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저장소/문제점 및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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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극단적인 성향
1.2. 특정 대상(또는 집단)에 대한 잦은 모욕과 비하
1.2.1. 진영논리로 반대 진영 비하
1.2.3. 비하적 표현 남발
1.2.4.3. 특정 지역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
1.2.5.1. 일본 여자에 대한 호감
1.2.6. 트위터 이용자들에 대한 공격과 비난
1.2.6.1.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멸시
1.2.6.2. 전장연에 대한 적대
1.2.8.1. 어둠의 노사모 (노무현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
1.2.8.1.1. 관련 문서
1.2.9. 논리없는 종북몰이
1.2.11. 호모포비아와 이중성
1.5.1. 가식성
1.6. 레벨 제도
1.11. 급격한 태세전환
1.11.1. 19대 대선 안철수 지지 움직임
1.11.2. 이슬람에 대한 태세 전환
2. 민폐 행위
2.3. 좌표 찍기
2.4. 게임, 채팅 사이트, 메신저, 포탈 사이트 콘텐츠에서의 민폐
2.5. 집단 행동
2.6. 합성 사진 유포
3. 인물관
3.1. 우호 및 지지 인물
3.2. 반대 및 적대 인물
4. 관련 문서


존재의 합리화 위해 보수, 우익을 표방하나 보수의 개념이나 가치, 철학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현실에선 조용한 점원, 자영업, 배달, 학생 혹은 무직으로 있으면서 사이버 공간상에선 강하고 공격적인 다른 인격 사용으로 대하고 있다.

-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전 용인시 정 국회의원, 전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



1. 극단적인 성향[편집]



1.1. 쇼비니즘[편집]


디시 파생 사이트답게 자유를 추구한다고 주장하지만, 그저 철저한 방종의 형태로 분출될 뿐이다. 특히 19대 총선 이후 친박 성향을 지닌 정치극단주의자들의 급격한 유입 이후 분리된 정치 사회 게시판은 극우 성향의 유저들이 득실거린다. 이들은 일베저장소가 극우 진영의 대표 커뮤니티로 지적받을 때는 발끈하며 자신들은 극우가 아닌 보수 사이트라고 주장하지만, 해당 커뮤니티에서 쓰이는 '반대 or 비추'를 뜻하는 용어를 민주화로 일컫거나 노무현, 김대중 등에 대한 비정상적인 적대감 등의 모습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명백히 극우 커뮤니티가 맞다. 사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한 정치적 성향을 가졌다기보다는 극단적인 이기적 쾌락주의자 정도로 볼 수 있다.[1] 그러나 그런 경우라고 해도 극우 성향의 유저가 훨씬 더 많고, 이들의 지역드립이나 고인드립 등의 반인륜적 모독이 진보 진영에게만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보면 일베 회원인 이상 기본적인 스탠스는 아무리 잘 봐 줘도 강성 보수이다. 일단 국내야구 갤러리/주식 갤러리 등이 극단적인 자국 혐오를 표출하는 데에 비해[2], 일베는 자국을 욕하더라도 무조건 '진보들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보수는 절대선이며 진보는 절대악'이라는 식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들도 사회에 불만이 많아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나라 욕을 하긴 한다. 커뮤니티 중에서 자국 혐오자들이나 국가에 대해 반감을 가진 민족주의 쪽에는 가생이닷컴, 국가주의 쪽에는 이글루스가 있는데, 이 두 커뮤니티에서도 모두 일베가 애국보수 운운하는 것에 대해 쪽팔린다며 일베를 조롱하거나 꺼리고 있다.

초창기에는 쇼비니즘, 극우, 애국보수 이미지 팔아먹기 성향이 강했고, 아직 그 잔재가 남아 있긴 하지만 이들의 관종 행태가 워낙 극성을 부리다 보니 커뮤니티 이미지 자체가 단순한 '극우 사이트'를 넘어서 '문제 많은 해악한 사이트'로 취급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그 악명에 걸맞게 행동하고 있다. 거기다 갈수록 나름대로 알량한 신념이라도 있는 극우주의자나 쇼비니스트 등보다는 그냥 생각 없이 문제 일으키는 네티즌들의 유입이 너무 많아져서 애국보수 쇼비니즘을 주창하던 예전과 달리 무분별한 자국 혐오 증상과 헬조선 드립을 치는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어[3], 원조 극우 성향을 내세워 오던 일베 회원들과 양립하기 힘든 국까들까지 상주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어쨌든 우리나라이니 필히 애국해야 한다' 라는,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보기 힘든 극단적인 쇼비니즘 등을 밀어붙였던 곳이라 일빠나 국까에게는 욕설이 날아오던 곳이었고, 헬조선 드립을 치는 국까들은 매국노 취급하던 동네였다. 기존 일베 회원들은 이들을 '유입', '급식충', '더러운 역갤러', '좌좀', '매국노' 등으로 욕하고 있다..

물론 근본이 근본인 만큼 극우 사이트 하면 무조건 1순위로 꼽힐 만큼의 극우 성향 역시 가지고 있다.

그러나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일베에서 쇼비니즘은 거의 사라졌으며 대신 한국이 망해버리라는 극단적인 자국혐오가 판을 치고 있다. 이유는 문재인이 그들이 증오하는 진보 진영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4] 단순히 자기들이 싫어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해서 나라가 망하라고 저주하는 자들이니 자신들의 주장처럼 결코 애국자도 보수도 아니고, 그저 이기적이고 유치한 불평쟁이에 불과할 뿐이다.

5년 후인 2022년 보수 성향의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통령 성향이 진보에서 보수로 변경되고 윤석열 정부도 문재인 정부와는 다르게 대북 포용책에서 대북 강경책을 부활하고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책 수정 및 정리를 시사하면서 쇼비니즘이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1.2. 특정 대상(또는 집단)에 대한 잦은 모욕과 비하[편집]


전반적으로 몇몇 대상을 배려하지 않고 그저 재미진영논리, 일반화로 특정 인물들을 거침없이 모욕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상태다. 아래 나열된 문제점을 증폭시키는 가장 크고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성향을 가진 이들이 일베저장소가 유명세를 탄 이후로 유입된 유저들에 의해 사회 곳곳에 생각 외로 굉장히 많이 침투했다는 점이다.


1.2.1. 진영논리로 반대 진영 비하[편집]


온라인 게시판에서 진영논리로 반대 진영을 비하하는 것에서 자유로운 게시판은 없지만 일베 또한 그들이 비판하는 사이트들과 별로 다르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유머 사이트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주된 떡밥이 도덕적으로 옳지않은 것들이 많으며, 유머 사이트로 보기에는 정치 게시판에 작성되어야 할 글들이 짤방 게시판이나 일베 게시판(정보)에 그대로 작성되고 있어, 정치 사이트로 봐도 무방하다.[5] 그렇다고 해서 이곳에서 게시되는 글과 주장과 지식이 논리적으로 옳은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니다. 실제로 이들이 펼치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비약이 심하며[6] 대표적으로 진영논리일반화가 극심하다. 이렇다 보니 말이 유머 사이트이지, 사실상 비도덕적 극단 쾌락주의자, 극단정치병자들이 모인 범죄사이트라고 봐야 한다.

자신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7] 진보적, 좌파적인 정치 진영 전부를 혐오한다. 같은 이유로 일베와 반대되는 반 보수 진영 논리를 띠고 있는 사이트인 엠엘비파크네이트, 오늘의유머, 트위터, 루리웹 사정게 등이 그들의 증오의 대상이 되곤 하며 그들 말로는 "산업화"라고 부르는 게시판 테러를 해야겠다는 글이 많이 올라오고 실제로도 그렇게 한다. 특히 같은 대형 메타 유머사이트이자 성향이 반대인 오유하고는 서로 욕하는데 상대를 욕하는 건 자기들한테도 해당 되는 건 절대로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문재인 정권의 수차례 이적행위 논란과 민주당의 극좌스러운 정책들로 인해 그동안 일베의 주장들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었다고 보는 견해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사실 '이것저것 마구 던지다보면 어쩌다 맞는 것도 있는' 수준에 불과하다.


1.2.2. 더불어민주당, 정의당과의 관계[편집]


일베의 폐쇄는 표현의 자유와 관계가 없다.

- 신경민(더불어민주당 전(前) 영등포구 을 국회의원, 전(前) MBC 뉴스데스크 앵커, 전(前) MBC 기자)


스스로를 드러내지 못하는 비겁자, 대부분 남성으로 여성에 대한 열등감과 다가서지 못하는 무력감을 여성비하와 공격으로 대체하는 것 같다.

- 표창원(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전(前) 용인시 정 국회의원, 전 경찰대 행정학과 교수)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두 정당과는 당연히 적대관계이다. 민주당 당내 일부에서도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를 불온적인 사이트로 규정하며 일부 의원들이 일베에 대한 제재 법안을 발의하는 방안도 검토하자 이에 일베 내에서도 민주당을 적대관계로 규정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불온적인 대상으로 지목한 것에 불쾌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북한에 포용정책을 취해왔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자 북한에 대한 포용정책을 취해온 이유 때문에 친북 성향의 정당으로 규정하며 적대시하고 있다.

여기에 정의당의 경우 친여성 정당, 친북 성향 정당이라는 이유로 적대시하고 있으며 노회찬 의원이 사망했던 때에는 축하한다는 글을 올리는 등 논란을 일으켰고 류호정 등의 인물들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비난을 취해왔다.

1.2.3. 비하적 표현 남발[편집]


일베에서 특정 집단에 대한 비하적 표현의 글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일부 일베 유저가 자신의 현실은 부정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로 인하여 일종의 우월감을 나타내기 위해 비하적 표현을 남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일베의 비하적 표현을 나타내는 글은 열등한 집단의 특징을 자주 설명하여 자신의 우월감을 재확인 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익명성을 이용하여 특정 집단을 비하하는 비열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다. 최근에는 찐따라는 단어가 포함된 글의 비율이 일주일간 2500여 건에서 약 2.16% 정도로 다른 사이트에 비하면 매우 높은 비율이다. 이와 관련된 뉴스 기사도 나왔다. 오마이뉴스


1.2.4. 지역감정 조장[편집]




1.2.4.1. 전라도 비하[편집]

전라도 지역에 대한 적대감이 병적일 정도로 강하다. 이들은 전라도를 '라도' 또는 '(북한의) 7시 (멀티)'라고 칭하며, 전라도 사람을 홍어, 또는 전라디언[8] 등으로 비하한다. 실제로 일베저장소의 본사가 대구광역시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회원들이 경상도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들의 전라도 비하 성향이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일베저장소에 반감을 가진 네티즌들은 이들을 경상도 지역드립인 통구이와 일베를 합성한 통베라는 멸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나무위키전라도 관련 문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문서에 대한 문서 훼손을 심하게 일삼았으며, 그로 인해 상당수의 문서가 편집 제한이 걸렸다.

또한 어떤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 가해자의 출신지를 찾아 만약 전라도와의 연관점이 밝혀지면[9] '까보전'(까고 보니 전라도), '알보칠'(알고 보니 7시) 등의 용어들을 들먹이며[10] 전라도를 조롱하고 비난한다.

심지어 이정도 수준을 뛰어넘어 전라도에 폭탄을 터뜨리고 전라도 사람들을 모두 칼로 찔러 죽여버리자는 등 테러와 전쟁범죄를 찬양하는 반사회적이고 폭력적인 글까지 작성한다. 이런 이유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두환 정권 하에 벌어진 민간인 학살에 대해 극도로 찬양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정말로 전라도 쪽에서 사건이 터지면 가해자에 대한 분노나 피해자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지역 자체를 일반화시키며 조롱할 수 있다고 오히려 좋아한다. 이는 2ch 등 넷우익이 일본에서 사건사고가 터질 때마다 재일교포, 춍 드립을 치는 것과 유사하다. 설령 사건의 가해자가 신분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불과하고 일단 전라도 사람으로 의심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전라도에 대한 혐오가 가득하다.

심지어 경상도에서 사건이 터지거나 경상도 출신 사람이 범죄를 저질러도 전라도에 뒤집어씌우다가 들통나서 개망신을 당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일례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주범 중 한 명이었던 이준석 선장의 고향을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날조하려다가[11] 언론에 의해 정면으로 반박되었고, 이후 날조를 시도한 세력이 바로 일베저장소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밖에 대구 지하철 참사의 범인 김대한의 고향이 전라도라고 조작하거나[12] 범죄자 조두순의 고향이 전라남도 승주군[13]이라고 날조한 사례도 있다.[14] 심지어 의령군에서 일어난 우순경 사건의 우범곤이 전라도 사람이라고 날조를 시도한 유저도 있다.[15]

또한 자신들을 비판하거나 자신들과 정반대되는 주장을 하는 인물들을 전라도 사람이란 뜻에서 '네다홍'이라고도 한다. 게다가 뉴스속보(주로 1보)[16]에 지역명이 나타나지 않은 사건이 보도되면, "제발 전라도이기를"이라고 비는 수준에 이르렀다. 물론 그 사건이 일어난 지역이 전라도가 아니라고 해도 자기들 입맛대로 전라도라고 날조하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

일베 기성유저들은 일베의 태생상 디시와 특히 정사게의 유입이 많았기 때문에 진보 진영, 특히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할 때 전라도도 싸잡아서 깠기에 전라도 비하 정서가 심했으며 예전부터 무작정 호남권만 까고 보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감정은 심해져서 주류 게시판이라 볼 수 있는 일베 게시판에서는 한 페이지에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글이 반이 넘기도 하며 댓글 또한 이에 동조한다.

일베 유저들은 전라도 사람이 대한민국의 주 인종과 같지 않은 다른 인종이라고 주장한다.[17] 일베 유저들은 전라도 사람은 인종이 다르기 때문에 여타 한국인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한다고 말하며 일베 유저는 한국의 정치, 사회문제 대부분이 전라도사람 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한다. 이런 류의 이론[18]넷우익이 재일조선인을 보는 시각과 흡사하다. 하지만 일베의 성향에 대해 교집합을 가진 다른 커뮤니티들[19]과 일베를 제외하고 아무도 전라도 사람이 타인종이란 설을 믿지 않기 때문에[20] 일베의 전라도 혐오에 대해 지역차별주의로 분류된다.

위와 같은 행동에 대해 일베 유저들은 단순히 지역비하가 아니라 상식과 논리에 따라 문제가 많은 전라도 사람을 비판하는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한다. 일베에 의하면 전라도에 범죄자가 많을 뿐만 아니라 전라도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배타적이며 다른 지역인들을 차별하고 멸시하며 전라도 출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역감정을 조장하여 다른 지역[21]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리로 오히려 일베는 전라도 사람들에게 당한 피해자들이라고 우기기도 한다. 그러나 일베에서는 자신들이 주장하는 이러한 전라도의 문제점에 대해서 전혀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며 그저 "전라도니까 나쁘다"는 수준의 욕설만 내세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상술되어 있듯이 정작 전라도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전라도 비하를 위해 날조하기까지 하는 데다 설사 일베 유저가 전라도 출신 인물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하더라도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히지도 않고 관계가 있지 않은 전라도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비하하고 있기 때문에 일베가 전라도민에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라고 보는 여론은 거의 없다.

일베 유저들은 전라도 출신 연예인 역시 무조건 비난하고 본다. 오로지 출생 지역이 전라도라는 이유만으로 일베에서 조롱을 당하기도 하며, 전라도 출신 연예인들이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우기며 잘못을 저지르지도 않은 인물들을 모욕하는 행위를 하기도 한다.

단순히 전라도 사람 비하를 넘어 전라도 지역의 문화, 역사까지 언급하며 비난하기도 한다. 삼국시대까지 가져오며 통일을 이룬 신라, 경상도 지역은 뛰어나지만 반대로 전라도 지역은 역사적으로 무능하고 미개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전라도의 음식 문화, 축제 등도 모두 수준 떨어진다며 폄하한다. 하지만 당연히 일베 유저들은 전라도 지역의 전통 문화를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며 이들이 제시하는 문제점 역시 대부분 지역감정에 근거한 억지 주장일 가능성이 높다.

일베에서는 5.18 민주화운동이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공산주의 세력의 지원을 받은 불법적인 무장 폭동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좌파들이 5.18을 핑계로 전라도를 성역화시키고 있다며 일베에서 전라도민과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를 비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한다. 그러나 5.18 광주 민주화운동/왜곡/무장폭동설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5.18이 무장폭동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역사왜곡이며 대한민국의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악의적으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일부 일베저장소 유저들은 전라도 출신 주요 인물들이 '전라도 카르텔'이라는 어둠의 세력을 만들어 엄연한 빨갱이 폭동인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왜곡하고 (...) 사회와 국가기관에 세력을 떨치며 보수 정권을 전복시키고 나라를 북한에 팔아넘길 음모를 계획한다는 식의 망상까지 펼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전라도 출신인 자는 서울이나 다른 지역 곳곳에 숨어서 자신의 출신지를 숨기고 다니며 악행을 저지른다는 근거 없는 주장을 내세우며 자신들 주변에 전라도 출신인 사람이 있을지 모르니 늘 조심해야 한다는 음모론 수준의 선동까지 보인다.

일베 유저가 유튜브 혹은 뉴스 댓글창 등에서 자신이 전라도 출신이라고 거짓주장을 하면서 "나도 전라도 사람인데 전라도 출신인게 부끄럽다" "전라도 사람은 다 죽어야 한다" 같은 비하 발언을 일삼는 경우도 있다.

1.2.4.2. 부산, 울산, 경남 비하[편집]

의외로 부울경에 대해서도 종종 지역 비하를 하는데## 그 이유는 문재인, 노무현, 김영삼, 안철수PK에 연고지를 둔 많은 정치인들이 민주당계 정당에 몸 담고 있거나 과거 그랬으며[22], 특히 군부 시절에는 반독재 친민주화운동을 펼쳤던 지역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방적인 TK 부심에 차올라서, 현재 중도화가 된 PK에 대해서 혐오 발언, 비하 발언을 남발하기도 한다.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부산광역시(서부산), 울산광역시 즉 낙동강 벨트 혹은 진보벨트라 불리는 진보 성향이 높은 지역이 많고, 전라도를 포함한 타 지역민들의 유입이 잦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우상시하는 박정희, 전두환 등 독재세력에 반발하는 부마민주항쟁과 민주화운동가, 인권변호사인 김영삼, 문재인, 노무현, 안철수, 박원순, 조국의 고향이라서 그런지 부산경남을 향한 비하도 간간히 볼 수 있다.

단순히 민주+진보 성향이 높다는 이유로 PK 사람들을 전라도 사람으로[23] 매도하거나, 김영삼 전 대통령, 친노의 요충지이자 3.15의거,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같은 민주화 운동을 펼친 지역이기도 하며 경남 서부는 전남 동부와 교류가 잦다는 이유로 종북좌빨이네 전라동도네 뭐네 하면서 폄하한다.[24]

기타 사항으로는 부산 경남 사투리가 전라도 사투리, 서울말처럼 듣기 싫다면서 대구 경북 사투리와 비교하며 후자 쪽을 극렬 옹호하거나, 부산경남 남성들이 대구경북 남성의 평균 키보다 높게 나와서 같은 경상도가 아니라는 등 지들 혼자 다양한 열등감 폭발적인 망언을 종종 하기도 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부산경남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석 수가 경북보다 더 많이 나온다며 많이 까인다.[25][26]

1.2.4.3. 특정 지역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편집]

주의 요망

서울특별시 안에서도 노원구/도봉구/강북구 (노도강), 금천구/관악구/구로구, 중랑구등 민주당 지지 성향 강세 지역이나 서민 거주 비율이 높다고 여겨지는 동네들에 대해 비난을 가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안산시세월호 사고 이전부터 서민 거주 도시라고 조롱하였으며 심심찮게 비하 대상이 되었던 지역이다. 애초에 '서민 거주 동네'라는 구분도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별 기준 없이 임의적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1.2.5. 여성혐오[편집]


극히 일부의 일베 유저의 여성혐오[27], 여성에 대한 혐오를 담은 게시글 및 댓글은 강도가 높고 폭력적이며, 이들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들은 하나같이 저속하기 짝이 없다.[28] 이들의 여성에 대한 혐오는 맹목적이고 집중적이며, 까면서 내세우는 논리가 전부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이다. 또한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깎아내림과 동시에 남성을 치켜세우면서 남성우월주의적인 사상을 펼치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그리고 이러한 게시글들에 조금이라도 트집을 잡거나 반박하면 십중팔구는 네다보[29] 소리를 듣게 되며, 온갖 기적의 논리를 들이대면서 지지 않으려고 발악한다.
그리고 자기들 딴에는 충분히 논리적으로 여성을 혐오한다는 식으로 주장하지만 정작 자기들과 입장을 같이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원래 일베는 과거 디시의 4대 막장갤러리의 몰락 이후 만들어졌기 때문에 친목을 엄중히 금한다. 이때 여성 유저가 자신이 여성임을 드러낼 경우 빠른 속도로 친목이 이루어 지면서 망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형성되었고, 그에 따라 여성 유저임을 드러내는 행위를 금하게 되었다. 따라서 사이트 내에서 자신이 여성임을 밝히는 행위[30]는 영구 차단 사유다. 운영자의 말에 따르면 '여성임을 밝혀도 그냥 무시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안타깝게도 여성 인증을 하면 일부 유저들은 해당 유저가 여성이란 이유로 친목행위가 일어나게 되고 결국 일베 망했다는 드립으로 이어진다.'라고 주장한다. 일베가 남초 사이트인 만큼 여성 유저가 여성임을 드러내면 필연적으로 친목이 생긴다는 이유에서 금지한다고 주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일베송 여성 버전이 나올 때 여성이라 좋다고 난리가 난 일을 들 수 있다.링크 이럼에도 불구하고 김치녀, 삼일한 등 여성비하 내용이 굉장히 자주 나오는데,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포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31]

한국 인터넷 문화에서 자국 이성 혐오는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이성 혐오를 가진 인터넷 커뮤니티 유저는 여성 중 자기가 여자라는 점을 이용해, 혹은 성적 매력을 이용해 남자들로부터 금전적 이익을 끊임없이 받아내거나 남자들의 호의 및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소위 이들이 '김치녀'라고 부르는 여성을 타깃으로 삼는데, 문제는 본인들은 자신들의 혐오가 "일부" 김치녀에 대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상 모든 한국 여성을 일반화하여 '한국 여자는 답이 없다' 등, 그 분노를 모든 여성에게 표출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남성우위사상을 펼치거나 강간옹호, 성희롱 발언 등 누가 봐도 김치녀(꽃뱀)로 한정된 것이 아닌 여성 전반을 상대로 문제가 되는 언행을 일삼고 있다. 그래서 일베를 김치녀 혐오가 아닌 여성혐오 집단이라고 일컫는 것. 그리고 김치녀고 뭐고 간에 상대방에 대한 분노를 범죄행위 혹은 범죄모의, 옹호를 통해 표출하는 것부터 답이 없다.
언론보도들에 따르면, 일베에서는 여친을 일부러 임신시켰다느니 여친집에 몰카를 설치했다느니 등의 성범죄적인 글들이 많이 올라왔다고 한다.
자신들이 이상으로 삼는 일본 여성(통칭 스시녀)과 백인 여성에 대한 맹목적 찬양은 정말 한도끝도 없을 지경. 스시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하거나 방송에 출연한 귀여운 혼혈 여자아이를 찬양하는 글도 심심찮게 올라오며, 심지어 초기 일베저장소 여성혐오의 슬로건처럼 유행하던 문구는 "답은 뭐다? 국.제.결.혼" 이었다.[32] 어원은 아마도 이 사람(일베에서 여성혐오의 선구자로서 아직도 종종 언급되는 유저의 댓글이다) 그리고 매우 인종차별적이기 때문에 동남아 출신 여성이나 흑인 여성들 같은 유색인종에 대해선 한국 여성에게만큼이나 비하를 서슴지 않는 이중잣대를 보인다.
그런데 이들은 한국 여자가 외국 남자랑 결혼하거나 연애하는건 용납이 안 되는지 욕이란 욕은 다 퍼묻는다.당장 유튜브의 국제커플이나 결혼한 한국 여자들에게 창녀,매국노,김치녀라고 하는데 자기네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일본도 예외가 아니다.일본인과 사귀거나 결혼한 여성 유튜버들만 봐도 3건이나 악플을 달기도 했으며 백인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을 상당히 까내리는 등 일베식 이중잣대가 있다.[33]


1.2.5.1. 일본 여자에 대한 호감[편집]

한국 여성을 싫어하는 일베이지만 특이하게도 일본 여성들만은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이 보는 일본 여자관은 일본 여자들은 한국 여자에 비해서 말을 잘 들을 수 있고 순종적인 면이 많고 마음씨가 좋은 여자들이 많은 것 같다는 것이다. -

그리고 일본에서도 일베와 정상적인 남성들이 혐오하는 한국 소설인 82년생 김지영이 베스트셀러로 오른 곳이다. 여성의 입김이 강한 한국과는 달리 일본 여성들 중에서 바깥에서의 시위 등을 한 경우가 거의 드물어서 그렇지 속으로나 여성들끼리의 커뮤니티에서는 자국 남성을 비하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일베와 남초들이 싫어하는 한국 여자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일본 여자도 사람이기 때문이며 이는 일본 여성과 한국 남성 뿐 아니라 전 세계 남녀들이 서로를 혐오하는 공통점이기도 하다.

또한 일본은 아프리카 등의 일개 오지 국가도 아닌 세계적으로도 알아주는 선진국이자 G7의 유일한 동양 멤버에 속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여자들이라고 해서 순종적으로 말을 들어주는 수준도 아니다. 선진국이기에 더욱 부진하고 부정적인 것을 정화하고 교육하고 경쟁하는 그런 나라이기 때문이다. 만약 일베 회원들의 생각대로라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과연 선진국에 G7에 들었을 것이라고 보는가? 일본 사회가 어떤지 일본 현지에서 체감해보지 않은 이상, 일본에 대해서 진지하게 분석하고 알지 못하는 이상은 잘못된 편견이 생길 수 있다. 또 일베 회원들 같이 다짜고짜 일본인에게 찝적거린다면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그냥 무시할 것이다.

일본과 같은 이란에서도 2022년 히잡 사건을 계기로 그 동안 남성 중심, 남성 가부장제가 강했던 국가관과는 다르게 여성들이 반정부 시위에도 참여하는 등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였다.

1.2.6. 트위터 이용자들에 대한 공격과 비난[편집]


트위터 이용자들과도 극도의 적대 관계를 맺고 있다.

사실 트위터 자체가 이미지가 굉장히 나쁜 SNS라 굳이 일베저장소가 아니라도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까이는 동네긴 하지만, 일베에서 유독 트위터를 적대하는 이유는 조금 다르다. 한국 트위터 이용자층은 여초이고, 여초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남혐에 관한 트윗을 올릴수록 일베에서도 이에 맞서 남초들을 중심으로 한국 트위터 이용자 특히 여초 성향 이용자들을 공격하거나 비난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페미위터, 페미놀이터라는 등의 비하적인 표현도 쓴다. 트위터에서도 여초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일베를 비난하는 트윗을 올리거나 일베 게시판의 글을 캡쳐하여 트윗을 하며 일베 이용자들을 공격하고 비난하면서 현재도 두 공간 이용자들끼리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트위터 실시간에서도 일베저장소 검색어가 오르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일베를 비난하는 트윗이 많다.

서울 지하철 기습시위를 하는 전장연 시위에 대해서도 두 곳의 극한대립은 이어졌다. 일베에서는 전장연을 쓰레기 집단, 장애인을 빙자한 돈이나 처먹으려는 머저리들이라고 비난하는 반면 트위터 유저들 대부분은 여초를 중심으로 전장연 시위를 지지하거나 전장연에 후원금을 보태주었다는 트윗을 올리고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대해서 강경대응을 비난하고 인권보호를 주장하는 등 이쪽에서도 대립각이 심각하다.

1.2.6.1.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멸시[편집]

강하고 능력있는 '남자'이고 싶지만 경쟁에서 탈락, 인정 못 받는 현실에 좌절, 이를 약자 공격으로 분풀이하며 스스로가 꿈꾸는 '강자'와 동일시하다. 하지만 공격욕과 폭력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악한 강자만 추종이라고 본다.

- 표창원(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전 용인시 정 국회의원)


돈 처받아 먹을려고 장애인인 척하며 거짓 코스프레하는 머저리 집단들. 장애인 코스프레 그만하고 꺼져라. 니들 장애인 아닌거 다 알아. 얼마가 필요하냐? 날강도 새X들아.

- 일베 전장연 서울 지하철 시위에 관한 글 중에서

문서 내 여러 항목에서 나타나듯이 전반적으로 일베 혹은 일베충으로 대변되는 집단에서 보이는 행태는 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멸시라고 종합해볼 수 있다. 삼일한과 같은 단어나 위의 여성혐오, 아래 항목의 인종 차별과 같은 부분은 최소한 본인들 입장에서는 이들이 사회적 약자라는 입장이 저변에 깔려있고, 무엇보다도 언더 도그마에 대한 반감이 제도권 진보정치에 대한 반감과 합쳐져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삼일한이라는 단어 자체가 가부장적 문화 하에서 여자를 아랫사람 대하듯 하는 하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치 북미지역에서의 흑인 인종차별과도 비슷하게 동남아시아인 외노자들에 대한 혐오의식도 경제적, 사회적 기반이 약한 층을 대상으로 표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엄밀하게 따지면 노무현에 대한 모욕과 조롱 혹은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태도에서도 이러한 인식이 깔려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노무현에 대한 조롱도 '자살했다.' '뇌물을 받았다.'는 형식의 조롱이 빈번하게 나타나는데 결론적으로 이러한 주장은 '정치인 노무현이 정치에서 실패했다'는 결과적 해석 이외에도 '노무현은 정신적, 도덕적 측면의 약자다'라는 인식을 깔고 있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는 것. 세월호 사태에서 보여준 태도는 대체로 '피해자들의 억울함에 대한 부정' 또는 리본 훼손으로도 보여지는 '추모행위에 대한 부정'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불가피하게 사회적 약자가 된 사람들을 제대로 사회적 약자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때문에 잘 죽었다는 식의 표현이나 어묵 등으로 묘사하면서 조롱할 수 있는 것이다. [34] 한편 이러한 상황 인식은 몇몇 정치인이 '세월호 사건은 교통사고다' '시체팔이 장사로 돈을 번다.'는 인식과도 상호보완적인 자세를 보인 면모도 있다. 민주화 운동에서 피해 받은 피해자들에 대한 인식도 세월호 피해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해당 사건에 대한 현실 인식은 둘째 치더라도 주로 비하하고 조롱의 대상으로 삼는 건 사망하거나 큰 상해 등의 피해를 본 사람을 대상으로 삼는다.

한편으론 장애인이나 위의 외모지상주의와 연계된 'NT 및 비장애인이 보기에 덜떨어져보이는' 사람들에 대한 멸시나 도촬하면서 낄낄대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가령 대구지역의 한 오락실에서 목이 긴 장애인이 철권하는 모습을 도촬한다음 이를 일명 '대구기린'이라고 하면서 각종 합성사진을 만들며 낄낄거린 일례가 있다. 그리고 소위 일베 4대천왕이라고 (나중에 9대천왕까지 확대된다) 못생긴 사람 얼굴을 모은 짤방이 한때 일베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그중 한명인 일명 '관우게이'[35]의 경우 한 일베인이 오프라인에서 그를 봤을때, 그가 구걸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어느정도 장애가 있었다는게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조롱하는 반응이 많다.[36]

이로 의심되는 일베의 용어가, "읔엑" 또는 "윽엑" 과 같은 표현으로 지적 장애가 있는 장애인에 대해서 멸시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경향도 보인다. 단어의 기원에 대해서는 한 일베의 글에서 어떤 장애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현실에서[37] 접한 적이 있는 일베의 어떤 유저가 일베에서 해당 체험을 얘기하면서 해당 장애인을 성교의 대상 혹은 강간의 대상으로써 희화화 했으며 이를 희화화 하는 과정에서 장애인의 어조를 흉내 내는 차원에서 위와 같은 단어를 의성어로 묘사했다는 것이다. 다른 일베식 혐오 단어들에 비해서 인지도는 적은 것으로 보이지만 소위 일베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듦이 체감이 되는 2017년 이후로도 해당 표현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는 점에서 일베가 심어 놓은 또 하나의 혐오 문화/언어라고 볼 수 있다.

신안 염전 노예 사건이 일어났을때는 장애인 학대에 대해 비판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나 이는 장애인의 인권 침해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전라도 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하여 전라도 비하할 명분을 잡은 것에 가깝다. 실제로 분노하는 와중에서도 '섬노예주들은 나쁘지만 서울역 노숙자들이 저런곳으로 격리되었으면 그건 잘한것이다'라는 뉘앙스의 의견도 섞여있었다. 당연히 이들은 장애인 인권을 걱정하거나 이러한 장애인 학대 사건이 해결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이러한 사건이 계속 발생해서 전라도 지역에 대해 일반화하여 혐오할 근거가 생기기를 바라고 있다.

1.2.6.2. 전장연에 대한 적대[편집]

서울 지하철을 기습적으로 시위하고 있는 전장연을 쓰레기 집단, 돈 받아 처먹으려고 환장한 미친 집단이라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전장연이 지하철 시위를 하면서 시민들의 출근길을 방해하고 있는 뉴스가 전해지자 일베 회원들 대부분이 전장연을 비난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돈 처먹으려고 시민들 출근길을 불편하게 하는 머저리 집단', '저딴 단체는 당장 없애버려야 한다'는 등의 비난글이 오가기도 했다. 일베 회원들 중에서도 '저놈들 때문에 출근길이 막혀서 상사한테 혼났다'는 등으로 전장연과 장애인들 전체를 적대시하고 있다.

심지어 '얼마가 필요한데?', '돈 받아처먹을려고 지X을 하네', '장애인 새X들 주제에 집 안에 처박혀나 있지', '휠체어 아주 부셔버릴까, 다리 병신들 주제에'라는 등 악의적인 글로 공격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장연 시위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입장도 밝히면서 '박원순보다 낫다', '박원순이 망쳐놓은 서울 제대로 잡아보자', '저런 돈 밖에 모르는 놈들 혼 좀 내줘라', '장애인은 개뿔 돈 받아 처먹을려는 날강도들이지'''라는 식의 글도 올랐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세월호 유족이나 이태원 참사 유족들과 다를 바 없이 하나같이 돈 받아 처먹을려고 저런 짓거리를 하는거다, '나라에서 보조금 받는 주제에 그것도 모자라냐?', '꼭 저런 인간들이 피해 망상에 사로잡혀서 돈 받을려고 작정을 한다'라고 조롱한다.

일부에서는 이들의 배후에 좌파 세력과 진보 세력 등이 조종하고 있다고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일베 내에서 트위터와 여초를 중심으로 전장연에 후원금을 보내준다고 알려지면서 트위터를 비롯한 극좌 세력이 시위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한다. 여기에 전장연이 반미 자주대회에도 참가했다면서 일베를 비롯한 극우 세력 사이에서는 이들 전장연의 배후에 극좌 세력들이 보수 정부를 사회 내분과 혼란을 통해서 전복시키려는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위키트리 기사

1.2.7. 인종차별[편집]


하지만 이들은 동시에 다문화가정의 혜택에 대한 반감을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들이 받는 혜택이 역차별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더러운 피가 섞이면 안 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현행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의 정의 중에는 한쪽이 한국인이고 다른 한쪽이 결혼 이민자인 경우도 포함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오히려 자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골빈 한국녀'와 결혼하지 말라고 국가가 나서서 권장해주고 심지어 혜택까지 내놓는데도 자발적으로 거절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린 셈인데, 이러한 의문 제기에 대해 일베유저들은 '착한 다문화'와 '나쁜 다문화'가 있다고 설명한다. 쉽게 말해 중국, 동남아, 남아시아 출신 여성과의 다문화는 '나쁜 다문화'이고[38] 일본이나 서양권 출신 여성과의 다문화는 '착한 다문화'라는 것인데[39], 이쯤 되면 명백한 인종차별.[40]

결혼에 관한 문제가 아니어도 이들의 인종차별은 멈추지 않는다. 강남스타일이 한참 열풍일 때 뮤비에 출연해 유명해진 황민우 군은 단지 어머니가 베트남인이라는 이유로 뿌리부터 쓰레기, 잡종, 열등 인종 소리를 듣고 소속사 사이트가 테러 당하는 일까지 겪었다. 동남아 뿐만 아니라 흑인 비하는 일상이고 파키스탄인, 인도인, 방글라데시인, 스리랑카인들도 인파방스라고 부르는 등 일반적으로 한국보다 경제 수준이 낮은 국가의 주류 인종들은 다 비하하고는 한다. 심지어 조승희를 위시하여 미국 백인들도 조롱하는 등, 가끔 백인들도 비하 대상에 심심찮게 오른다.

중동의 경우 테러리스트, 알 카에다, IS라고 부르며 사람을 죽이고 테러나 일삼고 반미를 외치는 집단이라며 증오하고 비하한다. 아프리카 흑인들도 식인종, 더러운 종족, 가난뱅이라고 비하하기도 하고 남미인들은 마약에 찌든 놈들이라고 비하한다.

심심하면 외국인들이 저지른 자극적인 사건을 찾아내서 일베에 올리고 외국인 불체자들이 범죄의 온상이라고 입에 거품을 물며 난리를 떠는데 실제 통계 자료를 보면 외국인 범죄율이 더 낮다. 일베가 정말로 외국인들이 범죄를 더 많이 저지르기 때문에 증오한다면 범죄율이 더 높은 한국 사람부터 증오해야 한다. 통계청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2012년 기사 단, 살인, 강도등 강력범죄의 경우 외국인 범죄율이 내국인 범죄율보다 더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불체자의 경우 합법적 외노자에 비해 범죄를 저지르면 바로 본국 송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통념과는 반대로 몸을 사리는 경향이 있어 합법적 외노자보다 범죄율이 더 낮으며[41] 일베에서 그렇게 강조하는 강간범죄의 경우는 2012년 기준으로 내국인 범죄가 4배 가량 비율이 더 높지만 미디어에서 나오는 미성년자성폭행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뉴스 등과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는 동남아, 서남아시아남자들에 대한 편견 때문에 이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한다.

개중에서도 가장 크게 혐오하며 몸부림 치는 국가는 바로 중국. 흔히 한국에서 조롱할때 쓰이는 "대륙의 ~~" 수준이 아닌, 극도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중국인이 죽는걸 착해진다고 표현하며, 매일같이 중국인이 사고로 죽는 움짤이 올라오며 많은 추천수를 받는 등 노골적인 혐오를 감추지 않는다.

일베는 일뽕성향이 강하긴 하지만[42] 일본에도 미개한짓거리를 해대는것이 나오면 일본인도 쪽파리 방사능등을 이용해 조롱하기도 한다.

러시아와 독일 옹호는 예전부터 있던 문제였으나 2015년 후반기 들어 메르켈 총리가 난민을 허용한 것으로 독일에 대한 우호적 시선이 줄어들었고, 2016년 THAAD MD시스템 배치 후 러시아가 비난 성명을 낸 사건을 두고 '공산당 빨갱이들은 어쩔 수 없다'며 오히려 러시아에 대한 증오를 표출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했다.[43]

1.2.8. 고인에 대한 조롱[편집]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희생자, 노무현 전 대통령[44], 김대중 전 대통령, 노회찬 전 국회의원[45][46], 이희호 전 영부인 처럼 자신들이 지지하는 당, 의 반대편에 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현 정부의 지지율에 영향을 끼칠 여지가 있는 세월호 희생자들이나[47] 임윤택, 김주혁[48], 샤이니 종현[49]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고인을 비하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마저 고인드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50] 다만, 전두환은 예외적으로 진심으로 추모하고 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악의적인 고인 희화를 아예 콘텐츠화 시도할만큼 수위가 심각하며, 노무현재단과 유족 측에서 손댈 수 없을만큼 빠르게 퍼졌다. 애초에 꼭 재미가 없더라도 일베에선 고인드립 자체가 일상적인 문화이고 이것이 수위가 높아질수록 그 드립을 친 회원에게 추천을 해주는 문화가 있기에 많은 일베 회원들은 어디서 사람 죽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 추천을 받아 경험치를 얻어서 일베 레벨을 높이기 위해 창의적이거나 수위가 심한 고인드립을 시전한다. 이러한 류의 고인드립 문화는 사실상 인간이 말로 할 수 있는 최악의 짓거리 중에서 최고봉으로, 일베저장소의 막장성을 드높이며 타 사이트와 일베의 차이점을 가장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요소다.

고인을 평가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아예 사람의 죽음 자체를 희화화시켰다는 점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세월호 어묵 꼬치 사건.# 정상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라면 아무리 진영 논리에 휘둘렸어도 사고로 불귀의 객이 되어버린 피해자들과 유가족들을 욕하진 않는다.


특히 임윤택은 정치적인 것들과 거리가 멀었지만, 아픈 것을 이용해서 공연을 했다고 공격을 하기도 했다.

이들의 트롤링으로 이제는 노무현의 노자만 나와도 고인드립이라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이들까지 나왔다. 노무현의 사이다 어록이라고 불리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가 고인드립이라고 지양되는 사태까지 일어난 것이다. 고인의 생전 육성과 사진으로 뮤직비디오나 음원을 만들고, 동식물과 합성하여 인터넷 등지에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운지벌레 낚시 사건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의 추락사를 원래 비꼬던 단어인 운지와 결부시켜 만든 것인데 이것을 한겨레경향신문도 아닌, 조선일보가 비판하기도 하였다.[51]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고인드립이 나오는 경우는 있지만, 보통 해당 고인의 문제점이나 잘못된 점을 근거로 들어 모욕한다. 물론 '누구는 고인드립 해도 되는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평가하는 건 개인(혹은 단체)의 가치 판단의 문제다. 하지만 일베가 문제가 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정당한 비판 같은 평가보다도 단순히 재미나 공감을 위해 조롱하고 모욕하는 행위가 용납되고 추천 받는 곳이기 때문이다. 고인이 된 특정 정치인을 희화화한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쓸 정도니 말이다.

1.2.8.1. 어둠의 노사모 (노무현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편집]

고인드립/사례/대한민국 대통령/노무현, MH세대 문서와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타 커뮤니티, 특히 디시인사이드에서 '어둠노사모' 라고 비꼰다.[52] 이들이 노무현을 끝도 없이 폄하하고, 조롱하고, 관련된 사진, 육성, 영상 등을 소재로 삼아 하도 써먹다 못해 친노 성향 사이트들보다도 더욱 노무현 관련 글을 (부정적인 방향으로)많이 올리자 여러 사이트들이 붙인 별명. 다른 커뮤니티에서 처음부터 윤리적인 이유로 배척했거나, 억지스러워서 재미없거나, 그런 걸 따지기 이전에 너무 오래됐다[53]는 이유 등으로 노무현 드립이 거의 사라진 반면, 이들은 아직도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을 줄기차게 우려먹고 있다.

어둠의 노사모는 노무현이라는 인물에 어지간한 노무현 지지자도 모르는 내용을 알 정도의 사이비 종교 광신도 수준으로 의심받을 정도의 집착을 보인다. 그 정도를 설명하자면, 일베 회원 대다수는 노무현의 이름 석 자를 한자[54]로 쓸 줄 알며, 노무현의 정확한 생년월일(1946년 9월 1일), 서거일(2009년 5월 23일), 가족 관계(부인 권양숙 여사, 형 노건평, 아들 노건호, 딸 노정연, 손녀 노서은), 심지어는 일베가 망한 이후 어둠의 노사모 정신을 계승하는 노무현 갤러리 에서 노무현의 4대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계도(#, ##)를 만든 유저도 있다. 인터넷 검색으로도 안 나오는 부분은 광주 노씨 종친회에 문의해서 완성했다고 한다.[55], 하다못해 이런 글[56]이 있을 정도. 노무현이 좋아했던 노래(상록수 어머니), 즐겨 피우던 담배, 좋아했던 라면까지 왠만한 노사모들도 모를 법한 사실들을 아이돌 멤버 팬마냥 전부 외우고 다닌다.

심지어는 노무현 대통령의 생가와 묘지가 있는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하고, 부엉이바위 같은 곳들을 둘러본 후 노무현 티셔츠나 굿즈 등을 사고 성지순례를 다녀왔다고 인증하는 유저들도 있다. 그들의 휴대폰 속 사진첩은 합성사진을 포함한 노무현의 사진으로 가득하며, 합성사진이 아니더라도 그들이 즐겨 쓰는 사진 중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한가로이 봉하마을에서 찍은 평범한 사진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한 대부분의 어둠의 노사모들은 노무현의 작전통제권 연설의 짧지도 않은 하이라이트 부분들을 사도신경이나 반야심경마냥 앉은 자리에서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줄줄 읊는데, 이러한 광적인 행동들은 그저 집착 내지 숭배라고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원래 대다수는 정말 노무현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그저 비웃고 조롱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었으나 정치인 노무현은 부정적으로 봐도 인간 노무현은 좋아하는 성향의 유저가 많아졌다. 혹은 재평가 격으로 진지하게 정치인 노무현도 좋았다는 유저들도 극소수지만 드물게 있다.[57]

또한 2005년 일본 시마네 현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가결 때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그냥 우리 땅이 아니고... 연설로 당대에 유명했던 대일 독트린에 대해서도 상세히 알고 있으며 2007년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IOC 총회 때 올림픽 유치에 활약했던 내용까지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2004년 대통령 탄핵과 후에 후임 대통령이 되는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과 행정수도 이전으로 대립했던 내용 등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알고 있을 정도이고 경우에 따라 2002년 대선 때 희망돼지에 관한 언급도 종종한다. 먼 옛날인 1988년 전두환 청문회 때의 일도 언급한다.

한때 메갈리아에서는 아내인 권양숙에게 손찌검을 했다느니, 밥상을 엎었다는 노무현 자서전의 내용을 근거로 노무현을 아내를 구타한 한남충이라며 비난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일베에서는 "우리 노짱 건들지 말라"고 격노하며 맞받아친 적이 있다. 이들은 페미니스트를 민주당 이상으로 싫어하기 때문.

하지만 최순실 게이트가 폭로된 이후, 친이계 회원들이나 그냥 노무현 합성물만 보려고 온 사람들은 노무현 갤러리로 많이 빠져갔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노갤 유저들은 노무현을 성역화한다는 것이다. 노무현을 까면서 이명박, 전두환, 박정희를 찬양하면 개추를 받기는 하지만 비추를 더 많이 받는다. 근데 반대로 노무현을 찬양하면서 이명박을 까면 개추가 비추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다. 즉, 진짜로 노사모화 되어버렸다는 뜻.

이 때문에 네티즌이 보기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일베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다(나쁜 쪽으로). 오죽하면 원래 친노 계열에서 주로 사용하던 '야 기분 좋다'나 '노짱' 이라는 단어를 일베 회원들이 조롱 용도로 더더욱 많이 사용하여 아예 일베를 상징하는 문구가 되었다.

친노 성향이나 노사모 계열 사이트와 비교해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관련 글이 많이, 끊임없이, 꾸준히, 항상 올라오며, 일베 회원들이 소유한 DJ, 노무현 관련 사진, 짤방, 영상, 생전 육성, 움짤 등등의 숫자만 해도 셀 수 없이 많다. 심지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야 기분 좋다를 사용했던 연설 등을 마치 사도신경·반야심경마냥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우는 회원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이 외운 것을 토대로 고인드립의 소스를 만들어내었고 가장 많이 합성된 인물로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하기도 했었다. 물론 기네스북에서는 이런 등재를 허가해 줄 리가 없다.

노무현에 대한 이러한 집착 성향은 현재 노무현 갤러리가 이어받았으며, 일베의 몰락 이후 디시인사이드 전체로 퍼져나갔다. 이후 노무현을 비하하는 표현인 노체는 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까지 번지게 되었다.

1.2.8.1.1. 관련 문서[편집]



1.2.9. 논리없는 종북몰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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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는 자신들이 싫어하는 정치인, 특정개개인, 단체들을 비판할때 흔히 종북몰이를 사용하는데 특정 개개인의 사례로는 서울시장 박원순, 문재인 종북논란 여론몰이가 있으며 집단에 대한 종북몰이는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종북 몰이 행위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종북몰이는 당연히 논리와 사실관계라고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자신들만의 논리, 아니면 말고 식의 아몰랑 시전이다.[58] 실제 박원순만 하더라도 실제 종북이였다면 당장 일베에서 무조건 찬양하는 국정원부터가 박원순을 가만히 두질 않았을 것이다.[59] 물론 그들은 국정원도 민주당 눈치를 봐서 그런다고 하지만, 전형적인 망상일 뿐 현실적인 이야기는 아니다. 게다가 자유한국당이 비록 짜그라 들긴 했어도 아직 영향력을 갖고 있고, 민주당과 관련된 부정적인 일이라면 부풀려서라도 논란을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언론들이 있는데 설령 국정원이 눈치를 본다면 그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사실 이러한 일베의 집단 움직임과 종북 몰이 논리는 과거 미국에서 공산당 개새끼해봐로 요약 가능한 현대판 마녀사냥이였던 매카시즘이 현대 대한민국 인터넷 상에서 공산주의에서 좌파종북몰이로 대상이 바뀐 채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종북몰이로 인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는 졸지어 눈꼽만큼도 관계없는 북한과 같이 엮이게 되었다.

저런 식으로 억지를 부리면서도, 정작 그것이 세월호 국정원 배후설,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과 같은 허무맹랑한 선동에 지나지 않는 짓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만약 진짜로 일베에서 주장하는 인물이 종북이라면 111에 직접 신고하고 절대시계를 받으면 된다. 하지만 저기서 진짜 신고하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일베에서도 종북으로 모는 사람이 진짜 종북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1.2.10.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적대[편집]


김일성 부자와는 관계없이 독재정권의 치하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적대도 심한 편이며 군필이라면 당연히 '김씨 일족과 북한군, 북한 노동당을 제외한 북한 주민들은 적으로 규정하지 않는다'는 군 정신교육도 무시하면서 아예 북한 주민들까지 적으로 규정하며 적대시하는 성향이 짙다. '독재자의 꼭두각시', '거지', '빨갱이'라는 등으로 적대시하는 성향이 짙으며 북한 주민들도 적이니 죽여야한다는 반응도 많다. 심지어 북한 주민들이 굶주려 죽어가는 사진이 나와도 북한 주민 빨갱이들은 굶겨 죽여야 한다는 등 혐오 발언을 하기도 한다.

또한 남북통일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인 성향이라 통일의 부정적인 면에 집착하며 북한 주민들을 싸잡아 비하하고 북한주민들은 모두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탈북민 출신 정치인 지성호태영호는 일베에서 지지하는 정당인 국민의힘 소속이고 국민의힘은 북한주민에 대해 온건한 입장이다.

1.2.11. 호모포비아와 이중성[편집]


일베에서는 성소수자 게시판[60]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동성애자를 강도 높게 조롱하고 비하한다. 성소수자 게시판을 제외한 다른 게시판은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가 만연해 있으며[61], 몇차례 네이버 도전만화의 BL웹툰에 테러를 한 바 있다. 흉터 라는 작품과 말못하는 이라는 작품이 테러를 당했는데 작가를 향한 명예훼손이나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다. 이중 흉터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직접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작 일베에서는 여자 동성애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못해 옹호하는 이중잣대를 보였다. 여자 아이돌의 동성애와 성관계를 묘사한 GL팬픽이 몇 번 일베를 간 적 있고 여성간의 키스 영상이 일베에 올라오기도 하며(아카이브 박제) 이런 것도 올라온다. 아카이브 박제

정리하자면 남자 동성애는 극도로 혐오 하지만 여자 동성애는 찬양하는 이중잣대를 보이고있다.####

또한 동성애 혐오라는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러시아스킨헤드와 심지어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옹호하기까지 한다. 일단 스킨헤드는 대놓고 찬양하며[62], ISIS의 경우는 원래 ISIS 자체는 까는 편이지만 동성애를 학살하는 것에 대해선 'ISIS가 유일하게 잘한 짓'이라고 평가하며 옹호하고 있다.

1.3. 선동음모론[편집]


일베 기성 유저들은 일베저장소는 '팩트 중심, 감성팔이 배제, 이중잣대 없는 객관적인 주장, 표현의 자유' 등을 자칭하며 자신들이 말하는 소위 좌좀 같은 근거 없는 선동을 척결하는 것을 모토를 내세웠으며 19대 총선 이전의 일베는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좀 지켜두고 보자는 의견이 강했고 근거가 있는 기사나 자료 등이 올라왔을 경우 등을 참조하는 일이 많았다고 말하며, 지금은 반대 의견이 있을 경우 '네다홍'만을 외치는 등, 과거 자유로운 의견 제시가 가능했던 분위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 외에도 팩트를 찾을 때 정부기관의 조사, 기사 등을 찾아보던 옛날과 달리 '일베에서 찾아봐', '일베에서 검색해 봐'라는 말은 이제 일상 수준이 되었으며, 특정 논쟁에 대한 자료를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조작하거나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한 경우가 많다고 한탄한다. 그러나 검색해서 직접 확인해보면 옛날 자료들도 문제점이 많다. 디시에서의 처음 출발부터 최소한 이중잣대, 감정 배제와는 거리가 먼 편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5.18은 폭동이라는 주장이라는 것이다. 또한 2013년 큰 논란이 된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도 믿지 않는다. 댓글이 여론을 바꿀 수 있다면 시민을 바보로 아는 처사라고 주장한다. 얼마 안 있어서 청와대 대변인 성추문 의혹사건이 발생하자 '인턴 사원이 전라도 출신이다', '재미교포 중에 전라도 사람들이 많더라', '언론 믿지마 일베를 믿어'[63],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을 떨어트리기 위한 종북 세력들의 계획적인 음모다.'라는 의견들이 일베를 뒤덮기도 했었다... 자기들 생각에는 '우린 반대 진영과 다르게 무조건 옹호는 안 한다!'라고 말하지만 그들 또한 특정 사안인물에 대해서는 일단 감싸고 보며, 만약 그것에 대해 아무리 정당한 비판을 한다고 해도 홍어드립, 종북드립과 함께 비추천 폭탄을 먹는다.

정작 보수 정부수꼴에게 선동, 이용 당한 것은 본인들이라는 것이 드러났지만 여전히 인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일베' 들락날락 댓글 단 국정원 직원 3명 더 있었다
국정원, 안보특강에 ‘일베’ 초청 포착
청와대, ‘일베-국정원 커넥션 의혹’ 게시글 확산 “국정원 지원 받고 있다”



1.4. 내로남불 운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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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유저들은 친문 성향인 오유, 루리웹 등지의 좌파사이트에서 문재인이나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면 차단당한다며 표현의 자유가 없는 공산 독재식 사이트들이라고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지만 일베는 그보다도 더한 모습을 여러 부분에서 보여주고 있는데 14년 운영진이 바뀐 뒤로 이명박근혜에 대한 비판을 하면 즉각 분탕으로 간주, 영구차단을 남발하는 추태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도 짤게에 정치똥글을 도배하는 정게할배들을 비판하면 영구차단 당하는 사례가 급증했으며 16년 말 탄핵 발의 직후 17년 3월 탄핵 선고 때까지가 절정이었는데 이는 젊은 층 유저들이 빠져나가고 유저 수가 전성기의 1/6로 줄어드는 참사로 드러났다. 그 사이 여러번의 디도스 공격도 받았다.

이에 운영진은 18년 들어선 짤게에 올라오는 정치글들을 정게로 보내며 게시판 수질 조절에 나섰고 그런 운영진들의 모습을 보고 정신을 차렸나 싶어서 빠져나갔던 일베 젊은 층 유저들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지만 최근 들어 신재민 관련 정치글이 짤게와 베스트게시판을 도배하는 상황이 벌어졌음에도 '이슈' 라는 명목 하에 정치글을 묵인,방조하는 예전 모습을 조금씩 보이더니 19년 1월에 벌어진 자유한국당 예천군의원의 가이드 폭행사건이 베스트 게시판으로 가자 운영진은 합당한 사유도 없이 갑자기 글을 삭제시키고 이에 항의하는 몇몇 유저들을 운영에 대한 간섭, 분란성 여론 조성이라는 말 같잖은 이유로 영구차단을 시키는 우덜식 운영의 진수를 보여줬다. 즉, 일베에선 오직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비판만 있어야 하며 자유한국당이나 이명박근혜 비판하는 놈들은 일베에서 없어져야 하는 분탕이라고 운영진이 대놓고 선언한 것이다. 자기들이 그토록 욕하는 좌파 사이트에서도 입맛에 거슬리는 글을 쓰는 유저가 있을지언정 이런 식으로 대놓고 운영진이 중립을 깨고 한쪽 편을 노골적으로 들며 영구차단을 남발하진 않는다!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 따위는 개나 줬다는 걸 인증한 셈.


1.5. 이중잣대[편집]


일베에서 타 커뮤니티들을 비판할때 주로 쓰는 소재이지만 정작 본인들도 이중잣대의 수렁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남성, 대구경북, 강남3구, 분당구, 강원도, 충북, 경기도, 보수정당, 극우 세력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대한 면을 보인다.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고는 주장하지만 막상 일베 회원들이 우호적으로 여기는 대상을 비판할 경우 일베 회원들에게 온갖 욕설을 듣는다. 그들이 주장하는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결국 자신들만 남을 비하할 수 있는 자유다.

일베 회원들이 찬양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쪽 인사에 대한 드립과 대구경북, 강남3구, 분당구,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에 대한 지역드립이 올라 올 경우 회원들한테 비추천 세례를 받는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한 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일베저장소에서는 이러한 일베의 이중성을 비아냥거리는 논조의 회원 역시 늘어나는 편이다. 아무래도 주류가 우익이다보니 압도적인 비추천 세례로 인해 베스트 글로서 등록되지는 못하지만 댓글란에서는 많은 추천을 받고 있는 경우도 왕왕 볼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구광역시에서도 김부겸 같은 야당 정치인들이 당선되자, 대구 시민들을 향한 통-드립을 치는 것도 자주 볼 수 있다.

여성혐오 문제도 예외가 아닌데 평소에는 자국 여자들을 김치녀라고 비하하고 혐오를 서슴없이 드러내면서 이쁜 여자 연예인이나 여고생, 반반한 일반 여자 사진만 올라오면 자기들이 그토록 혐오하던 보빨로 돌변해 핥핥대는 이중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자국 여자들이 일본에서 성매매한다고 욕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홍등가나 오피방 관련 팁, 장소 등을 은밀히 공유하는 글을 쓰기도 하는데 이런 걸 보면 절대로 일베 회원들은 단순한 보혐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그저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신 포도의 케이스일뿐…

과거 정치글을 엄격하게 짤게에서 구분하던 새부와 달리 2014년에 바뀐 운영진은 정게할배로 불리는 박사모와 작당하여 정게할배들이 근거도 없이 짤게에 마구 써대는 음모론적인 정치글을 제재하기는 커녕 오히려 눈감아주는 주는 상황인데 젊은 층 일베 회원들이 애니메이션 짤이나 내용을 올리면 게시판 구분 안한다면서 밴을 때리는 이중잣대를 보여주고 있다.


1.5.1. 가식성[편집]


만물일베설 같은 논리로 자신들을 옹호하고 변명하는데, 본인들조차 같은 모순에 빠진 것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 내로남불의 전형적 유형.

특히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패드립과 분탕질로 어그로를 잔뜩 드신 후 뜬금없이 "엣헴엣헴 오유에서 왓습니다" 같은 발언은 이미 인터넷상에서도 매우 유명한 사례. 추가로 자신들에 대하 비판과 반대 운운은 상대방을 홍어, 전라도, 종북, 좌파, 빨갱이라며 'ㄴㄷㅎ'으로 매도하는 것은 이미 일상생활이 되었다.

본인들이 까이는 것에 변명은 꼬박꼬박 대답 달아주면서 남들에게 이건 가식이라고 훈장질하면서 깨인 척 하면서 본인들에 벌이는 병신력 철철 넘치는 가식질들에 대해선 눈감는 작태는 자신들이 까는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게 없는 실정.

실제로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의 지시를 받고 대포통장을 모집한 것과 허용가능한 비판을 넘어 홍가혜 본인에 대한 사진과 함께 성적인 모독을 가한 것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에 처해졌다 해당 사건에서 비판의 이유로 홍가혜에 대해 사기, 범죄 운운하면서 비판의 정당성을 옹호해왔는데 오히려 일베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것.


1.5.2. 물타기[편집]


타 사이트의 잘못은 가루가 되도록 까면서 일베저장소의 잘못을 까면 "그럼 네이트는? 오늘의유머는?" 하면서 물타기를 시전한다. 양비론의 대표적 사례. 지금은 비록 일베같은 보수 성향을 가진 회원들이 주류를 이루는 사이트, 일베의 성별 변환버전의 사이트들이 있지만 일베는 웬만한 사이트보다 도덕적, 인륜적 부분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질이 나쁘다.

그리고 추가로, 벌레소년이나 윤서인과 같이 자신들이 지지하는 세력을 향한 비판, 부정적인 반응이 생기면 바로 "그럼 ∅∅는?"와 같은 물타기를 시선하고 이런 극우 콘텐츠 제작자들을 찬양한다. 당장봐도 윤서인 조두순 사건 피해자 우롱 사건때도 "이건 좌빨들의 소행이다." "대북 문제가 더 심한데 왜 조두순 사건에 신경 써야해?", "문재인과 김정은이 조두순보다 더 악랄하다.", "그럼 천안함/6.25/연평해전/연평도는?" "ㄴㄷㅎ, 좌좀"(비판하는 사람한테)와 같이 온갖 핑계를 대며 물타기를 시전했다.


1.6. 레벨 제도[편집]


루리웹이나 인벤 등의 사이트처럼 레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레벨에 따라서 사이트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달라진다. 가입 직후엔 1레벨로 시작하며 작성한 글, 댓글이 추천을 받으면 경험치가 올라가고 비추천을 받아서 경험치가 깎이면 0레벨로 내려간다.

0레벨의 경우엔 글, 댓글 등을 작성할 때마다 번거로운 코드를 입력해야하고 0레벨에서도 경험치가 0이면 그마저도 제한이 된다. 이런 식으로 운영자의 개입 없이도 인민재판을 통해서 주 이용자들의 의견에 반하는 사용자들을 회원들 선에서 입을 막아버리기도 한다. 심지어 관련된 게시글이 아니여도 그 회원이 다른 게시글까지 찾아내어 비추천 테러를 해 경험치를 깎아버리거나 비추천을 요구하는 화력 지원 요청 게시글을 일베로 보내기도 한다. 그 외에도 0레벨 유저가 쓴 글은 내용의 옳고 그름이나, 재미 혹은 노잼, 정보의 유용성, 무용성 여부에 상관 없이 '0렙 주화'를 주기도 해서 회원들 간에 불순분자를 인민재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0레벨 유저들은 글목록만 봐도 대부분 도배, 컨셉, 중복글 유저라 보통의 글가지곤 웬만해선 일베를 주지 않는다. 일부 사이트와 달리 회원가입이 쉬워 0렙으로 내려가면 '0렙 주화'를 당하지 않기위해 아이디를 다시 만드는 경우도 많다.

3레벨부터는 추천과 반대를 2개씩 줄 수 있고 그 위로 레벨이 올라가도 권한은 달라지지 않기에 3레벨이나 5레벨이나 10레벨이나 사이트 이용에서 제도적인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된다. 문제는 이 레벨이 높을수록 가지는 사이트 내의 위엄에 있다. 일베 내에선 레벨이 높을수록 더 좋은 대접을 해주는 경향이 있다. 레벨이 높은 회원이라면 같은 게시글을 작성해도 더 많은 추천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개소리를 해도 더 적은 비판을, 혹은 옹호를 받고는 한다.

여기까지는 보통 레벨제가 있는 사이트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문제는 일베에선 레벨을 높히기 위해서 그들만의 도가 지나친 유머 코드, 즉 지역드립과 고인드립 등을 남발한다는 것이다. 만약 고레벨의 회원이 먹히는 드립을 쳐서 많은 회원들에게 웃음을 줬을 경우 '고렙 성님은 역시 다르다 ㅋㅋ' 라는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노잼 드립을 쳤을 경우엔 '레벨 값 못한다.' 라는 질타를 듣는다. 따라서 고레벨 회원들은 더 많은 회원들을 만족 시키기 위해 더 창의적이며 더 수위가 심한 드립을 치고는 한다.

그 외에도 2015년 들어서부턴 작정하고 일베에 많은 게시글을 보내기 위해 단톡방까지 만들고 추천 밀어주기를 하는 정황도 보인다. 단톡방이 만들어졌으니 자연스럽게 친목질까지 따라오는건 덤이다.

별 내용도 없는 전라도,홍어 타령 같은 지역감정 조장글이나 정치글 등은 추천조작 등으로 일베로 밀어 올리면서 정작 다른 사람들이 정성들여 쓴 유머글이나 정보글,만화글에는 별의 별 온갖 태클을 걸며 비추천 테러를 가해 일베로 못 가게 하는데 이에 의욕을 상실한 사람들이 디씨카연갤이나 다른 사이트 등으로 흩어졌으며 이에 일베에서 콘텐츠를 생산하던 회원들이 다 떠나갔다며 한탄하는 글이 가끔 올라온다.


1.7. 선민사상 (일부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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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저장소의 회원들은 자신이 일베의 회원이라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그들이 자신들을 지칭하는 표현을 예로 들자면, '이 나라의 중심을 지키는 사이트', '보수의 최후의 성지', '지성인들의 모임' 같은 표현을 써왔다. 다만 최근 들어 이러한 성향은 조금씩 변화해 현재 이런 말을 쓰면 반대 폭탄 맞고 0렙으로 떨어지기 일쑤다. 그마나 이러한 커뮤니티 부심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정치게시판인데 그쪽도 요즘은 시들해져서 정게 유저들은 수컷닷컴 등으로 멀티를 깐다.

이들 특유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적지 않은 일베의 회원들은 '우리가 병신임을 알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단점을 자기가 알고 있으니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다는 것으로 겉보기엔 그럴 듯 하지만 실상은 '나는 내가 병신인 걸 알기에 병신인 걸 모르는 (진보성향을 가진)다른 병신들 보다 우월하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꼭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단순히 생각해봐도 병신 짓을 하면서 그게 병신 짓임을 인지한다고 특별히 병신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는 일베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시작된 것이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 부터가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병신이라는 모토로 시작했다가, 인터넷 문화를 선도한다는 디부심으로 타락해서, 병신이라는 표현 자체를 무슨 방패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발견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베가 탄생했다. 때문에 디부심이 그대로 일부심으로 변한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닌데, 여기에 정치 떡밥을 씌우면서 자신들이 까이는 이유를 정치적 박해로 치환하게 되면서 자성의 가능성을 대폭 낮춰버렸다.

특히 재력이 많거나 학력이 높거나, 유명하거나 기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인증을 할 경우에 그 자부심이 더욱 강해지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과 자신을 동격화 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인증글에서 타 사이트와 같은 시기질투성의 댓글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이런 대단한 놈도 나와 같이 일베를 한다'라며 자신을 높이려고 애쓴다. 즉 이 사이트에 잘난 사람이 많으니 나도 그중 하나라는 것.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베저장소의 회원이라고 특별히 타 커뮤니티보다 이러한 사람들의 비율이 더 낮을 이유도 더 높을 이유도 없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욕을 많이 먹고 이용하는 회원들까지 낮은 수준의 행동으로 공격을 받기에 더더욱 이러한 사람들의 인증에 열광하고는 한다. '이런 짓을 하는 우리들 중에도 이러이러 한 사람이 있다.'라는 표현인 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인증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의 회원들은 사회적으로는 용납되기 어렵지만 일베 내부에서는 먹히는 은어나 유머 코드 등을 사용한다. 문제는 이들의 유머 코드 중 상당수는 사이트 특성상 필연적으로 지역드립고인드립이 내포되어 있는데, 멍청하게도 이 과정에서 본인 신상 노출 등 자신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 관리도 제대로 못 해서 본인이 몸담은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거나, 직장에서 짤리거나, 막중한 징계를 당하는 일을 자초한다.

인증을 해서 기껏 얻는 것이 일베 내부에서만 자랑이 가능한 경험치와 레벨임을 생각해보면 일반 사람들의 입장에선 저게 과연 저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 법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인증을 멈추지 않는다

위에 서술한 내용처럼 상당수의 일베 회원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일베라는 사이트에 대해서 과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베에 충성하며 회원들끼린 동질감을 느끼는데 문제는 이러한 자신들의 성향을 커뮤니티 외부에서까지 표출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성향은 타 커뮤니티의 회원들에 비해 유독 심하고 이 성향을 가진 회원들이 소수가 아닌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더욱 커진다.

이러한 와중에도 역시 일베 특유의 이중성이 나타나는데, 일베는 우리라는 단어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제목이나 내용에 우리라는 단어가 보이는 순간 한 톨 차이도 없이 "일베에 소속감 느끼냐?"라는 댓글과 함께 비추천이 박히기 일쑤. 흔한 자기부정중 하나로, 일베에 강한 소속감을 느끼면서 겉으로 드러내는건 창피하다 여기고, 같은 사이트의 유저가 은근히 자신을 '우리'라고 생각하여 끼워주길 바라지만 서로 부정하면서 자신은 '우리'에 얽매이지 않고 애써 고고하게 방관하는 특별한 자리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애매한 심리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즉, 겉으로는 친목방지를 표방하고 있지만 극도의 일부심에서 나오는 발상인 것.

또한 항상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의 질서나 예의를 파괴함으로써 집단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과 자부심을 드러내려는 과격한 사람이 있다. 타 사이트에서의 도배나 카카오톡 단톡방 테러가 그러하다. 자신의 충성을 드러내서 그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것인데 보통 이러한 과격분자들은 정상적인 집단의 경우 그 집단 내에서도 배척을 받거나 꼬리를 자르려고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일베에서 저러한 과격 분자들은 결코 소수가 아니라는 것. 쪽팔리니깐 제발 저런 짓 좀 하지 말라며 자정작용을 시도하려는 회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회원은 집단 린치를 당하고 곧 자신의 고향이 전라도가 아니라도 전라도로 바뀌는 마술을 보게 된다. 이렇게 강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회원들은 질려버려서 일베를 떠나거나 의견 표출을 하지 않게 되고 자정작용을 하려는 회원은 더욱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일베의 내부 갈등으로 예전보다는 빈도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잊을만하면 저 논리를 이용해 일베를 옹호하는 글들이 인터넷 곳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다.


1.8. 친목질[편집]


이전, 진초원 사건해당 사건 정리[64]을 이후로, 관리자들의 제재로 사이트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인 친목질은 따로 보이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다른 커뮤니티보다는 디시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욕설 및 어그로가 유행하는데, 이런 것들은 스스로 정화(저격 시스템)하거나 관리자들이 직접 제재한다. 참고로 일베가 수많은 욕을 먹지만, 가장 칭찬받는(...) 부분은 친목질을 철저히 막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특유의 손가락인증을 단체로 하는 등 대놓고 번개를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65] 이렇게 커뮤니티 그 자체에 강한 소속감을 가지고 특정 인물이 아니라 커뮤니티 그 자체를 중심으로 친목질을 하는 것도 일베의 독특한 점이다. 그래서 닉네임 언급만 없을 뿐 일베라는 사이트 자체가 거대한 친목질 사이트가 되어가고 있다.

이는 인류학적 연구가치가 있는 오지 부족사회나 밀교, 비밀결사 등에서 관찰되는 것과도 유사하다. 특히나 일베저장소는 자기들끼리만 통하는 이나 유머 코드가 존재하고, 이미 무수히 많은 자기들만의 은어를 만들어 낸 상태이다. 아프리카의 부족사회 구성원들이 몸에 칠하는 문양의 패턴을 보고 내집단과 외집단을 구별하듯이, 혹은 초기 기독교자이나교를 비롯한 일부 종교 구성원들이 자기들만의 표식을 통해서 소속감을 확인하듯이, 낯선 "외부" 사이트에서 이런 표지(marker)를 발견했을 때 각 일베 회원들의 친목감과 연대감은 극도로 강화되며, 단지 개인 대 개인의 친목이 아닐 뿐이지 일베라는 이름 하에 맺어지는 동질성은 이들의 적극성과 자신감을 극도로 높이게 된다.

그리고 친목 금지라는 규정과는 달리 사실 짤게와 익명으로 운영되는 몇몇 게시판[66]을 제외하고는 친목질을 하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67]


1.9. 피해의식[편집]


일베저장소는 상술된 이유로 큰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악성 커뮤니티이지만, 정작 이들은 반성은커녕 자신들이 비판받는 이유가 단지 보수 성향이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

물론 인터넷 상에서 단지 보수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욕을 먹거나 차단을 당하는 일이 있을 수 있고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차별 및 탄압을 받는 것은 당연히 옳지 못한 행위이다. 그러나 일베저장소가 비판받는 이유는 단순히 보수 성향이기 때문이 아닌데도 이들은 자신이 그저 '이 나라를 사랑하고 종북 세력으로부터 나라의 중심을 지키려는 보수 세력이기 때문' 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68] 그리고 자신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앞뒤 안 가리고 무조건 좌파 혹은 종북으로 치부한다.[69] 때문에 일베의 비인간적인 행위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보수주의자가 순식간에 좌파가 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정작 정상적인 보수주의자들은 일베저장소를 극도로 혐오하고 싫어한다. 이유는 일베충들이 보수의 이름을 들먹이며 악행을 저지르고 다니니 '보수 = 일베'라는 인식이 생길 수도 있어서 오히려 자신들이 정치권에서 매우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12.12 군사반란을 옹호하는 등 정작 보수주의자들의 이념과 맞지 않는 행위도 저질러 왔기에 싫어하는 정도는 더욱 높다.

사실 일베저장소 이외에도 극우 성향이 강한 이용자들이 주류인 커뮤니티[70]나, 일베와 맞먹는 막장도를 가진 사이트[71]도 많지만 이들은 비교적 대외적인 비판을 크게 받지 않는 편이다. 적어도 이들은 일베저장소마냥 똥오줌 못 가리고 사회에서 설쳐대다가 이목을 받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1.10. 일부드립[편집]


파일:일부드립.jpg

사이트에 글을 올려서 만만한 테러 대상의 좌표를 찍고 화력지원을 요청하고 실컷 트롤링을 하고 난 뒤 이 사건이 타 사이트 혹은 언론 등으로 퍼져나가서 욕을 먹게 되고 흥분이 가라앉고 진정 된 뒤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도 좀 아니다 싶으면 그 일을 저지른 사람들은 몇 시간 내로 '일부 급식충', '일부 분탕 세력'으로 소속이 바뀌어진다. 사실 모든 일베회원들이 트롤링을 하지는 않으므로 일부가 맞다.

여기서는 이중잣대까지도 적용되는데 일베의 일부 유저들이 올린 헌혈증 소액 기부, 고양이 밥주기, 봉사활동을 보여주면서 일베도 이렇게 착하다고 하면서 물타기를 시전한다. 이것도 일베의 모든 유저들이 그런 선행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착하다고 일반화할 수 없다.

추가로 어떤 일베 유저들은 정게할배에 대해 일베의 문제점과 무조건적인 추종은 이들이라고 일부드립을 하며 항변하기도 한다. 일베에서 일부가 분탕치고 비논리를 전개하는 것이라는 변명을 늘여놓으면서. 그전에 초창기 본인들이 정게할배를 열렬히 환영하고 그들의 논리들과 주장에 대해 동조하였던 사실에 대해 눈을 돌린다. 과거 통진당사태 내란에 대해 진보좌파가 내란을 일으켰다고 진보좌파를 싸잡아서 운운하며 비판하는 공격수단으로 활용했으면서 정작 본인들은 일베의 골치덩어리가 되어버린 정게에 대해선 일부드립을 치고 있다.


1.11. 급격한 태세전환[편집]


그때 그때 태세전환이 아주 어지러운 수준이다. 좌우 이념과도 별로 상관없는 것이 특징.

성재기의 경우 생전에 어려울 때는 허위 후원 인증(10원을 입금하고 수십만원 후원한 것처럼 주작하는 등)을 하고 쓸데없는 짓 한다고 조롱도 하더니 성재기가 사망하고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우디르급 태세전환으로 추모 모드로 돌변했다. 그러는 와중에서도 공짜로 소주에 육개장이나 먹기위해 빈 봉투 조문을 한 것은 덤.

도널드 트럼프만 해도 아이오와 경선에서 2등을 하자 트럼프가 전국 지지율이 건재함에도(전국 1위, 뉴햄프셔 1위) 이미 트럼프는 끝났다. 꼴 좋다. 라면서 온갖 조롱,비하를 퍼부어대면서 일베로 보내고 마르코 루비오,테드 크루즈를 찬양하더니 트럼프가 뉴햄프셔 경선에서 승리하고 대세를 타자 대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다시 우디르급 태세전환해서 트럼프를 찬양하고 있다. '일베는 원래부터 트럼프를 지지했다'는 허언과 함께. 이러다가도 언제 또 조롱, 비하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3월 6일 공화당 경선에서 테드 크루즈가 선전하자, 귀신같이 태세전환해서 이번엔 테드 크루즈가 한국 국익에 좋다면서 띄우고 트럼프를 깎아내리고 크루즈가 미국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게 일베의 대세다. 3월 6일 경선은 승자독식도 없었고 대의원 판도상으로는 별로 영향력이 없었던 날로 트럼프의 우세가 전혀 사라지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단, 민주당을 지지하는 여론이 대세인 수준으로까지 급격한 태세변환이 일어나지는 않는데, CNN의 2월말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52% VS 트럼프 44%가 나오자 사이트 내 민주당의 외교정책에 우호적이던 부류가 잠시 목소리를 내어 '트럼프는 힐러리에게 무조건 발린다' 면서 힐러리를 지지하는 쪽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댓글을 여럿 작성한 것은 사실이나 일베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반 민주당, 친 공화당을 유지하는 편이다. 특히 시민권자 교포를 자칭하는 회원들은 거의 대부분 공화당 지지자로 보면 된다.

하지만 일베를 살펴보면 간혹 트럼프를 지지하는 글이 일베에 가는 것도 사실이나, 트럼프가 국익에 좋지 않다고 까는글도 자주 일베에 간다. 워낙 유저가 많다보니 벌어지는 현상이나 댓글들을 살펴보면 주로 트럼프는 국익에 좋지 않다. 트럼프를 왜 빠냐? 명예 레느넥 나셨네. 국익을 위해선 힐러리다. 라는 게 주를 이룬다. 특히 연령층이 높은 정게유저들이 그렇다.

파워스틱1이라는 소수파 일베유저도 이를 지적하고 있다.# 힐러리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해서 당선되면 이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고, 만약에 트럼프가 역전승을 할 경우에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귀신같이 태세전환해서, 원래부터 트럼프 지지했다고 트럼프를 찬양하며 태세전환할 것이 예측된다.

스스로를 애국보수라 자칭하는 만큼 이념에 경도되어 있거나 그러한 아이덴티티를 인위적으로 구축하려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는 하나, 큰 숙고 없이 그때그때 재미를 위한 군중심리로 급격히 태세전환하는 조루끼 다분한 성향 역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일베에서 박정희의 딸 박근혜를 숭배하며 박근혜 정부 출범은 구국의 결단이란 표현을 즐겨 사용하던 시기와 현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서 보이는 반응은 아주 기가 찰 노릇이다.

과거 일베가 줄곧 타 커뮤니티들의 주도적 의견의 변화에 대해 좌좀들 정신붕괴, 태세전환, 우디르급 태세전환 보소라고 하며 즐겨 비웃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내가 하면 다양한 사상을 가진 유저들이 모인 커뮤니티이기에 시시각각 대세가 바뀌는 거고 남이 하면 일관성 없는 태세전환이라는 일베의 고질적인 내로남불적 인식은 역시나 여기서도 보이고 있다.


1.11.1. 19대 대선 안철수 지지 움직임[편집]


19대 대선에서 문재인을 피해보겠다는 논리 하나만으로 자신들이 입만 열면 까기에 바빳었던 호남 지역정당인 국민의당의 대선후보인 안철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주장이 크게 확산되었다. 이들이 써먹은 논리가 바로 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는 "홍찍문".

그로 인하여 기존의 일베에서 주장했던 호남 혐오/비하 주장에 충실하여 홍준표를 지지하던 일베유저들과 문재인을 피해야 한다는 논리 하나만으로 친안 성향으로 돌아선 일베유저들 사이에 큰 분쟁들이 발생하였다. 이때 서로가 일베 아이디를 캡쳐하고 기억해 두었다가 지지율이 뒤져지는 쪽은 일베 계정을 삭제하라고 까지 했을 정도.

이러한 일베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안철수는 일베의 지지를 받는다는 주장이 크게 확산되기도 하였다. 물론 일베에서 홍찍문의 논리로 일방적으로 안철수를 빨아재낀 사람들도 많았지만 때려죽여도 호남 지역정당인 국민의당의 대선주자인 안철수를 뽑을 수 없다고 반발하며 친안 성향의 일베유저들의 집단 움직임에 홍찍자로 저항하며 홍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상당수였기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1.11.2. 이슬람에 대한 태세 전환[편집]


특히 이슬람에 대해서는, 사이트 설립기부터 2018년 6월달까지 부정적이었다가,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도중 '워마드코란 분서갱유'가 일어나자마자 헤즈볼라에 워마드의 행위를 이메일 등의 온갖 통신 수단을 사용해 신고하였다.


2. 민폐 행위[편집]




2.1. 어그로[편집]


남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온갖 짓을 마다하지 않는다. 일베 특유의 손가락 마크 인증 역시 이들이 관종임을 보여준다.


2.2. 범죄[편집]


일베 친구들이 세상에 '선은 없다', 착한 척하는 자들은 다 '위선자'들이라는 냉소주의에 빠지게 된 이유는 이해합니다. 기성 세대와 민주화 세대가 끼친 악영향과 실망이 원인이라는 것도. 하지만 사연없는 범죄자 없듯 범죄와 인권침해는 합리화되지 않습니다.

- 표창원 現 국회의원, 출처:표창원 의원 블로그


사이트의 특성상, 막말, 고인드립 등이 남발되다 보니 입건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부각되고 있다. 유해 게시물의 숫자 역시도 커뮤니티 사이트 중 1위.[72] 이는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이기주의와 쾌락주의로 대표되는 일베라는 커뮤니티 집단이 유해게시물의 무분별한 등재를 가져오고, 자정작용이 없이 사회통념에 반하는 게시물이 이용자들의 지지를 얻어서 일베에 버젓이 등재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일베 사이트 자체적 문제이자, 그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도덕적 수준 문제다. 이러한 현상의 결과는 세간에 알려진 일베의 비도덕적 이미지에도 일조하고 있다.

심지어 그저 재미로 일부 일베 회원이 다른 일베 회원을 강제로 일밍아웃시켜서 신상을 털리게 해서 곤란을 겪게 하면서 킬킬대는 것도 보면 그저 자신들을 제외한 남 잘 되는 꼴 못보는 사람들만 모인 곳이다.

파일:external/img.hani.co.kr/1444100537_144409991830_20151007.png

2015년 10월 5일 기사에 따르면 성범죄, 성매매, 음란물을 비롯한 유해매체가 가장 많이 적발된 사이트로 판명되었다. 해당 기사 참조. 방통위 감사 결과 일베가 2천 907건으로 1위를 했다. 위 기사에 첨부된 세분화 한 도표를 보면 성매매, 음란성 글이 873 개로 1위, 3위 이하와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를 차지했다. 2위와 비교해도 규모 대비 비율이 압도적이다. 다만, 해당 조사 결과가 발표 된 국정감사 회의록에서 나온 방통위 위원장의 발언에 따르면, 방통위에서 따로 일베를 항시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해당 조사 결과는 전수 조사 결과가 아닌 문제성이 있는 글 중에서 위반사항이 결정 된 게시물의 수라고 한다. 때문에, 집중적으로 단속받는 상황에서 단속 된 게시물이 많은 것은 당연한 결과.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일베가 방통위의 집중 모니터링을 받게 될 정도의 막장력을 보유함을 시사하므로, 집중 모니터링과 단속 건수의 상관관계가 해당 조사발표 결과에 대해서 100% 면책부로 작용하지 않는다.

# 2016년 9월 6일 기사에 따르면 차별 비하 발언으로 여전히 1등이며 심지어 국내최대포털인 네이버조차 뛰어넘은 위엄을 보여준다.

일반인(그것도 미성년자)이 몰카 대상으로 전락하는 사례도 나왔다. 캡쳐 링크. 밀짚모자 쓴 남자나 노인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도촬을 한다.
친인척 등 자신과 가까운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여 게시하고 희롱하는 등의 사례도 다수 존재한다.


2.3. 좌표 찍기[편집]


이처럼 사이트 자체에서 소속감을 강하게 느끼다 보니 이들이 보이는 집단성 역시 타 커뮤니티와는 비교가 안 된다. 쉽게 말하면 단체로 벌떼같이 달려들어 문서를 헤집고 다니는것. 이들은 재밌어 보이거나 만만해 보이거나 자신들의 성향에 용납할 수 없는 것이 포착 되었을 경우 타 사이트의 주소를 링크하고 테러를 하며 화력 지원을 요청한다. 회원들은 이 테러 행위를 '산업화'라고 부르며 이 테러 행위는 그들에게 있어서 성전과도 같다. 소속감이 강하기에 참여율도 높고 회원수도 많아서 이들의 테러 화력은 타 커뮤니티와 비교를 불허한다.

주로 인터넷 뉴스 댓글란, 특히 누구나 아이디를 가지고 있을 법하며 일반인들에게 노출이 잦은 네이버 뉴스네이트 뉴스가 이들의 제일 만만한 먹잇감이며 그 다음은 따로 로그인이나 인증이 필요하지 않은 디시인사이드에서 회원수가 많고 정치적으로 논란이 생길 수 있는 글이 종종 개념글에 올라오는 갤러리다.[73] 그 외에도 오늘의 유머뽐뿌 등의 사이트도 한때 좋은 타겟이었으나 잦은 테러로 인한 차단으로 한층 죽었고 관리자의 승인이 필요 없으며 자동으로 등급업을 시켜주는 몇몇 네이버 카페 등도 이들의 좋은 표적이 되고는 한다.

친문 커뮤니티들에 나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일부러 친문 컨셉으로 친문 커뮤니티에서 작업을 하거나, 자신들이 만든 선동 자료에 친문 커뮤니티 마크를 붙여서 친문 커뮤니티가 친중 성향을 가진 것처럼 선동하기도 한다.#



2.4. 게임, 채팅 사이트, 메신저, 포탈 사이트 콘텐츠에서의 민폐[편집]


일베저장소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 심지어 온라인 게임에서도 활동하는 것이 큰 문제. 위의 상황처럼 테러를 다니지 않더라도 이들의 여전히 민폐 행위는 발생한다. 인터넷 방송의 채팅란이나 여럿이서 하는 온라인 게임,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등에서도 이들은 자신의 집단에 대한 충성을 표출한다. 특히 10~30대 초반이 주 이용층이며 사설 채널, 채팅방 등의 개설이 가능한 리그 오브 레전드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은 그 숫자가 특히나 많다.[74] 여럿이서 모인 집단에서 일베 유저들이 서로만의 은어(라고 해봤자 2015년 기준으로 알 사람은 다 아는)를 통해서 소속을 확인하는 광경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마피아42의 경우, 한명이 잘못해도 게임이 쉽게 끝나는 마피아게임류의 게임이다보니, 일부러 게임을 지게만드는사람이 많은데, 이들 대부분이 자신을 일베라 지칭하다보니 최근엔 트롤=일베정도의 혐오감이 강하다.

서로에 대한 소속 확인이 끝나면 자기들 딴엔 재밌다고 여겨지는 고인드립지역드립을 사용하면서 그들이 그렇게나 싫어한다고 주장하는 친목질을 시전한다. 자기네들끼리만 이용이 가능한 비공개 게임이면 별 문제가 되진 않지만 외부인이 참여하고 있는 공개 게임방, 채팅방에서까지 그러한 행위를 한다. 심지어 외국인들이 상주하는 해외 게임에서조차 두 유 노 김치? 등을 도배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자기네들끼리 동족확인 이후 친목질을 하는 것도 보기 안좋은데, 그 행위에 지적을 할 경우 바로 상대방 고향을 전라도로 만들며 자기네들끼리 똘똘 뭉치며 커뮤니티를 더욱 개판으로 만든다.

본인들 딴엔 재미있고 유쾌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딱히 일베에 반감이 없는 외부인까지 분위기를 망쳐놓는다. 이 부분에서 끝나면 차라리 다행인 것이 다른 유저가 그런 쓰레기같은 소리를 듣고'가만히 있는 것을 암묵적인 수용이라고 판단해, 눈치도 없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 같은 짓을 반복한다던가, 십중팔구 현재 상황을 캡쳐/스크린샷을 찍어서 일베에 올리고는 한다. 이후 높은 확률로 접속해 있지 않던 타 회원들까지 '산업화'라고 부르는 행위를 하러 온다.

상기 내용의 행위들로 월드오브탱크 한국서버는 초기에 일베로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출발부터 망했다. 워게이밍 코리아의 운영도 문제였지만 게임광고로 류승룡과 패튼전차의 이미지에 상품으로 할리데이비슨 아이언 883을 걸었음에도 일베유저의 분탕질로 게임을 접하자마자 접은 사람도 많았기 때문이다. 참고 사례로 WOT 닉네임 트롤링 사건이 있다.

이런 민폐가 심해지자 귀혼 등 일부 게임에서 일베저장소의 은어를 사용한 닉네임 또는 채팅 등을 사용한 유저를 정지시킨다거나 아이디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접속을 못하게 하는 일이 늘고 있다. 일부 회원들은 핵이나 버그를 사용한 것도 아니며 약관에 없는 행위에 의한 처벌 조치라고 반발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에는 '타 유저에게 불쾌감 및 혐오감을 주는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내용을 명시해놓는다. 또한 금지어를 지정해놓되 금지어 중간에 다른 단어를 넣어서 필터링을 피하는 방식은 예전부터 이루어지던 일이므로 이러한 대응은 사실 상 소 잃고 외앙간 고치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나 다음 등 대형 포탈 사이트들에서 제공하는 웹툰이나 포스트 등의 콘텐츠에도 나타나 댓글로 어그로를 끄는 행동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주로 작성자의 프로필이나 다루고 있는 소재 등이 이들의 공격대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을 때 발생한다.

넷상에는 일베를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일베충과 비슷한 행동을 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주로 10대들이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2~30대, 심지어 40대 이상 중년층도 존재한다. 이들은 아예 일베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하더라도 눈팅뿐인 경우가 많으므로 '일베 코스프레'라는 것이 일베 이용자들의 주장이지만, 현재 일베충이라는 단어는 일간베스트 가입회원이라는 의미를 떠나서 일베(특히 정게)와 동일한/비슷한 행동양식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일베은어를 일베 이외의 장소에서 마구 사용하며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는 네티즌 전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의미가 변화해가고 있는 중이므로 이런 이들을 '코스프레'라고 하기는 좀 어렵다. 또한 애초에 일베충들이 이들을 일베 코스프레니까 따로 취급해달라고 주장하는 이유 자체가 일베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베 관련 분란들을 이들에게 떠넘기려는 의도이므로 수용하기도 어려운 게 현실이다.

심지어 도라에몽 관련 사이트에서도 광고와 TV 방송에 유명해서 나올 정도인 심영, 한 뚝배기 하실래예등등 같은 유명한 밈 조차 올리지 못할 정도로 규칙이 심해진것으로 이용하고 일베와 관련이 있는자들이 점령한 국내야구 갤러리등등에 영향도 받았는지 카페를 갑자기 폐쇄할려는 동시에 살짝 처벌받은 행적이 있는거 같은 일부 네임드급 도라에몽 회원들의 있지도 않는 큰 죄도 만들어서 게시글 회수조차 없이 강제탈퇴까지 시켰다. 물론 이 난리를 이르킨 전 매니저(링크된 해당 매니저의 블로그)는 폐쇄하려다가 결국 자리를 다른 회원에게 내주게 되었으며 처벌을 받았는지 해당 카페에 있는게 지루해졌는지 자신의 게시글들이 전부 삭제된 상태다. 사실상 일부 한국의 도라에몽 팬덤 카페들이 유머 게시판이나 유명한 밈을 넣어서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붕괴되가고 있는것을 포함한 원인까지 제공한 셈이다. 나중에는 진짜 일베저장소 관련이랑 손잡고 폐쇄할려고 했다는 증거까지 나오고야 말았고 주로 운지라는 고인드립 단어를 꺼리지 않는 사람도 있었는데 단순히 일베저장소의 보복으로 이간질과 선동등등도 저지른것으로 보인다. 하나같이 다른 사이트에서도 민폐다.

2.5. 집단 행동[편집]


일본의 넷우익처럼 외부에서 집단 행동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광화문 폭식농성.

하지만 일베 출신임을 밝히는 것을 '일밍아웃'이라고 스스로 부를 정도로 일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넷우익들의 행동력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오프라인 활동에 소극적이다.


2.6. 합성 사진 유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정치 게시판[편집]


정치 게시판은 일베 내의 다른 게시판보다도 정치적인 면에서 더욱 극단적인데, 그로 인해 짤게를 비롯한 일베내 여러 게시판에게도 비난과 조롱을 듣고 있다. 자세한 건 정게 문서의 문제점 문단과 정게할배 문서를 참조.

2.8. 감성팔이[편집]


파일:Emsrmavhrkatjdvkfdl.png
일베저장소가 DDoS 공격을 받고 수 시간 동안 서버가 다운됐을 당시 운영진이 올린 이미지
이젠 하도 비난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자신들이 병신이란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다고 할 땐 언제고, 어디서 많이 본 논리[75]나 '사회의 모든 잘못을 떠안고 있는 유머사이트'라는 식으로 억울하다는 핑계가 오히려 분노가 차오르는 감성팔이나 하고 있는 경우도 보인다.


3. 인물관[편집]



3.1. 우호 및 지지 인물[편집]




3.2. 반대 및 적대 인물[편집]


  • 백범 김구 : 근대사 인물 중 가장 평판이 좋지 않다.[76] 또한, 일베에서 독보적으로 평이 나쁜 강경보수주의 성향 인물이기도 하다. 1948년 남북협상을 빌미로 친북, 빨갱이, 킬구라는 비하를 받는다.[77]
  • 김규식 : 김구 정도는 아니지만 백범과 함께 남북협상을 갔고 김일성, 김두봉, 백범과 4김 회담의 당사자이기에 적대관계이다.
  • 김대중 : 대한민국 현대사 인물 중에서는 가장 평판이 나쁘다.[78]
  • 노무현 : 일베에서 적대시하는 대표적 인물 중 하나로 노무현 관련 고인드립과 조롱의 대표격 사이트이기도 하다.[79]
  • 문재인 : 일베가 노무현 대통령과 더불어 적대시하는 인물.
  • 이재명 : 전 성남시장이자 전 경기지사 그리고 현 야당 대표. 매국노 이완용을 처단하려던 애국지사가 아니다.
  • 문익환
  • 문성근 : 문익환의 아들이자 배우.
  • 명계남 : 친노 성향의 배우.
  • 임수경
  • 백기완
  • 백은종 : 서울의소리 대표.
  • 김어준 : TBS 뉴스공장의 그 사람이다.
  • 조국 : 서울대 전 교수이자 전 법무장관.
  • 정경심
  • 조민 : 조국 전 장관의 딸.
  • 조원 : 조국 전 장관의 아들.
  • 추미애
  • 김경수 : 전 경남지사
  • 박원순(1956 ~ 2020)
  • 표창원[80]
  • 박지원 :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트너로 불리운 정치인. 실학자로 있던 동명의 그 양반이 아니다.
  • 안희정 : 노무현의 측근이자 전 충남지사.
  • 이광재 : 노무현의 측근이자 전 강원지사. 전 국회의원.
  • 조정래 : 소설가. 일베 유저가 자신의 명의로 글을 쓰자 고발하였다.관련 기사
  • 이기주 : MBC 보도 기자.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기정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였다는 그 기자이며 결국 일베측으로부터 살해위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관련 기사 MBC 본사에서도 기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신현영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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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모든 일베충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이런 유형의 인간들도 있다는 것이다.[2] 물론 이들도 기본 성향은 우파이지만, 적어도 일베와는 달리 가뭄에 콩 나듯이나마 보수 진영 인물에 대한 비판도 종종 올라온다.[3] 이들을 '유입'이라고 칭한다.[4] 사실 문재인과 그가 속해 있는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순수 진보 성향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5] 과거 새침부끄가 운영할 당시에는 어느 정도의 제재는 있었으나, 이후 운영마스터가 운영하게 되면서 명백한 규정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지하기는커녕, 방관만 하는 상태다.[6] 비논리적 성향 중에서도 감정이 논리를 지배하는 성향이 많고, 본인만 좋으면 도덕이나 타인은 일절 상관도 하지 않는다. 팩트를 중요시 한다며 자료를 가져와서 소개나 주장을 한다고 주장하지만, 진영논리에 벗어난 팩트는 철저히 외면해버리는 모습에서 자신들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이중성이 드러난다.[7]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의미에서. 사실 한국에 진정한 의미에서의 진보는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일베는 진신류든 아니든 자신의 성향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극도로 혐오하는 경향이 있다. 애초에 '진정한 의미'를 따지자면 진짜 우파도 대한민국에서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물론 여기 다루는 이들은 당연하게도 진짜 우파라 할 수 없다.[8] 전라도+-ian(영어의 ~인을 뜻하는 접미어)로, 한국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다.[9] 전라도에 살거나 고향이 전라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아주 조금, 예를 들자면 '친척이 전라도 출신이다' 같은 연관점이 있으면[10] "전라도라서 까는 게 아니라 까고 보니 전라도인 거다"라는 이들의 주장대로면 타 지역에서 사건사고가 터질 때는 까보경(까고 보니 경상도), 까보충(까고 보니 충청도), 까보강(까고 보니 강원도) 같은 용어를 들먹이는 무리가 출몰해야 하지만 코빼기도 내밀지 않는다.[11] 실제 고향은 경상북도 칠곡군이다.[12] 실제 고향은 경상북도 예천군이다.[13]순천시[14] 실제 조두순의 고향은 알려져 있지 않다.[15] 실제 우범곤의 고향은 부산시다.[16] 1보에는 아주 간단한 사건 개요 정도만 나온다.[17] 물론 그것은 근거 조차 없는 낭설이지만 일베의 집단적 믿음에 따라 일베 유저 사이에서는 그것이 합리적인 상식으로 통한다.[18] 특정 인종이 사회 만악의 근원이라는 이론.[19] 예를 들어 디시인사이드(디시는 일베와 많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다.)같은 커뮤니티[20] 일반인은 이런 설이 존재하는지조차 모르며, 알더라도 전라도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전라도 사람들이 외국인 및 다른 인종이라는 헛소리는 전혀 말도 안 되기 때문에, 해당 논리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21] 특히 일베가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대구광역시, 경북 지역[22] 이 중 김영삼과 안철수는 보수정당으로 이적했다.[23] 전라동도, 부라디언, 울라디언 등[24] 전남 동부는 여수광양, 경남 서부는 진주사천 쪽에 공장들이 많아서 각 지역민들이 이주하여 교류가 꽤 많은 편이기도 하다. 또한 화개장터, 지리산, 섬진강 역시 전라도와 경남이 맞대어있어서 서로에 대한 지역감정도 덜 하고, 교류가 왕성한 편.[25] 4자필승론, 3당합당 이전 5 ~ 12대 대선만 해도 김영삼의 PK, 김대중의 호남은 서로 동행하는 관계였으나 양김 갈등 이후 점점 멀어지더니 PK는 TK와 동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노무현, 문재인 등장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후에는 다시 TK와 멀어지고 PK는 다시 캐스팅보트 → 보수 텃밭 → 캐스팅보트가 되었다.[26] PK를 단순히 전라도로 엮어서 비하하거나, 아니면 PK 그 자체를 비하한다.[27] 여성학에서 말하는 정의(misogyny) + 기타 정의 1번 양쪽에 다 해당된다. 물론 misogyny는 남초 사이트 중 여성 비율이 낮은 에서는 흔히 발견되지만(ex: 교복 입은 여고생 사진 댓글에 룸나무 등이 달리는 것), 일베에서는 거기에 기타 정의 1번에 해당되는 의미인 여성혐오(女性 + 嫌惡)까지 있어 훨씬 심각하다.[28] 대다수의 여성혐오 용어들이 성적으로 비하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성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여성 혐오 용어로는 대표적으로 김치녀 피싸개 등이 있다.[29] 네 다음 여자(여성기)[30] 일베에서는 이를 '보밍'이라 부른다.[31] 못 읽은 사람들을 위해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여우가 포도를 따려고 하는데 따지 못하자 포도가 맛이 없을 거라 단정짓고 그냥 무시하고 간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도 비슷한 뜻이다.[32] 하지만 알다시피 국제결혼은 "정서나 문화를 알려들지 않고 오로지 호기심과 자국 이성을 혐오하는것 때문에 한다면 굉장히 위험하다'.이건 여성도 마찬가지.[33]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호평하는 여자가 일본여자고 세계에서 가장 폐급인 여자가 한국 여자라고 말한다.간혹 유튜브 댓글에서도 보여진다.[34] 사회적 약자가 아닌, 일반인에 대한 허용 가능한 비판이 가능하다는 통념을 부적절한 사례에 왜곡, 확대해석하는 것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이를 방패막이로 사용하고 있는 것. 실제로 일베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100토론에서 쟁점화될 때도 일베에 대한 제재, 반대에 맞서서 옹호를 펴는 측에서는 한결같이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일베에 대한 긍정적 측면을 부각한 바 있다. [35] 물론 그도 대구기린의 선례처럼 각종 대상이 된 합성사진이 쏟아져나왔다.[36] 애초에 소위 일베 4대천왕, 9대천왕이라고 알려진 짤방중 일부는 예전 디시인사이드 해충갤과 싸우던 시절의 웃대에서 돌던 짤방의 일부 우라까이에다가 몇몇은 무단도용≒초상권 침해라는 이야기도 있다.[37] 봉사활동 등으로 추정된다.[38] 남아시아에도 일베가 옹호하는 코카소이드 여성들이 어느 정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흑인과 동급으로 간주하고 있다.[39] 또한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북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여성과의 다문화도 착한 다문화라고 말한다. 그들은 외모가 뛰어나기 때문에 유전자 세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40]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사실은, 정작 일베가 주장하는 착한 다문화 대상인 서양권, 일본의 극우들 역시 그들 입장에서 더러운 아시안인들(한국 포함) 피 섞이는 걸 매우 혐오한다는 사실이다. 그 논리면 정작 자기들도 미개한 종족인 것. 게다가 중동인들 중에 극우성향인 경우 무슬림이라도 동아시아인을 혐오하고 있다.[41] 물론 내국인보다도 더 낮다.[42] 다만 요즘들어서는 일뽕성향의 인물들이 국야갤로 빠저간 상태라 예전에 비하면 줄긴했다.[43] 그런데 정작 한국 우파들은 전통적으로 러시아를 싫어했다. 오히려 일베가 변종이었던 것.[44] 이중에서도 가장 심하게 고인드립을 당한다.[45] 특히 노회찬은 투신자살했다는 점과 자살사유가 뇌물수수 의혹으로 인한 죄책감인 점, 투신일이 노무현의 투신일과 동일한 23일인 점, 한글 성씨가 같은 점(다만 노무현의 노는 盧이고 노회찬의 노는 魯이다.) 등으로 노무현의 죽음과 비슷한 점이 많아 일베에서 고인드립이 심각했다.[46] 노회찬이 박근혜가 탄핵당한 날 잔치국수를 먹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적이 있는데 일베는 그걸 보고 노회찬 자살 기념라고 잔치국수 인증샷을 올리는등 심각한 고인드립을 자행하고있다.[47] 이들이 사고를 당한 건 본인의 의지랑 상관이 없지만 이들에게 그런 건 고려 대상이 아니다.[48] "일베는 김주혁님의 명복을 빕니다"같은 추모글이 올라오긴 했으나 일부 댓글에는 '이게 다 문재앙 때문이다', '문재인이 죽였다' 같이 대통령 탓을 하거나, '노무현 김주혁 두부동지', '세월호보다 슬프다' 등 고인과 전혀 상관없는 다른 고인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다수 있었다. 뭐 이건 딱히 김주혁만 해당하는 것도 아니다.[49] 생전에도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을 언급해 일베의 공격 대상이 된적이 있다.[50] 일베 내에 상주한 친박 유저들을 조롱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딱스터콜로 인해 비추가 많이 박힌다.[51] 조선일보가 제 아무리 보수 성향이라 해도 인간성을 버릴 정도로 진보 인사를 공격하는 건 자제하는 편이며, 의외로 진보 성향 정치인들과 사적으로 친한 조선일보 기자가 꽤 있다. 진짜 인간성을 버린 극우 찌라시 언론에 비하면 조선일보는 꽤나 인간적인 쪽이다. 그래봤자 극우성향 중에서 '꽤나' 인간적일 뿐이다[52] 하지만 일베가 망하면서 어둠의 노사모라는 타이틀을 디시인사이드에게 빼앗겼다.[53]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한 것이 2009년 5월 23일이니, 14년째 우려먹고 있는 것. 이 정도면 강산이 바뀌고도 남은 세월이다.[54] [55] 요즘 사람들 대부분은 자기 자신의 고조부는커녕 증조부 이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 노무현 본인도 저걸 다 알진 못했을 것이다 즉, 후손인 노무현도 모르는 조상들에 대한 정보를 정작 노무현 집안과는 전혀 무관한 타인들이 알아낸 셈이다.[56] 댓글이 킬링포인트. (아카이브) [57] 예를 들면 이라크 전쟁 자이툰 부대 파병, 한미 FTA 추진, 농민 운동 강경 진압, 김병준, 김장수, 반기문, 오명 등등 그 외 보수 관료들 중용 등등 우파 정책도 필요에 따라서는 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등등.[58] 예를 들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괴라고 부르지 않으면 종북으로 몬다. 과거엔 몰라도 현 시점에선 단어 자체의 정의도 맞다고 보기 힘들고, 그만큼 청년층에선 상대적으로 인지도도 떨어지는 단어이다.[59] 게다가 박원순 시장과 국정원의 관계는 사찰 논란으로 인해 매우 좋지 않다. 그럼에도 국정원에서조차 박원순을 종북 혐의로 조사하지도 않았다.기사[60] 이것도 의도적인 게시판 개설이 아니라, 일베 일각에 갑툭튀해서 한구석의 지분을 차지한 이들을 사실상 격리한 공간에 가깝다.[61] 예외적으로 유일하게 애니메이션 게시판은 '그나마'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짤방 게시판에 비하면 아주 조금 나은 수준이다.[62] 일베가 백인우월주의에 도취돼있다지만, 스킨헤드는 동양인을 혐오하고 차별한다. 다시말해 일베 본인들도 스킨헤드의 혐오 대상이다.[63] 그들 주장은 진영 논리로 가득 찬 거짓말인 경우가 매우 많다.[64] 해당 여성 일베 회원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소위 X빨러들의 난입으로 정신이 없었다. 결국 참다 못한 관리자가 진초원을 밴시켰다. 링크글 역시 '친목질을 경계하자'에서 갑자기 '여자는 안 된다'며 여성혐오로 논지가 뒤틀리는 걸 생생히 목격할 수 있으니 그 역시 참고할 것.[65] 일베내에서는 친목질은 밴이라고 하지만...외부에서 하면 답이 없다.[66] 원래는 익명제가 아니었으나 친목질을 통제할 수 없어 익명제로 바뀐 곳도 있다.[67] 대다수의 서브게시판들은 비교적 신규 유저의 유입이 많지 않고 인원도 소수다보니 다들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안해서 그렇지 어느정도 활동한 유저들은 알게 모르게 다들 네임드화가 되어있고 친목질도 암암리에 많이 나돈다. 친목질을 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친목 그룹의 유저가 썼던 3일 이상, 일주일 미만 정도 지난 들어갈 사람도 별로 없고 댓글 작성은 가능한 오래된 글에 들어가서 댓글로 논다거나, 채팅창이나 개인 블로그, 게임 공방 등을 만든 뒤 몰래 알려줘서 거기로 가서 놀거나, 친목 그룹의 규모가 큰 경우 아예 웹사이트나 카페를 만든 뒤 링크를 몰래 공유해가며 게시판 단위로 단체 이주해버리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물론 이는 엄연한 규정 위반이기에 걸리면 차단당할 수 있지만 보통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넘어가거나 알아도 모른척하고 묵인해주는 경우가 다반사다.[68] 오히려 일베의 패악질 때문에 건전한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싸잡혀서 같이 욕을 먹는 판국이다. 이 때문에 극우가 아닌 합리주의 보수우파들은 자신들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일베를 혐오하다시피 한다. [69] 참 아이러니한 점이, 이런 짓을 가장 잘 하는 인간들은 바로 그들이 그렇게도 증오한다는 놈들이다. [70] 노노데모, 조갑제닷컴, 수컷닷컴, 시스템클럽, 자유대학생연합, 남굴사 등.[71] 디시인사이드(전체적으로 갤러리에 상관없이 막장인 편이지만, 특히 국내야구 갤러리가 악명높다), 워마드, 메갈리아, 여성시대[72] 2위는 디시인사이드. 디시의 규모를 볼 때 일베가 얼마나 범죄 사이트인지 알 수 있다.[73] 때문에 일베포밍의 주된 피해자가 되며, 디시의 인식 악화의 주범이 되었다.[74] 반면에 일밍아웃 하면 게임하는 데 지장이 생기는 커뮤니티성이 강한 MMORPG류의 게임, 회원이 적기에 한두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인 고인물 게임에선 오히려 자신이 일베를 한다는 것을 숨기기도 한다. 이런 사이트에 충성하겠다고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사람들과 사이가 나빠진다거나 게임하는데 지장이 생기는건 본인들도 원치 않기 때문이다. 그 사례가 바로 메이플스토리의 넷카마 사기꾼으로 알려진 루니오로 넷카마로 활동하기전에 여러 사람들에게 사기도 치고 일베저장소 발언까지 했다.[75] 실제로 위 동영상에서의 '반대편의 선동을 저지하기 위해 고인드립을 해댄다'는 식의 논리는 '여혐에 분노하여 남혐을 한다'는 식의 메갈리아의 미러링 논리와 일맥상통한다. 사실 당연한 게 애초에 미러링이라는 개념 자체는 일베가 원조다. 이게 후에 메갈리아 등으로 넘어오면서 '미러링'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76] 홍범도 논란 발생 시 홍범도를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했는데, 이때 일베가 홍범도를 김구에 비유했을 정도. 사실 홍범도를 공산주의자라고 했으면 했지 그의 좌익활동을 이유로 골수 보수우파인 김구에 비유하는 것은 이들의 정치적 무지를 보여준다 할 수 있다.[77] 정작 김구는 강경보수주의자이자 반공주의자이다.[78] 노무현은 보수적 정책이 나름 재평가를 받기도 하기 때문.[79] 다른 노무현 고인드립 사이트의 경우, 노무현의 진보적 정책이나 대통령 재임 기간 자체는 비판하더라도 노무현이라는 인간이나 노무현이 시행한 보수적 정책은 칭찬하는 경향이 강하나 일베는 그런 경향도 낮은 편이다. 정게할배가 많아지며 그냥 노무현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80] 본인과 가족들이 직접 일베 회원들의 공격을 당한 적이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민주당 용인시 정 국회의원을 지냈고 일베를 철저히 분석하고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면서 일베에서도 적대인물로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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