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코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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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현존하는 일본의 음악 시상식 중 가장 오래 이어지고 있는 시상식. 일본 작곡가 협회에서 주최한다. 심사 위원은 주로 일본 내 각 스포츠 신문 기자다.
약칭은 レコ大(레코대).
방영권은 후원사인 TBS가 보유하고 있으며 輝く!日本レコード大賞(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12월 30일[2] 에 생중계하고 있다.[3]
2. 시상 부문[편집]
(2020년 기준)
- 대상: 우수 작품상 수상작 중 하나를 선정. 작품(싱글) 단위로 수여한다.
- 우수 작품상: 싱글 단위로 수여. 수상 시 자동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 최우 수신인상: 신인상 수상자 중 한 사람을 선정
- 신인상
- 특별상
- 특별 공로상: 주로 사망한 아티스트나 작사, 작곡가에게 수여한다.
- 최우수 가창상
이하의 부문은 2019년에는 시상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시상식을 축소해 운영하지 않았다.
- 최우수 앨범상[4]
- 우수 앨범상
- 작사상
- 작곡상
- 편곡상
- 기획상
- 공로상 등
해에 따라 '특별 음악 문화상', '특별 영예상', '특별 국제 음악상' 등 신설하는 상이 있다. 이런 특별상은 보통 다음 해에 해당자가 없으면 수상 부문이 없어진다.
3. 역대 대상 수상자[편집]
4. 역대 우수작품상[5] 한국인 수상자[편집]
5. 여담[편집]
- 1970~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으며 77년 방송의 시청률은 50%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 1990년부터 엔카/가요곡 부문과 팝스/락 부문을 나누어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었으나 93년 시상식부터 사라졌다.
- 1990년대부터 일부 인기 가수 중 출연을 사퇴해 수상 및 출연하지 않는 팀이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B'z.
- 2016년, 주간문춘은 2015년 대상 수상자인 三代目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 측이 대상을 뇌물로 매수했다는 보도를 했으나 이후 별다른 해명 없이 흐지부지됐다.
- 2023년 &TEAM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나 바닝프로덕션 회장 스오 이쿠오의 압력으로 후보 등재가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 케이팝 견제의 일환으로 여러 중상모략들이 있었는데 이 일도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 기사의 내용과 똑같이 4팀의 신인상 수상자가 일레코 인스타에 태그되어 있었으나 기사가 SNS 등지에 공유되기 시작하자 지워졌다.
- 2023년에 한국의 걸그룹 NewJeans의 싱글 Ditto(NewJeans)가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는 64년에 걸친 일본 레코드 대상 역사상 최초로 외국 싱글곡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그동안 외국곡은 우수작품상을 받은 적이 없었다. 특별상도 수상받아 2관왕을 했다. Ditto + Newjeans + ETA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