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석(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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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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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등번호 69번
김경근
(2013~2014)

이현석
(2015)


류효용
(2016)
SK 와이번스 등번호 44번
박세웅
(2015)

이현석
(2016)


조우형
(2017)
SK 와이번스 등번호 33번
윤정우
(2018)

이현석
(2019)


박준영
(2020)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등번호 25번
김창평
(2019)

이현석
(2020~2023.3.20.)


엘리아스
(2023.5.13.~)




파일:이현석2022.jpg

이현석
李玹碩 | Lee Hyunseok

출생
1992년 6월 7일 (31세)
강원도 강릉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노암초 - 대헌중[1] - 제물포고 - 동국대
신체
175cm, 90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5년 1차 지명 (SK)
소속팀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2015~2023)
병역
경찰 야구단 (2017~2018)
응원가
차이코프스키 - 백조의 호수[2][3]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5 시즌
2.2.2. 2016 시즌
2.2.4. 2019 시즌
2.2.5. 2020 시즌
2.2.6. 2021 시즌
2.2.7. 2022 시즌
2.3. 은퇴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주요 성적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소속 포수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172544589_IMG_6980.jpg

동국대학교 시절.

중학교 2학년 때까지는 강릉의 경포중학교 야구부에 재학중이다가 중3 때 대헌중으로 전학[4]갔다.
이후,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에 입학했다. 당시 동국대가 이건열 감독의 지도 아래 7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릴 동안 주전포수로 활약하였다. 3학년까지는 빼어난 수비와 풍부한 대학리그 경험에 비해서 타격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들었으나, 4학년에 접어들면서 타격도 팀 내 4번타자로 활약할 만큼 성장하였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신인지명에서 포수 최대어로 떠올랐다. 결국 정상호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 SK 와이번스에게 1차 지명되면서 이현석은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SK 팬들은 팀 스카우트진이 문경찬이나 김택형[5] 등 연고 내의 투수를 지명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상대적으로 자원이 풍부한 포수를 지명하자 의외라는 반응.[6] 스카우트팀장은 수비력에 초점을 둔 지명이라고 밝혔다.


2.2. SK 와이번스-SSG 랜더스[편집]



파일:external/www.xportsnews.com/1408950187502.jpg


입단 당시만 해도 SK 와이번스의 포수진에는 정상호, 이재원, 김민식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정상호가 LG, 김민식이 KIA로 떠나고 나서야 이현석은 기회를 제대로 얻을 수 있었다.


2.2.1. 2015 시즌[편집]


9월 3일 1군 데뷔전을 치렀는데 이 경기 두번째 타석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치면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이 점수는 이날 14:2로 대패한 SK의 유일한 점수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시즌이 끝나고 마무리캠프에 참가를 했는데 김민식과 함께 박경완 배터리코치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


2.2.2. 2016 시즌[편집]


정상호가 팀을 떠나면서 이재원의 뒤를 받치는 백업 포수 경쟁을 허웅, 김민식 등과 다투게 됐는데, 개막 엔트리에 든 포수는 김민식이었고 이현석은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이때 많이 아쉬웠는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5월 중순 즈음 1군에 콜업됐지만 타격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14일 퓨처스리그 SK 퓨처스 파크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크게 입었음에도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지 않았던 황당한 상황. 여러 모로 선수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직관가신 팬의 포스트

시즌 타율은 11타수 2안타 0.182다.


2.2.3. 경찰 야구단 시절[편집]


2016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여 군 복무를 하게 되었다. 같이 합격한 두산 베어스이흥련과 주전 경쟁을 할 듯.

2018년에는 타율 0.291(127타수 37안타) 7홈런 30타점 21득점 12볼넷 출루율 0.361 장타율 0.528을 기록했다. 경찰청에서 군복무하며 타격에 많이 신경을 썼다고 한다.


2.2.4. 2019 시즌[편집]


경찰 야구단에 있을 때 김민식이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반대급부로 SK에 온 이홍구는 2018년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이성우LG 트윈스로 떠난 데다가, 허도환은 나이가 많고 김성민은 2군에서 수비를 다듬어야 하기에 1군 기회를 상당히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

시즌을 앞두고 가고시마 마무리 캠프와 플로리다 스프링 캠프에 참가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제물포고등학교 1년 선배인 남태혁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1차 스프링캠프 타자 MVP로 선정됐다.[7]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다.

허도환에게 밀려 2군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4월 25일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경기에 강승호의 음주 사고 때문에 내야수가 부족해져 2017년 내야에서 외야로 전향했던 임재현이 선발 2루수로 나섰는데 부상으로 1회에 교체되는 바람에 3루수를 보던 최준우가 2루로, 이현석이 3루수로 경기를 치렀다.

현재 이재원의 타격, 수비 모두 부진하고 허도환이 수비는 좋지만 타격이 1할도 안되는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홍구와 함께 찾는 팬들이 많다.

2군에서 공수 양면에서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조만간 1군 분위기를 느낄 짧은 기회가 있을 듯 하다고.#

7월 16일 이재원의 경기 도중 손톱이 들리는 부상으로 인해 다음 날 1군으로 콜업되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인 17일, 18일 경기에서 허도환의 백업 포수로 경기 출장도 가능할 듯.

7월 18일 7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29일 1군에서 말소됐다.

9월 1일 확대 엔트리로 콜업됐다.

이후 대수비로 한 번 나오고 9월 18일 말소됐다.

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등록됐지만 출전하지는 못했다.

시즌 후 호주에서 열리는 유망주 캠프에 참가했다.


2.2.5. 2020 시즌[편집]



파일:sk 이현석.jpg


3월 30일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퓨처스(2군)팀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하여 2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수 맹활약을 펼쳤고 4월 16일 SK와이번스 자체 청백전에서도 박종훈을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을 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으로 인해 개막 1군 엔트리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5월 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투수 장시환의 공에 엄지손가락 부분을 맞은 팀의 주전포수 이재원을 대신하여 6회 초 교체 투입되었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이재원이 X-레이 검사에서 골절 소견이 나왔고 재활 기간은 6~8주가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은 이현석과 이홍구가 안방을 지킬 것으로 예상됐다.

5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포수로 출장했고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회까지 SK는 이현석 제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7회 초에 이현석이 안타를 기록해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가볍게 SK가 이기는 듯 보였지만, 상대 팀 딕슨 마차도가 동점 홈런을 때려 연장전에 진입했고 김주한이 끝내기 폭투를 하면서 롯데 자이언츠한테 패배하였다. 이 과정에서 김주한은 본인이 심하게 빠진 공을 던지고도 괜히 1살 선배 포수 이현석을 째려보는 게 중계에 잡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5월 13일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포수로 출전하여 눈이 썩는 사회적 거리두기 홈태그를 시전하여 넉넉한 홈보살 상황을 세이프로 둔갑시켰으며, 병살타를 칠 때 타구를 치자마자 주루플레이를 바로 했으면, 더블 플레이를 전혀 안 당할 타구를 파울로 판단하여 여유롭게 감상하다 2아웃을 헌납하는 등 실책과 부진이 겹쳐 폭풍 9실점을 하는 데 공헌하고 말았다.

5월 15일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고 말았다. 팀은 2대 6으로 패배.

다른 포수들의 상태가 미덥지 못하다 보니[8] 주전으로 나오고는 있으나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정도의 경기력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첫 1군 풀타임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공수 양면으로 본인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5월 24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9회초 2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하재훈최형우에게 빗맞은 1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제이미 로맥이 투수 하재훈에게 악송구를 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포수가 1루 뒤쪽 덕아웃 앞에서 백업을 들어가줘야 하는 상황이었는데도 백업을 들어가지 않아서 타자 주자 최형우는 손쉽게 2루에 진루[9]해버렸고 이어지는, 9회초 2아웃 2루 상황에서 나지완과의 승부 중 볼카운트 2-2에서 또다시 마무리 하재훈에게 본인의 전매특허 하이패스트볼을 요구했고, 나지완은 당연히 동점 2루타로 훈훈하게 화답하며 하재훈에게 블론세이브를 안겨줬다. 덤으로 이날 경기도 4타수 무안타 행진으로 본인 타율은 5푼조차 되지 않는다.

26일 경기에서도 대수비로 들어와 어이없는 악송구로 8회까지 8탈삼진 1실점이라는 대활약을 펼치고 내려갔던 선발 투수 박종훈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 이 정도면 일반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돌아와서 실전 감각이 떨어진 이홍구보다도 못한 상황이다. 근데 김경기 해설은 이현석이 수비가 좋다는 궤변[10]을 내뱉어 빈축을 샀다. 결국 팀이 군필 투수 이승진과 20대 초반 군필 포수 권기영 카드로 외야수 김경호와 코시 경험이 있는 30대 초반 포수 이흥련을 트레이드하게 만들었다.

5월 30일 트레이드로 SK에 온 이흥련 대신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12일까지 2군에서도 13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다가 이홍구를 대신해 1군에 등록되었다

7월 3일 6회말 파울타구에 맞아 한 동안 고통에 누워있었고 직후 실책성 홈 태그로 1점을 헌납했지만 7회초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팀의 7:4 승리에 기여했다. 자신의 통산 4타점은 덤.

7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8차전에서 선발 포수 겸 8번타자로 출전했다. 팀이 스코어 0:1로 앞선 2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이재학을 상대로 홈런을 쳐내어 데뷔 첫 홈런 이후 4년 10개월(1770일)만에 통산 2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1희생번트를 기록했고 팀은 스코어 2:3으로 승리했다.

7월 2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7:5로 끌려가던 8회말 추격의 솔로 홈런을 쳐내며 9회말 끝내기 승리에 기여했다.

7월 24일 4타수 무안타 4삼진을 기록하며 1할대 타율로 내려왔다.


2.2.6. 2021 시즌[편집]



파일:21이현석.jpg


이재원, 이흥련에 이어 제 3포수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해가 첫 풀타임으로 공수 양면에서 부침이 있었던 만큼, 더 발전된 기량을 보여줘야 하는 시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부상을 당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재원을 대신하여 7월 10일 2021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당일 열린 한화전에서 9회초에 투입, 서진용과 배터리를 맞추었다. 그러나 서진용이 3볼넷 밀어내기를 하면서 첫 경기부터 만족스러운 결과는 나오지 못했다.

7월 30일 서머캠프 퓨처스리그 고양전에선 6회말 이흥련의 대타로 투입되었다. 7-8회에는 오원석, 9회에는 김상수와 배터리를 맞췄는데, 6회에 불안하게 시작했던 오원석을 상대로 다음 이닝에 삼자범퇴를 이끌어냈다는 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적인 부분은 기대하지 않는게 편하다.

이재원의 부상 후유증 때문에 임시로 3포수 체제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첫 경기 1군 엔트리에 정상호한테도 밀려 등록되지도 못했다.

8월 14일 정상호 대신 1군 엔트리에 등록되자마자 9번 포수로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타석에서는 오랜만에 올라와 이의리를 상대했고, 이태양과의 배터리 호흡이 괜찮아 6이닝 1실점 QS를 이끌어냈다. 김강민의 홈보살을 성공시킨 것도 이 경기의 백미.

8월 15일에는 임기영을 상대로 2루타를 치며 첫 안타를 신고하더니, 김재열을 상대로 초구 홈런을 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덕아웃에 들어와 동료들의 무관심 세레모니 와중에도 혼자 외마디 환호를 지른 건 덤.

8월 18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작년보다 훨씬 나아진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8월 19일 NC전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 타석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를 쳐내며 맹활약했으나 팀은 선발 가빌리오가 7실점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8월 22일 삼성전 5회 이흥련의 타석에 대타로 나와서 역전 쓰리런을 기록하였다!

8월 24일 삼성전 1회 8번 타석에서 인사이드 파크 모텔을 달성하며 3타점을 기록하였다![11]

8월 29일 KIA전 2회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볼넷과 희생플라이, 그리고 마지막 타석에서는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영양만점의 활약을 했다.

현재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통산 7홈런 중 4홈런을 8월에 쳐내며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4일 키움전 선발로 나왔지만 볼배합에서 바깥쪽 승부를 요구한다거나 낮게 깔려서 제구가 안되던 오원석이 볼질을 하다 박병호한테 만루홈런을 얻어맞는 상황까지 가서 이재원과 교체되었다.[12]

9월 8일 LG전 선발 포수로 나왔으나, 우리가 알던 그 이현석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석에서는 뭣도 없는 그냥 큰 스윙으로 삼진을 적립했고, 최민준의 공을 잡지 못해 폭투를 2번이나 내줬으며 그중 하나는 실점으로 이어졌다.[13] 이후 이재원과 교체.

이후 신기하게 이재원이 선발 포수로 나오는 날에는 팀이 지고 이현석이 포수로 나오는 날에는 팀이 이기고 있다.[14]


2.2.7. 2022 시즌[편집]


이재원과 이흥련이 주전포수로 기용되었기에 이현석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한화전 루징 시리즈를 기점으로 이재원에 대한 여론이 최악을 내딛었고 이흥련 또한 부진했며 무엇보다도 포수 도루 저지율 0이라는 충격적인 경기력에 타자 역할도 제대로 못해 수비는 둘째치고 이흥련도 1할대인 마당에 지난 시즌 타격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현석을 기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다. 특히나 SSG의 포수는 도루저지를 성공하거나 타격에 힘이 되기만 해도 주전이 확정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구멍 포지션이기에 이현석 입장에서도 큰 기회가 될 전망이었다.

그러나 이현석은 5월 6일 키움과의 경기를 공수에서 시원하게 말아먹었고, 이 경기는 다음 시즌 시범경기 중 은퇴하면서 현역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이후 김원형 감독의 눈밖에 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트레이드로 팀이 김민식까지 데려오게 되면서 이현석은 또다시 주전에서 밀려나고 말았고, 1군에 다시 올라오지 못했다.

2022시즌 후에, 김원형 감독이 23시즌부터는 주전포수 이재원과 김민식에 이어 신인 조형우를 종종 기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기존보다 입지가 더욱 좁아질 예정이다.


2.3. 은퇴[편집]


시범경기 도중인 2023년 3월 21일, KBO 선수이동현황을 통해 임의해지 공시되었다.

임의해지 공시 다음날인 3월 22일에 공식적으로 현역 은퇴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은퇴 의사를 구단에 밝혔고, 요청이 받아들여져 임의해지되었다고 한다. 관련기사

이후 그의 등번호였던 25번은 용병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에게 넘어갔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력에서는 간혹 가다가 잭팟 터지듯 일발장타를 뽑아내는 면모를 보인다. 그만큼 꾸준히 안타를 쳐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내는 공격형 포수는 아니다.

그러면 수비형 포수에 가깝다고 봐야 되지만, 이 팀의 주전포수 이재원 만큼은 아니어도 처참한 수비력을 보이거나 답답한 볼배합을 선보이며 한때 SK 팬들을 애태운 적이 많았다. 다행인지 2021 시즌에는 조금이나마 수비나 볼배합에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아파서 자리를 비운 이재원이나 최근 들어 답답한 경기력을 보이는 이흥련과는 다를지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8월 중순부터 말그대로 신들린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안타 9개 중에 홈런이 3개, 2루타가 3개에 장타율은 무려 0.955로 수직상승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출루율보다 타율이 더 높다는 것이다.[15] 그러나 2022년에는 실력이 도로 초기화되면서 다시 방출 후보로 꼽히고 있었고 결국 2023년 정규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은퇴를 선언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장타율
출루율
wRC+
2015
SK-SSG
3
3
0.333
1
0
0
1
2
1
0
1.333
0.333
289.8
2016
11
11
0.182
2
0
0
0
0
1
0
0.182
0.182
-19.3
2017
군복무 (경찰 야구단)
2018
2019
2
3
0.000
0
0
0
0
0
0
0
0.000
0.000
-127.2
2020
58
101
0.178
18
2
0
2
7
7
0
0.257
0.224
18.1
2021
39
79
0.266
21
5
0
4
19
7
0
0.481
0.302
95.1
2022
9
15
0.133
2
0
0
0
1
0
0
0.133
0.133
-37.8
KBO 통산
(6시즌)
122
212
0.208
44
7
0
7
29
16
1
0.340
0.244
42.5


5. 여담[편집]


  • 안승민 못지 않게 상당한 노안이다. 수염은 포수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심기 위해 길렀다고. 덕분에 윤희상은 이현석을 "산적"이라고 부른다.

  • 지명 전 인터뷰에서 박경완을 우상으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SK에 지명받은 이후에는 당시 2군 감독 박경완에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인터뷰하였으나, 박경완이 2015 시즌에 육성총괄로 보직 이동되며 현장을 떠나 직접 가르침을 받는 것은 나중 일이 되었다. 다만 2015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김용희 감독의 요청에 따라 현장 일을 도와주러 온 박경완 총괄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16 시즌부터 박경완이 1군 배터리 코치로 부임하면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 보물섬이현석과도 동명이인인데, 1992년생으로 나이가 같다. 둘 다 여름에 태어났다.[16]

6. 관련 문서[편집]



[1] 경포중에서 전학.[2] 워~ 랜더스의 이현석~~ 워어~ 안타 이현석~ x2[3] 이대수가 쓰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4] 현 인천재능중학교. 중학교 시절 전학 이력이 있는데 1차지명이 가능했던 이유는 당시 인천, 경기, 강원 전역이 SK 와이번스 1차 지명 관할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잠시 1차 지명제도가 폐지되었다가, 2014년 드래프트부터 1차 지명 제도가 부활하면서 관할 학교의 몇 번의 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강원영동 지역 학교는 삼성으로, 강원영서 지역 학교는 한화로 관할 구단이 결정되었다.[5] 김택형은 이후 김성민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SK로 오게 된다.[6] 지명 당시에는 포수 자원이 풍부했지만 훗날 이현석의 지명마저 없었다면 SK 포수진은 더욱 암울했다는 평가가 있다. 정상호는 FA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로 이적했고 2010년대 중반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이재원의 실력은 퇴보하기 시작했으며 이재원의 백업을 맡았던 김민식은 별안간에 KIA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됐고 김민식 이후 백업 자리를 번갈아 맡던 이성우허도환도 시간차를 두고 역시나 타팀으로 팔려갔다. 결국 그럭저럭 쓸만한 포수 자원은 이재원, 이현석과 갓 군에서 제대한 이홍구 뿐. 그렇게 SK 포수진은 초토화됐고 결국 이흥련을 받아오게 된다.[7] 투수 MVP는 박민호.[8] 이재원은 한화전에서 장시환의 사구에 맞아 부상 중이고, 이홍구권기영은 군대를 상무가 아닌 현역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실전 감각 문제가 있었으며, 전경원은 상무 입대 예정이라 아예 팀을 떠난다.[9] 어차피 악송구한 상황에서 타자 주자의 세이프까진 피할 순 없었다지만, 최소한 포수가 백업을 잘했으면, 발이 느린 타자 주자가 2루까지 진루하긴 어려운 상황이었다.[10] 김경기 해설은 그 이전에도 느린 김성현을 빠른 주자라고 하는 등 공부 안 하는 해설의 전형을 보인 바 있다.[11] 공식 기록은 3타점 2루타 후 유격수-포수 실책, 포수-투수 실책이다.[12] 원래 오원석은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으면서도, 포수가 요구하는 쪽으로 공을 잘 꽂아넣지 못하고 있으며, 흔히 말하는 "반대투구"도 자주 나오고 있다. 또한 S존의 코너워크 이용을 엄청나게 선호하는 편인데, 이것을 잘못 사용하면 볼넷을 남발하기까지 이르는 고집 있고 까다로운 투구를 하고 있다. 이런 투수에게 무조건적으로 바깥쪽으로 빼는 코스를 요구하면, 타자에게는 교란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투수 입장에선 그냥 볼의 개수만 적립하고 투구수만 낭비하는 꼴이 되는 셈이다.[13] 역시나 바깥쪽 고집이 투구수 조절에 애를 먹인 케이스. 아무리 최민준이 2군에서도 선발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1군에서 선발로 적응해서 로테이션을 돌려면 최민준이 던질 수 있는 다양한 공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했다. 오원석 만큼은 아니지만 최민준도 코너워크에 대한 욕심이 있으며, 잘못된 코너워크 남발이 심판의 눈에 들어오지 않으면 결국은 볼넷으로 연결되기 일쑤니 많은 타자들을 상대해도 이닝 소화가 되지 않는다.[14] 가장 큰 예는 LG와의 더블헤더이다. 이 당시 1차전에서는 이재원이 선발 마스크를 썼지만 팀이 패하였고 2번째는 이현석이 마스크를 썼는데 팀이 승리하였으며 그 다음날 한화전에서 이재원이 선발로 나오니 지고 그 다음 한화전과 롯데전 이현석이 선발로 나오니 팀이 이겼다.[15] 2012년의 라뱅이 한때 보여줬던 성적인데, 이는 볼넷은 거의 없는데 희생플라이로 출루율은 깎아먹었지만 타율은 그대로 유지되는 바람에 생긴 것이다.[16] 이 문서의 이현석은 운동선수라 건강하기라도 하지 보물섬의 이현석은 건강 상태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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