적 협력에 나설 것이라며 특히나 대형참사 앞에서 상처 입은 국민 마음을 잘 위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안전위기점의 원인을 제대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이은주 원내대표는 사고 수습 지원과 안전 대책 마련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이번 참사는 현재 진행형인 시민 안전 대참사라며 이번 참사는 시민들의 잘못이 아니며 세월호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 대구 지하철 참사 등 안전 사회를 만들겠다는 숱한 다짐에도 책임 있는 노력 다하지 않은 정치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
-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는 돌아가신 분들과 다친 분들, 그리고 유가족 분들 모두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추모와 치유, 그리고 재발 방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유가족들, 생존자들, 그리고 비통해 하는 시민들을 위한 애도의 틈조차 주지 않고 참사를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며 할로윈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비난하는 손가락질을 멈추어달라고 촉구했다. 김창인 대표는 이태원 현장의 다수 청년들이 구조대가 오기까지 심폐소생술을 했고, 일손이 모자란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을 도와 환자들을 분류하며 구조를 도왔다며, 자신 또한 하마터면 참사에 희생되었을지 모르는 그 무서운 순간에도, 동료시민을 살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힘을 모았던 것이라면서 냉소와 비난 아닌 깊은 애도와 함께 참사는 당신의 탓이 아니라고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
- 심상정 전 대표는 SNS를 통해, 믿기지 않는 비극적 참사가 벌어져 비통하다며,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조속한 사고 수습이라면서 가족의 안위에 애타는 가족들을 위해 신속한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과 유가족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동시에 애를 쓰고 있는 경찰, 소방관, 의료진들에 수고에 감사드린다는 의견을 남겼다. #
- 김윤기 전 부대표는 믿고 싶지 않은 일이 또 벌어졌다며, 희생 당하신 분들의 명복과 부상 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시에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압사 사고 서울시 실종신고 전화번호를 공유했다.
- 류호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복을 빌며, 부상을 입은 분들이 온전히 치료받고,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사고에 대한 불필요한 억측, 섣부른 예단은 삼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
2.2.5. 기본소득당[편집]
- 용혜인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희생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말보다, 함께 애도하고 슬퍼하는 시간들이 우리에게 허락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2.6. 시대전환[편집]
- 조정훈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늦은 밤부터 전해진 이태원 압사사고 소식에 국민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의 죽음 앞에 정치도 겸허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두 번 다시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2.7. 노동당[편집]
- 노동당은 10월 31일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위한 반성이 필요하다란 제목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2.8. 녹색당[편집]
- 김찬휘 공동대표[2] 는 페이스북을 통해 논평을 공유하며 애도를 표했다.
- 하승수 농본 대표이자 녹색당 전 대표는 새벽부터 너무 큰 충격에 빠졌다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하승수 대표는 가족분들의 충격과 고통에 '위로'라는 말을 쓰기도 어려운 참담한 상황이라며 가슴이 아플 따름이라고 밝혔다. #
2.2.9. 미래당[편집]
- 최지선 기후행동팀장은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2.10. 민생당[편집]
- 이관승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를 뉴스로 접하고 할 말을 잃었다며 피해자 대부분이 10대 20대 꽃다운 젊은이들이라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애도를 표했다.
2.2.11. 우리공화당[편집]
- 조원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같은 또래의 아들을 두고 있는 아버지로서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죄송하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며 애도를 표했다. #
2.2.12. 진보당[편집]
- 윤희숙 상임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택시에 타자마자 기사님이 대부분 20대일 텐데 귀한 생명을 잃어 이를 어찌하면 좋냐고 걱정하신다면서 예기치 못한 참사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을 애도하며 가족을 떠나보낸 분들께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하루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난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는 건 자제하자고 했다. #
2.2.13. 여성의당[편집]
2.2.14. 열린민주당(창당준비위원회)[편집]
2.2.15. 무소속[편집]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깜놀 어떻게 이런 일이? 참담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페이스북 원문 기사1 기사2 또 "유명을 달리 하신 희생자들께 명복을, 부상자들도 쾌유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파를 예상하고 통제를 했다면 없었을 비극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동시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인력 배치로 사고를 막을 수 없었다는 발언에 몰상식하다며 수습하고 애도하며 유가족을 위로해야 할 때라며 비판했다. #
2.3. 공공기관[편집]
- 기업은행은 모바일뱅킹 어플의 공지사항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다수의 국내 공기업들은 각각 자사 홈페이지에 애도의 내용이 담긴 팝업창을 띄우고 있다.
-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비롯한 각종 정부 산하 기관들도 온라인에서 조의를 표하거나, 오프라인에서도 태극기가 있는 경우 깃발을 내려 조기를 걸거나, 전광판이나 현수막을 내걸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2.4. 스포츠계[편집]
2.4.1. 단체[편집]
- 사고 발생 7시간 여만에 방송을 시작해야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국내 및 글로벌 중계진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 다음날에는 4강 2경기 진행에 앞서 묵념을 하며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
- 위 경기에 참가했던 DRX 선수단 일동은 경기를 세팅할 때와 입장할 때 왼팔에 검은 리본을 묶어서 애도를 표했다. #
- 사고 다음날(30일) 2022 FA컵 결승 2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전북 현대 모터스와 FC 서울은 구단 SNS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3] 결승전은 예정대로 개최되었으며[4] 경기 전 추모의 묵념을 진행했다. 양쪽 서포터즈 모두 전반 11분[5] 이 지나기 전까지는 응원가를 부르지 않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 또한 사고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꽃가루와 폭죽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채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기사
- 2022 신한은행 SOL KRPL 시즌2 중계진이 8강 17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묵념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1일부터 예정된 2022년 한국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긴급 회의를 열기로 했고 더불어 애도를 표했다.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순국 외교사절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일정을 당초보다 3일 미뤄서 시작한 1983년 한국시리즈처럼 시리즈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관중들의 안전과 애도 분위기상 응원이나 이벤트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 10월 31일, KBO는 국가애도기간에 열리는 한국시리즈 1~4차전 동안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은 모자 왼쪽에 애도 리본을 부착하며 시구 없이 경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7] 또한, 단체 응원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치어리더도 활동하지 않고, 엠프와 축포도 사용되지 않는다.
- KIA 타이거즈는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으며 국가애도기간 동안에는 훈련 소식 외의 컨텐츠는 업로드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
- 롯데 자이언츠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
- 대전 KGC인삼공사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광주 AI 페퍼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으며 #, 사고 발생 다음 날 예정되어있던 멤버십 데이 팬미팅 또한 12월 4일로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
- GS칼텍스 서울 KIXX는 구단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
- 대전 하나 시티즌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
- 남자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 세이커스는 참사 다음날 열린 홈 경기에서 추모의 의미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 날 치른 총 6개 구단[8] 선수단 전원이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여자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청주 KB 스타즈도 개막전 행사를 취소하고 선수단 전원이 모두 검은 리본을 달고 경기에 임했다.
-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역시 참사 다음날 열린 홈 경기에서 추모의 의미에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 날 치른 총 4개 구단[9] 선수단 전원이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다. 이후 KOVO 차원에서 애도기간 동안 다른 팀들도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며 응원단도 운영하지 않는다.
- kt wiz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피해자들과 그의 유족들을 위로하는 뜻을 전했다. #1 #2
- 두산 베어스는 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모든 컨텐츠 업로드를 중단하기로 했다. # 오히려 한국시리즈 진출 못한 건 전화위복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구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수원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울산 현대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고 선수단은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에 찾아가 추모했다. #1 #2 #기사
- 포항 스틸러스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강원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대구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김천 상무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LG 트윈스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및 유튜브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광주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부천 FC 1995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충남 아산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김포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안산 그리너스 FC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전남 드래곤즈는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천안시 축구단은 구단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1 #2
- T1은 사고 다음 날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4강 1경기에서 승리한 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사고 소식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
- kt Rolster는 10월 31일에 예정되있던 할로윈 특집 이벤트를 취소했으며,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
- Liiv SANDBOX는 10월 30일 진행 예정이던 이벤트를 취소하고,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DRX는 구단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극적인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깊은 위로를 보냈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팀을 운영 중인 ROX Gaming은 인스타그램으로 깊은 애도를 표했다.
- 2022 오버워치 리그 국내 및 해외 중계진은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기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애도를 표했다.
- 광동 프릭스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28일에 공개된 할로윈 이벤트를 취소하고, 깊은 애도를 표했다.
- 2022 신한은행 SOL KRPL 시즌2 서브 컨텐츠 미션! 돌파왕 5회차에서 시작하기 전에 출연진 김대겸 MC, Roxy 선수, 허수희 아나운서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 질롱 코리아는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
-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중계진과 최시은 아나운서, 박인재 분석위원이 개막전 경기 시작에 앞서 사고 소식을 언급하며 묵념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 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은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2.4.2. 개인[편집]
- 前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 오재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으로 애도를 표했다. #
-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은 AFC 본머스와의 2022-23 프리미어 리그 14R 경기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조의를 표했다. #
- 포항 스틸러스 소속 축구선수 완델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소속 축구선수인 전진우, 강현묵, 오현규(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전진우, #강현묵, #오현규
- 이현욱 九단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차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이장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kt wiz의 투수인 벤자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알포드 또한 kt wiz에서 올린 피드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
- 키움 히어로즈의 투수인 타일러 애플러와 에릭 요키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애플러요키시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10] 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은 자신과 아내가 운영하는 여행 인스타 계정의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SBS Sport 스포츠 아나운서 정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이준서, 임용진, 김길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치어리더 김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이번 참사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2살 아래의 김유나와는 동명이인인데 사진 잘못 들어간 경우도 있다고. #
- 박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표해 조의를 표했다.
- 대구 FC의 세징야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 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11]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DRX의 탑라이너 Kingen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 4강 2경기 승리 소감에 앞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
- 김민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LCK의 통역사 박지선은 트위터를 통해 조의를 표했다. #
- LG 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은 이번 사고로 숨진 팬의 사연을 아내의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접한 뒤 함께 빈소를 찾아 직접 조문했다. #
- 쇼트트랙 선수 이유빈은 자신의 블로그 글을 통해 조의를 표했다. #
2.5. 유흥계[편집]
- 서울특별시/강남/클럽의 서초구, 강남구 일대 페이스 등 클럽은 이태원 참사 주간 전후로 영업을 중단했다.
2.6. 게임·서브컬쳐계[편집]
- 스마일게이트: 2022년 10월 30일 오전부터 이벤트와 아이템 판매를 급히 종료했다.
- 로스트아크: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사고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며 할로윈 한정 이벤트 아이템의 판매를 10월 30일 10시 40분에 긴급 판매 종료했다. # 다만 판매 종료 5분 전에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렸다 보니 판매를 급히 중단하는 과정에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후 31일 21시에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국가애도기간으로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기했다. #
- 테일즈런너: 공지사항을 통해 해당 사고를 언급하면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행하고 있던 할로윈 인게임/홈페이지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고 상점 핼러윈 관련 아이템 판매 또한 중단했다. #
- 넥슨: 홈페이지 상단 로고를 애도합니다 문구와 조화로 변경했다. 넥슨 게임 다수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할로윈 관련 이벤트를 조기 종료했고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정기점검을 연기하거나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