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야구선수)/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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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2.1. 3월 ~ 4월
2.2. 5월 ~ 6월
2.3. 7월
2.4. 8월
2.5. 9월 이후


1. 시즌 전[편집]




2. 페넌트레이스[편집]



2.1. 3월 ~ 4월[편집]


차일목의 부상으로 인해 이성우의 백업 포수로써 개막전 엔트리에 들었고, 주로 대수비, 대타 요원이나 젊은 투수들(문경찬, 임기준)과 호흡을 맞출 때 선발로 기용되었다.

4월 23일 경기에서는 6회 대타로 나와서 플라이로 아웃되었지만, 9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2루타를 기록하며 브렛 필의 만루홈런의 발판이 되었고 타자 일순으로 다시 타석에 들어섰을 때에는 끝내기 몸에 맞는 볼(...)로 역전극을 이뤄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주전포수인 차일목이 1군에 복귀하면서 반대급부로 이홍구가 내려가는가 했지만, 결국 내려가지 않고 포수 세 명으로 1군 엔트리가 꾸려지게 되었다. 이홍구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사면서 1군에 더 키울 생각이라고.

4월 29일 한화전에서 유창식을 상대로 대타 만루홈런을 쳐냈다. 한국 프로야구 통산 40번째 기록이다. 그리고 이 둘이 한 팀에 모이게 되었는데 슬기로운 감빵생활 실사판 찍으신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2.2. 5월 ~ 6월[편집]


포수 3인체제를 구성하고 있던 중 5월 6일 차일목이 기대에 못미친 부진한 성적으로 나지완, 김다원과 함께 함평행 2군 버스를 타고 내려갔다. 결국 다시 이성우와 함께 포수 2인 체제로 가게 되었다.

한편 이홍구가 잔류하게 되면서 김기태 감독의 신임을 받고 점차 선발 출장하는 횟수가 증가했다. 포수진 중에서는 그나마 공격이 되는 선수라고 판단하고 점차 기회를 많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활약 덕분인지(?) 2015년 나눔 올스타의 KIA 타이거즈 포수 포지션으로 팬투표에 나설 수 있게 되었다. KIA 팬들 사이에서는 경쟁 상대에 있는 성적이 비슷비슷하다며 올스타로 뽑아주자는 갸레발을 떠는 중이라나 뭐라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물론, 팬투표로 뽑힌 건 아니지만 감독 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었다.


2.3. 7월[편집]


7월 1일 한화전에 8번 선발 포수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6회초에 박정진을 상대로 2루타을 때려 1타점을 올리기도 하였고 포수로써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는 경기가 되었지 5회초 1사 1,3루 한화 허도환의 스퀴즈 번트 때 이홍구가 3루주자 주현상을 태그하면서 주자의 스파이크에 얼굴이 찢기는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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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넥센전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홈런을 때려냈고, 5회에는 팀이 2-1로 지고 있던 무사 1루 상황에서 피어밴드를 상대로 역전 투런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팀이 낸 점수의 모두를 책임지는 충공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졌다 카더라

7월 30일 SK전 선발 포수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1홈런으로 팀에 역전승에 큰 기여를 했었고 이 승리로 KIA는 SK전을 스윕하였다.

7월까지의 KIA 타이거즈 포수 체제는 백용환과 이홍구의 포수 2인 체제를 달리고 있다. 둘다 장타력이 있고 중요할 때 한방씩 터져주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이 선의의 경쟁이 최근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데 KIA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포수 포지션이 희망을 보이고 있어 팬들의 칭찬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2인 체제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속 좋은 결과로 흐른다면 팀의 베테랑 포수들인 차일목이성우의 1군에서의 자리는 매우 희박해질 것이라는 여론이다.


2.4. 8월[편집]


8월 1일 한화전에서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역전 2점 홈런(결승타)을 쳤다.

8월 14일 삼성전에서 2회 선제 3점 홈런을 침으로써 2009년 김상훈(12개) 이후 6년만의 팀내 두자리수 홈런 포수가 되었다. 여담으로 어찌나 정확히 맞은 홈런이 되었는지 홈런 친 방망이에 공인구에 새겨진 KBO 로고가 선명히 새겨졌다!




2.5. 9월 이후[편집]


팀내 젊은 포수인 백용환과 함께 1군 주전 포수로 성장해 장타력과 두자리수 홈런으로 기대하게 만들었고 KIA 타이거즈의 고질적인 포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시즌이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포수라는 포지션이지만 2할5푼도 안되는 낮은 타율과 포수 수비로 아직은 미흡하다는 부분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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