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쿠라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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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CCG 소속의 구울 수사관. 171cm, 60kg. re 기준 25세.
히라코 타케의 파트너로 등장했으며 히라코 반 소속으로 활동했다. re:36화에서부터는 다른 곳으로 발령난 히라코를 대신하여 반장이 되었다.
존경하는 인물은 아리마 키쇼와 히라코 타케.
2. 행적[편집]
2.1. 도쿄 구울[편집]
안테이크 섬멸전 직전에 유서를 쓸 때 파트너인 히라코 타케와 함께 복도를 걸으며 아리마 키쇼의 유서 이야기를 하며 등장하였다.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히라코 반 소속 3부대의 일원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히라코 타케와 하치카와 츄, 호기 아유무랑 함께 SS레이트 구울 이리미 카야를 상대한다. 이리미 카야를 거의 토벌하기 직전이였으나 카네키 켄이 나타나 쿠인케를 부수고 카야를 구출해가는 바람에 토벌에 실패. 이후 히라코가 의식을 잃은 하치카와 준특등을 데리고 대피하도록 지시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일단 벗어났다. 그 이후에 올빼미를 상대할때 히라코와 함께 도착하나, 히라코가 섣불리 덤비지 말고 뒤에 있으라는 말을 하며 혼자 올빼미에게 덤벼드는 바람에 별 활약이 없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무사했다는 것 정도.
2.2. re[편집]
CCG에서도 조금 경원시되고 있는 사사키 하이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성격 좋은 청년이다. 이때 "'이토 일등(수사관)'이라고 부르면 발음하기 힘드니[2] 그냥 쿠라모토라고 부르라"라고 권하기도.
오로치를 상대로 쿠인쿠스반을 지키기 위해 카구네를 꺼냈다가 폭주하기 시작한 하이세를 히라코 타케, 쿠로이와 타케오미와 함께 저지한다.
옥션 소탕 업무에서 히라코 타케와 함께 우타를 비롯한 피에로 구울들과 대면하고 호이토 로마를 상대로 고전한다. 이후 우이 코오리와 호우지 코우스케를 비롯한 특등들의 지원 덕분에 옥션작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친다.
옥션 소탕작전이 끝나고 사사키의 초대를 받아 타케오미와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고 사이코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츠키야먀 섬멸전에 참전하여 아오기리의 노로와 조우한다. 사이코가 노로를 반토막내서 안심하나 재생한 노로에게 공격당해 갈비뼈가 배를 뚫고 드러나는 수준의 중상을 입는다. 목숨이 위험한 자신을 버리고 가라고 미치바타에게 수신호로 전달하지만 미치바타는 이토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응급치료를 요청하고 대신 노로에게 맞선다. 하지만 결과는...
이후 시라즈와 우리에가 노로를 죽였고, 지원이 바로 왔는지 생존한 모양. 츠키야마 섬멸전이 끝나고 순직한 CCG 수사관들의 장례식에 쿠로이와 타케오미, 히라코 타케와 함께 등장하여 순직한 동료들에게 묵념을 하는 모습으로 생존이 확인되었다.
이후 S2반 와슈 마츠리 아래 편성된 반에 있는 듯한데 자신이 나타나지 않고 대신 쿠로이와 타케오미가 나타났다.
루시마 토벌전에서 우이, 후라, 타케오미와 함께 나키, 미자, 호오구로, 죠우세이 그리고 난입한 츠키야마 슈와 대치하는데, 츠키야마의 헛점을 노려 공격을 하지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흑견이 난입하여 막아서게 된다.
결국 그렇게 흐지부지 루시마전이 종료되어지고, 이후 1달 뒤인 100화에서 특등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우이 코오리에게 전 상관의 배신, 특별지정범으로 낙인 찍힌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감정을 표출하게 된다.
그 뒤, 피에로마스크 수비작전을 진행하던 중, 자신이 구축했던 구울들 대부분이 인간이었다는 사실에 크나큰 충격을 받아 그럴리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현실부정을 하고 있다.
118화에선 신임 국장 취임식장에서 사사키 하이세가 처형되는 것을 애써 외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신임 국장의 취임식 이후, 스즈야와 함께 Qs 숙소를 찾아가 나름대로의 정보를 가지고 현재 신임 국장의 의혹들을 유추하던 우리에에게 얼굴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구울에 대한 정보를 증언하여 취임식때 처형당한 하이세가 가짜라는 추측에 도달하게 된다. [3]
Re 126화에서 쿠로이와 타케오미의 결혼식에 참가하며 눈물을 글썽이며 축하해준다
Re 147화에서 혼란해진 CCG를 틈타 요리코를 데리고 나가려는 타케오미를 일은 끝내 놓을테니 데이트 즐기고 오라며 눈감아준다.
용 구축전에서는 카이코와 싸우나 2합만에 단검에 어깨를 베이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부활한 카이코의 카구네를 힘겹게 막아내다가, 히라코와 함께 카이코를 베어버린다.
마지막 화에서는 도쿄를 떠나 칸세이 지방으로 내려가 일을 한다고. 일등 수사관으로서 구울들과 인간 사이의 관계 개선을 조성한다고 한다. 참고로 끔찍한 사투리를 연습하는 걸 즐긴다고.
3. 어록[편집]
4. 기타[편집]
이 사람도 의외로 승진이 매우 빠르다. 1부에서 이등 수사관이었는데 3년만에 상등 수사관으로 승진한 것도 모자라, 승진하자마자 한 반의 반장이 된 것을 볼때 히라코 반의 실질적인 2인자였던 모양.
'과도하게 사람좋고 능청맞은 실눈 캐릭터'라는 뒤통수 치기 딱 좋은 설정을 갖추고 있지만, 사실. 외모 그대로 정말 착하다. CCG의 종기 취급받던 사사키나 스즈야와도 편견없이 커뮤니케이션을 나눈 몇 안되는 인물. 사사키가 수사관으로 근무할 적에 그를 순수한 호의로서 대하던 인간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다.
운이 억세게 좋다. 당장 이 사람이 참전한 작전들만 해도 안테이크 토벌전, 경매 전, 로제 전, 루시마 전, 최종전 등 굵직한 작전들이란 작전들은 죄다 참전했는데 사지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로제 전에서 갈비뼈가 다수 골절되었고 최종전에서 카이코에게 부상을 당한 적도 있긴 하지만 이건 상대한 적이 최소 SS레이트 이상의 강자들인 걸 감안하면 운이 좋은 게 맞다.
[1] 23세(1부) → 25세(2부)[2] 작중에서 수사관끼리의 일반적인 호칭은 '성(姓)+계급'인데, '이토 일등'은 일본어로 '이토 잇토'가 된다...[3] 다만, 스즈야와 이토가 추론한 내용 중 코쿠리아 습격전 당시 영상을 근거로 처형당한 하이세와 외모가 다르다는 내용이 있는데, 해당 영상이 나온 장면은 :re 68화에서 나온 장면으로 이 시점의 하이세는 아직까지 아리마와의 일전을 거쳐 백발이 되지 않았던 상태이기 때문에 스즈야와 이토가 비록 결론은 맞지만, 틀린 방향으로 추측한 결론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자세한 것은 스즈야 쥬조의 행적 항목 참조.[4] 직후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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