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익

李孝益
1921년 11월 30일 ~ 1993년 3월 29일 (향년 71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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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본관은 함안(咸安)[1], 호는 동천(東泉)이다.

삼익악기의 설립자이자 초대 대표이사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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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1월 30일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아버지 만영(晩榮) 이준찬(李俊燦, 1898. 1. 28 ~ 1946. 12. 21)[2]과 어머니 김해 김씨(1899. 1. 9 ~ )[3] 사이에서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찍이 만주로 이주해 하얼빈 건국중학교, 나고야 나카노숙을 졸업하고, 귀국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국방부 사무관을 지내다가 1953년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동2가 26번지에 OK레코드제작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1958년 삼익악기를 설립하였다. 이후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한국수출공단 입주 기업체 회장,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직을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남도 충무시·통영군·거제군·고성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소속 조형부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정의당 내부에서 재정·금융분과위원장직을 지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하나회 출신 정순덕에게 밀려 내부공천에서 탈락하였다.

이후 정계에서 물러난 뒤 삼익악기 경영 및 국내 악기 발전 사업에 매진했다. 사장 재임 중인 1987년 노조와의 협상이 결렬된 뒤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충돌이 일어나 타박상을 입기도 하였다. #

1993년 3월 29일 밤 10시 50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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