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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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재 경영
1.1. 무노조 경영
1.2. X 관련 논란
1.2.1. 불법 해고 및 집단 퇴사
1.2.2. 플랫폼 사유화 논란
1.2.2.1. Elonjet 계정 관련
1.2.3. 인증 마크 유료화로 인한 가짜 계정 사태
1.2.3.1. 사칭 계정 방관
1.2.4. 가짜뉴스 검증기능 약화
1.2.5. 리브랜딩 논란
1.2.6. 기타 기행
2. 각종 무책임한 언행
2.1. 주가 영향
2.2. 테슬라 상장폐지 사기 논란
2.3. 암호화폐 시세조작 논란
2.3.1. 비트코인
2.3.2. 도지코인
2.4. 재단 기부금
2.5. OpenAI 기부금
3. 사업방식 논란
3.1. 약속 과잉과 지연
3.2. 과도한 아이디어 팔이
4. 정치적 발언 관련
4.1. 중국 관련 행보
4.2. 도네츠크/크림 반도 합병 투표 논란
4.2.1. 이후
4.3. 스타링크 가자지구 지원 논란
4.4. 반유대주의 논란
5. 사생활 관련
5.1. 승무원 성추행 의혹
5.2. 불륜 관련 보도
5.2.1. 앰버 허드와의 불륜
5.2.2. 세르게이 브린 아내와의 불륜 의혹
5.3. 마크 저커버그와의 언쟁과 결투
5.3.1. 인신공격



1. 독재 경영[편집]


전임 직원들에 따르면, 그는 경영에 있어서 극도로 독재적이다. 특히 자기 산하 노동자 권리 따윈 그냥 밟아버리고, 노동자들을 무슨 기계 부품 보듯이 무시하며, 노동자 문제로 태클 걸릴 경우 각종 인신공격과 조롱 역시 서슴치 않는다.

제 생각에 일론이 가진 최악의 단점은 사람에 대한 애착이나 인간관계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수년간 그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는데 이용 가치가 없어지자 두 번의 재고 없이 쓰레기처럼 길바닥에 버려졌습니다. 이것이 나머지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하기 위해 계산된 행동일지도 모릅니다. 그는 인간관계와 일을 놀라운 수준으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를 위해 일한 사람들이 탄약과 비슷했다는 것입니다. 고갈되고 폐기될 때까지 발사되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전 테슬라 직원.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중


이러한 잔혹하고 독선적인 경영관은 스페이스X, 테슬라 양쪽 모두에서 나오는 지적이다. 머스크는 직원들의 심신 양면을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철저하게 능력주의를 일관하는 등, 부하 직원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다고 한다.[1]

머스크는 비단순노동 개발인력에게 심각한 수준의 추가 근무를 당연스럽게 요구한다.

"일론은 의욕을 불태우며 제조 비용을 대폭 절감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말에도 일하자고 연설했어요. 그러자 직원 하나가 벌떡 일어나 모두들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가족들의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했죠. 그러자 일론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우리가 파산하면 가족들을 원없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속으로 '맙소사!'라고 외쳤습니다."

-라이언 포플, 테슬라 전 이사


창업 초기에는 주말 출근까지 하자며 자신의 워커홀릭 기질을 회사원들에게 강요하는 등 노동법을 무시하며 워라밸을 신경쓰지 않는 모습도 보였다고 한다.

테슬라가 위기이던 2007년에는 심지어 아이가 태어나서 회사 일을 빠진 직원에게 격분하기도 했다. 정작 2010년대 후반~2020년대의 일론 머스크가 저출산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출산율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모순되는 행보다.

한 직원이 자녀의 출생을 지켜보느라 행사에 참여하지 않자 머스크는 당장 그 직원에게 이메일을 썼다. "당신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나는 극도로 실망했습니다. 당신의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고 역사를 새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죽기 살기로 전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일론 머스크, 미래의 설계자》 중


이렇게 직원을 몰아붙이는 머스크의 경영 방식은 어쨌건 21세기 기업의 수장으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애슐리 반스는 머스크가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들이 가진 공통적 특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부분적으로는 신격화할 정도로 머스크를 추종하는 문화가 사내에 존재한다. 직원들은 머스크를 두려워하는 동시에 숭배해서 그를 위해서라면 사생활도 포기한다."


이러한 독재적 구조는 명령 체계가 완전히 머스크의 생각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의 추진력 부분에서는 매우 훌륭하지만 머스크의 판단 실수로 인해 회사에 중대한 위기가 오는 것을 막을 수단이 없다. 또한 그의 영향력이 막대한 만큼, 미래에 머스크에게 심신상의 문제가 생겼을 때 회사 경영 승계가 유연하게 이루어질지도 불분명하다.

또한 대마초 흡연을 사유로 테슬라의 직원을 해고한 적이 있는데(#),[2] 정작 본인은 조 로건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생방송 중 대마초를 피웠다.#


1.1. 무노조 경영[편집]


삼성, 포스코 등 유수의 한국 대기업처럼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집한다. 노조에 대해 찬성할 수 있다고도 주장하는데 이는 철저한 언론 플레이에 가깝다. 노조가 생길 경우 노동자에게 혜택들을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힌 상태.#

심지어 테슬라는 노동법을 위반해 직원들을 강압적으로 심문하고 스톡옵션을 잃을 수 있다고 협박했다. 미국 노동관계위원회(NLRB)는 명백한 위반이라고 판정.

결국 마지못해 하면서 2022년 노조 설립에 반대하진 않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위에서도 말했듯 이미 머스크는 각종 언론에서 '찬성할 수 있다'라고 늘 말로만 이야기해왔던 인물이다. 노동 협약따위 진작에 쌩까기로 유명한 머스크의 저런 이야기에 혹해 노조를 만들 시도를 한다면, 철저한 불이익이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미국 정부 역시 이런 노조 문제로 여러차례 권고 등이나 경쟁 업체를 밀어주는 등 여러 조치를 취해도 미국 정부를 조롱하거나 정 여론이 좀 극성이다 싶으면 노조 투표를 열었다고 언플하고 "반대는 하지 않는다." 같은 되지도 않는 말로 넘어간다.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역시 테슬라에서 노조가 생기는 일은 없었다. 괜히 테슬라 오토메이션을 세운 독일에서 테슬라 때문에 독일 특유의 노사관계가 약화될까 노심초사하는 게 아니다.

2023년 하반기 전미자동차노조가 북미 완성차업체 3사를 상대로 한 파업에서 25% 이상의 임금 협상을 이끌어내며 사실상 판정승을 달성한 상황에서 향후 현대자동차그룹토요타 등 외국 기업들과 더해 테슬라 등 신생 업체를 대상으로도 노조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동년도 12월에 신고장이 다시 한 번 접수되었다.


1.2. X 관련 논란[편집]



1.2.1. 불법 해고 및 집단 퇴사[편집]


일론 머스크가 2022년 10월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일주일 만에 트위터 직원 7,500명 중에서 약 50%에 달하는 3,700명을 해고했다. # 이와 함께 10월 14일 기준 총 5,500명의 트위터 계약직 근로자 중 약 4,400명이 별다른 공지 없이 해고 처리됐다. 이 중에는 특히 트위터의 혐오 발언이나 가짜뉴스 등 유해 콘텐츠를 걸러내는 외주 팀이 전부 포함되어 있다.#

해고당한 직원의 수도 문제이지만, 해당 직원들은 사전통보 없이 하룻밤 새 해고당한 것도 문제이다. 연방 법률인 '노동자 적응·재훈련 통보법'은 대기업이 대량 해고를 시행하기 최소 60일 전에 당사자에게 서면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1 #2 전기에 따르면 머스크는 인수 직후 자유로운 근무 환경과 진보주의적 사고 문화가 사내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었다는 점을 느꼈고,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본인이 사내 장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본인에 불만을 품고 트롤 행위를 일으킬 케이스를 염려했다고 한다. 또한 스톡옵션 행사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직원들을 빠르게 해고시켜 비용을 절감시키려는 목적도 있었음이 밝혀졌다.

트위터 직원들은 이에 집단 소송에 나섰으며, UN까지 인권이 경영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 이에 따라 트위터 사용자 뿐만 아니라 화이자, 폭스바겐, 제너럴 모터스, 마마 어워즈 등 광고주[3]도 트위터를 대거 이탈하며 일론 머스크의 대량 해고 결정에 반발했다. #

해고를 당한 직원들 중에는 필수 인원까지 섞여 있어 해고시킨 후 뒤늦게 트위터로 돌아와 달라고 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도 발생했다. #

트위터 재팬도 일론 머스크처럼 직원들을 대량으로 해고통보하며 부당해고 논란이 심각하게 일고 있다.

대량 해고로 인한 트위터의 인력 감축과 운영비 절감 등으로 인해 트위터의 보안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트위터의 2단계 인증이 작동하지 않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반토막이나 난 인력으로 직원 개개인의 업무부하가 늘어나고, 일론 머스크가 주 80시간 이상의 고강도 장시간 업무가 싫으면 나가라고 통보했다(#)[4] 결국 해고당하지 않은 수백 명의 트위터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퇴사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트위터에 제출되는 사표의 규모로 볼 때 트위터가 무너질 수도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페이스X테슬라는 심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여도 기술 발전이라는 핵심 목표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지만, 트위터는 SNS의 특성상 소통 및 관계 형성이 핵심 가치인데 일론 머스크의 이러한 지나친 반노동 중심적인 경영은 직원들의 사회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으며, 트위터의 핵심 가치를 보고 입사한 사람들은 더 이상은 남을 이유가 없어진다. 즉,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의 핵심 가치를 파괴하고 있으며 핵심 인원들은 더 이상 트위터에 있을 이유를 느끼지 못할 수 있다. #1 #2

예상보다 많은 직원들이 퇴사할 낌새를 보이자, 앞선 '대량 해고 후 돌아와달라'에 이어 이번에는 '나갈 사람은 나가라 통보 후 남아달라'고 하는 웃픈 상황이 다시 연출됐다.# 그리고 트위터 사무실 건물 출입까지 통제에 들어가며 독재적 경영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1 #2 #3

핵심 인력 및 개발자들의 대탈출에 이어 트위터 트렌드 1위에 '#RIPTwitter'가 등록되며 사용자들의 대탈출도 이어지자,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순간 사용량이 갱신이 되고 있다며 트위터 무덤 이미지를 올리며 상관하지 않는다는 투의 트윗을 날렸다. #1 #2 단, 실제 트위터 사용자 숫자는 증가했다.

결국 대규모 정리해고 이후 트위터 서비스 장애가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청소 용역 업체까지 이런 태도에 계약을 해지하며 건물 곳곳에 악취가 나며, 화장실에 화장지도 없다고 한다. #

3월 초 해고 당한 직원이 나를 왜 해고했느냐고 일론 머스크에게 멘션을 보내 대화를 나눴는데#, 이 대화가 이슈가 되자 머스크는 이 사람이 일을 하나도 안해서 잘랐고 아프다는건 핑계라는 반응을 보이며 장애를 조롱하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사람은 20년동안 휠체어를 타며 근위축증을 앓고 있었던데다 본인은 잘리는 날까지도 맡은 직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고, 무엇보다 트위터에서 인수한 회사의 창립자라서 인수 비용을 월급으로 대신 받고 있었다.# 한마디로 해고가 불가능한 사람인 것. 만약 그를 해고하면 나머지 비용을 한꺼번에 지불해야 하기 때문인데, 가뜩이나 머스크 인수 후 빚이 몇 배로 늘어난 트위터가 이를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례보다 더 이례적으로 빠르고 짧은 사과문을 올렸으나 때가 너무 늦었다. 사과문도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았다”라고 핑계를 대는 4과문이었고. 결국 사과문은 답글과 인용 메시지에서 조리돌림만 당하고 있는 중이다.#


1.2.2. 플랫폼 사유화 논란[편집]


인수 과정에서 가짜 계정에 비율에 대한 데이터로 인해 인수를 한 차례 파기했던 것에 이어, 인수 이후에도 그에 대한 강경한 기조를 유지하여 일부 유저들 간에 페이스북과 비슷한 인터넷 실명제 성향의 플랫폼으로 변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이후 일론 머스크는 '패러디라고 명기하지 않은 사칭 계정은 전부 정지시킬 것'이라고 했으나 정작 패러디 계정이라고 직접적으로 명시한 계정들을 밴 하고 있어[5][6]#1 #2 말로는 표현의 자유를 그렇게 중시하더니 정작 자신을 패러디하고 놀리는 계정들을 맘에 안 든다고 탄압하는 내로남불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사유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 시작했다.# 말 한마디로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을 교란시키는 자가 트위터를 사유화하지 못할 리 없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머스크에게 우려되는 행위는 문서 사유화와 일치한다. 문서 문서의 개요란에서 설명했듯 문서란 문자기호 따위로 일정한 의사나 관념 또는 사상 등을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문서 사유화의 대상은 위키가 아닌 인터넷 커뮤니티도 가능하다.

혐오 행위 등 트위터 정책 위반으로 정지된 도날드 트럼프, 앤드류 테이트 등 주요 대안 우파 인사들의 계정을 복구시키는 사태를 벌이기도 했다.[7] 사용자들이 이에 반발하자 Vox Populi Vox Dei (군중의 뜻이 곧 신의 뜻) 문구를 인용한 트윗을 올렸는데, 사실 이 문구의 원전은 “군중의 뜻이 신의 뜻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말아라, 왜냐하면 다수의 요란한 목소리는 거의 항상 광기에 가깝기 때문이다.[8]라는 내용이다. 한마디로 자승자박. # 번역

미국 시각으로 2022년 11월 28일, 일론 머스크는 Apple이 이유를 밝히지 않고 트위터를 앱 스토어 등록대상에서 보류하겠다고 자신과 회사를 위협했다고 비난했다. 일론 머스크의 말이 맞다면 애플이 최근 트위터에 대해 일론 머스크가 벌이고 있는 행보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보인다.#

11월 말, 중국의 코로나19 강제 봉쇄로 인한 집단 시위인 2022년 중국 시위가 확산되자, 항의 시위를 옹호하는 트위터 계정은 정지되고 이 주제의 검색을 방해하는 트위터 스팸 트윗과 계정은 활개를 치며 활동함에 따라, 표현의 자유도 중국 정부 입맛에 맞추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스팸 계정이 정지되지 않는 것은 유해 컨텐츠를 필터링하는 직원들이 전부 해고된 것과도 맞물려 있다.

카니예 웨스트가 유대교+나치 합친 문양을 올렸다는 이유로 트위터에서 퇴출당했다.# 다른 회사였으면 당연한 조치라는 평가가 나왔겠지만,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이후부터 표현의 자유를 중시한다고 평소 같았으면 정지당했어야 될 사유로도 정지를 당하지 않게 되면서 혐오 발언이 급증하고 유대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한 계정에 대해 일괄적으로 정지를 풀어놓고 다시 정지를 했다는 점이 있다. 즉, 일관성이 없다는 뜻.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말을 뒤집고 자신의 전용기 위치를 알려주는 계정을 차단했다.# 또한 이 사건을 트위터에서 언급하는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CNN 등의 기자 계정을 6개 이상 차단했다.#1 #2[9] 이후 기자들이 이와 관련해서 스페이스를 열었는데, 머스크는 여기에 들어와 사람들의 질문에 대답조차 하지않고 "규정 위반이니 풀어줄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사실 상 도주했다.

문제는 이후 30분 정도가 지나자 트위터 내에서 스페이스 기능 자체가 아예 사라져버린 것. # 단순 오류였는지는 몰라도 다음날에 다시 돌아오긴 했다.

기자들을 차단한 사건에 대해서 여러 국제기구에서 비판이 속출했다. #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차단 해제 여부에 대한 투표를 한 뒤 차단을 해제했다. #

기자뿐만 아니라 트위터의 대체제로 각광받고 있는 마스토돈의 계정도 정지됐었다.# 그리고 트위터는 한 발 더 나아가 마스토돈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된 트윗을 작성하지 못하도록 막기 시작했다. #1 #2 이전에 마스토돈 등으로 이탈하는 사용자를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 것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마스토돈 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제외한 다른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링크를 걸거나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것까지 모두 차단 대상이라는 정책을 업데이트 했다. #1 #2 타 SNS 계정을 홍보하거나 타 SNS 링크를 첨부할시에는 계정을 정지시키겠다고 밝혔다. # 그러나 워낙 반발이 커서[10] 그랬는지는 몰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업데이트 트윗을 삭제했다. 마스토돈 계정도 복구됐다. 이후 트위터리안 사이에서 대체제로 블루스카이(Bluesky)가 거론되면서 머스크의 독단적인 차단이 한 번 더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에게 인터뷰 요청한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트위터 계정이 정지됐다. # 고작 인터뷰 요청을 했다고 언론인을 경고나 설명도 없이 영구정지해버린 초유의 사태이다. #

상황을 요약하자면 일론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에 가장 위협적인 운영태도인 내가 아니꼬우면 차단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더군다나 이 기준에 일관성이 전혀 없고 완전히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고 있어서, PC계열이라든지 대안 우파라든지의 사상적 문제는 이미 이러한 행보와 무관하다 보아도 될 정도이다. 더군다나 다른 계정도 아닌 공신력 있는 언론 계정을 대놓고 밴을 먹인 SNS는 거의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완전히 트위터를 사유화했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도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은 사유화라도 해도 원래부터 그런 SNS였기도 했고 사업을 위한 사유화에 가까워서 이정도로 언론/여론 통제가 심각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는 사실상 수많은 트위터 회원이 지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버린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통해 일론 머스크가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는 나랑 내 친구만의 표현의 자유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역시 표현의 자유를 극하게 중시한 니시무라 히로유키자신이 극혐하는 의견을 주장하고 나라를 좀먹는 인간들조차도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방치한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

2022년 12월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자신이 트위터 대표직에서 사임해야 하는지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고, 결과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Yes라는 선택지가 57.9%의 득표율을 보이며 결과대로라면 일론은 대표직에서 사임해야 하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일, 트위터에서 블루 구독 중인 한 유저가 "내부 정책 투표 같은 경우는 블루 구독자들만 가능하게 하자"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머스크는 "좋은 제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다수의 사람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모자라 여론 조작을 심화시키려는 머스크의 모습에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행히도 21일날 CEO 자리에서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 그러나 완전히 트위터에서 손을 떼겠다는 것이 아니라, CEO만 다른 "멍청한" 사람에게 위임하고, 자신은 여전히 소프트웨어와 서버를 주무르며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식으로 남아있겠다고 한다.[11] #

2023년 1월 13일, Tweetbot, Twitterrific, Fenix, Talon, Echofon, Plume, Twidere, TwitPane 등 상당수의 서드파티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트위터 API 권한을 상실했다. # 아무런 사전 공지 없이 갑작스럽게 서드파티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대거 서비스 종료되는 사태에 트위터 유저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일론 머스크가 광고 노출이 되는 공식 앱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

2023년 2월 2일, 공식적으로 API 유료화를 선언했다. # 이는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그 API 유료화까지의 유예기간이 고작 일주일에 불과했다는 점과, 트위터의 큰 장점 중 하나였던 API의 자유로운 제공으로 인한 편의성 기능들이 모조리 정지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트위터 연동 로그인 기능부터가 맛이 가서, 수많은 게임들이 트위터 연동 로그인 기능에 대한 재검토를 실시했다.

또한, 유료화 정책을 보면 최소 요금제가 100달러라는 높은 가격을 요구하는데, 이 정도면 개인, 소규모 개발자들은 모조리 개발을 중단할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그로 인해 멀쩡히 돌아가던 수많은 소규모 편의성 서비스들이 그대로 기능정지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트위터의 역사 자체가 API의 자유 제공과 함께 쌓여온 역사인데, 그 역사를 싸그리 박살내버린 셈. 그렇다고 이 API 유료화 정책이 멀쩡하게 돌아가나 하면 그것도 아니라, 2월 9일에 API 유료화가 실제로 실행되자 트위터의 서비스 자체가 맛이 가버렸다. 그 API를 트위터 자체에서도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DM의 확인, 트윗 번역 기능, 타임라인의 갱신, 계정의 팔로우 등이 모두 먹통이 되어버렸다. 거의 깡통이나 다름 없는 것이 되어버린 셈. 이 문제상황에 급하게 API 유료화 정책을 2월 13일로 연기했으나 트위터의 기능 오류는 제대로 고쳐지고 있지 않는 상황.

이 정책의 가장 멍청한 점은 이미 트위터 API는 기업들에게는 유료로 제공되어, 4억 달러의 요금을 받아냈다는 점이다. # 그러나 일론 머스크가 이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던 팀을 모조리 해고하면서 이러한 부분이 완전히 백지로 돌아간 것이다. 그걸 소규모 개발자들한테서 푼돈이나 뜯어내려고 한다는 말.

23년도 2월에는 모든 트위터 유저가 팔로우 상태에 상관 없이 자신이 올린 글이 항상 그 사람의 피드에 뜨게 수정했는데, 이는 역으로 일론 머스크 차단 움직임을 만들어 #Blockelon이라는 해시태그로 트랜딩 중이다.

뉴욕 대학교의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머스크와의 만남을 거부하자 그의 계정이 정지되었다.#


1.2.2.1. Elonjet 계정 관련[편집]

@Elonjet는 Jack Sweeny라는 프로그래머가 2020년 6월에 만든 봇으로 트위터등 여러 SNS에 일론 머스크의 전용기가 움직일때마다 현 위치를 찾아 올리는 계정이다.

트위터 인수 소식이 나오기 전 일론 머스크는 5000달러와 함께 계정 삭제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트위터가 인수당하고 “@Elonjet도 표현의 자유를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차단시키지 않을 거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알고리즘 노출도를 줄이는 가시성 필터링을 적용하고 있었다. 이후 말을 번복하고 2022년 12월부로 영구탈퇴 조치를 취했다. 법적 조치도 예고했으며 @Elonjet를 인용한 일부 기자들의 계정도 일방적으로 정지시켰다.

이에 Jack Sweeny는 트위터와 일론 머스크가 내새운 규칙의 허점을 찾아 @ElonjetNextDay[12]를 만들고, 머스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레딧등 다른 SNS로 옳기면서 영향력은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있다.

종종 전용기를 추적하는게 사생활 침해 아니냐는 말도 있으나, 애초에 군용기를 제외하고 모든 항공기는 이륙후 착륙할 때까지 자신의 위치를 공개하도록 되어있다.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 포스 원도 이륙하면 위치가 보인다[13]. 단순히 인터넷에 올라오는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한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머스크가 Jack Sweeny과 법적으로 다툴 것이라고 공개한 날, 몇 시간 뒤 자신의 가족이 LA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그라임스의 오랜 스토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닌자 복장을 하고 보안요원 차량의 보닛 위에 올라갔다고 밝히면서 자신의 위치가 지속적으로 공개되어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Elonjet은 머스크의 전용기만 추적하는 계정이지 머스크의 차나 실제 위치를 공개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과민반응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14] 이 사건에 관한 내용은 전기에서 더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자신의 아들인 엑스가 위험에 처할 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극도로 분노한 뒤 ‘트위터를 편향되지 않은, 공정한 토론의 장으로 만들겠다’던 자신의 신념이 송두리째 흔들린 것으로 나왔다. 게다가 이 사건 이전에도 위구르 문제에 대해 “양면적인 면이 있다”라고 대답하여 그가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어렵다는 게 드러났다고…[15]

이로써 처음엔 별거 아니던 @Elonjet은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격하게 당하면서 관심이 없던 사람까지도 끌어모으게 됐다[16].


1.2.3. 인증 마크 유료화로 인한 가짜 계정 사태[편집]


유튜브 등과 마찬가지로 트위터의 인증마크는 유명 셀럽의 사칭을 방지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인데, 일론 머스크는 이걸 8달러를 받고 인증절차를 간소화하겠다 했고 실제로 인수 직후 이걸 도입했다. 상위 문단에서는 패러디 계정을 제외한 사칭 계정을 밴하겠다고 선포했는데 이와는 정반대되는 상황이어서 역으로 인증 마크를 받은 사칭계정이라는 전무후무한 사태가 벌어졌다.

인수 후 며칠간은 우려 수준이었으나 인증절차 유료화를 도입하자마자 헬게이트가 열렸다.별 시원찮은 기능에 8달러는 아깝겠지만 초특급으로병신 짓을 할 빌미가 고작 8달러라면 안해볼 트롤러는 없다. 여러가지 기업들과 유명인들을 사칭하는 계정들이 인증 마크를 단 채로 트롤링 트윗을 올리기 시작했는데[17] 그중 사칭당한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는 이미 약 150억 달러의 주식을 잃었다고 한다. # [18] 군수 업체 록히드 마틴도 사칭 계정이 이스라엘 사우디 미국에겐 무기를 안팔겠다고 떠들어 제낀덕에 이쪽도 시총도 아작나고 주기도 아작,결국 트위터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인증마크 유료화를 잠시 중단했다. 현재는 다시 유료 인증을 도입했다.

이 중에 화제가 된 가짜 계정도 많이 있다. 펩시 사칭 계정은 코카콜라가 더 좋다고 하고, Roblox에 성인 게임을 추가한다는 트윗, 브라질 정부가 붕괴됐다는 트윗이 나왔다. #

이후 블루 유료마크 인정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를 재출시했다. # 대신 공인 마크는 노란 체크로 바꾸는 식으로 우회됐다. 이 마크는 심지어 탈레반도 받았다. # 다만 이쪽도 매월 인증비를 지불해야 한다.

이에 영향을 받아 메타(기업)에서도 인스타그램에 인증 마크 유료화를 도입했다. #


1.2.3.1. 사칭 계정 방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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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패러디 계정들이 넘쳐나는데도 방관하고 있다. 패러디라는 문구가 유저 이름 끝에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평소에 패러디라는 생각을 인지하지 않고 보면 진짜 계정과 혼동된다. 또한 이름이 긴 유명인은 패러디 문구가 잘려서 보이지 않고, 이름이 길지 않더라도 스페이스 같이 모든 이들의 이름이 잘려서 보이는 화면에서는 일일이 클릭해보지 않는 이상 확인이 불가능하다. 본인은 그냥 의 일종이라고 취급하며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 모양인데, 하나의 미디어 사업체를 운영하는 인물이 취할만한 태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1.2.4. 가짜뉴스 검증기능 약화[편집]


미국 국방부 영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가짜 사진이 확산하면서 한때 금융시장까지 출렁였다. 그 사진은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가짜 이미지였다. 머스크는 이 사건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다. 워싱턴포스트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바이럴 트렌드를 팩트 체크하던 팀을 해고하고, 계정인증 역시 자동화된 유료인증 절차로 변경함에 따라 트위터가 이런 조작 유포에 악용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르네 디레스타 스탠퍼드인터넷관측소 연구원은 워싱턴포스트에 “이것은 트위터의 뉴스 속보를 신뢰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신호가 얼마나 쓸모없게 됐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그리고 결국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관련 가짜뉴스가 급속도로 창궐하자 보다 못한 EU가 일론 머스크에게 직접 서한을 보내 가짜뉴스와 폭력적 영상에 대응하라고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1.2.5. 리브랜딩 논란[편집]


2023년 4월 3일경 트위터 모바일 앱을 제외한 홈페이지의 로고를 우발적으로 Shibe doge로 바꿨다. 당연하겠지만 트위터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싸늘했다. 안 그래도 가상화폐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전환된 시점에, 2006년부터 써 왔던 상징적인 파란 새 아이콘을 바꿔놨으므로 유저들의 분노는 당연하다. 결정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든 장본인 중 한 명이 머스크라는 점도 트위터 유저를 더 화내게 한 원인이었다.

이후 Shibe doge에 이어서 이제는 트위터 로고를 기존의 파란새 아이콘 대신 “X”라는 로고로 변경했다.[19][20]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은 머스크의 리브랜딩 결정의 배경으로 트위터 광고 수익 하락을 꼽았는데,[21] 광고 수익 하락이 사실상 오너 리스크임을 감안해보면 다소 황당한 배경이 아닐 수 없다.

40억~200억 달러(약 5조 1200억원~25조6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날려버린 일이라는 비판도 쏟아졌다.# 한국 트위터 유저 사이에서는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트위터 X 됐다"를 통해서 아이덴티티인 파랑새 아이콘을 일방적으로 버린 일론 머스크를 강도 높게 풍자하며 비판했고 일본 트위터 유저의 경우 트위터의 일본지사가 X JAPAN라고 풍자했으며 트위터에 올라온 비디오는 Xvideos라는 드립까지 치고 있는 상황이다. #, #

이러한 전환은 머스크의 자충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 받는다. X라는 상표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메타가 상표권을 얻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두 기업이 현재 자신들이 얻은 상표권을 버릴 일은 없으니 상표권 침해에 대한 천문학적인 금액의 고소는 피하기 어렵다고 관측된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외에도 X를 사용하는 상표가 워낙 많아 줄소송 가능성이 예측되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런 기업들 중 미국의 광고 기획사 X 소셜미디어(X Social Media)라는 업체가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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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를 변경하면서 X 간판을 옥상에 달았는데 문제는 이 간판의 광량이 상당히 센데다 클럽 조명처럼 깜박이기까지 해서 인근 주민들의 휴식을 방해하고 권해 침해에다 광공해까지 유발하고 있다고 비판받고 있다.[22] 결국 논란 끝에 수많은 민원을 받았고 샌프란시스코 시의 명령으로 간판을 철거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출처

I would be fucking LIVID. Imagine this fucking X sign right across from your bedroom.

존나 짜증나게 만드네. 네 침실 맞은편에 저 빌어먹을 "X" 표시가 있다고 생각해봐.

くたばれイーロンマスク

뒈져버려 일론 머스크

졸라게 역겹네

트위터 유저들이 각국 언어로 분노하며 한 말. 비속어가 담겼을 정도로 상당히 화났다는 걸 알 수 있다.



1.2.6. 기타 기행[편집]


한 달에 1000달러짜리 골드 마크를 엔도 타츠야 작가에게 붙여준 것이 확인됐다.# 당연히 이러한 행동은 아무런 기준도 예고도 없는 전형적인 사유화에 해당한다.

트위터가 X로 리브랜딩한 이후, 트위터 계정명이 @x인 이용자가 화제가 됐다. 해당 계정은 2007년에 가입한 계정으로 최근까지 활동을 이어왔으나, 일론 머스크는 이 "@x" 계정을 트위터의 공식 계정으로 삼기 위해 어떠한 대가 지불도 없이 무단으로 가져갔다(just took it).[23] #

이후 2023년 7월 31일 ~ 8월 2일에 거쳐 트위터 로고와 브랜드명 변경과 더불어 트위터의 상징이나 다름 없었던 트윗(Tweet) 관련 내용을 전부 게시(Post)로 바꾸면서 큰 혹평을 들었다. 이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선 개성을 죽이고 원치 않는 인수로 인해 화가 나서 억지로 트위터를 망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심지어는 경쟁 SNS나 자신이 싫어하는 특정 뉴스 사이트 링크에 고의적으로 스로틀링을 걸어 접속 지연을 발생시켰다는 사실이 워싱턴 포스트 기사로 공론화되었다. # 이 기사가 나간 직후 접속 지연이 사라졌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용자들은 언제까지 졸렬하게 굴 생각이냐며 크게 비판하고 있다.

또한, 트위터가 X로 리브랜딩 되고 나서의 기형적 행보에 대해 불만을 표하는 이들에게 어떤 해명이나 서비스 롤백은 커녕 이용자를 조롱하거나 차단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2024년부터 트위터를 데이트 및 디지털 은행 X로 바꿀 거라고 말해, 이 역시 전세계 사람들에게 차라리 앱을 하나 만들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과 달리 북미나 유럽 등 서양권 이용자들은 여러 종류의 서비스가 통합된 단일 앱보다 여러 개의 개별 서비스 앱을 선호하는데, 그럼에도 머스크가 원앱 X를 미는 것은 이것을 간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각종 무책임한 언행[편집]


반복되는 무책임한 언행 때문에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이 잦다.

2018년 6월 태국 유소년 축구팀이 동굴에 갇혔을 때 자신이 직접 설계한 구명정을 보냈다. 하지만 동굴이 워낙 좁고 꼬불꼬불해서 쓸모가 없었다. 이에 영국인 잠수사 버넌 언즈워스가 머스크를 맹비난하자 언즈워스를 페도파일이라며 욕하는 트윗을 올렸다. 어느 나라가 안 그렇겠냐마는 특히 서구권에서, 특히 미국에서 아동 성범죄는 아동 포르노를 소지만 하고 있어도 실형을 받을 정도의 심각한 범죄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 입장에선 정말 용납할 수 없는 최악의 욕인데, 덕분에 전 세계로부터 욕을 얻어먹고 이미지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머스크가 뒤늦게나마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9월 6일 버넌 언즈워스를 아동 강간범으로 지칭한 이메일이 알려지며 이미지가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중이다. 결국 참다 못한 언즈워스로부터 9월 17일에 75,000달러짜리 명예훼손 소송을 당했다. 일단 2019년 12월 6일에 미국 로즈앤젤레스 지방 법원이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판결함으로써 소송에는 승소했다. #

이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를 유치해서 테슬라를 비상장 회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가 철회하면서 주가 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결국 SEC가 머스크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원고 측은 머스크를 테슬라의 CEO 자리에서 해임하고 상장 회사를 경영할 수 있는 자격을 박탈할 것을 요구했으나 머스크는 거부했고, 협상 끝에 머스크가 테슬라의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나는 대신 CEO 직위는 유지하고 머스크와 테슬라에 각각 2,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20년 4월에는 트위터에 "코로나바이러스 패닉은 바보 같다(dumb)", "아이들은 면역 걱정 없다"는 등의 망언까지 하면서 더블로 까였다.[24] 그리고 뉴욕시 등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지역에 기부하겠다던 인공호흡기(ventilator)가 양압기(BPAP machine)로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25] 4월 29일에는 본인 트위터에다 "지금 당장 미국을 (지역 봉쇄로부터) 해방해야 한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파시즘"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5월 9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봉쇄령으로 인해 공장이 가동되지 않자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킬 것이라며, 공장이 위치한 앨러미더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 노동부 장관이자 경제학자인 로버트 라이시가 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생계와 건강의 양자택일을 강요한다며 비판하자# 지루한 멍청이라며 인신공격을 하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6월 11일에 현대자동차 김세훈 연료전지 사업부장의 인터뷰 내용에 믿기 어려울 정도로 멍청하다(Staggeringly dumb)고 깠다.[26] 그러고도 분이 안 풀렸는지 연료전지(Fuel cells)는 바보들이나 파는 것(Fool sells)이라며 조롱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로 상용차를 양산해 고객들에게 인도했지만 테슬라 세미는 현재까지 양산시기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그저 말로만 얘기한 805km의 주행거리도 이미 엑시언트 수소 미국 수출사양이 810km로 먼저 달성했다.

2021년 11월에는 부유세를 내라는 버니 샌더스의 트윗에 대한 대답으로 당신이 아직 살아있었는지 몰랐다는 인신공격[27]을 하기도 했다.


2.1. 주가 영향[편집]


"앞으로 몇 년 안에 ‘일론 머스크 근접 가격(Elon Musk Proximity Pricing)’을 다룬 800페이지 분량의 교과서가 나올 것이다."

"지금 금융시장은 현금흐름이 아니라 머스크와의 '근접성(proximity)'에 따라 작동하고 있다."

-

- 맷 레빈(Matt Levine,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

투자시장에서 머스크의 영향력은 막대해 그가 장난으로 쓴 트윗 하나가 전혀 관계없는 회사들의 주가를 수조 원에서 수십조 원씩 움직이기도 한다. 이 때문에 맷 레빈과 같은 비판적인 칼럼니스트들 사이에선 머스크 때문에 '경제학'이 더 이상 필요가 없을거라는 자조적인 말도 나오고 있다.

일례로 소규모 핸드메이드 제품 거래를 중계하는 전자상거래 회사인 엣시(Etsy)는 시가총액이 20조원이 넘는 큼직한 회사임에도 불구 머스크가 I kinda love Etsy(나는 엣시를 꽤 좋아해)라는 트윗을 하자 잠시동안 8%가 폭등했다. # 또 머스크가 시그널이라는 메신저를 사용하라고 트윗을 올리자 전혀 관계없는 Singal Advanced Inc라는 회사가 64,000%가 넘게 폭등하기도 했다.

심지어 30,400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통계조사를 한 결과 미국인의 37%가 머스크의 트윗을 보고 투자를 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

머스크의 주가영향 논란은 수 년째 제기되고 있는 문제로 2018년부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집중적인 조사를 받았으며 수차례 경고와 시정조치를 받은 바 있다. 머스크 본인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며 해명했고 테슬라 측도 SEC가 적절하지 않은 목적으로 테슬라를 공격하고 머스크를 침묵시키려 한다고 반박했다. # 현재도 머스크와 SEC는 추가 소통 없이 대치중인 상태로 머스크는 SEC에 대한 조롱성 트윗을 이따금 올린다.


2.2. 테슬라 상장폐지 사기 논란[편집]




머스크 "테슬라 상장폐지"…트위터 글 하나로 '562억원' 폭탄 / JTBC 뉴스룸

5년 전 트위터에 "테슬라를 주당 420달러에 비상장 회사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자금은 확보했다"고 쓴 적이 있다. 하지만 3주만에 이를 백지화를 한 것도 모자라서 투자 자금도 마련하지 못한 것이 드러나자 이에 제대로 분노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증권 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고 주주까지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에게 집단소송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증권거래위원회는 "트위터 한방에 투자자들이 입은 손실인 8천만 달러이며 이를 배상하라"고 말했다. 5년간의 소송 끝에 증권거래위원회가 요구한 금액의 절반인 4,153만 달러. 환화로 562억을 배상하는 것을 승인하게 되었다. 즉. 투자자들은 1인당 환화로 1,600만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증권거래위원회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 글을 올릴 때마다 변호사의 승인을 받게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까지 언급하며 연방 대법원까지 항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사건은 머스크가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나고 사외 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하기로 랍의하면서 일단락되었다.


2.3. 암호화폐 시세조작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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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의 가치가 상승하고 주목을 받자, 머스크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적극적인 의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긍정적인 발언을 하다가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서 또 다시 뒤집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언행을 SNS를 통해서 자주 했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시세가 천국과 지옥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일이 계속 발생하는 등 머스크의 부정적인 면모들이 드러나면서 어그로꾼, 관종, 사기꾼 등으로 칭하며 머스크를 맹비난하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졌다. 실제로 머스크가 가상화폐에 투자하여 이익을 본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미국에서는 테슬라 불매운동까지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주가가 급락하기까지 했다. #[28] 심지어 일론 머스크를 테슬라 CEO에서 쫒아내기 위한 목표로 스톱일론(STOPELON)이나 대놓고 욕설이 포함된 F**KELON 같은 가상화폐가 등장하기도 했다. #

어나니머스에서도 일론 머스크에게 "당신 놀이에 여러 삶이 파괴됐다"라고 맹비난했다. #


2.3.1. 비트코인[편집]


대외적으로 머스크와 비트코인의 관련성이 생긴 최초의 시발점은 2017년이다. SpaceX의 전 인턴직원이었던 사힐 굽타(Sahil Gupta)가 비트코인을 개발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일론 머스크일 것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근거로는 "페이팔이라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은행을 만들었고 경제, 수학, 고급 프로그래밍에 조예가 깊으며 암호학에도 관심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굽타는 "2008년 금융 위기 당시 은행 간 신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개발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머스크는 사토시 나카모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몇 년 전 친구가 선물로 약간의 비트코인을 줬는데 잃어버린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더리움, 도지코인, 비트코인 등의 밈 트윗을 간간히 쓰던 머스크는 테슬라가 2021년 1분기에 15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공표했다. 또한 테슬라의 자동차를 비트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하루 동안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00조원이 넘게 급등했으며 몇 주 뒤 테슬라 CFO의 명칭을 '마스터 오브 코인'으로 바꾸기도 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국내 비트코인의 가격이 6,500만원을 넘겼던 21년 4월에 2억 7,000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팔아 1억 1천만 달러의 차익을 남겼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21년 1분기 실적지표는 대단히 훌륭해졌으며 비판이 거세지자 머스크는 "나는 내 개인 소유의 비트코인을 하나도 팔지 않았다"며 "테슬라는 대차대조표에 현금을 보유하는 대안으로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입증하기 위해 보유지분의 10%를 팔았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2021년 5월 13일이 되자 머스크는 비트코인이 과도한 전력소모와 화석연료 사용[29]으로 인해 환경파괴적이라며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해당 트윗 직후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 415조원이 하루만에 증발했으며 머스크는 깨진 하트 이모티콘 트윗을 쓰는 등 비트코인과의 이별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때문에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테슬라가 초고점에서 비트코인을 전량매도했을 것이라는 공포로 패닉셀이 시작됐으나 머스크가 테슬라는 1분기 매도 이후로 한 번도 판매하지 않았다는 트윗을 써 단기적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21년 6월 13일이 되자 채굴자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면 비트코인 결제를 재허용하겠다고 밝혀 큰 변동성을 일으켰다. #1 #2

비트코인과 관련해 가장 문제시되는 것은 머스크의 입장번복이 너무 잦아 상승과 하락 쌍방향으로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테슬라 같은 초거대기업이 암호화폐에 15억 달러라는 거금을 투자했는데 투자대상에 대한 입장을 몇 달 만에 손바닥 뒤집듯 바꾸는 것은 진중하지 못하며, 애초에 환경파괴 논란으로 비트코인을 공격할 것이었으면 투자하기 전에 결론이 나왔어야 정상일 것이라는 의견이다. 환경파괴는 핑계일 뿐 머스크가 비트코인의 시세를 의도적으로 관리하려고 든다는 아우성도 많이 나오고 있다.


2.3.2. 도지코인[편집]


트위터에서 직간접적으로 계속 언급하는 도지코인에 대해서는 더욱 노골적이다. 도지코인은 원래 인터넷 밈으로 시작한 코인이고 트윗 내용도 대부분 장난에 가까운 시덥잖은 내용이지만, 2021년 초부터 시작된 코인 광풍 속에서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머스크가 도지를 언급했다는 이유만으로 가격이 수만%가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사실상 장난감 코인이 한 개인의 장난 혹은 고도의 계산된 펌핑으로 인해 코인판의 뜨거운 감자가 된 셈이다. 머스크도 이를 즐기는지 트위터에 종종 'doge'를 언급하거나 시바견 사진을 올리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어김없이 가격이 폭등한다.

2021년 5월 9일, SNL에 출연해 '도지코인은 사기(hustle)다.'라는 멘트를 날리자 도지코인의 시가가 폭락했다. # 불과 5일 후인 5월 14일에는 체계 개선을 위해 도지코인 개발자와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Don't Panic이란 글이 써진 차 운전석 사진[30]을 같이 올리며 도지코인에 작정을 했음을 의미하는 글을 올리자 도지코인 시세가 다시 폭등했다. 5월 16일에는 이상적으로는 도지코인의 블록 타임 스피드가 10배 빨라지고, 블록 크기가 10배 커지고, 동시에 수수료를 100배 낮추는 성능 개선에 성공하면 도지코인이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뒤, 왜 새 암호화폐를 만들지 않는가를 묻는 트위터 유저에게는 도지코인의 성능 개선이 불가능할 때만 그럴 것이라며, 새로운 것을 만드는 건 골치아프다고 답했다. #

결국 밈으로 시작한 코인을 비트코인이더리움 다음인 시가총액 3위까지 올리는 황당한, 어찌보면 굉장한 일을 저질러버렸다. 도지코인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전 제작자조차도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고 우려를 표하는 데도 시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역으로 따지자면 코인판의 연약한 구조와 일론 머스크라는 개인이 얼마나 영향력이 강력한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일화가 됐다.[31] 한편 머스크는 "도지코인을 달에 가져다 놓겠다"고 한 뒤 스페이스X 달탐사 위성 결제 수단에 도지코인을 허용#하는 등 적어도 비트코인보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23년 4월 3일에는 자신이 인수한 트위터 공식 웹 사이트의 파랑새 로고를 Shibe doge로 바꿔버리는 기행을 저질렀는데,[32] 로고 변경 직전에는 0.077 달러에 머무르던 도지코인의 가치가 순식간에 0.1달러로 약 35% 가량 폭등했다. 그 후 3일이 지난 6일에 다시 트위터 로고가 되돌아왔고, 이때는 도지코인이 0.086달러로 약 7% 하락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4. 재단 기부금[편집]


일론 머스크는 2002년부터 본인의 성을 딴 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본인 재산의 대부분을 이 곳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허나 본인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재단인 만큼, 여느 억만장자들과 다르지 않게 이미지 메이킹 목적이며 탈세와 증여, 상속세 회피가 목적이 아니냐는 비판이 존재한다. 특히 블룸버그에서는 누적 기금이 94억 달러에 육박하는 반면,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진 금액은 전체 2%도 안되는 1억 6,000만 달러에 불과하기에 언행일치가 안된다며 이를 꼬집었다.


2.5. OpenAI 기부금[편집]


샘 올트먼과 함께 OpenAI를 설립할 당시 기부금을 출자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경영권 관련 갈등으로 인해 2018년 의장 직책을 사임한 뒤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퇴사 당시에도 퇴사를 했지만, 이후 기부금은 계속 이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

기부금 액수도 명확하지 않은데, 머스크는 1억 달러를 출자했다고 주장했다가 이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5,000만 달러 정도였던 것으로 줄여 언급했다. 이후 테크크런치의 취재에 따르면 실제 1,500만 달러 정도만을 출자했다고 한다.#[33]


3. 사업방식 논란[편집]



3.1. 약속 과잉과 지연[편집]


머스크의 사업 방식에 대하여도 비판이 있다. 일론 머스크는 항상 3D 렌더링 및 SNS를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회사들의 세일즈를 진행하는데, 실제로 출시된 물건이나 시행하는 거의 모든 사업들은 스케일이 축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아직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굴착 회사인 보링 컴퍼니의 경우 시공 비용이 일론의 주장과 다르게 기존 시공 비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계산 결과가 있으며, 승승장구하는 테슬라 에너지에너지 저장 체계 사업과 달리 솔라시티 인수 건으로 이어지고 있는 같은 사업부 산하의 태양광 사업은 2020년대에 들어서도 제대로 된 실적을 못하며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의 경우 겨우 흑자 전환을 하기는 했지만[34] 유격 등 차량 자체의 QC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브랜드 이미지로 인한 소비자 충성도와 계약상 독소조항 등 은폐 의혹이 있는 상황이다.

실적을 내고 있는 스페이스X[35]도 머스크가 야심차게 발표한 80인승 우주선 스타십으로 이 우주선을 이용해 일본의 IT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를 달 여행을 보낸다는 #dearMoon 계획, 화성 식민지 건설 계획에 대해서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너무 위험하고 허황되다고 비판하고 있다. 스타십은 완성된다면 새턴 V를 능가하는 인류 최대의 로켓이 될 터인데, 80명의 승객을 우주로 내보냈다가 사고라도 발생하면 사상 최대의 우주 참사가 벌어질 것이 확실하다.[36][37] 스페이스X가 망하는 건 둘째치고 우주 산업 전체가 황폐화될 수도 있다. 그렇게 위험 부담과 변수가 많은 화성 진출 프로젝트를 아폴로 17호 이후 40년이 가까워오도록 지구 저궤도도 못 벗어나 본 마당에 10년 내로 성공한다면 오히려 대단한 것이다.

파일:스타십달착륙선 위험성.png
아르테미스 계획에서 선정된 스타십 달착륙선의 위험성에 대해 경쟁사인 블루 오리진에서 공개한 인포그래픽이다. 가장 공감을 받는 것이 스타십 설계를 그대로 달착륙선으로 쓰면서 우주비행사들이 30미터가 넘는 높이의 출입구를 간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내려야 하는 것으로, 만약 엘리베이터가 고장난다면 우주비행사들은 우주선에 재탑승하지 못하고 달 표면에서 죽어야 한다.

언행불일치 사안들을 정리하고, 발언 시점으로부터 날짜를 세는 사이트까지 생겨났다.링크, 도널드 트럼프 같이 내뱉는 말들인데 너드들은 관심 가질 만한(Like Donald Trump, But For Nerds)'라는 부제가 압권.

뉴럴링크 또한 비판 문단에서 보듯이 허무맹랑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테슬라 봇 또한 "보스턴 다이내믹스도 10년 이상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 로봇을 선보이고도 완벽하지 않다고 평하는데 테슬라가 1년 만에 그들의 일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비판받는다.


3.2. 과도한 아이디어 팔이[편집]




하이퍼루프보링 컴퍼니의 등장 이후 머스크를 향하는 비판인데, 기존의 잘 작동하며, 규모의 경제에 기반을 둬 경제성 및 친환경성에서 훨씬 우월하며, 최소 몇십 년에서 길면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검증된 방식을 놔두고 혁신이나 미래와 같은 미사여구로 포장한 비교열위의 컨셉을 팔아 먹음으로 인해 듣고 있는 욕이다. 생각해 보면, 일론이 발표한 것들은 기존의 상식을 뒤집거나 하는 물건들도 아니고, 많은 경우 이미 최소 반 세기 전에는 누군가 한 번씩은 생각해본 물건인 경우가 많다. 이중 테슬라의 전기차나 스페이스X의 재사용 발사체, 소형 위성군과 이를 이용한 스타링크처럼 기술 발전에 따라 실용화되어 상업적 성공을 거둔 경우도 있는 반면, 하이퍼루프나 보링 컴퍼니와 같이 단순히 멋진 장난감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 못하는 물건들도 있다.

이러한 아무런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며 오히려 더 많은 문제만 만들어내는 "혁신"은 기존에도 존재해왔고, 이러한 "혁신"을 제시하는 자칭 "혁신가"도 무수히 존재해왔으나, 문제는 일론 머스크의 재력이나 사회적 영향력이 그러한 얼치기 혁신가들과 비교가 안 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이러한 컨셉들이 단순히 실패한 컨셉으로 머물지 않고 실제 재원이 투입되는 낭비 프로젝트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보링 컴퍼니의 경우 터널과 정거장이라는 개념이 테슬라 자동차를 위한 것이라는 점 하나만 빼면 철도라는 이미 한 세기를 훌쩍 넘는 기간동안 잘 작동해왔으며 앞으로도 잘 작동할 시스템에 불과하다. 그런데 지하철과 자동차의 단점만을 합친 터널들을 계속 파내고 있으니, 욕을 안 들을 수가 없는 노릇이다.


4. 정치적 발언 관련[편집]



4.1. 중국 관련 행보[편집]


"중국은 디지털 글로벌 리더"…중국 치켜세운 일론 머스크 왜?
머스크, 중국과 사랑에 빠졌다…밀월 관계 언제까지?
'친중' 머스크, 인권탄압 논란 중국 신장에 첫 테슬라 대리점(종합2보)
푸틴에 ‘한판 붙자’는 머스크…중국엔 ‘저자세’인 까닭은
머스크의 친중본색?…미국선 감원 주장하더니 중국서 채용 이벤트
머스크 "홍콩처럼 만들자" 제안에…대만·중국 모두 반발

일론 머스크는 중국 시장을 노리고 중국에게 아부성 멘트를 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

2021년 7월에는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칭찬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그리고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서 벌어지는 신장 재교육 캠프등의 심각한 인권 유린과 침해 문제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 테슬라 쇼룸을 오픈하여 비판을 받았다.#

러시아에 대해 인권, 도덕을 주장하며 비난을 퍼부어대면서 정작 중국에는 저자세를 취하는 이중잣대적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머스크가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트위터에 "중국이 달성한 경제적 번영은 매우 경이롭다"며 중국 정부를 치켜세우는 한편 미국을 향해서는 "중국에는 똑똑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많지만 미국엔 점점 현실에 안주하는 오만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비판해 논란을 빚기도 했음을 생각하면 머스크 본인 스스로도 비뚤어진 친중 성향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

미국에서는 인력 감축을 추진했으나 중국에서는 신규 채용을 추진해 비판받기도 했다. #

이러한 그의 모습에 영향을 받은 탓인지 일론 머스크의 중국인 행세를 하는 중국판 일론 머스크 이름인 이롱 마(Yi Long Ma)존 시나 시나(Zhong Xina)와 같이 밈으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

특히, 대만이 홍콩과 마카오처럼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지정되면 대만해협의 갈등을 피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대만의 분노를 일으켰고, 대만 군 당국은 테슬라 차 구매를 중단했다. # 이러한 머스크의 중국 편향적 주장에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관인 행정원 대륙위원회(한국의 통일부에 해당)는 8일 "머스크는 그저 기업의 투자이익을 고려해 민주국가를 전제국가의 특별행정구로 바꾸는 제안을 했다"며 "이 제안은 대만은 물론 어느 나라 국민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만의 집권 민진당도 대변인을 통해 "머스크 견해는 대만에 있어 국가 주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민주주의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위터 리브랜딩을 통해 X를 위챗과 같은 슈퍼 앱으로 만들길 원하는 기사가 나왔는데, 중국의 위챗을 칭찬하며 그와 동일한 프로세스의 앱을 만들고자 한다는 논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중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을 알 수 있다.


4.2. 도네츠크/크림 반도 합병 투표 논란[편집]


2022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개전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통신망을 하나둘씩 파괴하기 시작하자 일론 머스크는 우크라이나 지역에 스타링크를 지원해서 통신망을 유지시키고, 러시아의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등의 행보를 보여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 많은 우크라이나 지지자들이 환호했다.

그러나 10월 4일 갑자기 트위터에 이런 투표를 올린다. #
파일:일론머스크우크라이나투표1.png

우크라이나-러시아 종전안
- UN의 감독 하에 점령지 병합 투표를 다시 실시한다. 만약 주민들의 뜻이 그렇다면, 러시아는 떠나야 한다.

- 크림반도는 1783년 이래 (흐루쇼프가 실수하기 전까지) 그랬던 것처럼 공식적으로 러시아의 일부가 된다.

- 크림반도에 식수 공급을 보장한다.

- 우크라이나는 중립을 유지한다.

찬성 40.9%

반대 59.1%

이후 하나의 투표를 더 게시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일:일론머스크우크라이나투표2.png

그럼 이것을 시도해보죠: 돈바스와 크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우크라이나 혹은 러시아에 소속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38]

찬성 59.3%

반대 40.7%


180도 바뀐 머스크의 태도에 당연히 우크라이나 주요 인사들은 이 말에 들고 일어났다. 대부분 "그냥 닥치고 있어라"라는 반응외신, SBS 기사 안드리 멜니크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는 직설적으로 꺼져라(Fuck off)라고 트윗을 날렸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공식 트위터에 “당신은 어떤 일론 머스크가 맘에 드시나요?“라는 글과 함께 설문조사를 남기며 일론 머스크를 간접적으로 디스했다.트윗

우크라이나 지지자들도 "너가 정치인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다.", "러시아가 투표하고 나서 퍽이나 떠나겠다", "크림반도가 러시아것이라고? 그럼 미국은 알래스카 돌려줘야해?", "내가 테슬라 바퀴 때가고, 투표로 그 테슬라 내꺼라고 하면 되겠네." 등 부정적인 반응이다.

이처럼 반응이 안좋자 추가 설명이라 쓰고 변명이라 읽는다을 덧붙였는데, 크림반도가 침략당하면 러시아는 부분 동원령에서 총동원령으로 전환할 것이고 러시아 인구가 3배 많기 때문에 총력전에 들어가면 우크라이나에 불리할 수밖에 없고,[39]# 싸움이 계속될수록 우크라이나 사람들만 더 죽을 뿐이니 빨리 전쟁을 그만둬야 한다고 강변했다.[40] 또한 핵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

정리하자면 핵을 가진 강대국 러시아에게 패배를 인정하고 전쟁을 끝내라고 말해봐야 들어주지 않을테니, 피해자지만 약소국이라서 만만한 우크라이나에게 '너만 참고 넘어가면 핵전쟁도 안 일어나고 세계가 평화로워진다.'며 항복을 종용하는 것이다. 이런 식의 발상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 내내 일부 서구 언론, 국제정치학자 일각에서 심심치 않게 나온 바 있다.

2월 이후 머스크는 스타링크 제공에 대한 러시아의 경고와 우려에 조롱으로 일관해왔는데, 갑자기 태도가 돌변한 이유는 있을 것이다. 문제의 트윗이 게시되기 얼마 전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직으로 구름 위까지 뻗은 빛'이 관측됐고, 직후 격전지에서 우크라이나군 통신이 마비됐다. # 일설에는 이 때 스타링크 위성 일부가 페레스베트 레이저를 맞고[41] 무력화됐기에 사업가로서 자신의 재산에 대한 직접 피해가 발생하자 입장을 바꾸었다는 추측이 있다.

한편으로 본인의 정치성향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지속적으로 우파 자유지상주의에 치우친 성향을 드러내 왔는데, 미국에서 이쪽 진영은 고립주의, 즉 전쟁 개입 반대와 연관이 깊다.


4.2.1. 이후[편집]


키이우에서는 항의의 표시로 테슬라 전기자동차에서 타이어 하나를 빼고서는, 그 타이어에 '크림 반도'라고 쓰는 퍼포먼스가 벌어졌다.

"전쟁은 궁극의 대법원이다."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당연히 반응이 좋지 않다. #

결국 크림 반도 내부의 스타링크 지원이 중단됐다. 다만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설치비 중 상당한 지원을 미국 정부로부터 받았기에 미국 입장에선 세금낭비를 하게 된거라 반응을 할지 두고봐야 한다.

이렇게 된 계기가 머스크가 스타링크 설치비를 더 달라고 미국 국방부(펜타곤)에게 요구했으나, 거절하거나 답변이 없어 머스크가 크림 반도 지역의 스타링크를 끊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머스크가 이에 반박하지 않고 “난 꺼지라고 해서 철수한건데?”라는[42] 트윗을 남기면서 기정사실화됐다. #

이 모든 일을 종합해보면, 개전 초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 통신망을 파괴하자 미국 정부는 일론 머스크에게 설치비를 주고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를 보급했는데, 당시 전쟁 초기라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될지 몰라 당시 우크라이나의 사실적 영토인 크림 반도를 제외한 지역에 스타링크를 설치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크림 반도 쪽으로 우크라이나가 밀고 들어오자 머스크는 미국 국방부에 자금을 더 요구했으나 받지 못했고, 이에 미국 탓을 하는 것보다는 친 러시아 성향을 보이면서 언론플레이를 하다가 계약 때문에 개전 전 우크라이나 지역의 스타링크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계약에 없는 크림 반도 지역의 스타링크를 뺀 것이다.

왜 "미국이 돈을 더 안줘서 그랬다!"라고 직접 말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여러 추측이 있는데, 아무리 이익을 극대화하는게 목표인 사업가라고 해도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볼모로 잡고 무작정 가격을 올리면 "개인 자산이 300조원 되는 사람이 돈이 없다고?"라는 반박이 돌아올게 뻔하고, 그 외에도 스페이스X 등 머스크의 다른 사업은 미국 정부로부터 지원받는게 많다. 만약 여기서 미국 정부를 대놓고 비판했다간 자금줄을 끊어버릴 수 있으니 친러인 성향을 보이면서 미국에게 일종의 시위를 하며 눈치를 주지만 미국 정부가 움직이지 않는 상황. 크림 반도에 스타링크를 다시 지원한다는 소식이 없다면, 미국에선 추가 지원을 안할 것이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가 스타링크 지원을 거부하더라도 우크라이나의 핵심 정보자산들에 비할 바가 아니라서 전장에 큰 영향은 없다. 가령 흑해함대의 넵튠 대함미사일 격추도 악천후로 발생한 레이더 반사현상을 이용해 탐지 후 격추한것이다.

머스크는 스타링크의 군사적 사용을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10월에는 트위터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조롱하는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

4.3. 스타링크 가자지구 지원 논란[편집]


스타링크를 인도적 차원에서 가자지구에 지원한다고 하여 이스라엘의 강력한 반발을 샀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쓰게 될 것이라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막겠다고 했다. 그러자 반발을 의식한 듯 우리는 순진하지 않다며, 그러한 일이 발생하면 순전히 인도주의적 목적에 쓰이는지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의 합동보안 조처를 받겠다고 말했다.#


4.4. 반유대주의 논란[편집]


2023년 11월 X에서 반유대주의적 내용이 들어간 포스트[43]에 동조하는 듯한 의견을 보였다.

이에 테슬라의 주주인 퍼스트 아메리칸 트러스트의 제리 브라크먼 사장은 성명서에서 상장 기업의 대표이사가 표현의 자유를 명목으로 증오를 퍼뜨리는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하며 머스크가 한 두 달동안 공감 능력 훈련 혹은 치료를 받으며 잠시 정직을 할 것을 이사회에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후폭풍으로 월트 디즈니 컴퍼니컴캐스트, IBM,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의 기업이 X에서의 광고를 일시 중단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진실과는 거리가 먼 사이비적인 보도라고 주장하며 비판했다. 또한 논란을 수습하기 위해 머스크는 이스라엘로 가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하고#, 가자 전쟁으로 번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광고주들이 X에서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하자, 뉴욕타임즈 딜북 포럼에 참여해여 "광고로 날 협박한다고요? 돈으로 날 협박해? 엿이나 먹어라(Go Fuck yourself)."라고 발언했다.#[44] 또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의 광고 예산을 비교하며 X가 구글검색 트래픽 대비 저평가받고 있다는 내용의 포스트를 올렸다.#[45]

이러한 와중에 유대계 미국인이자 X의 소액투자자인 빌 애크먼이 이례적으로 머스크와 X를 감싸는 내용의 포스트를 올리며 큰 화재가 되었다. 이를 통해 오히려 주류 언론과 광고주들의 속단된 행동을 비판하는 의견도 많아지는 등 상당한 파급력을 내고 있다.#

5. 사생활 관련[편집]



5.1. 승무원 성추행 의혹[편집]


2016년에 승무원을 성추행하고 한화 약 3억원에 비밀유지 합의를 했다는 의혹이 잠시 제기됐다.# 그러나 머스크 본인은 "사실이라면 내 음경 모양의 특징이라도 대 봐라."라고 발언하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5.2. 불륜 관련 보도[편집]



5.2.1. 앰버 허드와의 불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조니 뎁-앰버 허드 법정공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 3월 26일에는 앰버 허드조니 뎁과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머스크와 불륜을 저질러왔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5.2.2. 세르게이 브린 아내와의 불륜 의혹[편집]


친한 지인 사이였던 세르게이 브린의 아내 니콜 섀너핸과의 원나잇 스탠드 의혹이 제기됐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와 딸의 육아 문제 등으로 세르게이 브린과 니콜 섀너핸은 별거에 들어갔는데, 언론에 의하면 별거 직전인 그해 12월 초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바젤 행사에서 만난 머스크와 섀너핸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다.# 또한 해당 불륜 사건에 대해 머스크가 브린에게 무릎을 꿇어가며 용서를 빌었고 브린도 그의 사과를 받으며 용서해 주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둘의 사이가 예전 같지만은 않다고 한다.

브린 부부는 현재 이혼 소송 상태이며 섀너핸은 위자료로 10억 달러를 요구하며 이는 브린 재산의 극히 일부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브린은 결혼전 계약보다 더 많이 요구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의혹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이것은 완전히 헛소리다(This is total bs). 세르게이와 나는 친구이며 지난 밤에도 함께 파티에 있었다!", 그의 아내에 대해서는 "3년간 많은 사람있는 자리에서 두 번 만났다."라고 했다.#


5.3. 마크 저커버그와의 언쟁과 결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머스크 vs. 저커버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3.1. 인신공격[편집]


2023년 7월 10일, 마크 저커버그에게 성기 크기 대결을 제안한다는 내용의 다소 도를 넘는 트윗을 올렸다.#


5.4. 아스퍼거 증후군 자가진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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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8일 미국 코미디쇼 SNL에 출연해 본인이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었다.[46] 이 당시에는 이 방송을 대부분 의심하지 않았고 그러려니 했으나, 사실 의학적 진단이 없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의 자칭 아스퍼거 증후군 주장이 일론 머스크의 착각이거나 거짓말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왔다.

사실 전기 발간 1년전에도 의혹이 있었다.DEBUNKING MUSK - TED Talk 2022 Finale(분할버전 Elon Musk Claims of Asperger's) 자가진단임이 밝혀지기 전의 동영상임에도 아스퍼거 증후군 당사자들이 동영상에 공감을 표하는 덧글들이 많고, 사이코패스 또는 소시오패스(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가 아니냐는 덧글들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일론 머스크가 아스퍼거 증후군이 아니라 사이코패스라고 의심하는 영상도 있다.(...)

그런데 2023년 9월에 해당 발언이 의학적 진단이 없는 자가진단이었음이 밝혀졌다.

The lack of empathy, he argues, is hardwired in, probably due to the condition Musk describes as Asperger's. (Asperger's syndrome is a form of autism spectrum disorder that is no longer an official diagnosis. Musk is self-diagnosed.)[47]


— At school Musk — who had trouble picking up social cues to the extent that he ended up self-diagnosing himself with Asperger's — was bullied[48]


Multiple people describe him as having undiagnosed Asperger's.[49]


머스크의 전기 공식 전기를 집필한 월터 아이작슨 역사학과 교수도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인용할 때 아스퍼거 증후군 부분이 일론 머스크의 자칭임을 명시했다.

마크스는 머스크의 두뇌 배선, 즉 그의 타고난 성격과 (자칭) 아스퍼거증후군 환자라는 것의 결합이 그의 행동방식 중 일부를 설명하거나 심지어 변명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그것이 개인의 감수성보다 사명이 더 중요한 회사의 운영에는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될 수도 있을까? “그는 그 스펙트럼의 어딘가에 있죠. 그래서 솔직히 사람들과는 어떤 관계도 잘 맺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크스는 말한다.

일론 머스크 : ELON MUSK | 월터 아이작슨 저/안진환 역, 21세기 북스, 2023년 9월, 25장


머스크는 나중에 자신이 아스퍼거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히고 심지어 농담까지 하곤 했다.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한 형태에 대한 일반적인 명칭으로, 사회성과 인간관계, 정서적 연결, 자기 조절 능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렸을 때 실제로 그런 진단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거든요.” 어머니의 말이다. “하지만 본인이 그렇다고 하니 그 말이 맞겠지요.”

일론 머스크 : ELON MUSK | 월터 아이작슨 저/안진환 역, 21세기 북스, 2023년 9월, 2장

이 증언에 의하면 일론 머스크는 미성년자 시절에 의료적 치료나 도움을 전혀 받은 적이 없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에겐 헨리 캐번디시폴 디랙에 비견될만한 사회적 상호작용 문제가 관찰되지 않았다.

[1] 다만 직원을 마구 해고하는 것은 미국에서 이상한 일이 아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같은 1류 기업들도 연간 3~5%의 인원을 해고하고, 넷플릭스는 연간 20%의 저성과자를 내쫒는다. 단지 수년간 일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성과자임에도 요직을 정년까지 꿰차는 부작용이 기업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경영관이 비정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상기의 기업들이 능력 있는 베테랑들은 제대로 대우해주는 반면, 머스크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2] 한국 기준으로 마약의 범주에 드는 대마초를 한 것 자체는 잘릴 만한 사유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해당 직원은 대마초가 합법인 캘리포니아에서 흡연했다.[3] 트위터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90%가 광고수익이기 때문에 이는 꽤 치명적이다.[4] 이건 거의 야근을 강요한 셈이라서 논란이 안 생길 수 없다.[5] 대표적으로 유튜브 채널 h3h3로 유명한 이단 클라인이 일론을 패러디하자 패러디라고 분명히 명시했음에도 밴하는 추태를 보여주었다.[6] 오히려 일론 머스크를 조롱하려 트위터 계정명을 ‘일론 머스크’로 바꿨던 미국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 등의 계정은 복구됐다.[7] 다만 트럼프의 경우 본인이 창설한 SNS 트루스소셜 (Truth Social)에 상당한 금전적 및 감정적 투자를 한 상태고, 그 특유의 자존심도 한몫을 했는지 트위터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이에 머스크가 트럼프의 복귀를 부추기는 트윗을 올리자 그는 오히려 트루스소셜에 머스크를 조롱하는 글을 올리기도.[8] 미국의 초대 재무장관이자 건국 영웅의 일원인 알렉산더 해밀턴이 남긴 말이다.[9] 일론 머스크의 전용기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불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항공기의 위치는 대중에게 공개되어 있는 정보로 불법이 아니다.[10] 정책 업데이트 트윗에 대고 욕을 하거나 자신의 타 sns계정 링크를 첨부하며 조롱하는 멘션 및 인용 트윗이 홍수를 이뤘다.[11] 운영, 경영 등에 관해서는 관여를 안하는게 원칙이기는 하나, 일론 머스크 특유의 성격상 운영 및 경영 등에도 관여를 할 가능성이 있다.[12] @Elonjet과 하는일이 똑같지만 24시간 이후에 올라온다.[13] 보안상 대놓고 AF1이라는 호출부호로 다니진 않는다. 다만 AF1의 기종이랑 테일넘버는 바뀌지 않아 그걸 보고 위치를 아는 것.[14] 실랑이가 있었으나 경찰에 체포되진 않았다고 한다.[15] 테슬라는 중국에서 막대한 판매 실적을 올리는 중이고, 상하이에 기가팩토리까지 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16] 참고로 영문 위키백과의 스트라이샌드 효과 페이지에는 편집제한이 걸려있는데, 이는 @Elonjet을 사례로 올리려는 사람과 지우려는 사람의 수정전쟁이 일어나며 @Elonjet에 대한 내용을 존치하는 쪽으로 보존됐다.[17] 특히 닌텐도 사칭 계정이 화제가 됐다.#[18] 사칭 계정은 "인슐린을 무료로 공급하겠다"라는 트윗을 올렸는데, 미국에서는 공공의료보험이 없어서 당뇨병 환자들이 수백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만 인슐린을 가질 수 있는 사실을 비꼰 것이다.[19] 그동안 트위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작은 새와 파란색과 아무 연관이 없고, 서브컬러였던 하얀색마저 검은색에 눌려 비중이 축소됐다.[20] 특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존에 이미 있는 심볼인 𝕏를 그대로 로고로 차용했다.[21] 앞서 NYT는 올해 4월부터 5월 첫째 주까지 5주간 트위터의 미국 내 광고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고 보도했다.[22] 영미권에서는 사인펠드 짤과 영상을 올리며 풍자하고 있는데, 해당 시트콤에서 케니 로저스의 치킨 로스터 간판 조명을 붉은 색으로 쓰는 바람에 주인공 친구인 크레이머 집에 붉은 빛으로 번쩍번쩍거리는 에피소드가 있었기 때문이다.[23] 한화로 약 800억 가량의 대가를 주고 구매했다는 소문이 잠깐 돌았으나, 이는 일론 머스크 패러디 계정의 트윗으로 인한 착오였음이 밝혀졌다.[24] 다만 실제로 0-17세 치사율은 0.06%로 낮긴 하다.[25] Bi-Level PAP는 실제로 인공호흡기와 유사하게 작동해 효과가 있기는 하며, 당시 FDA가 CPAP, BiPAP를 인공호흡기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는 등 완전히 쓸모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호흡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BiPAP는 인공호흡기가 아니며, 인공호흡기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문제 소지가 있다.[26] 사실 기사니까 이렇게 순화한 거지 제대로 번역하자면 'X나 멍청한 놈'에 가까울 정도의 욕이다.[27] 버니 샌더스의 나이가 많음을 비꼰 것이다.[28] 당장 윗 사진의 왼쪽 상단 문구에 "테슬라 불매"가 적혀있다.[29] 2021년 기준 세계 비트코인 채굴장은 65% 이상이 중국에 있으며 특히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집중되어 있는데, 중국 채굴장들은 대부분이 석탄발전을 사용하며 위구르는 소수민족 인권문제로 악명 높은 지역이다.[30] 팰컨 헤비 발사 때 실린 로드스터의 대시보드 문구이다.[31] 머스크가 언급하기 전까지 도지코인은 한국에서 고작 몇십원 단위에 불과했고, 1원도 안되는 가격에서 그 가격까지 년 단위가 걸렸다. 그걸 머스크는 말 몇마디로 고작 반년도 안 돼서 800원까지 끌어 올린 것이다.[32] 기업 로고 자체는 여전히 파랑새였고, 웹 사이트나 어플 등에 표시되는 로고만이 변경되어 있었다.[33] 물론 OpenAI의 경우 설립 초기 10억 달러의 기부금을 약속받았으나, 실제로는 1억 달러 수준밖에 모금하지 못했다. 머스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것. 심지어 출자를 아에 하지 않는 곳도 존재한다.[34] 첫 흑자 전환 상태에서도 탄소배출권 거래 수익을 제외하면 자동차 판매로는 여전히 적자였다. 이후 2021년부터 흑자로 전환되고 예상치를 훌쩍 넘는 등 본격적으로 대박을 터뜨리면서 비판 여론이 사그라든 상태. 하지만 전기 자동차 업계는 디젤자동차 회사가 번 돈으로 지원받은 지원금을 통해 낮아진 가격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향후 지원금이 완전히 끊긴 다음에도 흑자 전환할 수 있는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 이 때문에 지원금 연장법안이 좌초될 위기에 처한 미국이 아닌 지원금을 약속한 중국에 손을 뻗치고 있다.[35] 사실 이쪽도 사업 초기 즉 3차 발사때 파산위기에 몰렸으나 4차 발사 성공 후 정부의 천문학적인 지원금이 시작되어 전적으로 의지해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후 매출 실적 또한 정부의 지원목적 수의계약에 의한 것으로 우주관광이 만약 성사될 경우 초기 시장을 미국 기업으로 주도하게끔 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어서 순손실 중임에도 정부가 밀어주는 것이다.[36] 일론 본인은 "처음에는 사람이 꽤 많이 죽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위험성에 대해 책임전가를 하는 발언을 했다. 물론 안전에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말은 아니겠지만, 한 기업의 수장으로써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을 하는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었다.[37] 스타쉽이 아르테미스 계획에 선정됐으니 믿을만한게 아니냐 하지만 어디까지나 착륙선 한정이고 발사체는 슈퍼헤비가 아니라 여전히 SLS 로켓이다.[38] 문제는 이미 러시아는 돈바스와 크림 반도 내 우크라이나인들을 강제로 이주시켰거나 이주시키고 있다는 사실로, UN이 투표를 감독하든 말든 투표를 하는 사람들이 우크라이나인들이 아닌 상황에서는 의미가 없다. #[39] 베트남 전쟁이랑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쟁의 승패는 항상 국력과 투입한 병력 숫자로 갈리는 건 아니다.[40] 이는 2차대전 당시 영국 본토 항공전으로 일어난 사상자의 책임을 공격하는 측인 나치독일이 아니라 방어하는 입장인 영국에게 뒤집어 씌우는 거나 마찬가지다.[41] 물론 이제 진짜라고 해도 민간 위성을 파괴했다는 국제적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 측은 '온실효과에 따른 자연 현상일 뿐'이라며 부인했고, NATO도 러시아가 민간위성을 공격했단 사실이 국제적 비난을 받기 좋은 건이라 적극적으로 알렸을것이다.[42] 앞서 언급했던 주독 우크라이나 대사의 말을 지칭한다.[43] '유대인 공동체는 자신들에 대한 증오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백인들에 대해 변증법적 증오를 부추기고 있다.'[44] 인수 이후 크고 작은 문제들로 인해 광고주들이 연이은 보이콧을 선언하자, 회사 재정이 어려워져 다소 격양된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45] 다만 해당 자료는 구글검색과 연관된 것이기 때문에 모바일 ESD를 통한 직접 다운로드 횟수와 MAU 같이 플랫폼 수익 창출에 가장 중요한 지표는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점이 있다. X 리브랜딩과 머스크의 높은 인지도 때문에 구글에 단순히 검색량이 많은 것에 가깝다.[46]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7053325[47] https://www.vox.com/culture/23872485/elon-musk-walter-isaacson-biography-review[48] https://www.thetimes.co.uk/article/elon-musk-biography-book-review-walter-isaacson-2bdf3cc87[49] 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books/story/2023-09-11/the-discerning-readers-takeaways-from-walter-isaacsons-elon-musk-b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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