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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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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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는 Investor AB 산하의 스웨덴의 가전제품 제조사이다. 본사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다.

세계 150개국에서 연간 4,000만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중인 다국적 대기업이다. 2015년 매출액은 1,235억 크로나.다만 백색가전이 주력이라 순익률은 낮다. 2015년 순익은 15억 크로나 (2,100억원) 수준. 2017년 기준 1크로나는 140원 정도 한다. 2015년 직원 수는 55,000명 정도. 냉장고 등 대형 가전과, 진공 청소기 등 소형 가전이 주업으로 다양한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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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일렉트로메카니스카(Elektromekaniska) 주식회사로 스웨덴에서 발족했다. 이후 1919년 룩스(Lux) 주식회사와 합병하여 일렉트로룩스(Elektrolux)로 이름을 바꾸었고, 1957년 현재의 영문 명칭인 일렉트로룩스(Electrolux)로 철자를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19년 진공 청소기를 개발했다. 이후 1925년에는 일렉트로룩스의 첫 냉장고를 판매했고 믹서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만들었으며, 유선청소기는 청소기 제작역사가 매우 길다 보니 출력이 국산 유선청소기보다는 좀 센 편이다.
1986년 제너럴 일렉트릭, 월풀과 함께 미국 3대 가전업체인 화이트를 인수함으로써 세계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다.

2001년에는 세계 최초의 로봇 청소기 'Trilobite'를 개발했다.

산하에 두고있는 브랜드로는 이탈리아 가전업체 자누시, 독일의 AEG(아에게), 미국의 프리지데어와 유레카(2016년 중국 미디어그룹에 합병) 등이 있다.

3. 현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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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이후 세계 생활가전 시장에서 LG전자, 월풀, 삼성전자에 이어서 4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면서 상위업체들과의 격차는 벌어지고 있고, 뒤에서는 GE의 생활가전 사업부를 인수한 중국 하이얼이 추격해오는 중이다. 생활가전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결합해서 스마트홈으로 발전하는 추세인데, 일렉트로룩스는 제품군이 백색가전 일색이라서 앞으로 뒤쳐질 수 밖에 없다는 전망도 있다. 지금도 경쟁기업들에 비해서 영업이익이 현저히 떨어져서 미래투자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결국 2021년 8월 Home Connectivity Alliance(HCA)의 창설멤버로 참여했다. 이후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삼성의 SmartThings와 빅스비를 쓸 수 있게 하여 스마트홈에 대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