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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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에서 방송할 예정이었던 50부작 드라마. 채널A 개국 이전부터 기획되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제작사는 JS픽쳐스. 극본은 이환경 작가가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초에 2012년 3월부터 방영될 예정이었다. 채널A 측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내면에 초점을 맞춰 인물의 공과(功過)와 시대의 명암을 조명할 것'이라는 기획의도를 밝힌 바 있다.

개국 이전부터 이 드라마의 제작 계획이 알려지자 채널A의 성향성이 논란이 되었다. 특히 2012년에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린 제작이 아니라는 지적이 여러 군데서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연내에 제작에 돌입하지도 못했으며, 제작이 불투명해졌다고 한다. 심지어 2012년 6월에는 제작이 무산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이환경 작가는 2012년 7월 현재 제작사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13년 경 제작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채널A '인간 박정희' 왜 미뤄졌나? 결정적으로 2016년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는 바람에 그 동안 꼭꼭 숨겨왔던 박정희와 그 일가족들의 치부와 부패들이 낱낱이 공개되면서 '인간 박정희'를 제작하는 순간 엄청난 역풍에 시달리게 된다.

현재도 확정된 일정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미 계획이 흐지부지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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