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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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사가
The Infinity Saga


파일:인피니티 사가 공식 포스터.jpg

진행 기간
2008년 ~ 2019년
작품 개수
영화 23편

1. 개요
2. 상세
3. 영화 목록
3.1. 페이즈 1 (2008 ~ 2012)
3.2. 페이즈 2 (2013 ~ 2015)
3.3. 페이즈 3 (2016 ~ 2019)
4. 흥행성적
6.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서막인 아이언맨부터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1]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막이 되는 23편의 영화를 이르는 말. 이전에는 따로 묶는 말이 없었고 페이즈로만 구분했었는데 케빈 파이기가 2019년 3월 19일에 인피니티 사가(The Infinity Saga)로 새로 명명했다.


2. 상세[편집]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를 중심으로 각각의 영화들이 촘촘히 연결되어있다. 인피니티 스톤이 키 아이템(중심 소재)으로 등장하며, 메인 빌런이자 흑막은 타노스이다. 물론 처음부터 '엔드게임'을 염두에 두고 인피니티 사가를 만들었다고 할 수는 없고, 페이즈 1부터 차근차근 이야기를 쌓아올려왔다.

사가(saga)는 이야기, 그중에서도 영웅들의 모험담, 대 서사시, 영웅 전설과 같은 거대하고 신화적인 이야기에 붙이는 표현이다. 마블 스튜디오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 직역하면 '무한의 대서사시' 정도가 되겠지만 작품 속에서 벌어졌던 대다수의 사건들이 인피니티 스톤과 연관되어 있었던 점을 고려해볼 때 '인피니티 스톤으로 벌어지는 전설적인 이야기'라는 의미로도 읽을 수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개봉 시점에서 이전까지의 스토리를 '인피니티 사가'라고 구분한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지금까지는 여러 사건에 스톤이 엮여있었지만 엔드게임 이후 스톤의 존재가 소멸함에 따라 다른 것이 메인 요소가 될 것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즉 완전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암시.

케빈 파이기레딧 AMAA에 따르면 어벤져스(영화)의 개봉 직후 인피니티 건틀릿 코믹스의 영화화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고 2014년경에 인피니티 사가의 마무리를 두 파트로 나누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3. 영화 목록[편집]



3.1. 페이즈 1 (2008 ~ 2012)[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Iron_Man_Official_Poster.jpg


파일:인헐크.jpg


파일:아연맨2.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hor_Official_Poster.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aptainAmericaTheFirstAvengerComicConPoster.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heavengersnewposter.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vel_Cinematic_Universe_Logo.png



3.2. 페이즈 2 (2013 ~ 2015)[편집]



파일:아연맨3.jpg


파일:토르닼월.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aptain_America_The_Winter_Soldier_main_poster.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uardiansoftheGalaxyTheatricalPoster.jpg


파일:에오울.jpg


파일:앤트맨1.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vel_Cinematic_Universe_Logo.png



3.3. 페이즈 3 (2016 ~ 2019)[편집]



파일:Captain America Civil War poster.jpg


파일:닥스1.jpg


파일:Guardians of the Galaxy Vol.2 poster.jpg


파일:홈스파1.jpg


파일:thor-ragnarok-poster-main.jpg


파일:15f254953a64b2f6d.jpg


파일:new infinity war poster.png


파일:앤트맨2.jpg


파일:캡틴 마블_o.jpg


파일:엔겜.jpg


파일:파프롬 홈1.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rvel_Cinematic_Universe_Logo.png



4. 흥행성적[편집]



5.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사가/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기타[편집]


  • 인피니티 사가를 구성하는 영화들은 많지만 "서사적인 큰 줄기"를 구성하는, 즉 하이라이트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5편인데, 이 순서대로 소설의 구성단계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멤버 소개를 거쳐) 어벤져스를 결성해서 멋진 팀업을 달성한 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사건이 발생하지만 그것도 해결하고 희망적인 분위기로 나아가다가, 아군끼리 알력이 발생하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라는 위기를 맞이하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라는 절정, 다시 말해 최악의 상황까지 치달았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여러 과정을 거쳐 엔딩으로 결말을 내는 흐름.[4]

  •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와 토니의 딸 모건이 각각 "3000만큼 사랑해"라는 대사를 한 번씩 하는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러닝타임이 129분으로 확정됨으로써 인피니티 사가의 전체 러닝타임이 3000분으로 완성됐다. 다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루소 형제는 3000분이 된 것은 그저 우연이었고 이 대사는 로다주가 평소에 자신의 자녀들과 하는 대화를 참고해 사용한 것이라 한다. 하지만 제작위원회에서 좋은 아이디어로 보고 총 러닝타임으로 완성시킨 가능성도 있다.[5]

  • 대다수의 작품들은 작중 시간대와 현실 시간대가 일치했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부터 개봉 시점보다 4년 뒤인 '2023년'이 배경이 되었으므로, 이후 나오는 작품들은 현실과 시간대가 일치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의 개봉 시기가 늦어지다 보니 의도치 않게 현실과 작중 시간대가 얼추 맞춰지게 되었다.

  • 2021년에 개봉한 블랙 위도우페이즈 4의 영화이긴 하나, 작중의 시간대는 시빌 워인피니티 워 사이이기 때문에 작품으로서는 포함되지 않지만 스토리적인 측면에선 인피니티 사가에 포함되긴 한다.

  • 문서 최상단의 공식이미지는 처참한 악평뿐이다. 일단 주인공도 아닌 슈리가 어벤져스의 리더였던데다 인피니티 사가의 메인 히어로 중 한 명인 캡틴보다도 크게 그려져있으며 어벤져스 원년 멤버인 호크아이, 헐크는 그려지지도 않았고, 주요인물들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도 없다. 같은 배급사에서 나온 스카이워커 사가의 포스터와 비교되며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그와중에 슈리흑인+여성이라서 PC빨로 앞에 서게 된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

  • 인피니티 사가의 만듦새가 워낙 뛰어난 것에 비하여 그 이후에 전개될 멀티버스 사가의 첫 페이즈인 페이즈 4의 영화들의 평이 대체로 좋지 않은 지라 인피니티 사가까지만 보고 마블 덕질을 그만둔 사람들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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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2]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개봉영화 흥행 최저 작품[3]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개봉영화 흥행 1위, 영화 역사상 흥행 성적 2위, 역대 마블 팀업무비 흥행 1위[4]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다소의 혹평 중 하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비해 강렬한 맛이 덜하다는 것인데, 이렇게 큰 흐름을 읽는 관점에서 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엔딩(결말)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악의 사태(절정) 부분만 앞뒤 다 자르고 영화로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어차피 결말에 해당하는 영화에게 절정에 해당하는 인피니티 워만큼의 임팩트를 기대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였다고 볼 수도 있다.[5] 그래서인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예고편에는 포함되었지만,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장면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