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첸시오 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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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36대 교황.
2. 생애[편집]
2.1. 교황이 되기 전[편집]
지오반니 바티스타 팜필리는 1574년에 로마에서 중상층 가족인 움브리아(Umbria)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의 삼촌 지롤라모 팜필리 추기경은 그의 스승이었으며 그 자신은 1597년에 23살의 나이로 로마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Curia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604년부터 1621년까지 팜필리는 Rota 교회의 삼부 재판소에서 재판관으로 일했다. 또한 그는 이곳에서 알레산드로 루도비시(Allesandro Ludovisi, 교황 그레고리오 15세)와 친분을 쌓았다. 이 친분으로 인해 그는 나폴리의 교황 대사라는 직임을 얻을 수 있었다. 1626년에는 스페인의 교황 대사가 되었으며, 35살에 추기경이 되었다.
2.2. 교황이 된 후[편집]
1644년 우르바노 8세가 선종한 후 35일에 걸친 콘클라베가 열렸고, 팜필리는 교황으로 추대되었다. [1]
인노첸시오 10세는 교황으로 임명되자 바로 전 교황 우르바노 8세의 친가인 바르베리니(Barberini) 가문의 땅과 재산을 몰수했다.
3. 사망[편집]
죽은 후에 친척들은 도망갔다고 한다.
4. 기타[편집]
디에고 벨라스케스가 그의 요청으로 그린 유화[3] 가 유명하다.
그리고 벨라스케스의 유화를 습작한 프랜시스 베이컨의 유화 역시 다른 의미로 기괴한 모습으로 유명하다.
소설 베니스의 개성상인에 등장한다. 아직 교황이 되기 전 교황청 소속 사제로 나오며, 당시 교황청의 실세였던 바르베리니 추기경(훗날의 우르바노 8세)과는 정적 관계로 묘사된다. 교황청 유리 입찰 건의 실무를 담당하는데, 교황청에 베네치아산 유리를 입찰하러 온 주인공 안토니오 꼬레아와 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관계로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편의를 봐주는 등 주인공에게 우호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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