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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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설정
4. 등장인물



1. 개요[편집]



ChAIR에서 개발하고 에픽 게임즈에서 유통한 iOS모바일 게임 시리즈.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바일 게임치고는 고가라서 모두 가격이 5달러가 넘는다. 하지만 그 가격을 뛰어넘는 질높은 그래픽과 게임성 그리고 안정적인 사후지원을 해주는데, 아이폰 8 출시가 예고되고 iOS 11이 업데이트가 되어 32비트 어플들이 사용조차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후지원을 해줬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소울 시리즈를 연상시키며 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화면을 드래그해서 상하좌우로 공격하거나 적의 공격을 쳐내는 방식이다. 적이 공격하는 도중에는 공격을 시도해도 긁힘으로 처리되어 아주 약간의 데미지만 입힐 수 있으며, 적이 한차례 자세가 흐트러져서 공격 태세가 풀리면 공격이 가능하다.[1] 이외에 하단의 버튼으로 회피나 방어도 가능하다.

2018년 12월 10일부로 모든 인피니티 블레이드 시리즈가 판매 종료를 선언했다. 첫 출시일 기준으로 8년간 사후지원을 했으나 iOS 및 기기 변화에 대한 후속 지원이 어렵다는 판단하여 내리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기존에 구매한 유저들은 여전히 실행할 수 있지만 파트너인 에픽 게임즈가 IOS에서 손을 뗀 지금은 구매는 물론 후속 지원이 막혔으며 iOS14부턴 구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2010년대 초반 모바일 게임의 선구자치곤 아쉬운 결말인 셈이다.

모종의 방법을 사용하면 버전 상관없이 구동할 수 있지만 영문으로 가동되는 단점이 있다.

2. 줄거리[편집]


인피니티 블레이드/줄거리 참조.

3. 설정[편집]


  • 무한의 칼 - 해당 항목 참조. 게임의 제목처럼 이 칼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 죽지 않는 자들 - 본작에 등장하는 주 종족. 말 그대로 죽지 않으며, 인간에 비해 압도적인 힘을 자랑한다. 인간들이 살던 행성[2]에 나타나 인류를 학살하고 노예로 삼아 행성을 지배한다. 하지만 종족을 배신한 오우사르와 신비의 장인에 손에 대부분 소멸당하고 극중에서는 남은 생존자들만 등장한다. 어디서 탄생한 종족인지 알 수 없으며, 이사의 예처럼 인간이 불멸자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아 근본은 인간과 다른 종족이 아닐지도 모른다. 돌연변이일 수도 있다는 것.
    • 타이탄 - 이 게임의 잡몹들. 대체적으로 인간보다 체격이 크지만 예외도 있다. 불멸자들의 하수인들이며 매번 뛰어난 전사에게 당하지만 보통 인간들보단 강한 존재다.


4. 등장인물[편집]


  • 사이러스(현생) = 극악의 오우사르(전생)[3] - 이 작품의 주인공. 인간들을 위해 자신의 부활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죽고 살기를 반복하며 싸운다. 묘사상으로 보아 전생이였던 오우사르는 이명에서 알 수 있듯 엄청난 사악함으로 이름을 떨친 폭군이자 갈라쓰가 타락하도록 만든 인물이다. 하지만 오우사르의 QIP가 변조되어 환생한 사이러스는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물이 되었다.

  • 이사 - 이 작품의 히로인이자 사이러스의 연인. 한때 인간이었지만 어쩌다 불멸자가 됐거나 사이러스를 만났는지 알 수 없다.

  • 레이드리아 - "신들의 왕"이라는 호칭을 지니고 있는 자. 1, 2편에서 모두 최종보스로 출연해 상당한 포스를 내뿜었지만 3편에선 신비의 장인에게 맞서기 위해 홀로 혼자 성으로 침투해 싸우고, 무한의 칼에 찔려 장렬히 사망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사이러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송하는데 성공했으며, 사이러스도 그의 희생을 추모했다.

  • 갈라쓰 - 모든 일의 원흉인 무한의 칼 제작자로 본래 이름이 아닌 신비의 장인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고 있다. 스스로는 불멸자들의 창조주를 자처하며 세계를 지배하던 불멸자들을 죽이기 위해 무한의 칼을 개발해냈지만 오우사르의 배신 덕분에 세계를 차지하려 나선다.

  • 쎄인 - 오우사르가 사라진 후 그의 성채 사란디아를 지배하던 불멸자. 이 성채의 지하 눈물의 감옥에 신비의 장인이 봉인 되어있었다. 오우사르가 생전 사란디아의 주인이였을 때는 뭐 했는지 불명. 어쩌면 그 자신도 오우사르의 하수인이었을지도 모른다. 3에서는 신비의 장인에게 QIP가 변조된 상태라 괴물같은 육체로 환생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 TEL - 오우사르의 부하인 로봇이며 사이러스로 환생하고 나서도 그를 주인으로 섬기고 있으며 사이러스가 쓰러질 때마다 그를 부활장소로 옮겨서 아기로 다시 태어나지 않게 한다.

  • 젠슨 - 3에 등장하는 인물로, 대장장이이자 사이러스의 친구이다. 사이러스가 그의 기술이 필요해서 텔을 보내 젠슨을 수색하고, 이후 이사가 구출해오는데 성공한다. 장비 강화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된다.

  • 보석 세공인 - 3에 등장. 아레나에서 일하다가 사이러스가 그 곳의 검투사들을 모두 몰살시키자, 일자리를 잃었다며 다른 곳으로 떠나 방황한다. 이후 사이러스와 다시 마주쳤을땐 스카웃 제안을 거절하지만, 이사와 만났을 땐 첫눈에 반해 이사의 스카우트에 바로 따라간다.

  • 이브 (Eve)- 3에 등장. 본편 시작 시점부터 사이러스의 부하를 하고 있었으며, 이사와 사이러스가 부활할때 귀환하는 방을 관리하고 포션을 제조하는 역할을 맡고있다. 하지만 사이러스는 그를 영 못미더워 하는 모양. 가끔 그를 오우사르라고 부르는 실수를 범해 사이러스의 심기를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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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선 이 전투 방식을 "이지스 태세"라 부르는 듯 하다.[2] 지구이다. 만 년쯤 후이긴 하지만.[3] 3편의 외전 스토리에서 오우사르의 클론이 등장해 사이러스와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