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버급 경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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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eavour Class Light Cruiser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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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세계관의 인류제국 경순양함이다. 포격 경순양함으로 인듀어런스급과 함께 주로 호송대 기함으로 활용되었다.
중무장한 영향으로 던틀리스급에 비해선 다소 느린 순항속도를 가지고 있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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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 : 약 3.8km
• 전폭 : 약 0.5km
• 질량 : 약 22 메가톤
• 승무원 : 약 67,500여명
• 최대 유지/최대 지속 가속도 : 3.9G[출처]
  Battlefleet Koronus, 챕터 I, 26페이지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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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데버급 경순양함은 던틀러스급 경순양함보다 느리기 때문에 우주해적들을 상대하는 용도로 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수송용이나 호송선단의 기함으로 사용되거나, 거대 함선의 호위함으로서 운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거대 전함과 비슷한 수준의 느린 속도라는 치명적인 취약점에 대한 반동으로 인데버급은 던틀러스급보다 훨씬 많은 대공 포탑을 장착하고 있으며, 인데버와 비슷한 수준으로 파워가 업그레이드된 쉴드 시스템을 소유한 순양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인데버급 경순양함에는 두 가지 변종 패턴이 존재하는데 바로 인듀어런스급 경순양함과 디파이언트급 경순양함이다.

인데버급 경순양함의 거대한 웨폰 배터리 포대는 적 함대와의 교전이 일어났을 때 풀 사이즈의 순양함과 동일한 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웨폰 배터리 포대의 사정거리는 다른 경순양함과 비슷하게 단거리 사격만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인데버급의 주요 역할인 호위업무에는 매우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인데버급은 장거리 어뢰 미사일 발사관 또한 소수 장착하고 있긴 하지만, 어뢰 미사일의 경우 다른 아군의 전함이나 호위함들의 집중을 방해하고 위협을 가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호위목적의 용도만으로 사용하거나, 함대로부터 떨어져 있을 경우에 한하여 공격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4. 주요 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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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인데버급 경순양함으로는 제 3차 아마겟돈 전쟁에 투입된 '레오니드(Leonid)'[1], '보스의 검(Sword of Voss)', '상티스의 유산(Sanctis Legat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