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다나흐 오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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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일다나흐 오스키
종족

성별
남성
나이
불명[1]
직업
현자, 대마법사, 마물제작자
거주지
차원의 틈새
특이사항
데몬 가문의 시조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떡밥
4.1. 최종보스?
5. 기타



1. 개요[편집]


불멸의 레지스, 심연의 카발리어등장인물.


2. 상세[편집]


카오스에서는 통칭 '현자 오스키'라 불리며 칭송받는 마법사전설에 따르면 데몬 가문의 시조라고 한다. 이것만 보면 엄청 대단한 인물로 보이지만 진실은 진성 헤타레에 철저한 쾌락주의자. 자기 오락거리를 위해서라면 카오스가 뒤집어지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으며, 색마에, 먹보에, 제멋대로 사는 인물임에도 왜 현자라는 안 어울리는 호칭이 붙었는지는 아무도 모를 지경이다.[2] 평소엔 닭둘기(…)는 아니고 까마귀 상태로 자이 옆에 붙어 다니는 개그 캐릭터로 보이지만. 은근히 수상쩍은 구석이 많은 녀석.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최종보스 떡밥 문단을 참고.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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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레지스에 등장한 골렘 루크레티우스를 만든 장본인이라며 처음으로 언급되었지만, 불멸의 레지스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3]

이후 심연의 카발리어에서 1화에 유안미끼넥스와 싸우려는 자이와 함께 등장한다. 첫 등장 때부터 개그캐릭터 포스를 무지막지하게 풍기며, 유안에게 들러붙거나 하지만, 넥스와의 싸움 이후 자이를 통제하거나 다른 공간으로 끌고 가는 등 떡밥을 남기며 사라진다.

과거편에서는 재혁과 세린의 첫 데이트에서 카오스에 대리운영(?)하고 있는 잡화점에서 그의 시종이 등장하는데, 판매하는 물건의 대다수가 고대 유물로 속여서 파는 가짜나 기괴한 외형의 인어 박제 등이다(...). 여담이지만 세린은 괴상한 인어 박제에 홀딱 빠져서 카드를 긁어버린다. 팔렸다 냐옹![4]

자이와 저스트의 몸에 심어진 마물 '스콜'과 '우로보로스'는 모두 오스키가 만들어낸 괴물로, 현자 오스키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이 창조해낸 괴물은 모두 강력한 능력을 가진 스펙빵빵한 괴물들이다.[5] 어쨋든 전개에 따라 진 최종보스에 준하는 존재가 될지도 모르는 남자.[6]

본래는 카오스도 지구도 속하지 않는 차원의 틈새에 거주하며, 수많은 시종[7]을 거느리고 있는데, 이 때문에 칼라드볼그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한다. 오스키는 넥스처럼 본래 카오스의 주민이 아니기에 칼라드볼그의 통제에서 자유로운데, 칼라드볼그 입장에서는 자신의 세계에 자꾸 간섭을 하니 짜증이 치밀어 오른 것.

최근 화에서는 넥스의 전전대 레지스인 언데드왕 노체와 연관되어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노체의 영상을 봤다는 말에 잠깐 의아해하다가 곧바로 세린이 보여준 거냐고 맞추면서 '여전히 골치아픈 인물'이라는 언급을 보면 세린과도 연관점이 있는 걸로 보인다. 애당초 자이가 세메크를 가지고 있었고 세린과 관계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으니.

칼라드볼그가 강림하고 자신의 자택으로 피신해온 넥스에게 동맹을 제안했으나 보기좋게 차였다(...).


4. 떡밥[편집]



4.1. 최종보스?[편집]


오스키의 모티브와 속내를 알 수 없는 그의 행동 때문에 사실은 이 녀석이 최종보스가 아니냐는 떡밥이 돌고있다.

북유럽신화를 심연의 카발리어에 대입해보면 (가짜긴 하지만) 아들이며, 우로보로스를 몸에 가지고있는 저스트는 요르문간드[8], 죽은 자를 다루는 시아나는 명부의 여신 . 그리고 스콜이 깃든 자이인데, 만약 스콜이 자이를 인정하는 이유가 자이가 신들의 왕조차 잡아먹을정도로 강력한 늑대 펜리르라고 가정한다면, 레지스가 신인 칼라드볼그를 죽이려 하면서 라그나로크가 진행되고 그 과정에서 진 최종보스로 돌아선 오스키가 펜리르가 된 자이에게 패배한다는 구도로 나오게 되는데, 각 캐릭터의 위치를 대입하면...

넥스
로키
저스트
요르문간드
시아나

자이
펜리르
오스키
오딘

이렇게 되는 셈. 토르비다르가 없다.


5. 기타[편집]


  • 과거편에서 세린이 읽는 책에 데몬 가문의 시조라고 깨알같은 삽화와 함께 언급되는데 사실여부를 떠나 데몬 가문과 최소한 모종의 연관을 있을 듯한데, 오스키의 시종인 후긴을 통해서 접촉했다고 해도 데몬 나바루스가 생각보다 쉽게 접근했다던가, 가끔 데몬 가문 출신의 등장인물에게 보이는 고양이 눈동자같은 세로 모양 동공이 오스키에게도 보인다 던가...

  • 컨셉모티브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아스가르드의 주신, 오딘로키인 것으로 추정된다. 무능한 점 빼고 하지만 세간에 알려진 전설적인 인물치고는 개인 전투력이 별로인 거지 은근히 무능하진 않다. 자꾸 개그캐릭터 역할로 샤오샤오가 태클걸어서 그렇지 사실 보고 있으면 위험을 가장 먼저 감지해 막아내고 머리를 쥐어짜서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낸다. 거기다 보통은 알 수 없는 지식정보까지 섭렵하고 있으니 진짜 이 인간 뭐하는 놈인가 하는 생각을 가중시킨다. 즉 전투 캐릭터가 아닌 계략 캐릭터.

  • 오스키(Oski)는 오딘의 이명 중 하나이며,[9] 오스키는 한 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는데 오딘 또한 미미르에게 한 쪽 눈을 대가로 지혜샘물을 얻고 이를 안대로 가리던 것과 겹친다. 또한 창조물 중에 후긴과 무닌이 있는데, 이 둘은 오딘이 데리고 다니는 레이븐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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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굉장히 오래 살았다는 언급만 있다.[2] 참고로 레지스 넥스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카오스의 영웅 넥스와 함께 언급되는 것이 바로 오스키. 여기서 데몬 가문의 시조라는것이 언급된다. 진실이라면 세린에게 헤타레는 안 유전돼서 다행이다. 헌데 오스키 본인이 말하길 그건 멋대로 지어낸 이야기라고 한다.[3] 참고로 칼라드볼그의 파편으로 만든 골렘이라고 한다. 허무하게 박살나는 걸 보면 결국 이 사람이 만든 게 맞네. 오스키의 언급으로는 자신이 만든 마물 중에서 가장 약하다는 듯.[4] 이때 디포르가 '데몬가 애들 센스하고는..'이라며 기막혀하는 모습이 깨알처럼 나왔는데 아마 세린의 언니이자 디포르의 주인이었던 아스타로테도 심미안이 비슷한 모양(...).[5] 다만 이 괴물들에게는 심각한 결함 문제가 있는데 바로 창조주인 오스키를 너무 사랑해서 못 죽여 안달이란 것(...).[6] 밤의 일족 사이에 스파이까지 심어 놓을 정도.[7] 전부 여자메이드복을 입고 있다(...).[8] 후대에는 요르문간드와 우로보로스를 동일시 보기도 하였다.[9] 뜻은 희망을 이루어 주는 자. 자이의 희망을 이루어 줬지만, 실현시켜 주지는 않았다.(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