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셉셔널 강화

덤프버전 :




1. 개요
2. 익셉셔널 파츠
2.1. 악몽의 조각
2.2. 그라비티 모듈
2.3. 파멸의 징표
2.4. 충정의 투구
3. 기타
3.1. 설정에 대한 비판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칠흑의 보스 세트 아이템 전용 강화 시스템.

2022년 겨울 업데이트 SAVIOR에서 발표되었으며, 2023년 2월 23일 SAVIOR 3차 업데이트로 출시되었다.

초고스펙 유저의 익스트림 보스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칠흑의 보스 세트 강화를 위한 신규 시스템이다. 많은 유저가 칠흑의 보스 세트에 해당하는 장비 파츠를 착용하고 있는 현 상태와 더불어 최고난도 보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고자 만들어진 강화 시스템이라고 김창섭 기획실장이 밝혔다.

돈 먹는 하마, 새로운 BM 수단 아니냐는 우려에 강원기 디렉터가 쇼케이스에서 칠흑의 보스 세트에 사용할 경우 100% 확률로 성공하는 주문서이며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아이템[1] 없이, 기존에 사용중인 장비 아이템에 1회 적용 가능한 주문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밝혔다. 또한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혼테일 목걸이의 알작과 유사한 시스템이라 보면 된다고.

시스템은 기존의 알혼목작과 같지만, 적용 대상이 현재 장신구 부위의 최종 템셋인 칠흑의 보스 세트인 만큼, 깊게 파보면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칠흑의 보스 세트는 가격이 엄청난데다 가위의 사용 횟수가 적기 때문에 가치 보존 요구가 굉장히 커서 상위 신규 아이템을 출시(하드리셋)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상위 보스의 보상은 계속 출시해야 하기 때문에 절충안으로 나온 강화 방식으로, 향후 신규 보스가 출시될 때마다 다른 칠흑 아이템들 역시 익셉셔널 강화 아이템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ababab; border-radius: 2px; padding: 1px 4px"
GMS·MSEA}}} Exceptional Enhancement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ababab; border-radius: 2px; padding: 1px 4px"
JMS}}} エクセプショナル強化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ababab; border-radius: 2px; padding: 1px 4px"
CMS}}} 卓越强化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ababab; border-radius: 2px; padding: 1px 4px"
TMS}}} 卓越強化


2. 익셉셔널 파츠[편집]


익셉셔널 강화가 가능합니다.(최대: 1회)

익셉셔널 파츠는 특정 보스를 처치할 때 매우 낮은 확률[2]교환 가능 옵션으로 드롭된다[3][4].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선 교환 불가 상태의 칠흑의 보스 장신구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시 100% 확률로 성공한다.

해당 아이템으로 강화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은 고유 강화 횟수를 가지므로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에 상관 없이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스타포스 강화로 인해 장비가 흔적으로 변하거나 이노센트 주문서 성공 시에도 강화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된다.


2.1. 악몽의 조각[편집]


루시드의 꿈의 힘이 깃든 몽환의 벨트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몽환의 벨트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2.2. 그라비티 모듈[편집]


스우의 중력제어를 보조하던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2.3. 파멸의 징표[편집]


데미안의 파멸의 힘이 깃든 마력이 깃든 안대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마력이 깃든 안대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2.4. 충정의 투구[편집]


듄켈의 어두운 충성심이 깃든 커맨더 포스 이어링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익셉셔널 파츠이다. 교환 불가 상태의 커맨더 포스 이어링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3. 기타[편집]


  • 새로운 강화방식이 출시된다는 것에 많은 유저들이 경악했지만, 본래 있던 알작을 최종템으로 끌어올린 것 뿐이라 1회만 쓸 수 있고 스탯 상승치도 그리 크지 않으며, 확률도 100%이기 때문에 확률성 강화 시스템은 아니다. 다만 익스트림 보스의 확정 보상일 것이라는 유저들의 예상과는 달리 드롭률이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다. 2023년 현재로써는 익스트림 보스가 잡기가 매우 힘들고 익셉셔널 파츠가 안 나오면 보상도 하드 대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스펙 유저는 그냥 하드 솔격을 하고 있다.


3.1. 설정에 대한 비판[편집]


강화에 대한 아무런 설정을 찾을 수 없으며, 해석해보려 해도 기존 스토리와 전혀 부합되지 않기에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익스트림 세렌에게서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의 강화 파츠인 그라비티 모듈이 드롭된다는 점에 대해서 각종 커뮤니티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1#2 루즈 컨트롤 머신 마크를 드롭하는 스우와 세렌은 스토리에서 그 어떤 접점도 없는 인물들이고, 세렌에게서는 스우의 기계 컨셉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검은 마법사는 그나마 루시드에게 힘을 준 장본인이니 납득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익셉셔널 강화 파츠와 칠흑의 보스 장신구의 근원을 제시하는 스토리 등은 전무하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차라리 익스트림 루시드나 익스트림 스우를 출시해 해당 보스들이 익셉셔널 파츠를 드롭하고, 서브 퀘스트 등을 통해 아이템에 대한 설정을 푸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고 유감을 표하고 있다. 이벤트의 겉포장에만 총력을 기울이고, RPG의 근간이 되는 설정상의 디테일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탓에, 기존 메이플이 가지고 있는 설정상 디테일의 부실함을 여전히 드러내기 때문이다.[5]

그리고 익스트림 칼로스에게서 마력이 깃든 안대의 강화 파츠인 파멸의 징표가, 익스트림 카링에게서 커맨더 포스 이어링의 강화 파츠인 충정의 투구가 드롭되면서 여전히 설정상의 디테일에 대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감시자 칼로스와 카링 역시 데미안, 듄켈과는 어떠한 접점도 없기 때문이다.

해당 강화 재료의 이름과 생김새는 누가 봐도 해당 칠흑 아이템을 드랍하는 보스한테 나올 것처럼 설정한 것도 이와 관련하여 큰 비판을 받는다. 물론 직관적으로 어떤 재료가 어떤 칠흑 아이템을 강화시킬 수 있는지 자체는 굉장히 잘 파악할 수 있으나 상술했듯이 신규 보스가 새로운 익셉셔널 강화 재료를 들고와도 '왜 그란디스쪽 보스가 이걸 소지하고 다녔냐?'는 의문은 계속 따라다닐 것으로 보인다.

요컨데 운영 측에서 칠흑의 보스 장신구 세트의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상위 난이도 도전을 유도하기 위해 출시하고자 하였으나, 그것을 설정 상 뒷받침을 하지 못해 생긴 일이다.

과거 더 시드에서 드랍하는 류드의 검에 대한 설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차원의 도서관 설원의 음유시인 에피소드까지 제작하던 과거의 노력에 비하면 초라한 실정이다. 익셉셔널 강화 이후 출시된 스펙업 수단인 6차 전직은 전직 과정은 불편할지언정 나름대로의 스토리를 가졌다는 점에서 익셉셔널 강화와 비교를 당하게 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20:05:22에 나무위키 익셉셔널 강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리커버리 실드 등.[2] 아이템 드롭률 증가 보정을 받지 않는다.[3] 스카니아 서버에서 최초로 드랍된 악몽의 조각은 BJ 팡이요가 1,200억 메소에 구입했다.[4] 리부트 월드에서도 월드 간 나의 캐릭터간 교환이 가능하다.[5] 이는 다른 강화 컨텐츠인 스타포스, 아케인/어센틱 포스 강화에서도 발생되는 비판 부분이다. 저 셋은 물론 짤막하게 왜 그런 힘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존재하기는 하나, 왜 메소를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정상으로 설명을 하지 못한다. 익셉셔널 강화는 그걸 최소한의 설정조차 없어서 문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