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종(정당)

덤프버전 :



[ 정당 ]
[[인민의 종(정당)|파일:인민의 종 로고.svg
{{{#ffde00 인민의 종

240석
]]
[[유럽연대|파일:유럽연대 로고.svg
{{{#225faf 유럽연대

27석
]]
[[전우크라이나 연합 "조국"|파일:바티키우시나 로고.png
{{{#ec0928 전우크라이나 연합 "조국"

24석
]]
[[미래를 위하여|파일:미래를 위하여 로고.svg
{{{#5b018d 미래를 위하여

20석
]]
[[목소리(정당)|파일:목소리(정당) 흰색 로고.svg
{{{#fff 목소리

20석
]]
[[신뢰(정당)|파일:신뢰 흰색 로고.svg
{{{#fff 신뢰

18석
]]
[[전우크라이나 연합 «자유»|파일:자유당(우크라이나) 로고.svg
{{{#ffbc00 전우크라이나 연합 «자유»

1석
]]
[[자립(정당)|파일:자립(정당) 로고.svg
{{{#006828 자립[신뢰]

1석
]]
[[안드리 발로하의 팀|파일:안드리 발로하의 팀 로고.png
{{{#fe1822 안드리 발로하의 팀[미래]

1석
]]
[[빌라 체르카 함께|파일:빌라 체르카 함께 로고.png
{{{#b41010 빌라 체르카 함께[신뢰]

1석
]]
[[무소속|{{{#fff 무소속

68석
]]
정원은 450석이지만 크림 자치 공화국,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를 실효 지배하지 못하기 때문에 424석만 선출한다.
재적

421석
공석

29석

[신뢰] A B 신뢰 교섭단체 소속으로 활동한다.[미래] 미래를 위하여 교섭단체 소속으로 활동한다.



[ 원내 교섭단체 ]
여당
[[인민의 종(정당)|파일:인민의 종 로고.svg
{{{#ffde00 인민의 종

240석
]]
신임 공급
[[인생과 평화를 위한 연단|파일:인생과 평화를 위한 연단 로고.png
{{{#1c3e99 인생과 평화를 위한 연단

25석
]][야]
[[미래를 위하여|파일:미래를 위하여 로고.svg
{{{#5b018d 미래를 위하여

21석
]]
[[신뢰(정당)|파일:신뢰 흰색 로고.svg
{{{#fff 신뢰

20석
]]
[[우크라이나의 회복|파일:우크라이나의 회복 로고.png
{{{#fff 우크라이나의 회복

18석
]][야]
야당
[[유럽연대|파일:유럽연대 로고.svg
{{{#225faf 유럽연대

27석
]]
[[전우크라이나 연합 "조국"|파일:바티키우시나 로고.png
{{{#ec0928 전우크라이나 연합 "조국"

24석
]]
[[공정(정당)|파일:공정 로고.png
{{{#223673 공정

11석
]][1]
[[목소리(정당)|파일:목소리(정당) 흰색 로고.svg
{{{#fff 목소리

9석
]]
[[무소속|{{{#fff 무소속

29석
]]
정원은 450석이지만 크림 자치 공화국, 도네츠크주, 루한스크주를 실효 지배하지 못하기 때문에 424석만 선출한다.
재적

421석
공석

29석

[야] A B 2022년 4월 14일,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이 해산된 이후 야권연단 출신 무소속 의원들이 만든 교섭단체[1] 목소리에서 제명된 7명의 의원들과 탈당한 4명의 의원들이 만든 교섭단체이다.




파일:인민의 종 로고.svg
Слуга народу
한글명칭
인민의 종
영문명칭
Servant of the People[1]
상징색
초록색
창당일
2017년 12월 2일
이념
대중주의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직접민주주의
친유럽주의
포퓰리즘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
주소
Novoselytsʹka 7, 키이우
당대표
올레나 슐리악
청년 조직
제! 몰로디즈카
유럽 정당
유럽 자유민주연합
최고 라다

240석 / 424석

지방 의회

6,400석 / 43,122석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명칭
3. 상세
4. 성향
5. 소속 정치인들의 논란



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중도 자유주의 정당.

현재 우크라이나 의회의 원내 제1당이자 '사실상(de facto)'의 집권여당이다. '사실상'의 여당이라고 칭하는 이유는 이 당 후보로 출마해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대통령은 특정 정당 소속일 수 없다'고 규정한 우크라이나 법에 따라 취임과 동시에 자동으로 탈당하여 형식적으로는 무소속이기 때문.


2. 명칭[편집]


한국에서는 '인민'이라는 단어를 "북한 같은 공산주의 독재 국가들이 쓴다"며 이념·사상 편향적인 표현으로 오해하여 꺼리는 편이다. 게다가 '종' 역시 신분제 사회의 노비를 연상케 하는 부정적 용어인지라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그래서 국내 표기로 '인민'을 '국민'으로, '종'을 '일꾼'·'공복'·'머슴' 등으로 의역해 쓰는 경우가 종종 보이고 있다. 이 당 이름의 기원이 된 드라마 '인민의 종'이 '국민의 일꾼'이라는 이름으로 의역되어 국내 방영되었기에 향후 이 정당 역시 이렇게 불릴 가능성이 생겼다.

주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국민의 공복당"으로 의역해 표기하고 있다. ##


3. 상세[편집]


파일:구 인민의 종 로고.svg
구 인민의 종 로고

법적으로 2016년 4월에 창당된 결정적인 변화의 당(Партія рішучих змін)의 후계 정당이나 실질적으로는 그 이전의 당과 단절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이한 점은 이 당의 창당 구성원들이 죄다 코미디언이라는 점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국민의 일꾼이라는 시트콤이 우크라이나에서 무려 시청 점유율 40~50%대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 때 출연한 이들을 중심으로 동명의 정당을 창당한 것. 애초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해당 시트콤에서 대통령 역을 맡았는데, 그 인기에 힘업어 정계에 입문한 젤렌스키를 대통령으로 밀어주기 위해 창당한 목적도 있으며 실제로 대통령에 당선됐다.

의회 해산 후 치러진 2019년 총선에서 40%가 넘는 득표율로 254석을 확보,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전체 의석의 60% 가까이를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로는 코로나 19에서 젤렌스키가 진중한 태도를 보이지 못한 점이나 경제 문제 등이 겹쳐 지지율이 떨어졌고,[2] 친러파와 친서방파 사이에 애매하게 끼인 외교적 스탠스로 친러 성향의 야권연단, 친서방 성향의 유럽연대+바티키우시나에게 지지율을 빼았기기도 했다. 그러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벌어지면서 국가적 위기에 직면했다.

정국 초기에는 실무 경험 부족 때문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젤렌스키 대통령과 측근들이 외신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 후 도피 권유도 뿌리치고 수도인 키이우에서 최후까지 항전할 것을 천명, 키이우를 빠르게 장악하고 친러 정권을 세운다는 러시아군의 전략 목표를 저지하고 유로마이단 이후 상실한 영토를 되찾기 위해 역공까지 가할 정도로 전세를 역전시키자 재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대통령과 측근들의 방송계 경력을 살려 활발한 외교전을 펼쳐 반러 성향의 국가뿐만 아니라 중립을 표방하던 다수 국가들의 지지와 지원도 이끌어내, 정권교체까지 갈 정도로 패전하지 않는 이상 향후 정국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확률이 높아졌다. 동남부 지역의 친러 성향 유권자들도 다수 흡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실제로 전쟁 기간에 치러진 3월 24일 ~ 28일 여론조사에서 무려 52.4%까지 지지율이 올랐다.

이는 전쟁 직전의 19.2%에 비하면 그야말로 폭등한 수치다. 같은 기간 진행된 차기 우크라이나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 81.3%를 득표하며 기존에 접전을 벌이던 페트로 포로셴코, 율리야 티모셴코, 유리 보이코를 비롯한 모든 유력 후보들이 한 자릿수 대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

4. 성향[편집]


친EU 성향이며,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을 지지한다. 스펙트럼은 자유주의 빅텐트로 좌우파를 아우른다. 사회적으로는 자유주의를 주창하며 도박과 매춘합법화를 비롯한 진보적인 정책도 내세우는 반면, 정치 스펙트럼적으로는 자유주의와 중도를 내세웠다고는 해도 사회자유주의, 극중주의를 오가는 등 성향이 오락가락한다는 평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우크라 서부 지역과 친서방 성향 사람들에겐 옛 지역당의 라이트한 버전이라 욕을 먹기도 했고, 동부 지역과 친러 성향 사람들에겐 포로셴코와 비슷하다는 식의 욕도 들어먹었지만 일단 전쟁을 기점으로 외교적으론 강경한 반러 성향으로 굳어졌다.

5. 소속 정치인들의 논란[편집]


기성 정치계에서 탈피한 새로운 세력이 창당의 주축이 되었으나, 이로 인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인물들이 기존 정당에서 쫓겨나듯이 인민의 종에 입당하거나 인민의 종 창당을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부족한 인사 검증 과정 때문에 짧은 시간에 상당히 많은 소속 정치인들의 논란이 발생했다.

  • 2019년 10월 17일, 배우 출신 인민의 종 크리비리흐 시당 위원장인 유리 코랴우첸코우 의원이 최고 라다 회의 도중 콘서트 티켓을 유포하는 등 개인적인 일을 해서 논란을 빚었다. # 11월 18일에는 크리비리흐 경찰과 유착해 인민의 종 소속 의원 몇 명과 꼭두각시 경찰서장 임명 논의를 진행했다. # 12월 9일에는 오데사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음에도 소방차 진입을 방해했다. #

  • 2019년 10월 23일, 반부패 검찰청이 11명의 의원을 30,000달러가량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했다. #

  • 2019년 10월 31일, 인민의 종 소속 최고 라다 외교위원회 위원장 보흐단 야레멘코 의원이 최고 라다 표결 중에 '올랴'라는 매춘부에게 메신저로 연락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정치인을 염탐하는 기자들을 도발한 것이라고 변명했으나 곧 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가족에게 사과했다. #

  • 2019년 11월 18일, 루슬란 스테판추크 최고 라다 제1부의장이 시어머니가 소유한 아파트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정부로부터 주택 임대료로 20,000 흐리우냐 이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 2019년 11월 25일, 인민의 종 소속 로만 이바니소우 최고 라다 의원이 1995년에 미성년자를 강간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곧이어 해당 의원은 당의 명성을 훼손하고 싶지 않다며 인민의 종에서 탈당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정적인 증거가 나온다면 최고 라다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밝혔고 이바니소우는 결백을 주장했으나 2022년 해당 의혹이 사실임이 확인되었다. #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약속과 달리 이바니소우 의원에 대한 해임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

  • 2020년 2월 1일, 예우헨 브라하르 의원이 연금 수급자에게 가스 요금을 내기 위해 개를 팔라는 망언을 해 비판받았다. #

  • 2020년 9월 15일, 고등 반부패 법원이 13,000달러가량의 뇌물을 수수한 올렉산드르 유르첸코에게 구금 혹은 100만 흐리우냐의 보석금을 선고했다. #

  • 2020년 12월 18일, 미콜라 갈루시코 의원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운전수를 제재한 경찰관에게 성희롱을 퍼부어 논란이 되었다. #

  • 2021년 5월, 미콜라 티셴코 의원이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어기고 키이우의 한 호텔에서 아내를 위해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어 뭇매를 맞았다. # 해당 의원이 연루된 식당 역시 2020년 반복적으로 방역 지침을 어긴 것이 확인되었다. # 2021년 9월 9일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판한 헤오 레로사 의원과 국회폭력을 벌이기도 했다. #

  • 2021년 8월 23일, 인민의 종 폴타바주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올렉산드르 투르힌 의원이 음주운전을 한 상태로 우크라이나 축구 협회 심판 연합 의장과 교통사고를 내 2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4 22:20:11에 나무위키 인민의 종(정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영어권 언론에서 사용한다, 당에서 공식적으로 정한 영어 표기인지는 알 수 없다.[2] 다만 역대 우크라이나 대통령 가운데서는 동시대별로 가장 지지율이 높았던 축이었다. 젤렌스키가 높은 지지를 얻어서는 절대 아니었고, 그간 우크라이나 대통령들의 지지율이 빨리 떨어져서 그런것이었다. 오죽하면 역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지지율 조사 모음에서 야누코비치가 말년지지율이 가장 높은 인물이라는 웃지못할 결과도 나올 정도였다.(물론 그래봐야 2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