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제국 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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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시리즈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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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나루호도 류이치|

나루호도
]] | [[미츠루기 레이지|

미츠루기
]] | [[오도로키 호스케|

오도로키
]] | [[아야사토 마요이|

마요이
]] | [[키즈키 코코네|

코코네
]]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

변호사 측
나루호도치히로마요이하루미호시카게카미노기아카네
검사/형사 측
미츠루기타케후미메이고도이토노코고우
기타
재판장(형)재판관(동생)야하리나츠미니보시오오바마이코치나미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

변호사 측
오도로키코코네나루호도미누키레이파유가미두르크키리히토
검사/형사 측
쿄야유가미나유타아카네타케후미후미타케
기타
재판장(일본)재판장(쿠라인 왕국)하루미마요이야하리
역전검사
1&2

주인공 측
미츠루기이토노코미쿠모바도시가라키메이아카네
상대역 측
로우시이나미카가미유미히코
기타
재판장야하리나츠미오 테이쿤오오바소타
대역전재판
1&2

변호사 측
류노스케아소기스사토류타로홈즈아이리스유진
검사/형사 측
그렉슨지나반직스가면의 종자타케츠치
기타
왓슨호소나가불릿볼텍스재판장(대일본제국)재판장(대영제국)나츠메
기타
찰리미사일체포군토노사맨



재판장
裁判長[1]

파일:일본 제국 재판장 (FULL).png
최초 등장
위대한 여행길에 오르는 모험
출생년도
1857년
나이
42세
국적
[[일본 제국|

일본 제국
display: none; display: 일본 제국"
행정구
]]

직업
판사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여담



1. 개요[편집]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역전재판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위대한 여행길에 오르는 모험에 등장하는 재판장이다.

DLC랜드스트 매거진에 동봉된 부록에 따르면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는 염라대왕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대역전재판[편집]


일본에서 가장 고등 재판을 담당하는 걸 보면 상당히 지위가 높은 판사로 추정되는데, 행세는 역재 시리즈의 재판장이랑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대역재 인물과 마찬가지로 서양의 문물을 동경하는 사상이 비춰지는데, 일례로 영국인 여성 증인이 등장하자, 증인을 귀하게 대하면서 영국은 '홍차에서 시작하고 홍차로 끝난다'면서 홍차를 가져오라고 부탁하거나 레이디 퍼스트를 언급하며 영국은 '여성에서 시작해서 여성으로 끝난다'는 둥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한다.

다만 제자일 불릿에게 굽실거리며 헛소리를 하는 아우치 타케츠치와 달리 공과 사는 구별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어떻게든 빠져 나가려는 제자일을 끝까지 법정에 묶으면서 단호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전작들의 재판장들의 허술함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2. 대역전재판 2[편집]


대역전재판 2
지고쿠 세이시로
慈獄政士郎

파일:지고쿠 세이시로.png
직업
재판관, 외무대신[2]
에피소드 1이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인만큼 다시 한 번 출현. 그리고 재판이 끝난 후 마메모미 헤이타를 던져버림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놀랍게도 역대 재판장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공개되었다![3] 본명은 지고쿠 세이시로(慈獄政士郎).[4] 이름도 마침 지옥(地獄, 지고쿠), 생사(生死, 세이시)와 같은 발음이다. 미코토바 교수와 잘 아는 사이로, 스사토의 필살기랑 비슷한 기술(지고쿠 던지기)을 쓰는 걸로 보아 미코토바 교수가 가르쳐 준 듯.

또한 16년 전 미코토바 교수, 아소기 겐신과 함께 영국으로 유학 간 경험이 있는 엘리트로 당시 일본의 외무대신도 겸하고 있다. 나루호도 류노스케가 아소기 카즈마의 유학을 대리하는 문제도 이 분의 일갈로 다 해소했다.

나루호도 류노스케가 사복을 입은 자신을 보고 언뜻 기억해내지 못하자 판결을 내릴 때의 망치를 꺼내들고 "유죄!"를 외친 후 껄껄 웃는 등[5], 무게감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법정에서의 모습과 달리 의외로 장난끼 다분한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왜 그 망치를 영국까지 들고 왔는지는 넘어가자 과거 나루호도 류노스케가 피고인이었던 사건 때문인지 그를 가끔 '살인범 군'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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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시리즈 범인들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미래 과학과 망령의 귀환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그렉슨 살인사건)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각오
???

지고쿠 세이시로

???

대역전재판 2 테마곡 추억 ~ 야망의 말로에

사실 사신의 일원이면서 10년 전 아소기 겐신을 살해한 범인이자, 토바이어스 그렉슨 살인 사건의 진범.

16년전 일본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유학생은 미코토바와 지고쿠 그리고 아소기 겐신의 3명이었다. 각각 해부학, 법학, 수사학을 공부하고 있었으며 셋의 우정도 두터웠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아소기 겐신이 프로페서 사건의 범인으로서 잡히고 말았다. 지고쿠는 증인으로서 아소기를 구하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아소기는 사형을 선고받았다. 지고쿠는 볼텍스와 아소기의 사법거래를 도와 아소기를 일본으로 빼내기로 했다. 죽은 척 한 아소기가 묻혀있을 감옥 묘지로 행하였으나 이녹 드레버가 도굴을 위해 땅을 파서 아소기가 예상보다 빨리 빠져나오고 그걸 드레버가 목격하고 말았고, 하트 볼텍스에게 종용당해 친구였던 아소기를 직접 쏴 죽이고 만다. 그 때문에 볼텍스에게 약점을 잡히고 말아 그의 수하가 되고 만다.

이후 볼텍스와의 교환살인 계약으로 일본과 영국 사이에 유학생을 파견해 과거 사건 관계자들의 암살 임무를 맡기게 된다. 그러나 예상외로 엉뚱한 나루호도 류노스케가 체포되고 변호인으로는 유학생으로 파견하려던 아소기 카즈마가 법정에 섰다. 아소기가 재판에서 패소하면 유학생 자격을 줄 수 없었지만 다행히(?) 나루호도의 재능 덕에 무난하게 진행되는 듯하였으나[6] 문제는 홈즈의 농간으로 아소기가 영국행 배에서 사망 처리되어버리는 사고가 나고 말았던 것. 원래 대로라면 취소하고 다시 유학생을 보내면 그만이었지만, 유학생 자리를 나루호도가 그대로 꿰차는 바람에 지고쿠는 유학생 겸 암살자를 새로 보낼 명분까지 잃어버리고 만다.[7]

영국 쪽 암살자는 어쨌든 임무를 달성한 마당에 일본 쪽 지코쿠는 자기 의무를 다하지 못하게 되자 난감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 되고 결국 스스로 암살 임무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지고쿠는 영국 박람회에 참가하는 김에 자신이 직접 암살의 표적이 되는 방식으로 그렉슨 형사를 유도하게 되고, 자신을 암살하러 찾아온 그렉슨 형사를 먼저 제압한 후 직접 그의 총으로 쏴 죽이고 만다. 이후에는 흑막이 가이드해준 대로 시체를 배 안의 냉동고에 저장해두었다가 발견현장에 방치하는 등 사건현장과 사망시각을 조작했다. 흑막 볼텍스 역시 지고쿠에게 혐의가 걸리지 않도록 조작을 도와주었고 검시관인 마리아 그로이네에게 지시를 내려 사망시각을 감추려 했다. 이후 지고쿠는 자신에게 혐의가 전혀 걸리지 않는 틈을 타서 바라블록 호의 마브도프 스트로가노프를 매수해 몰래 영국을 빠져나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홈즈와 미코토바의 추리 덕에 선상에서 붙잡히고 법정으로 소환된다. 처음에는 시신의 발견 위치를 근거로 자신의 범행을 강하게 부인하지만 나루호도와 아소기에 의해 그의 범행과 사망시각 조작 행위가 낱낱이 까발려지고 결국 유죄판결을 받는다.[8] 다만 흑막에 대해서는 추궁하는 나루호도를 향해 고함을 지르면서까지 함구하였는데 사실 그 흑막의 정체가 바로 앞에서 자신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하트 볼텍스였기 때문이었다.[9]


3. 평가[편집]


최초의 재판장 진범이다. 사실 재판장은 그냥 재판장으로 끝나는 역전재판 시리즈에서 갑자기 재판장의 이름이 나올 때부터 뭔가 한 건 할 느낌을 받은 팬들이 많았기에 은근히 놀라운 반전 취급은 못받는 듯.좋은 판사는 머머리 판사뿐이었다

다만 진범으로 끝날 가능성이 있었다고 예상은 했어도 이 정도까지 악랄한 인물이었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이 굉장히 많다. 비중있는 인물이라 확신을 할지언정 진범으로만 의심한게 아니라 피해자가 될 가능성도 있었으므로 대놓고 흑막같은 관상과 마인드를 가진 인물에 비해 다가오는 임팩트는 상대적으로 크다. 재판장으로 등장했을 때도 관용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1 및 2-4에서 조우했을 땐, 털털하고 대인배적인 아저씨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자신의 권력욕을 위해 아소기 일가를 불명예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10] 인면수심의 인물로 전락해버렸다.

따지고 보면 친구인 아버지는 살해하고, 그 아들은 진실을 숨기고 기만하는 것을 넘어 암살자로 삼으려고 했으니 이런 양반을 한때 친구라고 믿었던 겐신이 무덤에서 통곡할 일. 불 같은 성격의 아소기 카즈마가 진상을 좀만 빨리 알았다면 다짜고짜 칼로 베어버렸을지도 모를 일이다.[11]

사실 지고쿠가 회유된 사유가 그렇게 명백하게 드러나진 않는다. 프로페서 사건의 전개를 보면 오히려 협박당할 만한 사람은 미코토바 유진이며[12] 지고쿠로서는 겐신에게 누명을 씌울 그 어떤 위력도 가해지지 않았다. 나중에 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정도라면 모를까 자기가 나서서 친구를 쏴죽여야 할 만한 이유는 거의 없었다. 아마 나중에 일본에 가서 잘 해주겠다는 말을 듣고 공명심에 넘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런 약속이 정말 있었는가는 몰라도 그 결과 사법계 최고위직인 법무대신에까지 올라갔으니 그게 대가라고 한다면 정말 현실에서도 친구를 팔아먹을 만한(...) 대가이기는 하다. 감옥에 간 아소기 겐신이 중요한 부탁을 미코토바에게만 말하고 지고쿠에게는 숨기라고 한 것을 보면 겐신은 이미 지고쿠의 본성을 꿰뚫고 있었던 듯하다.

나루호도 류노스케에게 호의적이었던 1편과 다르게 2편에서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나루호도를 '살인범 군'이라고 부르는 것도 언급된 사건들과 그의 진상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변화라고 볼 수 있다. 1편에서 나루호도는 '실패할 뻔한 계획을 막아준 고마운 학생'이었지만[13], 2편 시점에서 나루호도는 자신의 계획을 망친 방해꾼이었기 때문.[14] 태도가 달라진 뒤론 재판에서 증언할 때도 나루호도를 향해 '유죄 판결을 내릴 걸 그랬군.'이라며 판사의 자격이 의심되는 발언까지 했다.

진범으로 의심받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고쿠의 모습은 기존의 대인배 이미지에 흘러 넘칠듯한 자존감이 투영되어있는 이중적인 이미지로 그려진다. 홈즈를 대중오락소설 주인공이라면서 홈즈의 발언은 전혀 듣지 않으려 하거나, 심리 도중 뜬금없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의 입지를 과시하거나 이야기의 흐름을 끊기도 한다.


4. 여담[편집]


아소기 겐신-아소기 카즈마, 미코토바 유진-미코토바 스사토와는 달리 이 인물은 동년배임에도 자식이 있다는 언급은 없다.

본래 재판장이 망치를 직접 들고 있는 모습은 볼 수 없었고 내려치는 모습만 보여주었던 것이 역전재판 시리즈의 전통인데, 이쪽은 재판 중 망치를 들고 위협하듯이 자신의 반대쪽 손을 탁탁 치는 모션이 있다. 참고로 이 모션은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래버린스 시티의 재판장도 쓰던 모션이며, 여기서 따온 것이다.

대머리도 아니고, 별로 노인 같은 인상도 아니며 심리 중 존댓말이 아닌 명령체 말투를 쓰는 등 기존 재판장과 정 반대되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 이는 마찬가지로 판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하트 볼텍스도 공유하는 사항이다. 특유의 망치 다림질 모션도 판박이인 것을 보면 과연 스승과 제자라 할 수 있다.

지고쿠 세이시로가 여러므로 기존 재판장과 정 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영국의 재판장은 기존의 이미지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1] 다이얼 로그에서는 サイバンチョ으로 표기된다.[2] 한국의 외교부장관에 해당.[3] 직접 판사로서 재판에 서지 않은 재판장 중에서는 하트 볼텍스도 있다.[4] 성씨 자체는 1에서도 언급되었다. 2화에서 호소나가 사토루 형사가 아소기의 유학은 사법부의 지고쿠 장관의 후원으로 결정되었다고 언급한다. 이 지고쿠 장관이 재판장과 동일인물이란 건 안 알려 주지만.[5] 심지어 재미들렸는지 그 후 몇번 반복한다.[6] 2편을 전부 플레이해보고 다시 1-1을 곱씹어보면 숨은 복선을 눈치챌 수 있다. 1화를 대충 보면 미코토바 유진이 류노스케를 꼬드긴 것처럼 되어 있었지만, 잘 보면 재판장이 첫 질문을 하면 그에 맞춰 '나'라고 답하라고 류노스케에게 지시를 내리는걸 알아차릴 수 있다. 즉, 지고쿠 재판장이 처음부터 미코토바를 설득해 재판의 흐름을 유도하고 있었던 것. 또 지고쿠가 이 때는 '서양식 문물을 받아들인' 새 일본 법정의 공정함을 강조하는 개념찬 재판장 코스프레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미 교환살인 계획 및 제자일 불릿이 진범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덕택이라는 무서운 결론이 나온다. 아소기의 영국 유학생 자격이 걸려있었던 만큼 지고쿠는 어떻게 해서든지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편이 되어 류노스케에게 무죄를 줘야 했기 때문. 아우치만 바보됐다[7] 홈즈가 생면부지의 나루호도에게 변호사 유학을 강권한 이유가 이 때문이었다. 홈즈는 교환살인 계획을 알고 있었기 때문.[8] 브레이크 신은 미코토바 유진에 의해 언급된 떡밥인 그 증언대 부스기. 근데 이게 여러므로 특이한 것이, 두 손으로 증인석을 깨부수더니, 남은 증인석이 염력(!)에 의해 날아간다. 이후 죄를 고백할 때도 깨알같이 증언대가 없다가 지고쿠가 퇴장한 후엔 다시 생긴다.[9] 이는 볼텍스와의 의리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닌, 판결 당시 볼텍스까지 실각하진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단 죄가 드러났어도 볼텍스만 권력의 구심점에 있으면 감옥에서 여러 편의를 봐줄 수도 있었을테고, 일본의 고위공직자라는 점을 감안하여 죗값을 적게 치루고 나올 여지도 있었다. 무엇보다 살해당한 그렉슨은 사신의 두뇌였고, 표면상으로는 지고쿠를 죽이려 한 쪽은 오히려 그렉슨이었기 때문에 볼텍스의 정체가 까발려지는 참사가 일어나지만 않는다면 참착될 여지가 많았다.[10] 국가 선발 유학생이 외국의 주요 인물을 연거푸 살인한 연쇄살인마로 전락한 것은 현실이었어도 두고두고 나라 망신이라고 욕을 먹을 수치스러운 일이다. 특히나 아소기 부자는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이기에 더욱 참을 수 없는 치욕이었을 것이다.[11] 아소기는 그렉슨과 맞닥뜨렸을 때에도 그렉슨이 아버지의 누명에 매우 깊게 관여했기 때문에 그를 베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였다. 그래도 직접적 연루자가 아니니 끝끝내 인내했지만.[12] 사실 친구(아소기 겐신), 동료(코트니 시스), 지도교수(존 왓슨)가 모조리 프로페서 사건의 영향으로 인생의 풍파를 맞은 마당에 혼자 무사히 일본으로 돌아간 것 자체가 주인공 보정에 가까운 행운이다. 사실 연루 정도로만 따지면 네 사람의 이름에 유진 이름이 써져있어도 이상할 게 없다(...).[13] 지고쿠의 계획은 아소기를 유학생 신분으로 영국에 보내는 것이었으므로, 나루호도가 무죄를 받아야만 했다. 물론 애초에 그렇게 하기 쉽도록 지고쿠가 이래저래 편의를 봐주긴 했지만 어쨌거나 류노스케가 잘 받아먹었으니 지고쿠 입장에서는 '기특한 녀석'이었을 것이다.[14] 본래라면 유학생을 빌미로 암살자로서 기용된 아소기가 죽었다 본니 지고쿠 쪽에서는 새로운 인물을 기용해서 보냈어야 했다. 하지만 홈즈의 유도발언에 넘어간 나루호도가 유학생 대리로서 사실상 유학생이 되어버렸고, 결국 지고쿠 자신이 나서야 했기에 나루호도를 좋게 볼 수가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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