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인버스/Inverse Aversa
《파이어 엠블렘 각성》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쿠미/신디 로빈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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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다크 페가서스(페가수스 나이트/드래곤 나이트/다크 메이지), 생일은 11월 3일.
마이유니트와 지원회화를 보면 크롬보다 대략 8살 많다고 하니 나이는 1부 26~27세 2부 28~29세 사이로 추정된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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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의 요염한 미녀. 버려진 것을 파우더가 주워서 길러주었기에 파우더에 대해 충성을 다짐하게 된다. 통신배포되는 맵 '진실의 샘'을 무사히 클리어하면 파우더의 세뇌에 벗어나 원래의 기억을 되찾고, 크롬의 권유로 아군에 합류한다.[1] 합류 이후에도 다른 이들이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걸 알고 과거의 일 때문에 죄책감을 느껴서 일행들과 거리를 두려고 한다.다만 마이유니트하고는 회화가 계속되면 친하게 지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마이유니트를 "나이는 내가 많겠지만 내가 나중에 양자로 들어왔으니까"라면서 오빠/언니라고 낯가지러운 칭호로 불러댄다.(…)

후일담에선 자신의 진실을 되찾고 태어났던 고향으로 돌아와 평범한 소녀로 새 삶을 시작했다고 한다.

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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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마이유니트 한정으로 배우자로 삼을 수 있으며, 보통 자식은 부모의 스킬중 가장 아래쪽 것을 이어 받는데 마크가 인버스의 딸이면 특이하게 어떠한 마법사용 클래스에서든 다크마지용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암흑의 가호가 강제로 계승된다. 정작 본인은 이 스킬을 유효활용 가능한 게 다크 페가수스나 다크 나이트밖에 없지만, 마크는 마법을 사용가능한 직업이 꽤 많다보니 활용도가 넓어진다. 물론 귀중한 스킬 슬롯을 여기에 쓰느니 그냥 다크 메이지로 전직을 해서쓰는 것이 훨씬 나아서 굳이 얻을만한 스킬까지는 아니다. 이것 때문에 질풍신뢰를 직접 물려줄 수가 없는데, 이 둘 사이에서 태어나는 마크는 딸이라 페가수스 계열로 전직할 수 있어 별 문제는 없다.

남자 러플레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러플레가 매번 인버스를 볼 때마다 "아줌..."이라고 말하다가 끊어서 눈총을 받다가, A에서는 기어이 아줌마라고 말해버린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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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일러스트는 마이유니트에게 파후파후를 해주는 꽤나 수위 높은 모습이다.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여성 캐릭터 20위를 차지했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등장한다. 비공성에서 존재만으로 흉악한 성능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뒷목을 잡게하는 캐릭터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