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기타/하드웨어/브릿지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2.1. 고정형 브릿지
2.1.1. 튠 오 매틱(Tune-O-Matic)
2.1.2. 바디쓰루(Body Through)
2.1.3. 하드테일(Hard Tail)
2.1.4. 랩어라운드(Wrap Around)
2.1.5. 에버튠(Evertune)
2.2. 트레몰로/비브라토 브릿지
2.2.1. 싱크로나이즈드(Synchronized)
2.2.2. 윌킨슨(Willkinson)[1]
2.2.5. 켈러(Kahler)
2.2.6. 스타인버거(Steinberger)
2.2.7. 스테츠바(STETSBAR)


1. 개요[편집]


일렉트릭 기타에 장착되는 브릿지(Bridge, 하현주)의 종류를 정리해놓은 문서.


2. 상세[편집]


브릿지(Bridge, 하현주)는 현악기의 바디 쪽에서 현을 고정해주며, 동시에 스케일(현장)을 결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기타의 현은 언제나 정해진 길이와 텐션을 유지하고 있어줘야 올바른 음을 내어줄 수 있는데, 위쪽에서는 너트(Nut, 상현주)가, 아랫쪽에서는 브릿지가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당연히 이 브릿지가 튼튼하고 안정적이어야지만 현이 조율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기에 기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현악기들에는 매우 중요한 부품으로 취급된다.

일렉트릭 기타에 사용되는 브릿지는 크게 고정형 브릿지(Fixed Bridge)트레몰로/비브라토 브릿지(Tremolo/Vibrato Bridge)로 나누어 진다. 두 브릿지의 차이는 브릿지에 장착된 트레몰로/비브라토 암[2]이라는 기구를 사용하여 연주 도중에 일시적으로 현의 음정을 바꿀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는지의 여부로 결정된다.[3]

아래 문단의 각 브릿지의 특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자세히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나, 두 브릿지의 차이를 간단하게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아밍 여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문단이 상대적인 특징이라는 점을 주의하자.

고정형 브릿지
트레몰로/비브라토 브릿지
아밍 주법의 사용
불가능
가능
튜닝 안정성
(상대적으로) 강함
(상대적으로) 약함[4]
서스테인[5]의 유지
(상대적으로) 김
(상대적으로) 짧음
유지/보수의 용이성
(상대적으로) 간편함
(상대적으로) 까다로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아이바네즈슈퍼스트랫 계통의 기타에는 트레몰로 브릿지가 주로 사용되며, 깁슨의 기타에는 주로 고정형 브릿지가 사용된다. 그 외 일부 할로우 바디 기타에서 비브라토 효과를 주기 위해 독특한 트레몰로 시스템을 사용하기도 한다.[6]


2.1. 고정형 브릿지[편집]



2.1.1. 튠 오 매틱(Tune-O-Matic)[편집]


파일:Tune-O-Matic.jpg
깁슨이나 그레치 등의 기타에 사용되는 브릿지이다. 줄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테일피스"와 함께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기타의 바디에 박힌 기둥에 고정되어있으며, 줄을 받치는 새들 각각을 움직여서 피치를 조정할 수 있다. 줄높이를 각개로 조정하지는 못하나 스터드 부싱을 조정해 전체적인 줄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7] 줄 교체 등이 간편하고 울림이 잘 전달되므로 고정형 중에서는 가장 많이 쓰인다. 장착 자체도 많은 부품이나 가공이 필요하지 않아 기타 DIY나 부품 교체 시 많이 선택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2.1.2. 바디쓰루(Body Through)[편집]


파일:Body Through.jpg
튠 오 매틱에서 테일피스가 없어진 녀석. 페럴(ferrule)을 바디에 직접 박아넣어 현이 그것들을 통과하게 했다. 현의 울림이 바디에서 통과된 부분까지 같이 울려 튠오매틱보다도 울림이 좋은 편이다. 과거 깁슨이 개발한 플라잉 V, 익스플로러 등의 기타에 울림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개발되었다. ESP쉑터, 등 슈퍼스트랫이 고정형을 쓴다면 튠 오 매틱 아니면 이 녀석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가장 많이 쓰인다.

파일:Body Through arched.gif
파일:Body Through sloped.gif
파일:Body Through staggered.gif
페럴이 달려있는 패턴이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기울어진 직선, 지그재그, 볼록하게 굽은 모양이 주로 채용된다.[8]

일렉트릭 베이스의 바디쓰루 브릿지와는 완전히 다른것이다. 베이스의 그것은 일반적인 하드테일 브릿지를 이르는 경우가 많다. 주의하자. [9]


2.1.3. 하드테일(Hard Tail)[편집]


파일:Fixed Bridge.jpg
텔레캐스터 및 몇몇 기타에 사용되는 브릿지로, 아래의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스트라토캐스터의 브릿지)를 간락화하여 새들을 움직이는 기능만 남겨둔 채 트레몰로 기능을 삭제한 형태이다. 트레몰로에 비해 튜닝이 안정적이며 피치 및 줄높이 조정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1.4. 랩어라운드(Wrap Around)[편집]


파일:Wrap Around bridge.jpg
깁슨과 PR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의 브릿지이다. 테일피스와 브릿지를 일체화시키고, 줄높이와 피치를 처음부터 정밀하게 맞춰놓아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브릿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맞춰놓은 굵기와 다른 줄이나 다운튜닝용 하이브리드 게이지 줄을 사용할 경우 피치가 약간 틀어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10]


2.1.5. 에버튠(Evertune)[편집]


파일:Evertune.jpg
기타 브릿지 제조회사인 에버튠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브릿지이다. 이 브릿지의 최고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다른 브릿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의 절대적 안정성의 튜닝이다. 물론 다른 브릿지도 안정성이 높은 브릿지가 많지만, 거의 상대적인 기준들이지 이 브릿지만큼 절대적인 안정성을 보여주는 브릿지는 없다.

새 줄로 교체 한 후 어느정도 줄의 텐션만 잡아들어가면, 헤드머신이 일정 텐션까지는 풀려도 브릿지의 새들높이가 현의 텐션에 맞춰 규칙적으로 움직여 튜닝이 변하지 않는다.[11] 일반적인 기타는 온도, 습도, 연주 등에 따라 튜닝이 미세하게 계속 변하기 때문에 매일같이 튜닝을 조정하거나 라이브 중간중간에 튜닝 점검을 해야 하지만, 에버튠이 달린 기타는 스트링을 교체할 때까지 튜닝을 한번도 안해도 될 정도로 안정적이며, 현을 강하게 눌렀을때 음정이 살짝 틀어지는 현상도 없앨 수 있다. 이것은 스튜디오 녹음이나 라이브에서 아주 큰 편의성으로 작용한다.

음정이 변하지 않는데 음을 밀어올리는 벤딩이나 비브라토 같은 테크닉이 어떻게 가능한가 의문이 생길 수도 있는데, 에버튠은 새들에 기억된 일정 구간에 대해서는 변함없는 텐션을 유지해주고 그 구간에서 벗어나면 음정이 변하는 시스템이다. 튜닝머신을 돌려서 이 구간의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칠 정도로 세팅하면, 줄을 밀었을 때 이 구간을 벗어나고 음정이 변해서 벤딩과 비브라토가 가능해진다. 이렇게 하면 음정을 떨어뜨리는 건 불가능해지지만, 고정형 브릿지에서는 넥 벤딩 정도를 제외하면 음정을 내리는 테크닉은 거의 없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다.

단점으로는 현의 텐션을 브릿지에 기억시켜 튜닝을 고정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변칙튜닝이나 다운튜닝이 자유롭지 못하다. 튜닝을 바꾸거나 스트링 게이지가 크게 바뀌면 새들의 설정을 다 바꿔줘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바디의 백플레이트를 열어 뒤에서 줄을 끼우는 방식이라서 줄교체도 귀찮은 편이다. 또한 원래 에버튠이 달려나오는 모델이 아니라면 플로이드 로즈보다 더 큰 공간을 차지하는 부피 때문에 바디를 파내야 하므로 장착이 어렵고, 일반적인 고정형 브릿지에 비해 서스테인이 다소 떨어지며 살짝 더 무겁다(170~225그램 가량).

연주에 있어 단점이라면, 일반적인 브릿지에 비해 벤딩이나 비브라토의 느낌이 좀 다르고, 벤딩을 많이 사용하는 장르, 특히 쿼터 벤딩 같은 미묘한 느낌의 테크닉을 많이 쓰는 블루스 같은 장르에 그렇게 잘 어울리는 브릿지는 아니라는 평판이 있다. 정확히는 연주가 가능은 한데, 느낌이 그 느낌이 아니라는 평.

초기에는 일부 마니아들만 찾는 브릿지였으나, 점점 많은 사람이 쓰게 되면서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 브릿지가 되었다. 웬만한 유명 브랜드에는 에버튠 사양의 모델이 출시되어 있다. 에버튠 사에서는 언젠가는 트레몰로 브릿지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2.2. 트레몰로/비브라토 브릿지[편집]



2.2.1. 싱크로나이즈드(Synchronized)[편집]


파일:싱크로나이즈드.jpg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에 장착되어 처음 등장한 브릿지이다. 나사못 6개로 고정하는 6포인트 방식이 처음 선보였으며, 여러 개량을 거쳐 2개의 스터드 기둥으로 고정하는 2포인트 방식이 등장하였다. 펜더 아메리칸 시리즈에는 2포인트가 사용되며 리이슈 시리즈에는 6포인트가 사용된다. 그 외 PRS의 경우 자체적으로 개조한 6포인트 브릿지를 사용하고 있다.

줄을 잡아주는 새들 각각을 움직일 수가 있으므로 줄 높이와 피치를 자유롭게 맞출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아밍 연주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줄을 락킹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아밍을 하면 필연적으로 튜닝이 틀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과격한 아밍은 어렵다. 그리하여 등장한 것이 아래의 Floyd Rose 브릿지와 윌킨슨 브릿지이다.

현제 빈티지 모델들은 제외한 거의 모든 펜더 스트랫이 2포인트를 사용하고있다. 그렇다고 6포인트가 무조건 나쁘다고만은 할수없는게, 흔히 알려져있는 6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의 악평과는 달리 6포인트 트레몰로는 생각보다 견고하고 아밍에 자유로우며 튜닝 또한 세팅이 잘되있다는 가정을 한다면 안정적이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2포인트는 브릿지 양쪽의 볼트 하나씩만 사용하고 브릿지 플레이트가 플로이드로즈같이 지탱하는 구조라 6개의 볼트가 관통해 말그대로 브릿지가 기타바디에 박히는 6포인트보다는 아밍이 부드러울수밖에 없다.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의 특징이라면 브릿지가 바디에 밀착되어있는데, 이때문에 순정상태로는 암업이 불가능하다. 또한 브릿지를 완전히 밀착시키기위해 스프링장력을 강하게 세팅한다. 아밍이 부드럽지 못한이유도 이것때문. 그래서 많은 싱크로나이즈드 유저들이 브릿지를 바디로부터 띄어놓고 사용한다.[12] 한번 세팅을 해놓으면 암업을 물론 다이브도 부드럽게 할수있게된다. 단점은 튜닝하기가 빡세진다.

2.2.2. 윌킨슨(Willkinson)[13][편집]


파일:Willkinson bridge.jpg
윌킨슨 브릿지는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의 한 변종으로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가 새들 고정을 스프링으로 하기 때문에 튜닝이 틀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새들을 아예 나사못으로 고정시키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에 비해서는 튜닝 안정성이 높으며 플로이드로즈 브릿지와는 달리 바디를 가공하지 않고서도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와 1:1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래서 앤디 티몬스 등의 연주자들이 사용하였으며 일부 하이엔드 기타에 장착되어 나온다. 2포인트 호환형과 6포인트 호환 두 종류가 있다.
내구도가 약해서 통째로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못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보니 우습게보고 자가정비에 도전했다가 나사가 뭉개지기라도 하면 브릿지를 통으로 갈아야 한다. 줄높이나 인토네이션 조절은 돈 아까워하지 말고 전문 샵에 맡기도록 하자.

저가형 다이캐스팅 모델은 국내에서 OEM 한다.


2.2.3. 플로이드 로즈(Floyd Rose)[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loyd Rose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4. 빅스비 비브라토 테일피스(Bigsby Vibrato Tailpiece)[편집]


파일:빅스비.gif
튠오매틱 브릿지와 함께 사용되는 트레몰로 시스템이다. 튠 오 매틱 브릿지를 사용하는 기타에 몇 개의 나사못으로 쉽게 장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줄 교체가 다소 불편하고 튜닝 안정성이 무척 낮기 때문에 약간의 비브라토 정도의 플레이만 가능하기 때문에 장식(...)용으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4] 농담 반으로 헤드쪽이 무거워 넥다이브가 일어나는 SG에선 무게중심을 맞출라고 달기도 한다.

구조상 과격한 아밍은 아예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롤러 새들이 장착된 튠 오 매틱 브릿지를 사용하면 조금 낫지만, 아밍을 한것도 아니라 과격한 밴딩(초킹) 플레이시에도 틀어지는 경우가 있어 과격한 플레이에는 적합치 않으며, 컨트리나 팝 연주에서 약간의 비브라토 플레이 정도에 주로 사용한다.[15]


2.2.5. 켈러(Kahler)[편집]


파일:Kahler bridge.jpg
파일:켈러브릿지내부.jpg
과거 독일 켈러社가 플로이드 로즈의 라이센스 버전을 생산하던 것을 시작으로 개량을 거듭하여 새로운 브릿지가 되었다. 와미바 사용시에도 플로이드 로즈보다 뛰어난 튜닝안정성을 보여주며 상대적으로 적은 바디 가공만으로 장착이 가능하기에 울림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내부를 파야 한다. 특히, 테일피스 버전도 존재해 픽스드 브릿지를 사용하는 레스폴이나 PRS를 개조하는데에도 인기있다. 또한 줄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끼우는 식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부품이 플로이드 로즈보다 복잡한 편이라 고장날 경우 고치기 까다롭다.[16] 켈러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밴딩시에 캠[17]이 딸려나와 밴딩폭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다른 트레몰로 브릿지에 비해서 최대 밴딩폭이 적은 것은 맞으나 일반적인 연주스타일에는 큰 영향이 없는 정도이고 켈러 USA로 리뉴얼 이후에 생산된 켈러 브릿지에는 모두 캠을 잠가 픽스드 브릿지로 사용케 하는 기능이 있어 단순히 나사 한 개를 조이는 것으로 고정이 가능하다.[18] 고사양 캠은 양쪽에 와미바를 장착하는게 가능하여 왼손 오른손 호환이 쉬우며 한곳에는 일반적인 와미바를 나머지 한 곳에는 특수한 형태의 와미바를 장착하여 다양한 주법에 응용하기도 한다.

플로이드 로즈의 단점을 상당수 보완한 브릿지로 평가받지만, 가격이나 익숙함 등의 문제로 플로이드 로즈만큼 널리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며, 실제로 웬만한 양산형 기타의 트레몰로 브릿지는 플로이드 로즈를 채택하고 있지 켈러를 장착한 모델은 많지 않다.

켈러에서는 픽스드 브릿지도 생산한다. 파산하였다가 2000년대에 들어 재설립후 현재는 생산 중이다. 컨슈머 모델은 켈러 USA에서 생산하고 oem용인 x-trem은 중국에서 생산한다.

과거 80년대에 깁슨에서 이 트레몰로 브릿지를 장착한 레스폴(...)을 내놓기도 하였다.

튜닝이 틀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팁중 하나로 스트링볼엔드를 구부리거나 수평으로 끼운다.

2.2.6. 스타인버거(Steinberger)[편집]


파일:STEINBERGER Spirit.jpg
사진의 기타(스타인버거의 저가형 모델 '스피릿')에 장착된 브릿지는 스타인버거 브릿지 중 염가형 브릿지인 R-Trem.

기타 제조사인 STEINBERGER 특유의 브릿지이다. 헤드리스라 불리는 시스템으로 "더블 볼"이라 불리는 미리 길이대로 잘려있는 줄의 양쪽 볼을 넥의 끝부분과 브릿지에 걸친 뒤 브릿지에서 튜닝을 하는 방식이다.

더블볼 스트링을 사용하며 줄의 가동범위가 짧기 때문에 튜닝이 매우 안정적이며, 자유로운 아밍이 가능하다. 또한 브릿지 쪽에서의 장력 조정을 통해 다운튜닝도 거의 실시간으로 가능한데다, 스타인버거 브릿지 중 가장 비싼 T-Trem의 경우 암 업-다운만으로 변칙튜닝까지 할 수 있다.[19] 단점은 브릿지 자체가 복잡한 구조라 고장이 날 경우(그래도 스타인버거 브릿지는 고장이 거의 없는 편이다.) 수리가 까다로우며[20], 더블볼 스트링 자체가 값도 상대적으로 비싼데다 구하지 쉽지 않다는 점도 있다.


2.2.7. 스테츠바(STETSBAR)[편집]


파일:STETSBAR.jpg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트레몰로 시스템. 특징으로는 종래의 트레몰로들과는 다르게 브릿지 포인트에서 탄젠트식으로 움직이는 방식이 아닌 브릿지가 기타 바디와 수평으로 움직여 암 업/다운을 하는 식이며, 스프링을 이용해 암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힘을 줄여 미세한 터치를 표현할 수 있다. 튠오매틱 브릿지에 쓰이는 스탑테일 스터드를 통해 장착하며 해당 설치 영상처럼 스터드, 테일피스를 뺀다음 바디에 박힌 앵커에 스테츠바를 그대로 박기만 하면 돼서 별도의 트레몰로 텐션시스템을 위한 공간을 파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튠오매틱을 쓰는 기타는 바디에 손대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레스폴이나 텔레캐스터의 원형을 유지하면서 마운팅하는 예시들이 많이 눈에 띈다. 보통 깁슨류 기타에 장착 가능한 빅스비나 마에스트로 암들 보다는 튜닝 안정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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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윌킨슨社에서는 아래와같은 고유의 브릿지뿐만 아니라 빈티지, 스탠다드 타입의 싱크로즈드 브릿지나 튠오매틱, 랩어라운드 등 거의 대부분의 일렉기타 브릿지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중 하나이다.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용 픽업도 유통한다.(대부분 한국 g&b社등 픽업제조사의 oem이다.)[2] 와미 바(Whammy Bar), 간단하게 줄여서 그냥 암(Arm)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브릿지를 상하로 움직여 현의 장력을 일시적으로 바꿈으로써 음정을 크게 변화시키거나 떨리는 등의 효과를 주는 장치이다.[3] 트레몰로/비브라토 암의 사용 여부는 전적으로 그 악기를 연주하는 기타리스트의 연주 스타일에 관련된 부분이며, 전혀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미묘한 효과 정도를 주는 정도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며, 대단히 큰 폭으로 음정을 변경하는 사람도 있다. 특정한 장르의 곡을 카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 대의 기타로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 범용성을 중시한다면 트레몰로/비브라토 브릿지가 장착된 기타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4] 다만 플로이드 로즈처럼 현을 아예 꽉 잠궈서 고정하는 방식의 락킹 트레몰로 브릿지의 경우 일반적인 고정형 브릿지 이상의 튜닝 안정성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으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긴 하다.[5] 탄현 후에 음이 유지되는 길이를 말한다. 서스테인이 긴 악기는 풀어서 말하면 현을 튕겼을 때 그 울림과 잔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는 의미이다.[6] 할로우바디 일렉트릭 기타에는 일반적으로 고정형, 또는 간단한 아밍 주법을 사용하기 위해 빅스비 비브라토 테일피스를 장착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7] 다른 브릿지들과 마찬가지로 게이지가 높은 줄(6번줄)의 줄높이를 가장 높게하고 순차적으로 줄어들도록 세팅하는게 일반적이나 하드코어나 메탈밴드 기타리스트들이 속주시의 편의를 위해 줄 높이를 극단적으로 낮게(버징이 나기 직전까지) 낮추기도 한다.[8] 이것의 위치는 현의 장력, 피치 등에도 영향을 주므로 멀티스케일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정규적인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모양을 한다.[9] 이전에는 일렉트릭 기타와 유사한 형태의 브릿지와 스탑테일을 많이 채용하곤 했는데 이것은 당시 전자악기가 미성숙하여 일렉트릭 기타의 그것들과 흡사하게 만들어진게 그 이유이다. 따라서 장력등... 음향적, 기계적 장점이 적다는 것이 밝혀지고 난 뒤에는 복고를 추구하는 악기에서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브릿지가 사용된 예로는 비틀즈 베이스로 유명한 호프너가 있다[10] 당연하지만 새들이 고정된 모양새이므로 인토네이션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너트를 가공하여 완화할 수도 있다.[11] 전기/전자적으로 작동하는 파트는 없고, 스프링, 레버 등 완전히 기계적으로만 작동하는 시스템이다.[12] 이를 floating 이라고 한다. 유튜브에 가면 세팅영상도 있다[13] 윌킨슨社에서는 아래와같은 고유의 브릿지뿐만 아니라 빈티지, 스탠다드 타입의 싱크로즈드 브릿지나 튠오매틱, 랩어라운드 등 거의 대부분의 일렉기타 브릿지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중 하나이다.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어쿠스틱 기타용 픽업도 유통한다.(대부분 한국 g&b社등 픽업제조사의 oem이다.)[14] 예를 들어 아밍이라고는 기타리스트 생활 40년이 넘도록 한번도 안한 제임스 헷필드 같은 인물도 그냥 폼으로 빅스비 달린 레스폴을 들고 공연할 때가 있다.[15] 이문제는 깁슨 헤드 계열 특유의 "꺽인 스트링"이 차지하는 지분도 크기때문에 '''스트링버틀러"'를 장착하면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다. 줄이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마찰력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16] 대신 80년대에 생산하던 중저가형 플라이어 시리즈를 제외하면 내구도가 오리지널 플로이드 로즈 또는 그 이상이기 때문에 잔고장이 극히 드물다.[17] 캘러 브릿지의 핵심적인 부품으로 다른 트레몰로 브릿지들과는 차별적인 매카니즘을 채용하여 캠(cam)구조가 베어링으로 고정되어 위 아래로 움직이도록 설계 되어있다.[18] 다른 트레몰로 브릿지들도 브릿지를 고정시키는 것이 가능하지만 제로포인트, TREMOL-NO 등의 악세사리를 부착하여야하고 미세조정이 필요한 것에서 켈러만의 차별성을 보인다.[19] 물론 변칙튜닝을 원하지 않는 경우 트레몰로 암과 연동되는 브릿지 변칙튜닝 기능을 잠그면 된다.[20] 하지만 스타인버거 브릿지는 바디를 관통하지 않는 구조로 브릿지가 일종의 모듈화되어 있기 때문에, 브릿지가 고장이 날 경우 수리하지 않고 통째로 교체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수리하던 교체하던 돈 많이 드는 건 똑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