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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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CW-08-ElecMan-Art.jpg
일렉맨(DRN.008
エレキマン / ELEC MAN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노 메구미[1] / 코바야시 코스케[2] / 시이나 헤키루[3]
파일:미국 국기.svg 브랜던 헌터[4] / 앤드루 맥크니[5]
사용 무기
선더 빔
약점 무기
롤링 커터[6]
슈퍼 암[7]
오일 슬라이더[8]
아이스 슬래셔[9]

받아라, 선더 빔~!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08-ElecMan-Specs.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CDData-08-ElecMan.png
프로필[10]
발전소의 전압을 제어하는 로봇.
선더 빔으로 나가버린 로봇은 무수히 많다.

장점
사명감이 강하다.
단점
심기가 불편하다.[11]
좋아하는 것
기타연주
싫어하는 것
고무

록맨 1의 등장 보스.

Dr. 라이트가 만든 번개 가면이 트레이드 마크인 발전소 전압 제어용 로봇. 발전용 원자로의 전압을 제어하는 역할을 맡았다. 중요한 일을 확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날카로운 판단력과 재빠른 움직임을 겸비한 유능한 로봇. 자체 내장 무기로는 강력한 전기 에너지를 쏘는 '선더 빔'이 있다. 당시 라이트 박사가 만든 로봇들 중에서 가장 성능이 우수하다.[12]

록맨 1 6 보스 중에서 막내지만 어른스럽게 생겨서 그런지 가장 인기가 많으며 록맨 록맨이 나온 후에도 타임맨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록맨 9 ~ 10 인터뷰에서 이나후네 케이지도 자신이 디자인해서 가장 정감이 가는 보스라고 한다.


2. 스테이지[편집]


스테이지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다. 맵은 거의 대부분 수직 진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주 사다리를 통해 위로 올라가며 진행해야 하는데, 바닥에는 버스터로 제거가 불가능하며 록맨이 고도를 맞추면 속도가 향상되는 가뵤올이 자주 등장하고 벽에는 록맨을 사다리에서 떨어트리기 위한 전기 함정 등이 깔려있어 매우 진행하기 귀찮다. 특히 시작 지점이 상당히 난감한데, 모서리 끝에서 점프해야지만 천장에 머리를 들이받지 않고 올라갈 수 있는 좌우 각각 2개[13]의 발판이 있는데 그 중 아래쪽 세 발판에 가뵤올들이 돌아다닌다. 록 버스터만으로는 꽤 돌파하기 어려운 구간. 이 부분의 어려움은 네코칸의 노래인 클리어 전엔 잠들 수 없어에 잘 드러나 있다.

고압 전기 발사 함정과 가뵤올 등의 난관을 헤치고 올라가면서 사다리를 타고 진행해야 하는데, 가다 보면 록맨을 막기 위해 워쳐가 5~6대 동원되어 좌우에서 느리게 나타나 1쌍의 전기 빔을 쏘는데, 전기 빔은 일단 쏘고 나면 사다리에 매달린 상태에서 피하기 어려우니 미리미리 제거해 주도록 하자. 양갈래로 나뉘어지는 길이 있는데, 롤링 커터를 들고 왔다면 가뵤올들을 때려잡을 수 있어 좌측 길이 선호되는 편이다. 우측 길은 피격 판정이 작아서 귀찮은 벼룩 로봇을 처치해야 하는데다가 슈퍼 암으로 바위를 들어올려야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귀찮다. 보스룸 앞의 빅 아이도 스테이지 자체가 수직 구간이라 피할 수 있는 구간이 줄어들었으니 주의. 적이 있는 곳에는 낭떠러지가 없어서 은근히 다행.

가뵤올을 파괴할 수 있는 롤링 커터를 들고 올 때 그냥 내키는 대로 커터로 썰어잡고 올라가면 장땡이라서 상당히 쉬운 스테이지가 된다. 다만 롤링 커터가 은근히 잘 빗나가기도 하니, 이걸 너무 남용하다간 보스를 잡을 여분이 남아나지 않을 수 있으니 에너지 관리를 잘 할 것.

아이스맨 스테이지와 함께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상징인 나타났다 사라지는 블록이 최초로 등장한다. 출현시 효과음이 이후 시리즈보다는 좀 높고 훨씬 쉽지만.

스테이지 중간에 아이템 '마그네틱 빔(M)'을 얻을 수 있다.[14] 이 아이템이 있으면 밟고 올라갈 수 있는 발판 빔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 발판이 있어야만 올라갈 수 있는 지형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얻어야 한다. 만약 이 아이템이 없으면 와일리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없다.

마그네틱 빔은 차지 샷처럼 버튼을 오래 누를수록 발판의 범위가 길어지는 특징이 있다.


3. 공략[편집]



3.1. 록맨 1[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ElecMan.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Elecsprite.png
무기
P
C
G
I
B
F
E
피해량
1
10
4
0
2
1
1

보스는 기본 6 보스 중 최강. 패턴이라곤 빠른 움직임으로 접근해서 썬더 빔을 쏘며 공격하는 것이 전부인데, 이게 위력이 장난 아니며[15] 공격 범위도 단순히 점프해서 피하기는 힘들 정도로 넓다. 게다가 6 보스 중 아이스맨과 더불어 버스터에 대미지를 1칸씩 밖에 입지 않고 아이스맨보다 피격 무적 시간도 길다.[16] 초보자들은 어버버버 하다가 순식간에 끔살당할 정도.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맞을 때마다 뒤로 밀려난다는 것 정도?

약점은 컷맨롤링 커터. 피하기 어려운 선더 빔을 깨트릴 수 있으며[17] 대미지는 10칸. 아이스맨과 마찬가지로 나도 적을 3방에, 적도 나를 3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상황이다.

보스룸에 바위가 있어서 슈퍼 암을 쓸 수 있는데, 대미지는 4칸. 물론 이러면 공격 피하기 더 어려워지니 마무리용으로나 쓰자.

그런데 타이밍을 잘 맞추어 버스터를 쏘면 롤링 커터가 없어도 일렉맨을 간단히 이길 수 있다. 일렉맨이 선더 빔을 쏘려고 할 때마다 버스터를 맞기 때문에 손 들고 당하고 손 들고 당하고를 반복하여 완벽히 바보가 된다. 물론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며 실전에서 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를 명심해야 한다.
1. 보스룸 도달시 반드시 일렉맨과 마주볼 것. 일렉맨을 등지고 있으면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보스룸 올라가기 직전 사다리에 매달린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버스터를 한 방 쏘자.
2. 절대 움직이지 말고 제자리에 가만히 서 있을 것.
3. 일렉맨이 손을 들 때 버스터를 날리되 한 발만 날릴 것. 괜히 여러 발 날리다가 패턴이 꼬이게 되니 타이밍 맞춰서 한 발만 날리는 것이 훨씬 이롭다.


2분 10초부터.

이 세 가지를 명심하면 위 영상처럼 이길 수 있다. 혹시라도 이렇게 해서 일렉맨을 두들기다가 끊긴다면 그 즉시 롤링 커터를 들도록 하자. 단, 와일리 스테이지에 나오는 일렉맨은 대면 시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 꼼수를 쓰려면 일부러 보스와 반대쪽으로 이동하다 가까이 왔을 때 위 영상처럼 공격해야 한다. 자신이 없거나 번거롭다면 그냥 약점 무기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일단 성공하면 그 강력한 썬더 빔을 마음껏 남용하면서 대부분의 다른 스테이지들도 정공법보다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위에 나온 꼼수를 쓰지 않으려면 일렉맨을 위쪽 지형으로 보내고 바닥에 위치할 것을 추천한다. 실수로 점프하지 않으면 썬더 빔을 맞지 않고 일렉맨은 맞을 때마다 밀려나기 때문에 바닥으로 내려오지 못 한다.


3.2. 록맨 메가 월드[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Elecsprite_ww.png

전체적으로 느려진 다른 보스들과 반대로 빨라졌으며 패턴도 약점인 롤링 커터를 쉽게 피하도록 움직임이 살짝 바뀌었다. 반대로 느려진 퀵맨이랑 비교하면 어느쪽이 더 빠른지 분간이 안 갈 정도.(...) 썬더 빔은 범위가 줄었지만 여전히 강력하며, 와일리 머신 1호 제 2형태의 약점도 썬더 빔으로 변경. 와일리 타워에서도 최종 보스전에서 모든 형태의 약점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활용할 구석이 많은 무기다.


3.3. 록맨 월드[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WElecMan.png

스테이지에 에어맨크래시맨 스테이지을 연상케하는 부분이 있으며 난이도가 내려갔다. 보스인 일렉맨도 선더 빔 대미지도 낮아졌고[18] 속도도 느려졌다. 그나마 처음으로 깨볼 만한 보스. 하지만 록맨이 얻는 선더빔의 공격력도 낮아졌다.


3.4.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Elecman_pb.pn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B%26FElecman.png

롤을 구하라 루트에 등장. 선더 빔 범위가 작아졌으며 위 아래로 발사하지도 않아 선더빔 자체의 패턴은 약해졌다.
다만 지면에 전기를 내뿜더니 전기가 화면 좌우를 오가는 패턴은 꽤 나 피하기 어렵다. 또한 다른 보스들의 가드와는 달리 일렉맨의 가드에는 공격 판정이 있고 범위가 넓어 커맨드기 내지르다가 오히려 역으로 카운터 당해 공격을 받기 쉬운 편, 졸개 소환의 경우 냅두면 아래로 전기 줄기를 내려 성가시지만 금방 부숴지니 크게 어렵진 않다.

문제는 3번째 이후로 갔을 때 필살기로 나오는 전기 강화, 선더 빔이 좀 더 원작의 선더빔과 같은 전기 줄기로 바뀌고 대각선 방향으로도 쏴지며 위력이 강해지고 지면 공격 패턴은 긴 전기줄기를 뿜어내는 것이 되어 벽치기로 피해야하며 가드 패턴 또한 일시적인 게 아니라 한동안 두르고 있어 커맨드기술은 봉인 된다. 여기에 더해 가드를 두룬 상태에서 그 가드를 위로 올리더니 선더빔을 사방에 퍼뜨리는 선더 볼 패턴이 필살기. 약점과 히트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면 필살기 발동 시점에선 나름 어려운 편이다.그나마 해당 스테이지가 강제 다운 시키기 쉬운 무기들이 많은 것이 다행인 부분.

컷맨과 같은 루트에서 등장함에도 약점 무기가 롤링 커터가 아닌 스톤맨의 파워 스톤으로 변경되었다.[19] 파워 스톤이 지면을 기어다니는 무기라 그냥 맞추기는 어렵고, 누워있을 때 파워 스톤을 두 개 발사하면 일렉맨이 일어나면서 그 두발을 맞고 다시 눕고 두개 깔고 다시 눕고 반복으로 일렉맨에게 공격 기회도 한 번 안 주고 이길 수 있다. 만약 컨트롤에 자신없으면 그냥 슬래시 클로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획득 무기는 선더 빔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3방향으로 나가지만 다른 점이라면 관통이 안 된다. 근접해서 쏘면 이 3방을 모두 먹일 수 있고 특히 이 선더 빔이 약점인 적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만 옐로우 데빌은 피격 판정 자체가 작기도 하고 위쪽에 있기에 맞추기 힘들어서 제외. 와일리 캡슐을 제일 빨리 깰 수 있다. 또한 히트백이 단순 버스터에 맞은 것과 같은 판정인데, 3방을 한번에 먹이면 약점이 아닌 적들도 약점 수준의 피해를 주므로 퍼펙트 클리어가 아닌 스피드런을 노린다면 넉백 시간이 짧은 선더빔으로 빠르게 극딜 넣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스피드 런에서는 일렉빔을 주력으로 밀고 가는 경우가 많다.


3.5. 록맨 록맨[편집]


파일:attachment/mmpu-elec-man1.jpg
보스 버전.

속도는 많이 줄어든 대신 노멀 모드에서는 다이나모맨의 라이트닝 볼트를 연상시키는 벼락 떨구기 패턴이 추가되었다. 가만히 있으면 100% 명중당하므로 맞지 않게 부지런히 뛰어야 한다. 하드 모드에서는 서너번 정도 연속으로 떨어뜨린다.

약점은 오일맨오일 슬라이더인데, 직접 맞추면 소용 없고 오일 위에 올라타서 슬라이더 형태로 전환해 부딪쳐야 한다. 대놓고 꼬라박(…)으면 록맨도 같이 대미지를 받으니 안 되고, 부딪히기 전에 일렉맨 위로 아슬아슬하게 점프해서 오일 슬라이더만 닿게끔 공격해야 한다. 노멀과 이지 모드에서는 일단 슬라이더에 맞기만 하면 그 즉시 일렉맨이 뒤로 나가떨어지기 때문에 록맨이 빠져나오기 쉽지만, 다운이 안 되는 하드 모드에서는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3.6. 록맨 10[편집]


와일리 스테이지 1에서 록맨 1 대표 보스이자 전격계 대표 보스로 웨폰 아카이브 1차전에서 출연. 약점은 롤링 커터와 마찬가지로 칼날 계열 무기인 니트로맨의 휠 커터.

정신없이 움직이지는 않고 제자리에서 위아래로 선더 빔만 쏘기 때문에 버스터로 잡아도 매우 쉽다.


4. 획득 무기: 선더 빔[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1-ThunderBeam-Classic-Art.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1-ThunderBeam-Art.jpg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1-ThunderBeam-SS.png

일렉맨이 쏘는 전기 공격을 앞, 위, 아래 세 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한다. 특수 무기 중에서 위력이 가장 강하고 공격 판정도 넓은 데다가 3방향 동시 공격이라서 공격하기 애매한 위치에 있는 적도 잘 잡는다. 이렇게 성능이 좋은데도 에너지 소모량이 달랑 1칸이라, 오버스펙이 심한 록맨 1 무기 중에서도 가장 좋은 특수무기를 넘어서 메탈맨의 메탈 블레이드와 함께 클래식 시리즈 역대 최강의 무기로 평가받는다.

상성도 무진장 좋아서 록맨 1 잡몹들을 통틀어 이게 안 통하는 적은 슈퍼 커터 하나 밖에 없는데, 슈퍼 커터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잡을 일이 전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아이스맨옐로 데빌의 약점으로 작용하는데, 두 보스 모두 난이도가 높은 보스로 자자한편이라 썬더 빔을 쓰면 그나마 쉽게 깰 수 있다.

다만 록맨록맨에선 심하게 너프 되었는데 최대 발사 횟수가 9번으로 줄어들었고 무엇보다 지형 및 적의 방어구에 막히게 되었다. 물론 록맨록맨은 클래식 시리즈 중 이례적이게 버스터도 벽에 막히는 시리즈이긴해도 선더 빔의 공격 판정이 넓어서 장애물에 막혀버리기 쉽다. 때문에 원작의 위상을 생각하면 엄청난 너프인 셈이지만 여전히 위 아래를 공격하기 쉬운 무기는 이만한게 없고 위력 자체는 준수히 강하기에 그냥저냥 쓸만한 편이다.

제작진의 의도인지 오류인지 모르지만 슈퍼 암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바위까지 부술 수 있다. 록맨 & 포르테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바위를 부수는 무기는 봄버맨의 하이퍼 봄이 되어야 할텐데 왜인지 몰라도 하이퍼 봄은 전혀 먹히지 않고 엉뚱하게도 썬더 빔이 먹힌다. 이 때문에 록맨 록맨에서는 수정되었다. 다만 클래식 모드에는 철저한 원작 반영인지 여전히 썬더 빔으로 부술 수 있다. 훗날 전기 속성에 3 갈래로 공격이 나가고, 무기를 선택했을 때의 색상배치마저 똑같은 무기가 X5에 등장한다.[20] 무엇보다 탄환의 길이가 길쭉하기 때문에 타임 연타[21]를 이용해 보스 무적 시간을 무시하는 버그를 이용할 때 가장 선호되는 무기다.


5. 성능[편집]


파일:attachment/mmpu-elec-man2.jpg
록맨 록맨 플레이어 버전.

파일:external/images.wikia.com/MMPUElecConcept.png
디자인 컨셉.

스테이지를 들어갈 때 액션이 볼 만하다. 포즈나 움직임은 특촬물에서 따왔다고 한다. 그 외에도 나르시스트란 성격이 추가. 그래서인지 한마디 한마디가 심미주의가 묻어난다. 봄버맨을 두고 '오... 넌 정말 못생겼구나...'라면서 놀리기도 하며,[22] 북미판에선 자신의 복사본에게는 건방지다는 소리를 듣는다(...).[23] CWU-01P에게는 상당히 깔보는듯한 말투로 말해서 일본판 한정으로[24] CWU-01P가 유일하게 의뢰 때문에가 아닌 자신 스스로 일렉맨 제거를 결정하기까지 한다. 또한 우수한 로봇이란걸 반영해서인지 통찰력도 뛰어나 가짜 록맨의 정체도 단 번에 알아낸다. 여담으로 등장 및 스테이지 시작할때 대사는 '아름답게 흩어지거라!' 승리시 대사는 '훗, 당연한 결과입니다!'

플레이 시에는 무기 에너지에 상관없이 그 강력한 썬더 빔을 무한 난사할 수 있어서 플레이어블 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단, 여기서는 더 이상 선더 빔으로 바위를 부술 수 없으니 이 점을 숙지하자.[25] 또한 본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전기 트랩을 대미지 없이 지나갈 수도 있다.


6. OST[편집]



록맨 1 6 보스들 중에서 유일하게 스매시 브라더스에서 리믹스되지 않았다.[26]


록맨 월드 버전.


록맨 메가 월드 버전.


록맨 록맨 버전. 유달리 원곡 훼손이 심각하다고 혹평받았던 록맨 록맨 BGM 중에선 아이스맨과 더불어 어레인지가 제법 잘 된 케이스라는 평.

7. 록맨: 더 파워 배틀[편집]


직접 등장하진 않고, 와일리 머신 스테이지에 배경으로 보인다.


8. 슈퍼 어드벤처 록맨[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SARElecMan.jpg
에어맨에게 패배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록맨을 구해준다.


9.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편집]


파일:46RmNsm.jpg

어시스트 피규어로 등장한다. 록맨과 비슷하게 1편을 생각나게 하는 동글동글한 디자인이다. 적에게 빠르게 접근하여 썬더 빔을 날린다.


10. 록맨 메가믹스 & 록맨 기가믹스[편집]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lecMegamix.png
아리가 히토시의 공식 코믹스인 록맨 메가믹스에서는 위 이미지처럼 가면의 번개 모양 장식이 앞으로 뻗은 뿔 같은 형태로 재해석되었으며, 키가 작아 초딩소년 같은 느낌이 나는 원작과는 달리 키가 커져서 청년 느낌이 난다. 작중 록맨 1 보스들의 에이스 포지션이며, 쿨하지만 동시에 웃음이 많은 성격. 기본적인 스토리나 개관은 원작과 같으나 록맨에게 Dr. 와일리를 막으려면 제어실을 파괴해야 한다는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이후 다른 로봇들과 함께 폐기처분될 위기에 처하지만, 우드맨이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회유를 하자, 컷맨의 극구 반대에도 불구하고 와일리 편에 붙는가 싶더니... 화려하게 역낚시를 하여 아이스맨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와일리의 진영에 잠입한 후, 종횡무진하면서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난데없이 메카 드래곤과 함께 튀어나온 퀵맨에 의해 용을 못 쓰는 상태가 된다.

그 후로도 다른 5기의 록맨 1 보스들과 함께 라이트 진영의 에이스 카드로서 꾸준히 등장한다. 록맨 5 에피소드에서도 록, 롤과 다른 6 보스들과 함께 등장해 놀이공원에 놀러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다들 즐거워하는 와중에 일렉맨은 혼자 "사실 난 그다지 오고 싶지는 않았어. 난 너무 어른스럽잖아."라면서 츤츤대다가 실수로 그만 미리 짜둔 놀이공원 계획표를 떨어뜨려 롤에게 탄로가 나는 바람에 허둥대면서 회전목마 쪽으로 뛰어가고, 그 이후 어른스러움이고 뭐고 집어치운 채 즐긴다.(...) 록맨 기가믹스에서도 맹활약한다.


11. 기타[편집]




  • 일렉맨은 록맨 1의 보스 중 가장 먼저 디자인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개발 비화에 따르면 록맨, 롤, Dr.라이트, 일반 자코, 일렉맨, 나머지 보스 순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1] 슈퍼 어드벤처 록맨[2] 록맨 록맨[3] 록맨 2: 더 파워 파이터즈[4] 록맨 록맨[5] 메가맨: 풀리 차지드[6] 클래식 시리즈[7] 록맨 1기준 4칸의 대미지를 준다.[8] 록맨 록맨[9] 메가맨: 풀리 차지드[10] 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11] 영문판에서는 비뚤어진 성격이다.[12] 이후 Dr. 와일리는 일렉맨에게서 영감을 받아 록맨 2에서는 일렉맨의 속도를 이은 퀵맨을,(발전 능력을 버린 대신 속도는 일렉맨보다 훨씬 빠르다.) 록맨 3에서는 일렉맨보다 출력이 더 높은 스파크맨을 제작하게 된다.(출력은 높지만 전력을 에너지에 돌리기 때문에 단순 파괴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13] 총 4개다.[14] 슈퍼 암이나 선더 빔으로 가로막고 있는 바위를 부수고 얻어야 한다.[15] 한 대 맞으면 체력이 무려 10칸이나 없어진다. 록맨 체력이 28칸이니 3방만 맞으면 죽는다.[16] 록맨 1 6 보스 중 컷맨과 일렉맨만 피격 무적 시간이 다른 보스들에 비해 길고 그 대신 맞을 때마다 뒤로 밀려난다는 페널티가 있다. 다른 보스들은 피격 무적 시간이 짧은 대신 뒤로 밀려나지 않는다. 와일리 스테이지에서 6 보스가 재등장할 때는 컷맨과 일렉맨만 먼저 나오고 나머지는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데, 이 기준으로 나눈 것일지도 모른다.[17] 컷맨 스테이지 중간의 절단기에서 튀어나오는 슈퍼 커터에다가도 이걸 쏘면 마찬가지로 선더 빔이 깨져버리는 특이한 연출을 볼 수 있다. 또한 롤링 커터를 장비한채로 썬더 빔에 맞을 때도 깨지는 연출을 볼 수 있다. 대미지는 그대로 깎인다.[18] 록맨 월드 시리즈에서 록맨과 보스 체력이 28칸에서 19칸으로 낮아져서 대미지가 조정됐다.[19] 라이트 박사 설명에 따르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재질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20] 심지어 같은 데빌 계열인 섀도우 데빌의 약점이다.[21] 초대 록맨은 스타트 버튼을 눌러도 무적 시간이 멈추지 않기 때문에 스타트 버튼을 눌러 무적시간을 없애는 일종의 비기가 있다.[22] 봄버맨은 이 말에 일말의 동요도 없이 당당히 "보여주마!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실이라는 것을!"이라고 대꾸한다.[23] 일본판에선 오리지널이 우수한 로봇이라며 자신도 기뻐하고 건방진 말투도 흉내 낼 수 있다면서 일렉맨의 대사를 약간 조롱하듯이 따라한다.[24] 북미판에서는 웬만한 멤버들처럼 "수용 불가(Negative)"라고 대답한다.[25] 그냥 튕겨 나가는 이펙트가 나온다.[26] 이에 대해서는 이 곡의 인트로가 록밴드 저니의 유명한 곡인 “Faithfully”와 너무 흡사해서 표절의혹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뺐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두 곡을 들어보면 인트로 부분이 거의 판박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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