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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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특수=, 파일=일렉트릭볼 1.png, 파일2=일렉트릭볼 2.png, 파일3=피카츄일렉트릭볼.gif,
한칭=일렉트릭볼, 일칭=エレキボール, 영칭=Electro Ball,
위력=*, 명중=100, PP=10,
효과=전기 덩어리를 상대에게 부딪쳐서 공격한다. 상대보다 스피드가 빠를수록 위력이 올라간다.,
성질=비접촉, 성질2=폭탄)]

1. 개요
2. 배우는 포켓몬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기술. 8세대 기술레코드 80번, 9세대 기술머신 072번.

자신의 스피드가 상대보다 느릴수록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자이로볼과 반대되는 기술이다. 기술의 위력은 자신의 스피드가 대상의 스피드와 비교하여 2배 이하일 때 60, 2배 이상일 때 80, 3배 이상일 때 120, 4배 이상일 때 150이 된다.

예를 들어 전툴라고속이동으로 이 위력을 미칠듯이 뻥튀기할 수도 있다. 끈적끈적네트도 깔아놓으면 금상첨화. 하지만 내구도 좋지 않고 '복안' 특성을 받는 명중률 91% 번개를 쓰는 게 더 좋다. 더블 배틀에서는 순풍을 쓰는 파티에 채용할 여지가 있으며, 마비 효과를 주는 전기자석파 또는 볼부비부비와도 좋은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상대보다 속도가 빠르면 마비 건 이후에는 최대 위력이 나온다. 상대의 스피드를 떨어뜨리는 일렉트릭네트와도 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속도 하락 폭이 마비에 비해 적기 때문에 미묘하다.

전기 타입 최속이었던 붐볼의 경우, 구애스카프를 장비하면 레벨 50 기준 실능이 316.5까지 상승한다. 그렇다면 실능 79 이하는 150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한데, 그렇다면 스피드 보정을 하지 않은 55족 포켓몬 이하에게 절대적인 위력을…. 이럴 거면 차라리 전기자석파가 낫긴 하다. 애초에 붐볼은 특공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기술의 위력이 높아 봤자 압도적인 위력은 안 나온다.

실전에서 가장 제대로 높은 위력을 발휘하는 건 다름 아닌 라이츄다. 6세대에 와서 스피드가 110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볼부비부비로 상대를 마비시킨 뒤 이걸 날려주면 매우 강한 위력이 나간다. 알로라 라이츄의 특성인 서핑테일은 일렉트릭필드일 때 스피드 2배가 되는 특성이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더 확실한 고위력기가 되었다.

8세대 2번째 DLC인 왕관의 설원에서 스피드가 200레지에레키가 등장했다. 레지에레키는 일렉트릭네트전기자석파 역시 습득할 수 있고, 특성으로 전기 타입 공격의 위력이 1.5배까지 올라 새로운 최강 사용자로 등극했다. 야느와르몽과 같은 저스핏 포켓몬의 천적으로, 특히 트릭룸 파티의 경우 노력치는 물론 개체값까지 최저로 맞추는데, 구애안경을 낀 레지에레키의 일렉트릭볼의 최대 화력은 8만이 넘어 대부분을 확정 1타로 보낼 수 있다.

9세대에서 새로 등장한 찌리비크가 진화하자마자 배운다. 특성인 풍력발전이 바람 계열 기술을 받으면 충전을 얻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순풍과의 콤보를 노릴 수 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지우의 피카츄가 DP 때부터 써왔던 볼트태클을 잊어버리고 이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에 피카츄의 기술이 바뀌었지만, 피카츄 계열의 전용기를 잊고 배웠기 때문에 당시 팬들의 반응은 나빴다.[1] 물론 일릭트릭볼의 빠른 역사력으로 활약하는 부분도 적지 않았지만[2] 이미 원거리 특수 기술로는 10만볼트가 있어서 겹치고, 볼트태클이 보여줬던 활약과 연출에 비하면 여러모로 볼트태클을 대신할 기술로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3] [4]

포켓몬스터 썬&문 76화에서 컨디션 난조로 계속해서 일렉트릭볼을 실패[5]하던 피카츄가 로켓단의 따라큐의 투닥투닥프렌드타임을 맞기 직전, 일렉트릭네트를 배우면서 7년 동안 함께 했던 일렉트릭볼을 잊어버리게 된다.

포켓몬스터(2023)에서는 스피넬레어코일이 사용. 벰크사이코키네시스로 조종해 공격 궤도를 읽기 어렵게 만들었다. 도트 왈 사이코 일렉트릭볼. 하지만 주인공 리코의 나오하가 대량의 나뭇잎 공격으로 레어코일과 벰크의 시아를 흩트려트리는 것으로 파훼하였다.

2011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본에서 Wi-Fi로 배포되는 뮤츠가 특별히 배우고 있다.

참고로 스토리 진행 시 코일, 보송송, 초라기 등 비교적 느린 포켓몬들이 배우는 경우가 있는데 어쨌든 최저 위력이 60이고 이 이전에 배우고 있는 기술이래봤자 위력 40의 전기쇼크가 고작이라 이거라도 배워두는 편이 낫다.

2. 배우는 포켓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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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지만 단 한 번 BW2 에피소드 13화에서 볼트로스의 전기 에너지를 흡수해 일렉트릭볼을 날려 결정타를 먹인다.[2] 대표적인 장면이 바로 BW2 하나리그 준준결승에서 철이와 대결로 비록 밀렸지만 루카리오파동탄과 호각으로 맞붙은 적 있고, XY&Z 칼로스리그 결승전으로, 알랭마기라스를 끝내는 피니시 기술로 피카츄가 이 기술을 썼고, 이후 알랭의 메타그로스와의 전투에서 일렉트릭볼로 코멧펀치 시전의 자세를 무너뜨리며, 피카츄가 메타그로스에게 데미지를 좀 더 누적시킬 발판을 마련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3] 다만, 피카츄가 볼트태클을 버리기 전에는 번개를 10만볼트와 같이 썼다. 사실상 일렉트릭볼보다 번개가 10만볼트보다 유사해서 너무 비슷하다고 보기에는 애매한 듯. 상남자식으로 들이받는 볼트태클이 임팩트랑 인기가 많은 것이 영향을 끼친 것일지도 모른다.[4] 사실 5세대부터 인게임 내에 볼트태클을 피카츄의 전용기에서 해방 시키고 다른 전기 포켓몬들도 배울 수 있게 해줬어도 이렇게 반발이 안 심했을 가능성이 크다. 더 이상 전용기가 아니면 유니크함과 아이덴티티가 사라지는 셈이니까 굳이 기술의 위력을 크게 안 따지는 애니에서 계속 배우고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5] 정확히는 후술하는 기술의 전조였으며, 일렉트릭볼의 에너지가 계속해서 확산, 또는 조준을 실패했다.[6] 유일하게 배우는 포켓몬 중에서 전기 타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