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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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ないろリンカネーション
1. 소개[편집]
실키즈 플러스 WASABI에서 2014년 9월 26일 발매한 에로게.
원화는 누나 확실하게 하자, 건나이트걸을 담당했던 스메라기 코하쿠(すめらぎ琥珀)가 담당했다. 시나리오 역시 누나 확실하게 하자, 건나이트걸을 담당했던 카즈키 후미(かずきふみ)[1]가 담당했다.
공식 약칭은 나나린.
2. 시놉시스[편집]
대학 3학년 때 여름.
카가미 마코토는 세상을 떠난 조부에게 이어받은 집에 옮겨 살며, 예전부터 염원이었던 독신 생활을 시작─할 터였다.
조부의 집을 찾아온 마코토를 맞이한 것은, 자시키와라시 소녀와 스스로를 오니라 칭하는 여성.
그녀들은 거울에 비치지 않고, 자신 이외의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이상한 존재들이었다.
마코토는 알게 된다. 자신이 "영시(霊視)"라는 특별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조부에게 물려받은 건 토지와 집만이 아니라는 것을.
귀신을 따라, 마을을 방황하는 원령을 현세에서 해방시켜, 저승으로 보내는 것.
그것이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조부에게 맡겨진 카가미 가의 "임무"였다.
너무나 급작스러워 이해를 따라가지 못한 마코토였지만, 실제로 임무를 해내면서, 조금씩 카가미 가의 당주로서 자각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 작은 마을의 평화를 뒤흔들, 어떤 사건에 말려들게 되고 만다.
평범한 대학생인 주인공 카가미 마코토는 할아버지의 부고를 접하고 고향마을로 돌아간다.
할아버지가 물려준 땅과 같이 물려받은 집에 들어서는 순간 그는 의문의 여성 둘을 만나는데.... 거울을 봐도 자신만 보일뿐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그녀들은 오니라 불리는 여성들이다.
이내 자신의 이 능력이 카가미 일족 대대로 내려오는 능력인 영시임을 깨달은 마코토.
자신은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그 힘이 나타나지 않아 몰랐지만 카가미 일족은 대대로 원령 성불의 퇴마사 일족이었던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 직후, 마코토는 사건에 휘말림과 동시에 개를 찾아달라는 소녀 코토리를 만난다.
경찰인 아즈사, 같은 학년의 친구인 유미, 오니 세 자매와 자시키와라시 소녀 이요와 함께 코토리의 부탁을 받아들여 개를 찾아나서나 이후 이 소녀가 마을 내 의문의 사건과 연관이 있단 걸 알게 되는데....
개를 찾아나서면서 점차 코토리의 비밀 뿐 아니라 마을 내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걸 알게 된 마코토. 과연 이 마을에 무슨 살인이 일어나는 걸까?
3. 등장인물[편집]
- 카가미 마코토
본작의 주인공. 대학 3학년인 청년.
영혼을 보는 것이 가능한 체질이지만, 어릴 적 힘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자각이 없었다.
하지만 조부의 집에 찾아온 것이 계기가 되어 영시의 힘이 발현되어 한 동안 조부의 집에 가지 않았지만, 조부의 별세로 카가미 가의 8대째 당주가 된다.
조부로부터 전혀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완전히 주변에 휩쓸리는 모양이지만, 당황하면서도 귀신들의 도움을 받아 긍정적으로 임무에 열중한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은연 중에 모에 취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영혼을 보는 것이 가능한 체질이지만, 어릴 적 힘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자각이 없었다.
하지만 조부의 집에 찾아온 것이 계기가 되어 영시의 힘이 발현되어 한 동안 조부의 집에 가지 않았지만, 조부의 별세로 카가미 가의 8대째 당주가 된다.
조부로부터 전혀 설명이 없었기 때문에 완전히 주변에 휩쓸리는 모양이지만, 당황하면서도 귀신들의 도움을 받아 긍정적으로 임무에 열중한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은연 중에 모에 취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평행세계를 다룬 후속작인 변덕쟁이 템프테이션에서는 코토리와 결혼하였으며 곧 아이가 태어난다고 한다.
근처의 학원에 다니는 소녀.
마코토에게 도움 받은 걸 계기로, 임무를 도와주려 한다.
불완전하지만 영시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마코토가 보고 있는 것을 코토리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 곁에 있는 영혼의 존재를 느끼는 것이 가능한, 마코토에게는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무척 밝으며 쾌활한 성격에 웃음이 끊이질 않지만, 너무 직선적이라 종종 주위가 놀라고 마는 행동을 할 때도.
마코토를 오빠처럼 따르고 있으며, 상시 신경쓰고 있다.
마코토에게 도움 받은 걸 계기로, 임무를 도와주려 한다.
불완전하지만 영시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마코토가 보고 있는 것을 코토리도 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 곁에 있는 영혼의 존재를 느끼는 것이 가능한, 마코토에게는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무척 밝으며 쾌활한 성격에 웃음이 끊이질 않지만, 너무 직선적이라 종종 주위가 놀라고 마는 행동을 할 때도.
마코토를 오빠처럼 따르고 있으며, 상시 신경쓰고 있다.
평행세계를 다룬 후속작인 변덕쟁이 템프테이션에서는 마코토와 결혼하여 성을 카가미로 바꿨으며 곧 아이가 태어난다고 한다.
- 히지카타 유미 (CV: 호시자키 이리아)
마코토와 같은 대학에 다니며, 학년도 같은 3학년.
대학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지만, 마코토와의 관계는 서먹하며 어색하다.
드센 성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성적이며 낯가림이 상당히 심하다.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접객태도도 좀 딱딱.
영감은 일절 없고, 그것 때문에 마코토에 대해 착각도 하지만, 본인은 마코토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한다.
대학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지만, 마코토와의 관계는 서먹하며 어색하다.
드센 성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성적이며 낯가림이 상당히 심하다.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접객태도도 좀 딱딱.
영감은 일절 없고, 그것 때문에 마코토에 대해 착각도 하지만, 본인은 마코토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어한다.
이과 출신이며, 본작의 2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후속작 아케이로 괴기담에선 쿠스미 미사토의 담당 편집자가 되어있는 듯 하다.
- 후시미 아즈사 (CV: 카와시마 리노)
임무를 통해 알게 된 신입 형사.
카가미 가는 어느 정도 선대 때부터 경찰과 협력관계며, 경찰로부터의 의뢰도 받으며, 그것을 해결한 보수를 받고 있다.
아즈사는 카가미 가에 의뢰 ── 영혼 관계의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형사 13과에 소속되어 있다.
마코토와 만날 때까지는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았기에, 창가부서로 좌천됐다 여기고 나태했었다.
경험은 얕지만, 통찰력은 날카로운 유능한 형사지만, 때때로 불평하는 게 옥의 티.
카가미 가는 어느 정도 선대 때부터 경찰과 협력관계며, 경찰로부터의 의뢰도 받으며, 그것을 해결한 보수를 받고 있다.
아즈사는 카가미 가에 의뢰 ── 영혼 관계의 사건을 전문으로 다루는, 형사 13과에 소속되어 있다.
마코토와 만날 때까지는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았기에, 창가부서로 좌천됐다 여기고 나태했었다.
경험은 얕지만, 통찰력은 날카로운 유능한 형사지만, 때때로 불평하는 게 옥의 티.
- 이요 (CV: 마미야 유즈)
겉보기에는 귀여운 소녀지만, 그 정체는 긴 세월을 살아온 자시키와라시.
임무에 익숙치 못한 마코토를 그 풍부한 지식으로 서포트한다.
자시키와라시의 특성으로 카가미 가에 복을 부르는 존재이긴 하지만, 성격은 비뚤어져 있어 타인(특히 마코토)를 놀리는 데 천재.
중증의 게이머로, 식사 시간 이외에는 방구석에 박혀있다.
주로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며, 물론 톱클래스의 폐인이다.
임무에 익숙치 못한 마코토를 그 풍부한 지식으로 서포트한다.
자시키와라시의 특성으로 카가미 가에 복을 부르는 존재이긴 하지만, 성격은 비뚤어져 있어 타인(특히 마코토)를 놀리는 데 천재.
중증의 게이머로, 식사 시간 이외에는 방구석에 박혀있다.
주로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며, 물론 톱클래스의 폐인이다.
본작의 후속작격 작품인 아케이로 괴기담에도 등장.
- 키쿄 (CV: 미소노 메이)
선대인 마코토의 조부를 모셔온 오니.
본래, 오니는 죽음을 맞이한 주인과 함께 저승으로 가야하지만, 키쿄는 마코토의 서포트를 위해 카가미 가에 머물러 있다.
오니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인지를 뛰어넘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키쿄는 특별한 개체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모습도 사람과 구분이 가지 않지만 화를 낸다면...?
본래, 오니는 죽음을 맞이한 주인과 함께 저승으로 가야하지만, 키쿄는 마코토의 서포트를 위해 카가미 가에 머물러 있다.
오니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인지를 뛰어넘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키쿄는 특별한 개체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모습도 사람과 구분이 가지 않지만 화를 낸다면...?
후속작인 아케이로 괴기담에서는 마코토가 완전히 성숙해진 뒤라 미련 없이 주인인 마코토의 조부가 있는 저승으로 떠난 듯 보인다. 사실 본편에서 정말로 저승으로 떠났다.
- 아오이 (CV: 오우카와 미오)
마코토를 위해 태어난 최초의 오니.
키쿄와 마찬가지로 뿔이 없고, 대신 고양이 귀와 꼬리가 나 있다.
사람이나 물건에 깃든 사념을 읽을 수 있는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임무에서 크게 활약.... 할 터지만,
고양이답게 천진난만에 제멋대로인 성격을 하고 있으며,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언동을 취하기 때문에, 종종 마코토를 곤란하게 한다.
키쿄와 마찬가지로 뿔이 없고, 대신 고양이 귀와 꼬리가 나 있다.
사람이나 물건에 깃든 사념을 읽을 수 있는 특수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임무에서 크게 활약.... 할 터지만,
고양이답게 천진난만에 제멋대로인 성격을 하고 있으며, 주인을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 언동을 취하기 때문에, 종종 마코토를 곤란하게 한다.
본작의 후속작격 작품인 아케이로 괴기담에도 등장.
마코토를 위해 태어난 두번째의 오니.
키쿄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성격도 상당히 닮아있다.
가사에 뛰어난 오니이며, 장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후요는 예외적 영시의 힘이 없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그 영향으로, 아오이처럼 특수한 힘은 가지고 있지 않다.
모습이 닮은 것도 있고, 역시 후요도 화를 낸다면...?[3]
키쿄와 닮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성격도 상당히 닮아있다.
가사에 뛰어난 오니이며, 장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후요는 예외적 영시의 힘이 없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그 영향으로, 아오이처럼 특수한 힘은 가지고 있지 않다.
모습이 닮은 것도 있고, 역시 후요도 화를 낸다면...?[3]
본작의 후속작격 작품인 아케이로 괴기담에도 등장.
- 아이리스 (CV: 후지사키 우사)
마코토를 위해 태어난 세번째의 오니.
다른 두명과는 달리 양복을 입고 있으며[4], 언제나 인형인 '우파 군'을 안고 있다.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복수의 상대와 말이나 소리를 내지 않고 대화가 가능.
너무 범위가 넓은지, 멀리 있는 인물에게도 텔레파시가 닿는다.
그 능력 탓인지 본인은 육성으로 말하는 것이 익숙치 않으며, 보통처럼 말하려고 하면 격하게 말을 더듬는다.
본작의 후속작격 작품인 아케이로 괴기담에도 등장.다른 두명과는 달리 양복을 입고 있으며[4], 언제나 인형인 '우파 군'을 안고 있다.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복수의 상대와 말이나 소리를 내지 않고 대화가 가능.
너무 범위가 넓은지, 멀리 있는 인물에게도 텔레파시가 닿는다.
그 능력 탓인지 본인은 육성으로 말하는 것이 익숙치 않으며, 보통처럼 말하려고 하면 격하게 말을 더듬는다.
- 키라라, 사유리
작중에 등장하는 여학생들로 범인에게 살해당했다.
- 타쿠미
작중엔 나오지 않는다. 연쇄살인마로 키라라, 사유리 등 혼자 다니는 소녀들을 살해했다.
범죄임을 인식하지 않고 여러 여성의 신체를 모아 되살리겠다는 등 일반인이 보이기에 동떨어진 언동을 보이고 있다.
유미와 아즈사까지 살해하려 하다 결국 마코토와 오니들의 활약으로 정신이 무너진 채 경찰서로 압송된다.
범죄임을 인식하지 않고 여러 여성의 신체를 모아 되살리겠다는 등 일반인이 보이기에 동떨어진 언동을 보이고 있다.
유미와 아즈사까지 살해하려 하다 결국 마코토와 오니들의 활약으로 정신이 무너진 채 경찰서로 압송된다.
4. 평가[편집]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작품 전체적으로 개그와 시리어스의 분배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있고, 자잘한 상황 묘사 대신 대사 위주로 스토리를 빠른 템포로 전개하기 때문에 지루함도 느껴지지 않는다. CG의 퀄리티도 뛰어나고 H신의 파괴력 역시 상당하다는 평. BGM도 게임의 분위기에 맞게 잘 녹아들어 있는 편이다.
가벼운 분위기의 누키게인줄 알고 이 게임을 플레이한 유저는 신선한 충격을 받기도 한다.[5][6] 바지 벗고 게임하다가 코타로-키쿄 이벤트 2연타를 정통으로 맞고 울 뻔 했다는 소감을 자주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메인 히로인인 코토리의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과장 좀 섞어 각 루트의 차이는 '어떤 캐릭터와 사귀느냐'가 아니라 '코토리가 어떻게 되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코토리는 자신의 루트는 물론 다른 루트에서도 모두 핵심적인 역할을 차지하는데, 유미 루트에서는 아예 유미보다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렇게 스토리의 비중이 코토리에게 집중되어 있다 보니 코토리 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의 평가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코토리 팬에게는 환생 엔딩 외에 다른 엔딩은 곁가지처럼 느껴지고, 다른 히로인들의 팬에게는 기승전코토리처럼 느껴지는 것.
시나리오의 분량이 짧고, 개별 H신의 수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5. 후속작[편집]
동일한 세계관을 가진 후속작 아케이로 괴기담(あけいろ怪奇譚)이 2016년 3월 25일 발매했다. 세계관이 동일한 탓인지 카가미가 인물들이 본작에 등장한다. 그 후속작 변덕쟁이 템프테이션에서는 코토리가 주인공의 협력자로서 목소리 출연한다. 다민 템프테이션 세계관은 리인 카네이션 세계관과 정반대의 평행세계로 코토리가 살해당하지 않고 평범하게 잘 살고 있는 세계관이라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01:33:37에 나무위키 일곱 빛깔 리인카네이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후 아케이로 괴기담, 변덕쟁이 템프테이션, 9-nine- 등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유명해진다. 본작을 기점으로 미스터리/시리어스 전문 작가로 발돋움한 셈.[2] 이름은 부용에서 따왔다.[3] 후요의 경우 실체화의 능력을 가진 오니로 추정. 힘을 해방하였을 경우 다른 혼령을 보이게 할 수 있다.[4] 이는 마코토가 왜 귀신들이 일본식으로 나오는데 서양식으로는 안나오냐고 푸념을 했기 때문이다(...)[5] 제작사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실키즈의 마지막 작품인 애자매4가 밝은 분위기의 소프트 능욕물이었기 때문에, 실키즈라는 이름을 듣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밝은 분위기의 타이틀 이미지 또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원화가인 스메라기 코하쿠 또한 유부녀 카스미씨 등 거유 유부녀물쪽에서 이름이 알려진 원화가였다.[6] 실키즈는 코이히메 같은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을 만든 전례도 있기 때문에 이 작품은 그쪽의 연장선으로 봐야 할지도. 요괴와 인간이 공존한다는 점에서 소재도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