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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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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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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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Hey 좀 더 천천히

이 자릴 즐겨봐 술잔을 더 높이

45 시작했으니 끝까지 가는 게

바로 45style

- 위하여

다음넷 힙합모지리에 별거 없던 고딩이

랩 한다고 설칠 때 용기 줬던 졸라 형이지

대전에서 목동으로 공연하러 와줬고

초반러쉬 듣고 난 뻑갔지 페이를 안 받고

오히려 나에게 용돈을 줬던 형

부족했던 내 랩에 박수를 쳤던 형

그게 내가 배운 힙합이니까 내리사랑

이 정신을 이어가야 해 Make it louder

- Paloalto, timeless 中

대한민국의 래퍼로 힙합 듀오 45RPM의 리더였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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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3월 16일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삼덕동(現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이하늘의 동생[3]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재진(J-Kwondo)과 함께 45RPM이란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한 바도 있다.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된 것은 형 이하늘과 함께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면서부터 였다.

그러나 생활고로 인하여 힘든 삶을 살았다고 전해졌다. 손수 나무를 깎고, 돌을 나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현배는 "건설 일용직에 배달 대행까지 했다."라고. 이현배는 20년 3월 방송된 Mnet의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서 "투자가 중단 돼 마감만 남기고 게스트하우스 공사백했다."라 밝히기도 하였다.

이렇듯 하루하루 힘겨운 삶을 살아가면서 동료이자 동생처럼 여긴 박재진도 갈등을 빚은 채 탈퇴했고 서로 연락도 없이 지냈으나, 2019년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서 오랜만에 45RPM으로 참여한 뒤엔 박재진과 화해하며 이전의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관계가 회복되었고 이후에도 45RPM의 멤버로서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참여하는 등 밝은 행보를 이어가게 된다.

사후 고인의 형 이하늘이 SNS를 통해 DJ DOC 4집 이후의 많은 곡이 DJ DOC 멤버인 김창렬, 정재용이 쓴 것이 아니라 이현배가 썼다고 증언했다. 4집이 97년 발매했으니 이현배는 쭉 DJ DOC의 고스트라이터였던 셈이다.

게다가 팔로알토는 이현배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timeless에서 나온 벌스에서 그걸 느낄 수 있다.

3. 사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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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7일, 향년 48세의 나이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자택에서 사망했다. 원인은 심장 이상. #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현배의 사인이 처음에는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친형인 이하늘 등이 제주도에 내려가 확인한 결과, 이날 오후까지는 사망 원인이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며 "경찰이 유족에게 구체적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요청했고, 유족들이 받아들였다."라고 한다. 부검은 주말이 끝난 뒤인 4월 19일에 제주도에서 실시되었으며 부검 결과 심장 이상 소견이 나왔다. # 부검 후 4월 22일에 장례식을 치렀다. 이후 여러 가수들[4][5]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모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