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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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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Extreme Sports
익스트림 스포츠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위험, 극한을 추구하는 스포츠를 의미한다. 주로 위험성에서 나오는 스릴과 속도감을 즐기기 위해 즐기는 스포츠이다.
이렇게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장비나 보호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재수없으면 충분히 장비를 갖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착용한 장비가 잘못되거나 아니면 장비를 잘 못 착용해서 다치거나 최악이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만을 다루는 스포츠 대회인 X Games(X게임)도 존재하며, 이 대회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인지도가 상당히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외의 대회로는 액션스포츠챔피언십, 그래비티 게임 등이 존재한다.
레드불, 몬스터 에너지, 마운틴 듀, 락스타 에너지에서 마케팅을 위해 익스트림 스포츠에 많은 지원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북미에서는 아드레날린을 어떻게든 분비시키려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몰두하는 이들을 아드레날린 정키(adrenalin junkie)라고 부른다.
2. 정의[편집]
익스트림 스포츠의 정의가 불명확하나 2020년 6월 목록 분류를 시작한 이후 장기간의 편집 검증 결과 골절 이상의 사고위험을 감수하는 스포츠로 정의하였다. 대체로 '전문선수'가 '적절한 장비'를 사용하여 시도한다는 조건에서도 골절, 사망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 익스트림 스포츠로 간주할 수 있다.
3. 목록[편집]
3.1. 사망 위험이 있는 스포츠[편집]
해당 스포츠 행위자는 일부 사망 위험을 감수하고 스포츠를 즐긴다.
3.1.1. 추락[편집]
사고가 발생하면 통제가 어려워 사망할 확률이 높다. 기상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장치를 꼼꼼히 점검한 후 이용하거나 더 극한의 스릴을 위해 아예 안전장치를 안하고 시도한다.
- 빙벽 등반
- 스카이 다이빙
- 암벽 등반
- 윙슈트: 현재 존재하는 모든 스포츠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여겨진다.
- 파쿠르: 보통 보호장비 없이 하고 빌딩 옥상간을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을 변형한 형태라 속도가 느리고 산개과정[1]없이 펴진채로 시작하므로 위험이 덜한 편이다.
- 행글라이더
- 고산 등반: 4000m이상의 등반으로 추락사, 동사, 고산병, 눈사태로 인한 질식사의 사망 위험이 있다.
3.1.2. 충돌, 화재[편집]
- 모터스포츠: 순전히 인간이 뛰는게 아닌 기계의 힘을 빌려 극한의 운동성능을 추구하는 모터스포츠 특성상 다수의 모터스포츠 종목이 사망 위험을 동반한다. 그나마 자동차 경주는 차체로 외부와 드라이버가 어느정도 분리되어 있고 안전 장치를 적용할 공간도 넉넉한 편이지만, 차량 못지 않게 빠르면서도 드라이버가 노출되어 있는 모터사이클 경주 등은 더더욱 위험성이 크다.
3.1.3. 익사, 실종[편집]
대부분은 날씨 등을 고려하여 사전 위험을 피하나 사실상 극히 적은 확률의 사망 위험을 인식하고 하며(일부 선수나 일부러 악조건을 감수) 그래서 장비를 대여해주는 업체는 사고시 면책 서약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익사, 실종되는 경우는 불의에 의한 사고 이다. 사고가 발생 하더라도 어느정도 대처 시간이 있다.
스킨/스쿠버 다이빙의 경우 다른 익스트림 스포츠에 비해 일반인도 취미나 경험삼아 즐기는 경우가 잦고, 움직임이 정적인 편이기에 익스트림 스포츠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속적으로 몸이 압박을 받으며 호흡이 불가능한 해저로 들어간다는 점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로 여겨진다.
- 프리 다이빙: 공기통 없이 숨을 참은 채 잠수하는 것으로 익사, 심장마비, 블랙아웃 등의 리스크가 존재함
- 스쿠버 다이빙: 공기통을 가지고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프리 다이빙보다 잠수 시간과 수심이 훨씬 깊으며 프리 다이빙과 달리 외부(공기통)의 공기를 계속 호흡하기 때문에 감압병(잠수병)의 위험이 있고, 신체가 장애물에 끼거나 폐그물에 걸려서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 하는 등의 위험이 있다.
- 파도타기: 갑작스런 대형 파도, 이안류, 식인상어 등. 조난과 서핑보드의 분실을 막기 위해 평소엔 서핑보드와 발목을 줄로 연결한다.
- 계곡 급류타기 - 래프팅, 카약: 비가 내리는 때나 계곡물이 험난하므로 비오는 날에는 안전상 해당 스포츠를 하지 않는 것이 상식이다. 날씨나 계곡물 흐름을 보고 안전하게 하더라도 래프팅 중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든지, 댐이 터졌다든지, 폭포쪽 계곡으로 잘못 들어갔다든지 하는 경우가 운 나쁜 경우. 또는 스릴을 즐기려고 일부러 비오는 날 하다가 사고가 필히 터진다.
3.1.4. 심정지[편집]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사망
3.2. 골절 위험이 있는 스포츠[편집]
사고시 골절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스포츠다. 모터스포츠처럼 아주 빠른속도는 아니지만 대체로 탈것을 이용해서 속도가 붙는데다 그 속도를 이용해서 상당히 높이 도약하므로 장애물충돌 및 착지실수에 의한 골절위험이 있다. 헬멧 및 보호대를 충분히 착용한다. 일반적인 골절은 다시 붙여 낫기라도 하지만 척추골절의 경우 하반신마비가 될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 스턴트 스쿠터를 이용한 묘기
-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한 묘기
- 인라인 스케이트를 이용한 묘기
- 트라이얼: 트라이얼 전용 오토바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한다.
- BMX를 이용한 묘기
- MTB를 이용한 다운힐, 더트점프
4. 익스트림 스포츠와 거리가 있는 경우[편집]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첫 번째는 성질은 익스트림 스포츠이나 다른 조건상 제외하는 경우고 두 번째는 성질상 익스트림 스포츠가 아닌데도 사람들이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다.
4.1. 성질은 익스트림 스포츠이나 조건상 제외하는 경우[편집]
4.1.1. 올림픽, 아시안 게임 종목[편집]
해당 스포츠 자체는 골절 이상의 위험성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볼 수 있으나 위험이 통제되고 공식화된 스포츠를 익스트림 스포츠로 부르지는 않는다.
4.1.1.1. 하계 종목[편집]
- 기계체조 - 추락, 뇌진탕, 관절 부상
- 다이빙 - 다이빙대의 머리충돌, 물속 암반 등의 충돌
- 사격 - 총기안전사고
- 사이클 - 충돌, 골절
- 승마 - 낙마, 충돌
- 장대높이뛰기 - 장대가 부러지면서 선수를 타격, 추락
-
폴로: 베를린 올림픽 이후 퇴출
4.1.1.2. 동계 종목[편집]
4.1.2. 관람, 행사, 의식[편집]
해당 스포츠도 골절 이상의 위험성이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볼 수 있으나 관객들의 유·무료 관람, 행사, 의식[2] 등의 목적이 커서 익스트림 스포츠로 부르지는 않는다.
4.1.3. 업무[편집]
운동 성질상 익스트림 스포츠와 같으나 스포츠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업무상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1.4. 불법[편집]
성질만 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나 해당 기관이 허가를 내 줄리가 없어 허가 받고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불법이다.
- 열차서핑: 안전상 불법. 사고발생시 행위자 사망, 철도시설파손, 철도운행지장을 초래하므로 절대 허가 할리 없다.
- 베이스점프: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린 후 낙하산을 이용해 착지한다. 건물주가 허가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불법. [3]
- 고층 건물 등반: 역시 건물주 불허로 불법. 기네스북 기록갱신 등 특정 경우에 한해서 합법적으로 가능.
- 폭주: 공공도로의 주행 법규를 어기고 경주를 하는 행위.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폭주족이라 부른다.
4.1.5. 비윤리[편집]
골절 이상의 위험도 있고 합법적으로 하지만 생명을 죽이는 행위로 비윤리적이라서 익스트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는다.
4.2. 익스트림 스포츠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경우[편집]
4.2.1. 레저용 모터스포츠[편집]
해당 목록을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하기도 하나 일부러 골절 이상의 위험을 감수하는 형태는 아니다. 사고 발생 확률과 상해 정도는 교통사고 정도의 확률이다.
4.2.2. 극한 체험(Activity) 시설[편집]
해당 목록도 일부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하기도 하나 실상 무경험자도 할 수 있고 안전담당자·시설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이 보장된 시설이다. 사고발생확률과 상해 정도는 교통사고보다는 낮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20:25:22에 나무위키 익스트림 스포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고확률이 높은 과정이다. 낙하산이 안펴질 수도 있고 펴지더라도 엉킬수도 있고 제대로 펴져도 어디 줄이 끊어질수도 있고..[2] 번지점프도 원래는 바누아트의 종족이 하던 성인식이였다.[3] 그 외에도 점프 시도자 60명 중에 1명은 죽는 최고로 위험한 종목이기도 하다[4] 최근 새로 만들어진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