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인형사 사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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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추리 만화. 스토리는 샤라쿠 마로(写楽麿)[2], 작화는 오바타 타케시가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분라쿠 인간문화재인 할아버지 문하에서 분라쿠를 익힌 소년 타치바나 사콘. 그리고 복화술을 뛰어넘어 정말 살아있는 사람처럼 날뛰는 인형 우콘의 주변에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연일어서 일어나는데….
3. 발매 현황[편집]
1995년 8월부터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었으며, 1996년 3월까지 연재해서 총 4권으로 완결지었다. 그 후 2004년 1월에 애장판으로 재출간하여서 3권으로 완결지었다.
한국어판은 '어둠의 인형사 사콘'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문화사를 통해 2000년 12월에 단행본 1권이 정식발매되었으며, 2001년 3월에 4권까지 모두 발매되었다. 애장판 또한 2007년 8월에 1권을 시작으로 완결권인 3권까지 모두 발매되었다.
초판은 당시 심의 때문인지 잔인한 부분에서 모자이크화라든가 검게 칠해진 부분이 많다. 그리고 원작과는 전혀 다른 번역들도 많은 반면 애장판에서는 모자이크나 검게 칠해진 부분이 전혀 없으며, 호칭이나 번역도 꽤 자연스러워졌다.
4. 특징[편집]
사실상 오바타 타케시의 첫번째 추리만화이며, 일본의 전통 인형극 중 하나인 분라쿠와 추리만화를 결합시켜서 캐미를 이끌어냈다. 히카루의 바둑, 데스노트, 바쿠만의 그림체만 보고 이 작품을 보면 엄청난 이질감을 느낄 수 있을만큼 선이 굵으며, 무척 잔인한 장면이 많다.
하지만 그 외는 은근 코믹 요소도 넣기도 해서 명탐정 코난과 소년탐정 김전일과는 사뭇다른 추리만화를 볼 수 있다. 또한 밑에도 거론하겠지만 오바타 타케시 작품 중 첫 애니메이션화된 작품이기도 하다.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역[편집]
본작의 주인공. 분라쿠 전문 인간문화재인 할아버지 문하에서 분라쿠를 익힌 소년. 무척 예쁘장한 미소년이지만, 숫기가 무척 적고 말수가 적다. 하지만 의외의 추리력을 선보이며, 여러 사건을 해결해온다. 의외로 담력이 무척 강한 편.[4] 상기했듯이 집안이 집안이어서 이상한 인형들이 가득한 집에 사는 애라고 해서 어렸을 때는 친구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사실상 우콘이 유일한 친구.
- 우콘 - 성우: 쿠마이 모토코
사콘과는 정반대로 입버릇이 안 좋은 쾌활한 인형. 사콘의 마음의 지주가 되어 주기도 하는 메이지 초기의 꼭두각시 동자 인형이다.
- 타치바나 카오루코 - 성우: 야마다 미호
사콘의 숙모[5]. 허나 사콘과는 나이가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사콘은 편하게 누나라고 부르고 있다. 직업은 형사(경부보). 사콘이 수행여행을 떠날 때마다 사실상 놀러가는 것에 가깝지만 보디가드를 자처하고 같이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추리를 한다고 말은 하지만 심각한 헛다리 집기가 심하다는 것.(모리 코고로와 같은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경찰로서의 정의감은 분명히 높다.
- 타치바나 사에몬 - 성우: 이다 에이스케
사콘의 할아버지[6]. 분라쿠 분야에서는 최고로 쳐주는 인간문화재이며, 사콘에게 있어서는 분라쿠 스승이다. 분라쿠에 관해서는 엄격하지만, 그 외에는 자상한 면을 보여주는 할아버지.
- 타치바나 치즈루[7] - 성우: 사토 시노부
사콘의 어머니. 사콘의 수행여행을 가는 것을 항상 걱정하는 아들바보다.
5.2. 에피소드별 등장인물[편집]
5.2.1. 폐교의 복수귀[편집]
- 후나사키 하즈키 - 성우: 토마 유미
본래는 도시에서 대학생으로 지내다가 시골에 있는 모교에서 인형 동호회의 마지막 모임에 참가하기 위해 폐교가 된 모교에 가던 중 사콘과 우콘을 만나서 같이 하게 된다. 본래 성씨는 타카하시였으나, 부모님이 이혼해서 성씨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우연히 사콘 일행을 만났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의뢰인으로서 만나게 된다.
성격이 무척 괴팍하며, 어렸을 때부터 문제아로 찍혀있던 남자. 직업은 고향에 있는 편의점 판매원.[9]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폭주족 활동으로[10] 사고를 워낙 쳐서 에다 순경과는 잘 마주쳤다고. 이번 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
- 사이토 켄이치 - 성우: 사쿠라이 토시하루
동창들 중에서 제일 어렵게 살고 있는데, 유일하게 재수생이어서, 동창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역할이다. 동창인 오카 요코와는 연인 사이다. 이번 사건의 다섯 번째 희생자.
켄이치의 연인이자, 마찬가지로 인형 동호회의 회원이다. 겁이 많지만, 은근 깐깐한 성격이다. 원작에서는 OL이었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은행원으로 직업이 바뀌어서 나온다. 이번 사건의 두 번째 희생자.
- 사에키 츠토무 - 성우: 이치죠 카즈야
미대[12]생인 동창생. 은근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인간불신에 빠진 것마냥 이번 사건이 일어나자 친구들을 멀리하면서 신뢰를 거부한다. 결국 이번 사건의 세 번째 희생자가 되고 만다.
- 에다 순경 - 성우: 야나카 히로시
이번 에피소드의 배경이 되는 시골 마을의 순경으로, 발신자 불명의 편지를 받고 폐교에 찾아온다.[13] 이번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다가 츠토무가 남긴 다잉 메시지에 H.F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범인이 하즈키라고 단정짓고 총으로 위협하던 켄이치의 총에 맞아서 그만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14]
- 니시하라 마야 - 성우: 야요이 미츠키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은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다. 마을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동창회 회원이다. 마음이 무척 강건한 편이다.[15]
5.2.2. 즈슈[16] 식면귀 괴뢰 지옥[편집]
인기 탤런트이며, 과거에는 피겨 스케이팅을 했었다. 그러다가 피겨 스케이팅을 은퇴하고 탤런트로서 활동하게 된 것. 무척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 이번에 프로그램 촬영차 이즈에 갔다가 이번 사건을 겪게 된다. 본래 사콘 일행을 만나게 된 것은 인형관 안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장대비 속에서 인형관으로 혼자 걷고 있던 사콘에게 길을 묻다가 같은 길임을 알고 동행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카가와 유키 - 성우: 카이다 유키
마이의 동창생으로, 마이가 출연하게 된 프로그램 덕분에 인형관에 오게 된 아가씨. 마이에 비해 무척 성숙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연예계에 데뷔한 마이를 질투하고 있다.[18] 파렴치한 성격을 가진 PD인 타카무라가 은근 점을 찍어둔 모양.
마이의 동창생이자, 중학생 때까지는 서로 사귀는 사이였다. 하지만 마이가 피겨 스케이팅을 하게 되면서 헤어졌다. 지금은 유키와 사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스기야마는 마이를 포기한 적이 없었고, 유키는 말 그대로 세컨드였던 것. 사실은 유키의 본가의 비밀을 알고 있어서 그걸 이용해 먹고 있는 파렴치한 인간. 결국 이 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된다.[20]
- 모리 세이이치 - 성우: 이시다 아키라
마이의 동창생이지만, 무척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스기야마를 무척 질투하고 있어서 속으로 무척 저주를 퍼붓는다. 유키를 좋아하고 있지만, 유키는 그를 거부한다. 그래서 유키에게 집적대는 타카무라에게 덤벼드나 결국 도리어 당하고 만다.
- 타카무라 카츠히코 - 성우: 나카무라 히데토시
TV 방송국 PD. 리액션이 무척 강하고 은근 까불까불한 성격. 사실 연예인의 약점을 잡으면 그걸 토대로 연예인을 쥐락펴락하고, 괴롭히는 최악의 인간이다. 호색한이기도 하다. 이번 사건의 두 번째 희생자가 된다.
- 사토 유리코 - 성우: 시노하라 에미
마이의 매니저로, 마이를 정말 딸처럼 잘 챙기는 자상한 중년 여성이다.[21]
- 산죠 시즈카 - 성우: 하야미 케이
인형관의 관리인. 원작에서는 나이가 지긋한 노파로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중년 여성으로 변경되었다.
- 야기사와 사토루 - 성우: 아라카와 타로
마이가 피겨 스케이팅을 할 때 그녀를 지도했던 코치. 원작에서는 무척 폐인처럼 등장했으며 등장했던 시기도 중반부.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설정이 아예 바뀌어서 초반부부터 등장한다.[22] 마이가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걸 알고 한 번 얼굴이라도 보러 왔다고 거드름을 피우며, 마이의 스케이팅 이야기는 자신이 잘 안다고 잘난 척을 한다. 외관도 흔한 체육선생님 스타일로 변경되었다. 마이를 생각하게 된 건 자신도 마이처럼 친부모의 얼굴을 몰랐기에, 동병상련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 그래서 후반부의 묘사도 애니에서 바뀌었는데, 바로 자신이 타카무라를 죽였다며, 사토 매니저를 인질로 삼아서 다른 방으로 도망쳤다가 창으로 뛰어내린다.[23]
5.2.3. 사콘 꼭두각시 변화의 장[편집]
- 후카미 준이치로 - 성우: 이시모리 탓코우
사콘의 조부의 친구로, 인형기공사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나이가 있는지라, 가끔 스케줄을 까먹는 듯. 우콘을 무사히 수리해주기는 했다.
- 후카미 사요코 - 성우: 니시무라 치나미
준이치로의 손녀. 은근 밝은 성격에 쾌활하다. 검은 고양이 리리스를 기르고 있다. 어렸을 때 양친을 잃은 아픔을 가지고 있다.
- 하야미 타다오 - 성우: 이시이 코우지
준이치로의 제자 중 한 명으로 실력은 정말 좋았지만 술버릇이 너무 안 좋았고, 입도 무척 험해서 그를 가까이 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다.
- 키시카와 하지메 - 성우: 아마다 마스오
준이치로의 수제자이지만, 하야미보다는 실력이 뒤떨어진다. 그 때문에 후배이지만 하야미에게 항상 무시당하기 일쑤. 동물을 무척 좋아한다.
- 요시다 타모츠 - 성우: 스야마 아키오
준이치로의 막내 제자. 케이코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케이코는 이미 하야미에게 마음이 기운 상황이었다. 말 그대로 짝사랑했던 것이다. 결국 유서를 쓰고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참고로 여기까지의 내용은 애니 오리지널이고, 원작에서는 그냥 제자 2 정도밖에 안 되는 단역 비중의 캐릭터.
- 시라이시 케이코 - 성우: 히키타 유미
후카미 가의 가정부로, 피해자인 하야미와는 연인 사이다.
- 아오키 아키히코 - 성우: 타나카 마사히코
후카미 가의 비서로, 무척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다. 사요코를 친딸처럼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머리를 붕대로 싸매고 있다.[24] 원작에서는 사콘의 추리를 듣고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고 자백하겠다고 밝히며 끝이 나지만, 애니에서는 막장 드라마 저리가라 할 정도의 오리지널 전개가 이어진다.[25]
5.2.4. 신슈 백호 핏빛 비 지옥[편집]
- 아키즈키 소시로 - 성우: 후지모토 유즈루
신슈의 명가 아키즈키 가의 당주. 일본 고전예능을 좋아해서 관련 용품을 컬렉션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다.
- 아키즈키 후타바 - 성우: 타나카 아츠코
소시로의 장녀. 여동생들에게 있어서 엄마와 같은 존재. 본래는 좋아하는 남성이 있었으나 부모님이 강제로 약혼을 시켜버렸다. 그래서 그 약혼자를 탐탁치 않아한다.
- 아키즈키 미카 - 성우: 이시무라 토모코
소시로의 차녀. 원작에서는 그렇게 비중이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지만, 애니에서 실종된 오빠 쿄이치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소문을 믿고 있어서 자주 시호와 부딪치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아키즈키 시호 - 성우: 탄게 사쿠라
소시로의 삼녀. 무척 선머슴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정확히는 츤데레 성격이다. 1인칭이 오레인 오레온이기도 하다. 다른 에피소드에서 재등장한다. 오빠 쿄이치의 결백을 믿고 있다.
후타바의 약혼자로 은행원이다. 무척 심약한 성격에 호들갑이 무척 심하다. 게다가 무척 성격도 건방져서 후타바가 자신을 향한 호감을 자진해서 떨어뜨리고 있다.
아키즈키 가의 장남. 갑자기 소리도 없이 실종되었다. 본래는 무척 동생들을 챙기는 착실한 오빠였으나, 아키즈키 가가 소장하고 있던 요도 백호를 가지고 사라진 것. 그 후 사람을 죽였다는 소문이 돌면서 쿄이치에 대한 이야기는 터부시되었다. 하지만 막내동생 시호만큼은 오빠의 결백함을 믿고 있었다.
- 오키 카츠미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요도 백호를 감정해준 고미술품상이다. 신체도 꽤 커서 든든한 면이 있어서인지 아키즈키 가는 그를 신뢰하고 있다.[28]
5.2.5. 이집트 파라오 주술 지옥[편집]
- 키사라기 잇테츠 - 성우: 사카 오사무
사콘의 초등학교 은사.[29] 지금은 정년퇴직 후 박물관의 사무장을 맡고 있다. 박물관의 전시물들을 무척 아끼고 있지만, 함부로 대하는 직원들을 호되게 꾸중하는 엄격한 면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 유우키 마리 - 성우: 스즈카 치하루
이번 사건의 피해자이자 박물관의 관장이다. 이 인물도 좋은 인물이 아닌 것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채용했기 때문. 그런데다가 사람을 무척 깔보는 성격까지 가지고 있어서 모두에게 좋은 소리는 못 듣는다.
- 타카하시 요시에 - 성우: 사사키 유코
마리의 비서이다. 부관장인 잇시키와는 연인 사이이기도 하다. 원작은 거기까지였지만,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무척 커져서 범인이 밝혀지는 결정적 증거를 만들어준 인물이 된다.
- 하마다 코이치로 - 성우: 시마다 빈
박물관의 직원이다. 키사라기에게 자주 꾸중을 듣는 듯.
박물관의 부관장으로, 은근 기분나쁜 표정을 잘 지으며, 키사라기 사무장을 진범이라고 생각하며 몰아세운다. [31]
5.2.6. 타키기노우 훈비연정[편집]
이 에피소드부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다. 원작에는 없는 스토리다.
- 쿠죠 슈메이 - 성우: 오오키 타미오
노의 명가 쿠죠 가의 당주이다. 사에몬과는 절친한데, 다름아닌 카오루코와 쿠죠 가의 남성과 맞선을 보게 하겠다고 말을 했다는데, 정작 방문해보니, 그는 금시초문이라며 당황해한다. 이번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다.
- 쿠죠 나오토 - 성우: 하야미 쇼
쿠죠 가의 기대주이자 슈메이의 수제자. 매스컴에도 많이 노출되었을 정도로 노의 젊은 실력자라고 한다. 사실은 친부모를 어렸을 때 잃고 쿠죠 가로 입양되었던 사람이었다. 바로 그가 카오루코의 맞선 대상이었다.[32]
- 쿠죠 코에이 - 성우: 코스기 쥬로타
쿠죠 슈메이의 장남. 즉 쿠죠 가의 후계자이지만, 노에는 재능이 없었고, 배다른 동생 에이메이의 천재적인 재능 때문에 이를 비관해서 술과 도박에 빠져버리고 만다. 당연하지만 에이메이를 남동생으로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 그래서 아버지를 무척 증오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생각했으나 세 번째 피해자가 되어버린다.
- 쿠죠 에이메이 - 성우: 유우키 히로
쿠죠 슈메이의 차남. 하지만 슈메이의 본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다. 노에 대해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친형은 아니지만 코에이를 형님으로 대하고 있지만, 코에이는 그를 동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사실 친어머니와 생이별했던 아픔이 있었는데, 그 후 친어머니가 자살하자 그 또한 마음 속에는 슈메이를 원망하는 마음이 커졌다고 한다. 결국 이번 사건을 비관해서 네 번째 피해자가 되었다.
- 쿠죠 아키 - 성우: 이토 미키
쿠죠 슈메이의 조카. 본래 나오토의 약혼 대상은 바로 그녀였다. 하지만 나오토 측에서 거절해서 파혼당한 것을 원한을 품어 새로 나오토의 약혼자로 선택된 카오루코와 나오토를 증오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건의 두 번째 피해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 츠보타 타카아키 - 성우: 야기 코우헤이
쿠죠 가의 집사다.[33]
5.2.7. 오쿠히다 유령기담[편집]
- 츠보타 타카아키 - 성우: 야기 코우헤이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애니메이션[편집]
1999년 10월 8일부터 2000년 3월 31일까지 WOWOW계 채널에서 방영되었다. 총 26화. 감독은 마츠이 히토유키, 애니메이션 제작은 도쿄 무비.
여담이지만 원작과는 정말 다른 부분이 많다. 원작에서 나온 장면은 일부 순화시키거나[34], 스토리의 구성이 전혀 다르게 간다든지, 캐릭터의 외모가 바뀌어버린다든지….[35]
제일 중요한 것은 원작에서는 코믹한 면도 다수 들어간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믹한 면이 다량으로 삭제.[36] 마치 소년탐정 김전일의 초창기 애니메이션 때마냥 분위기가 엄청나게 무거워졌다.
오바타 타케시의 작품 중 첫번째 애니메이션화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6.1.1. 주제가[편집]
- 주제가
- 삽입곡
- '목소리(声)' (7화, 26화)
- 작사: 히라노 하지메(平野肇) / 작곡: 나카무라 유리코(中村由利子) / 편곡: 츠루 노리히로(都留教博), 나카무라 유리코 / 노래: 이츠키 하나미(五木花実)
- '안녕이라고는 말하지 말아줘(さよならは言わないで)' (20화)
- 작사·노래: KOKIA / 작곡: 츠루 노리히로 / 편곡: 츠루 노리히로, 나카무라 유리코
- '목소리(声)' (7화, 26화)
6.1.2. 회차 목록[편집]
7. 기타[편집]
- 애니메이션에 출연한 성우진 일부는 작가의 후속작에 다시 출연하게 되었다.
- 캐릭터 설정이 원작과 애니메이션판이 다른 캐릭터가 엄청 많다. 또한 스토리 구성도 무척 잔인하거나, 막장 드라마 분위기가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강한 편.
8. 관련 문서[편집]
[1] 지금의 시즈오카 현 이즈의 옛 지명이다.[2] 본명은 미야자키 마사루(宮崎まさる)로 샤라쿠 마로는 그의 필명 중 하나이다. 아기 타다시 남매처럼 다양한 필명으로 만화를 연재해왔다.[3] 보이스 톤은 나에기 마코토와 비슷하다.[4] 피가 낭자하는 현장을 보고도 살짝 놀라는 정도다.[5] 초판 번역판에서는 고모라고 오역되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모로 바뀌었는데, 애니 설정에서는 카오루코가 사콘의 어머니의 여동생으로 설정이 바뀌었기 때문.[6] 애니판에서는 카오루코와 치즈루(사콘의 어머니)의 친아버지(즉 사콘에게는 외할아버지.). 원작에서는 친할어버지로 나온다.[7] 원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며, 해당 이름은 애니판 한정.[8] 훗날 원작가의 후속작인 데스노트에서 모기 칸조 역을 맡게 된다.[9] 아버지가 점주라고 한다.[10] 그 설정은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다.[11] 훗날 원작가의 후속작인 히카루의 바둑에서 신도우 히카루의 어머니 신도우 미츠코를 맡게 된다.[12] 애니에서는 의대로 바뀌었다.[13] 애니에서는 폐교를 순찰하다가 불이 밝혀져 있어서 학교를 순찰하다가 키타무라를 발견하게 되어서 이들을 발견한 것으로 나온다.[14] 이번 사건의 범인이다. 다름아닌 이들의 초등학교 시절 동호회였던 인형 동호회에 왕따를 당하다가 결국 자살한 쿠스노키 오사무가 바로 그의 남동생이었던 것. 그래서 남동생을 괴롭혔던 인형 동호회 회원들을 죽이기 위해 이번 사건을 벌였던 것이다. 하지만, 동생 오사무가 같은 회원이었던 후즈키를 짝사랑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며, 순수했던 남동생의 마음을 뒤늦게 깨닫고, 속죄한다는 의미로 자신의 목에 칼을 찔러서 자살하고 만다.(애니판에서는 진실을 알고 끊어진 다리에서 스스로 뛰어내려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변경.)[15] 사실은 이 사건의 공범이자 에다 순경의 연인이었다. 하지만 에다 순경에게 있어서 인형 동호회 모든 인원이 원수였기에 결국 팀킬을 당하고 만다.[16] 지금의 시즈오카 현 이즈의 옛 지명이다.[17] 이 캐릭터가 그녀의 데뷔작이다.[18] 애니판에서는 스기야마와는 연인 사이지만, 유키가 스기야마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고 오해를 함으로서 마이를 속으로는 싫어하는 걸로 나온다.[19] 훗날 원작가의 후속작인 히카루의 바둑에서 신도우 히카루의 파트너 후지와라노 사이를 맡게 된다.[20] 원작에서는 이면귀의 칼에 입을 찔려서 관통당해 죽었으나, 애니판에서는 머리가 이면귀에 깔려서 으깨져서 죽은 것으로 변경. 어느 쪽이든지 끔살인 건 똑같다.[21] 사실은 이 사건의 진범이다. 스기야마와 타카무라가 마이의 집안의 비밀을 알고 마이를 괴롭히려고 하자 죽였던 것. 그렇게까지 한 이유는 바로 그녀가 마이의 친모이기 때문이었다. 마이가 아직 아기였을 때,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던 그녀는 남편이 아기였던 마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려고 하자 남편을 살해하고 만다. 그래서 그녀는 이즈의 지인에게 마이를 맡기고 자신은 멀리 떠났던 것. 하지만 멀리서라도 마이의 상태를 계속해서 들으며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마이가 연예인이 되자, 그녀를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매니저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그 사실을 안 마이는 무척 멘붕하지만, 물론 그릇된 방법을 택해서 범죄자가 되어버린 어머니였지만, 자신을 사랑했던 마음은 진심인 걸 알고 그녀를 기다리기로 결심한다.[22] 이름 또한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다.[23] 원작에서는 진범이 진짜로 밀어 떨어뜨렸지만(즉 진짜 살인을 한 것이 맞다.) 애니에서는 코치가 진범의 비밀을 알고 자살한 것으로 변경.[24] 이 사건의 진범이다. 사실 위에 나온 시라이시는 그의 진짜 부인. 그러나 그녀는 하야미와 바람을 피우고 있었다. 그렇게 위태위태한 가정을 유지해오다가 집에서 큰 불이 나게 되고, 그 안에서 잠들던 아오키의 친딸은 화마에 삼켜지고 만다. 허나 시라이시는 그 때 하야미와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아오키의 얼굴의 붕대는 바로 딸을 구하기 위해 불이 난 집에 들어갔다가 크게 화상을 입어서 감게 된 것이었던 것. 시라이시의 불륜을 알고 분노한 아오키는 아내가 일하고 있다는 후카미 가에 들어가서 비서로 일하게 된 것. 그리고 복수의 기회를 엿봤다가 이번 사건을 저지른 것이었다. 그러나 애니에서는 타모츠도 죽이는 2중 살인을 저지르고 말아서 원작보다 죄가 더 무거워지고 말았다.[25] 시라이시가 바로 아오키가 자신의 전 남편이었음을 눈치채고 그를 죽이려고 들었던 것. 그 때 시라이시가 한 말이 가관인데, 당신이 살아있는 줄은 몰랐다고! 당신도 그 때 딸이랑 같이 죽었으면 좋았을거야![26] 훗날 원작가의 후속작인 데스노트에서 야가미 소이치로를 맡게 된다.[27]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전대물인 초신성 플래시맨의 다이를 맡았던 배우가 맞다.[28] 이번 사건의 범인이다. 쿄이치를 죽인 것도 바로 그. 바로 요검 백호가 무척 탐이 나서 쿄이치를 죽이고, 소시로까지 죽여버렸던 것.[29] 분라쿠를 하는 사콘의 본가 분위기 때문에 친구가 없던 사콘에게 위로를 해준 적이 있었다.[30] 이 성우의 유작이다.[31] 이 사건의 진범. 유우키 관장에게 자신이 가져온 유물이 가품인 걸 알고 비웃음을 당한 것이 원한이 되어서 살인을 저질렀다. 애니판에서는 유우키 관장과 타카하시에게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더 최악의 인간이 되었다.[32] 바로 이 사건의 진범이다. 어렸을 때 쿠죠 가에 입양은 되었지만, 그 마음 속에는 어마어마한 야망을 가지고 있었던 것. 노의 능력자로서는 인정받았지만, 쿠죠 가의 명예까지는 자신의 것을 할 수 없었기에, 집사인 츠보타와 공모를 해서 이 쿠죠 가를 멸족시키고 자신이 최고가 되기 위해 이런 잔인한 살인극을 저질렀던 것.[33] 나오토와 함께 이 사건을 저지른 공범이다.[34] 원작에서는 목이 잘리는 장면까지 나온바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하게 추락사로 변경하는 등.[35]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여캐릭터의 은사의 외모가 원작에서는 말 그대로 거지꼴인 반면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평범한 중년 체육 선생 같은 이미지로 바뀌어 나온다.[36] 사실상 우콘이 날뛰는 부분이 그나마 개그신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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