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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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교육자, 정치인이다. 본관은 한산(韓山), 호는 심당(心堂).
2. 생애[편집]
1896년 6월 6일 충청도 한산군 서하면 산정리(현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산정리)에서 태어났다. 중앙기독교청년회학교 및 수원농림전문학교 본과를 졸업하고 1918년 일본 도쿄제국대학 농학부 농학과에 입학하여 농학과 3년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 석사 학위를, 위스콘신 대학교 대학원에서 농업경제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하였다.
이후 공주 영명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미합중국 농무부 농업경제국에서 촉탁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1930년에는 중국 장쑤성 난징시 소재 진링대학 농업경제학 교수로 임용되어 근무했으며, 1931년에 귀국하여 평양 숭실전문학교 교수 겸 농학과장, 숭실전문학교 부교장 등으로 근무했다. 1938년에는 조선일보 주필 겸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일제강점기 말인 1941년 12월 20일, 친일 잡지사 '동양지광사(東洋之光社)' 대표 박희도가 주최한 미영타도대좌담회(米英打倒大座談會)에 참석한 바 있는데[1]#, 친일인명사전 등에 등재되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되지 않는 것으로 보면 일제 협력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8.15 광복 후 1946년 민주의원 경제관계 전문위원에 취임했으며, 미군정청에서 농무부장 및 조선경제고문회 회장 등으로 근무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6월 헌법기초위원에 임명되어 활동했다. 1949년 민주국민당이 창당되자 이에 입당하기도 했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노동당 후보로 서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구덕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1955년 단국대학교 학장에 취임하였으며, 1956년에는 성균관대학교 제2대 총장에 취임하였다.
1957년 민주혁신당이 창당되자 이에 입당하였고, 1960년 사회대중당이 창당되자 당적을 옮겼다. 같은 해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회대중당 후보로 충청남도 대한민국 참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1년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자 예비검속으로 6월 11일 서울특별시에서 체포되어 충청남도 서천군으로 연행되었다가, 이튿날인 12일 대전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이어 6월 13일 대전형무소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2.1. 제헌 국회 활동[편집]
- 1948년 6월 1일 UN에 보내는 공함 작성을 5명의 의원이 나누어서 작성해야 된다고 주장했고
- 1948년 6월 2일 윤치영,장면,김도연,장기영과 함께 교제위원으로 뽑혔고 헌법급정부조직법기초위원 30인 으로 뽑혔다.[2]
- 1948년 6월 11일 교섭의원으로서 발표를 하였다.
- 1948년 8월 4일 국회 의장 투표때 1표를 부의장 투표때 20표를 받으며 떨어졌다.
- 1948년 10월 30일 산업노농위원회 위원으로 뽑혔다.
3. 선거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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