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학부/간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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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교육과정
3.2.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
4. 학생활동
5. 진로


1. 개요[편집]


간호대학
COLLEGE OF NUR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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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화 민중간호
간호학과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간호학과이며, 간호학 석사과정 역시 국내 최초로 개설하였다. 우리나라 근대 간호교육의 효시이자 최고의 간호교육 기관 중 하나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오랜 역사와 명성, 연구역량,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명문 간호대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건물은 학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헬렌관을 사용하고 있다. 매년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화여대 간호대 교수 중 1명을 제외한 모든 교수가 이화여대 간호대학 출신이며, 학계에 많이 진출하여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동문이 많은 편이다. 교수진 중에는 대한간호협회장을 4선 동안 역임한 신경림 교수와 대한민국 첫 간호학 박사인 김수지 명예교수가 유명하다.


2. 역사[편집]


이화여자대학교 간호대학의 역사는 최초의 역사로, 시작부터 현재까지 한국 간호교육의 역사를 이끌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간호학과이며, 간호학 석사과정 역시 국내 최초로 개설하였다. 1903년 서울 정동의 보구녀관에서 마거릿 에드먼즈(Margaret Jane Edmunds) 선교 간호사가 '보구녀관[1] 간호원양성소'를 설립하며 국내 최초의 간호교육기관으로 시작하였다. 이때 nurse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간호원'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하였다. 보구녀관 간호원양성소에서는 이그레이스(李具禮), 김마르다(金瑪多)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간호사들을 배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간호사의 역사를 참고.

1955년에는 한국 최초의 4년제 간호학 학사과정을 개설하였고 1968년에는 한국 최초로 간호대학으로 승격되었다. 또한 1960년에는 한국 최초의 간호학 석사학위과정, 1979년에는 박사학위과정을 개설하였다. 2014년에는 글로벌 건강이슈와 국제보건 및 간호를 선도할 수 있는 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 최초로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을 학부과정에 신설하였다. 2016년에 건강과학대학에서 간호대학으로 편제가 개편되었다.


3. 교육과정[편집]


현재 간호학과의 세부 전공은 일반간호학전공과 글로벌건강간호학 전공으로 나뉜다.


3.1. 간호학전공[편집]


'간호학' 전공자는 전공선택과목으로 6학점을 이수한다. 간호학 전공 선택 과목 중 1.5학점을 포함하도록 하며 교양과목ㆍ 타 전공 선택과목에서 간호학 전공과 관련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3.2. 글로벌건강간호학전공[편집]


대부분의 교육과정은 일반간호학전공과 동일하지만, 글로벌건강간호학 전공은 해외실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력봉사, 의료봉사가 아닌 실제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외국 간호사, 국제기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선호된다. 실습 병원은 해마다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지금까지는 독일 쾰른 대학교 병원, 에티오피아, 우간다 비전 아이캠프, 국내 비젼케어 등에서 진행되었다. 이외에 듀크 대학, 도쿄여자의과대학 등 세계 각지의 간호대학과 교류하고 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학 연계전공 등을 통하여 WHO 등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Global Health Care System(1.5학점), International Health Information & Epidemiology(1.5학점), 글로벌건강간호프로그램 기획(1.5학점), 보건의료정책(1.5학점), Global Nursing Issues(1.5학점)의 총 7.5학점 중 6학점 이상을 전공선택교과목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4. 학생활동[편집]


학과 문화로는, 이화여대 간호대학은 다른 학교의 간호대처럼 학번제, 선배의 기합, 집합 이런 군기문화가 없다는 것이 특장점이다.[2] 또한 간호대학 학생들이 학생들을 구출한 미담들이 전해지기도 한다. 정문에서 학생이랑 차량 접촉사고 났을 때 간호대 학생회장이 한 걸음에 달려와 다친 학생을 구급차가 올 때가지 케어하고 함께 구급차를 타고 따라간 일화, 대동제 때 학생문화관 앞에 쓰러져 있는 벗을 보고 시험보러 가던 4학년 간호벗들이 의식확인하고 119로 인계한 일화 등이 전해져 온다.

동아리로는 수지침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는 봉사동아리인 오!수지,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이대 나온 타짜, 성교육 자료제작, 배포 및 성교육 실시 동아리인 T.O.S, 지역사회 보건복지에 대한 스터디 및 방문간호 동아리인 V-nurse, 통일간호 동아리인 EKUN 등이 있다.


5. 진로[편집]


메이저 병원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실제 학계 및 현장에서 이화여대 간호학과의 위상은 꽤나 높은 편이다. 이대목동병원의 수간호사와 간호부의 경우 자대 출신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의 경우 간호부 파워가 센 편이고 인사부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닌 독립적 존재이다. 또한 노동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이화의료원지부)이 있어 간호사의 처우가 좋은 편이다.

한편 다른 병원으로 가고 싶다면 3학년때 겨울방학에 아산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인턴에 지원할 수 있으며, 아산의료원의 경우 인턴경험이 있으면 1차 면접은 통과된다. 실제 2018년 졸업생(약 80명) 중 17명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하기도 하였다. 자대병원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두 개나 있어, 자대병원은 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갈 수 있다.

졸업생들은 국내 병원뿐만 아니라 해외 병원, 제약회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사회 보건소, 간호 교육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대 대학원 석사 진학, 미국 박사 유학 루트를 탄 후 국내외 대학에 교수직 혹은 NIH 등에 연구직으로 재직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간호사 경력을 살려 변리사 혹은 변호사의 길로 나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1] 보구녀관은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이다.[2] 실제 한 학우는 학교 다니면서 선배한테 강제로 인사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였으며, 팀플 하면서 만난 윗 학번한테도 나이대로 말을 놓는 분위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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