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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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 홈월드 시리즈의 전투기 등급
5. 미군방탄복 이름
6.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악 종족 인터셉터급 함선
8. 영화


1. 개요[편집]


Interceptor.

요격기(邀擊機)라는 뜻을 가진 영어. 일본에서는 영격기(迎擊機)라고 한다.


2. 파이널 판타지 VI섀도의 애완견[편집]


섀도가 기르는 . 섀도도 인터셉터의 밥값을 마련하기 위해 아군에 가입할 정도로 아끼고 있으며, 주인인 섀도 외에는 잘 안 따르지만 이상하게 릴름은 잘 따른다. 인게임에서는 사람 절반 크기의 귀여운 멍멍이로 나오지만 이건 개 도트가 하나 밖에 없어서 그런거고 실제 설정샷을 보면 도베르만 계열인듯.

요격기라는 이름처럼 전투중에 지원도 해주는데, 섀도가 공격을 받으면 때때로 인터셉트가 그 공격을 대신 받아 공격을 무효화하며, 하운드 태클(몸통 박치기, 위력 55)이나 와일드 팡(개이빨, 위력 66)이라는 기술로 반격하는 경우가 있다. 이 대미지가 초반에는 또 상당해서 도움이 된다.[1] 마도아머에 몸통박치기를 했더니 마도아머가 한방에 파괴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두 공격 모두 레비테트가 걸려 있는 적(쉽게 말해 날아다니는 적)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1부 막판의 마대륙에서는 사마사에서 요양 중인 상태라서 나오지 않는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이 인터셉터의 몸빵 및 요격 지원은 섀도만 걸려있는 일종의 풀리지 않는 상태이상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블루 드래곤에게(혹은 마대륙 이후에 나루세나 미란다 마을 주변에서 나오는 개구리) 청마법 파문(상태이상 교환)을 맞게 되면 이후로 인터셉터를 영영 소환하지 못하게 된다. 개도둑 이 블루 드래곤이 인터셉터를 불러내진 않지만... 이것을 이용해서 블루 드래곤이나 개구리가 섀도에게 파문을 쓰고 나서 스트라고스나 고고로 다시 적에게 파문을 써서 스트라고스나 고고가 인터셉터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이 파문 버그다. 비슷한 원리로 영구히 레비테트 효과를 제공하는 천사의 날개를 섀도에게 달아줘도 내부 데이터상 꼬여서 인터셉터가 안 나오게 되는 수가 있다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아래는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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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릴름의 어머니가 키우던 개. 즉, 섀도가 릴름의 아버지이며, 릴름이 태어나기 전에 고뇌로 인해 가출할 때, 이 인터셉터가 길동무로 따라나섰다는 감동의 뒷설정이 있다. 거기에 엔딩에선 사신의 탑이 무너질 때 섀도가 혼자 죽으려고 할 때 떠나보내지만, 곧 되돌아와 주인 곁에 머문다. 이걸 보고 섀도가 "잘 지내라."라고 하고 올라가는데, 이후로 인터셉터가 결국 릴름에게 갔는지 끝까지 남아 주인과 함께 했는지는 불명. 엔딩 장면에서 팔콘에서 보이지 않아서 죽었다고 보는 편이 더 일리 있어 보인다. 안에 들어가 있었으면 나와서 얼굴이라도 보였을 테고...


3. 스타크래프트프로토스 유닛 요격기[편집]


문서 참조.


4. 홈월드 시리즈의 전투기 등급[편집]


요격기(홈월드 2) 참고.
강습 전투기 참고.
인터셉터 참고.


5. 미군방탄복 이름[편집]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00407103209.jpg

대한민국 육군 카투사 대원들과 미합중국 육군 장병들이 인터셉터를 입고 lbv 군장을 착용한 모습.

자세한 건 군장/미군 참고.


6. X 시리즈에 등장하는 카악 종족 인터셉터급 함선[편집]


파일:attachment/인터셉터/인터셉터.png

X 시리즈/함선 참조.


7. 매드 맥스 시리즈의 차량[편집]


V8 인터셉터 참조.

맥스 로카탄스키가 타는 차량으로 최후의 V8 엔진을 가지고 있다. 이 덕분에 맥스는 홀로 토커터의 폭주족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기염을 토했고 매드 맥스 2편에서도 폭주족들과의 추격전에서 살아남는다. 그러나 이후 웨스에 의해 전복되고 결국 폭파된다.

...그러나 어찌 된 일인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선 초반에 멀쩡히 등장했다가 임모탄 조의 워보이들에게 포획된다. 그리고 결국 맥스가 자기 손으로 박살낸다. 프리퀄 코믹스에서 밝혀진 바로는 남아있던 조각에 온갖 부품을 모아서 다시 조립하고 있었다. 즉 고생해서 다시 만든 걸 또 뺏긴 것.

최후의 V8 엔진을 장착한 만큼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지만 1편을 제외하면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이 흠. 거기다가 분노의 도로에선 프리퀄 코믹스까지 그 고생을 하면서 다시 조립했는데 또 빼앗기고 또 부서진다. 과연 속편에서 또 재조립하고 활약할 수 있을지...


8. 영화[편집]




엘사 파타키, 루크 브레이시 주연, 매튜 라일리 연출의 영화. 당시의 어색한 CG까지 적용한 듯한 80년대 비디오 풍의 액션 영화로 킬링 타임 역할은 톡톡이 한다. 배우의 실제 남편인 크리스 헴스워스가 깨알 같은 까메오로 등장한다.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이 무려 3.88점으로 혹평일색과 더불어 폭망했다. 그러나 93개국에서 넷플릭스 TOP10에 오르고, 글로벌 1위, 국내에서도 1위를 하는 등 흥행면으로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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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반에 이르면 인터셉트가 거의 대미지 9999를 마크한다. 이것마저 마력 대미지라 마력 66만 찍으면 더 약한 태클 공격이 확실히 9999를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