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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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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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기시다 제2차 개조내각
(2023 ~ 현재)

연립 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118석파일:1px 투명.svg261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27석파일:1px 투명.svg32석

야당
파일:logo_w.svg
입헌민주당


38석파일:1px 투명.svg95석

파일:일본 유신회(2016년) 로고.svg
일본유신회


20석파일:1px 투명.svg41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11석파일:1px 투명.svg10석

파일:국민민주당 로고.svg
국민민주당


10석파일:1px 투명.svg7석


파일:교육무상화를 실현하는 모임 로고.png
교육무상화를 실현하는 모임


1석파일:1px 투명.svg4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파일:1px 투명.svg1석

파일:정치가여자48당 로고.png
정치가 여자 48당

2석파일:1px 투명.svg0석

파일:참정당 흰색 로고.png
참정당


1석파일:1px 투명.svg0석


무소속

12석파일:1px 투명.svg10석

재적

247석 • 464석
공석

1석 • 1석

※ 정당조성법상 정당 요건을 충족 못하는 정치단체는 무소속으로 분류
정당 구분 (원내 · 원외)
좌측은 참의원(상원) 의석 수, 우측은 중의원(하원) 의석 수



일본의 혁신정당
창당

일본공산당

현재

파일:일본 공산당 로고.svg
日本共産党(にほんきょうさんとう | 일본공산당
영문 명칭
Japanese Communist Party[1]
한글 명칭
일본 공산당
약칭
共産党(공산당), 共産(공산), 共(공)
창당일
1922년 7월 15일 (101주년)[2]
이념
공산주의[A]
민주사회주의[A]
비동맹주의[B]
진보주의[B][3]
반제국주의[B]
평화주의[B]
정치적 스펙트럼
좌익 ~ 극좌[4][5]
당 색
빨간색 (#DB001C)}}}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센다가야4초메 26-7
(東京都渋谷区千駄ヶ谷四丁目26番7号)
의장
(공석)[6]
위원장
시이 가즈오 / 10선 (, 40~49대)
서기국장
고이케 아키라 / 4선 (, 18~20, 23~25대)
국회대책위원장
고쿠타 케이지 / 10선 (, 40~49대)
청년조직
일본민주청년동맹 (약칭 민청)
국제조직


참의원
11석[7] / 248석 (4.4%)}}}
중의원
10석[8] / 465석 (2.2%)
도도부현의회
138석[9] / 2,688석 (5.1%)}}}
시구정촌의회
2,503석[10] / 29,762석 (8.4%)
당원 수
약 280,000명
정책연구소
일본공산당중앙위원회
부속 사회과학연구소
기관지
신문 아카하타
공식 사이트
파일:일본 공산당 로고.svg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라인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기호
파일:일본공산당 심볼.svg
당기
파일:일본공산당 당기.svg


2023년 2월 발표 포스터 - 대군확[11]도, 대증세도 NO!' 대화 외교로 평화를 지키자[12]

1. 개요
2. 상세
3. 성향
3.1. 천황제에 대한 인식
3.2. 군사력에 대한 인식
3.3. 대외 정책
3.3.1. 러시아와의 관계
3.3.2. 중국과의 관계
3.3.3. 한반도
3.3.3.1. 북한과의 관계
3.3.3.2. 남한과의 관계
3.4. 정당 운영
5. 역대 지도자
5.1. 2차 대전 이전 당수
5.1.1. 총무주석간사
5.1.2. 중앙위원장
5.1.3. 중앙위원
5.2. 전후
5.2.1. 중앙위원회 의장
5.2.2. 중앙위원회 서기장 (폐지)
5.2.3. 중앙위원회 간부회 위원장
5.2.4. 중앙위원회 서기국장
6. 소속 의원
7. 지지 기반
8. 여담
8.1. 아카하타
8.2. 카쿠산부
9. 역대 선거
10. 역대 포스터
11.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일본공산당일본의 좌익~극좌 정당으로, 주요 정당 중 가장 혁신 성향이 강한 정당이다.

현재 당 대표(위원장)는 시이 가즈오다. 현존하는 정당으로만 한정하자면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정당이다.[13] 1922년 7월 15일 창당되었기 때문에 역사가 무려 101년에 이른다. 2022년은 일본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라 창당 100주년을 기념해서 포스터도 만들어졌다.

2. 상세[편집]




일본공산당 중앙위원회 빌딩[14][15]

2020년 기준으로 일본 의회에서 중의원 12석, 참의원 13석을 보유한 제3야당으로, 입헌민주당, 사회민주당과 함께 원내에서 반 아베, 호헌 세력을 대표하고 있다.

일본에서 현재 활동하는 정당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당이다. 일본 제국 시절부터 활동했는데 공산당답게 일본 정치사에서 잦은 탄압을 받기도 했으며 설립하기 전부터 관련자가 체포되거나 억압을 받았다.

상기되어 있는 당기는 하나로 합쳐진 4개의 적기로 민주주의 혁명·민주 통일 전선·국제 통일 전선·일본 공산당 건설을 상징하고 벼와 톱니바퀴는 농민과 노동자를 상징한다.

2.1. 풀뿌리 민주주의[편집]


일본공산당의 특징은 중앙정계보다 지방선거에서 영향력이 강하다는 점이다.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 일본 공산당은 여러 지자체장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숫자만 총 63명에 달했으며 그 중 일본 공산당 출신 시정촌장은 6명이었고 공산당 소속 기초의원 의석수는 공명당(약 2,700석), 자유민주당(약 2,100석)에 이어서 제3을 차지하며 이는 혁신 진영의 중심이랄 수 있는 정당인 입헌민주당보다 2배 정도 많은 것이다. 도도부현 광역의원 의석수도 자유민주당, 공명당에 이어 3번째로 많다.

이런 공산당의 지자체장 지원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하다. 55년 체제의 성립 이후 반세기 가까이 일본 자민당이 장기집권하면서 그 부작용으로 흔히 말하는 정경관 유착이 일어나고 이에 일본 특유의 좋게 말해 독립적인(나쁘게 말하면 폐쇄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가 맞물려 지방의 유지나 토호가 이 유착 구조의 말단 구조로 포섭되면서 그 반작용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지역의 유력자들이 느슨하지만 강력한 정경관 유착체의 힘을 등에 업게 되자 이들의 부패나 부조리, 모순을 비판하는 시민 사회 운동가들 역시 이에 상응하는 후원세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 역할을 한 것이 (자유법조단이나 일부 부라쿠민 운동단체 등과 긴밀한 관계였던) 일본공산당이었다.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꿈의 도시(無理)'에서도 자민당 소속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유지들의 나눠먹기식 개발 계획에 반대하는 인물을 두고 '공산당과 관계가 있다'고 험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협력관계로 인하여 일본 공산당은 지방정계에서 직접적인 당세(예를 들어 일본 공산당 출신 시정촌장)에 비해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며 정부에서 주는 당 보조금을 거부하는데도 결코 파산하지도 않고 파산할 이유도 없다. 일본 전국의 수많은 소수자·약자들이 일본공산당에 정치후원금을 내고 있어 자민당에 이은 정당 후원금 2위의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덕분에 노동조합을 세력 기반으로 삼았던 일본사회당이 전성기에는 일본 공산당보다 훨씬 큰 세력을 자랑했으나 정치구도의 변화 이후 순식간에 몰락한 데 비해 일본공산당은 세력의 부침은 있어도 기반 붕괴는 겪지 않고 있다. 민주노동당 이후 한국의 사민주의 계열 진보정당이 노동조합을 세력 기반으로 삼아 대다수의 의석을 비례대표에 의존하여 일본 공산당과는 반대로 중앙정계에 주로 기반을 두고 있다는 것과도 비교점이 있을 것이다.[16][17] 이를 방증하듯이 2020년 사민당의 분열로 좌파진영 헤게모니에서 최종적으로 승리했다.


3. 성향[편집]


파일:일본공산당 삐라.jpg

(좌측)

메이데이 만세!

민족 성별 연령에 따른 차별 반대

동일 노동에는 동일 임금으로!

(우측)

메이데이 만세!

조선 대만 만주와 타 식민지

반(半)식민지 민족의 완전한 독립!

1930년대 노동절을 기념하여 배포된 일본 공산당 선전물


다른 정당이 우경화를 외치고 있을 때 여기는 반대로 식민지 지배에 대한 사과[18], 원전 폐쇄, 자위대국방군 전환 반대, 간접세 증세 반대 등을 주장하고 있다. 심지어 당의 강령 중엔 2004년까지 천황제 폐지, 자위대의 해산이 공식적으로 존재했을 정도였으나 이러한 정책에 대하여 여론이 시큰둥했었다. 이후에 2004년 당 대회에서 강령을 철폐하고 천황제와 자위대를 인정했다. 기관지 아카하타 1면의 날짜부에는 서력과 함께 일본 연호를 병기하고 있다. 다만 천황제의 존치 여부는 향후 대중의 뜻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으며 자위대는 점진적인 군축 및 평화헌법 9조 수정에 의한 군대 전환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에서 대표적으로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에 반대하는 정당이며 현재 유럽 여러 국가의 공산당과 비슷한 정치, 경제적 포지션을 띄고 있고 예전부터 차량 유세 등에서 자본의 위험성을 강조해 왔다. 일본공산당에 반전주의자들이 있다 보니 가끔씩 자위대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이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후지노 야스후미 전 공산당 정책위원장의 "방위비는 살인 예산"이 있다.

참고로 일본공산당은 마오이즘을 신봉하는 일본 공산당(마오이즘)과는 별개의 정당이다. 그 정당은 1966년에 일본 공산당으로부터 제명당한 후쿠다 마사요시가 창설한 정당으로 자신들이 진짜 정통 공산당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의 제명 사유는 중국 정부의 지령을 받으며 별도의 간첩 활동을 벌인 것이다. 하지만 2001년에 후쿠다가 노환으로 사망한 후 거의 활동 중단 상태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를 방문하여 둘러본 뒤 헌화하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방문하고 일본에 약탈된 한국의 문화재를 반환하는데 힘쓰는 등의 모습을 보여왔다.# 애초 일본공산당은 일본 제국 시절에도 당 기관지에서 일제의 중국 침략을 고발하는 기사를 쓰는 등 전쟁 반대, 식민지 처우개선 또는 독립을 꾸준히 호소해 왔다.

부락민 해방동맹(部落解放同盟)과는 1965년부터 노선의 차이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반당 수정주의자, 우익 사민주의자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부락민 차별 자체를 찬성하는 게 아니므로 이 점은 가려서 봐야 된다. 부락민 해방동맹은 사회당-사민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대신 부락민 해방동맹에서 갈라져 나온 전국부락해방운동연합회(全国部落解放運動連合会)가 일본 공산당과 가까이 하고 있다.

일본 공산당의 입장은 "부락민 차별 철폐운동 지지"이지만 주요 부락민 해방 운동 단체인 부락민해방동맹(部落解放同盟) 이라는 특정 단체와 단체 대 단체 입장에서 불편한 관계인 것. 사회운동사에 최소한의 지식이 있는 독자라면 두 단체가 서로를 '반당 수정주의자', '우익 사민주의자' 라고 공격한다는 점에서 이 둘이 원래 한 편이었다가 노선 갈등 문제로 갈라섰음을 알 수 있다. 애초에 노선갈등 자체가 같은 지향점을 가진 조직이나 개인끼리 그 수단에 대한 입장이 다를 때 벌어지는 것이고, 지향점부터 다르면 그건 노선갈등이 아니라 그냥 대립이다.

주일미군 철수 및 미일동맹 해체를 통한 독자노선을 주장했으며, 2004년 강령개정 당시 목표를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 진전 및 주요 생산 수단의 소유 • 관리 • 운영을 사회 손으로 옮기는 생산 수단의 사회화로 명시하고 있다. 단 소련식 국유화와 통제 경제는 부정하고 있으며 시장경제를 통한 사회주의의 실현이 일본에 맞는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정부가 통제한다기보다는 사회 구성원의 참여라고 봐야한다.#

강령 내용을 확인해보면 "지금 미국 제국주의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 나라의 주권과 독립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그 패권주의, 제국주의 정책과 행동은 미국과 다른 독점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사이에도 모순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경제의 '세계화'를 명목으로 세계 각국을 미국 중심의 경제 질서에 통합하려고 하면 경제적 패권주의도 세계 경제에 심각한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

물론 무장투쟁 노선은 이미 1950년대에 쓴 맛을 본 후 포기한지 오래다. 지금은 미일관계에 대해서 불평등에서 평등한 관계 즉, 동일한 직위의 국가 대 국가의 미일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야마조에 타쿠 참의원의 인터뷰에서 미일관계를 미국의 시다바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파칭코와 같은 카지노에 대해서도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2016년에 카지노 관련 법률이 의회에서 통과되었을 때도 정당 중 가장 크게 반발하기도 하였다. 또 부부별성 선택적 제도와 동성결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편이라 시민 결합 같은 파트너 제도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한다. 현재 입헌군주제인 일본에서 쓰는 연호에 대해서 중국에서 유래한 만큼 서력에 맞춰야 한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한편, 일본 공산당이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합의를 환영하고 양국이 서로 화해하고 화합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입장을 표명했으니 한계가 있거나 우경화에 편승했다는 주장도 있는데, 공산당이 이런 입장을 낸건 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반발이 있기 전의 일이었고 일본공산당은 한국에 대한 금전적 보상과 사과를 일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자민당 집권 시기 내내 한국에게 보상하고 사과해야 된다는 공산당의 의견은 여당에게든 다른 야당에게든 철저히 무시당했다.(출처: 지금 일본 공산당 - 시이 가즈오 지음.)

그러다가 2015년이 되어서 보상이 이루어졌으므로 공산당 입장에선 '드디어 우리 당이 추구하던 강령이 이루어졌고, 한국과의 관계를 회복할 신호탄이 되었다.' 하면서 기뻐한 것이다. 그러니까 자민당 아베 내각은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이제 돈 주고 합의했으니까 다신 위안부 얘기 꺼내지도 마라.' 정도라면, 공산당은 '일본이 피해자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는 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그러니까 사양 말고 받아주었으면 좋겠다.'인 것이다. 결국 자민당과 공산당의 동상이몽 때문에 일어난 오해.

시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고 있다.[19] 한편으론 최종적으로 사회주의·공산주의 사회로 나아간다는 강령 역시 아직 유지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정치이념이고 공산주의는 경제이념이므로 둘은 양립할 수 있다는 것이 일본 공산당의 주장이다. 생산수단을 국유화·집단화하여 국민의 소비생활을 획일화한 구소련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을 명시하며 일본 사회에 맞는 공산주의를 연구할 것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 모호함 때문에 일각에서는 '일본 공산당이 구상하는 공산주의 사회란 것은 결국 무엇인가'라고 지적 받기도 한다.[20]

현대(레이와) 시점에서 보면 타국의 공산당보다 꽤 우경화(좋게 말하면 온건화)한 편으로, 때문에 한국의 일부 자유주의, 민족주의 성향 네티즌들이 ‘진정한 진보정당’이라며 호의적으로 보는 반면 사회주의자들은 개량주의 정당이라고 놀려먹는 경우도 있다.

3.1. 천황제에 대한 인식[편집]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 공산당은 패전 직후, 천황이 여전히 일본을 통치하던 '대일본제국헌법'이 있는 와중에 인민공화국 정부 수립을 발표했다. 자세한 것은 일본인민공화국 참고. 1961년 강령은 일본국 헌법 중 천황 조항에 대해 민주주의 혁명 속에서 군주제를 폐지한다고 했다. 그러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한 2003년의 강령 개정을 계기로 현재 일본 공산당은 군주제도 공화제에도 속하지 않는 과도적인 상태라는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 공산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일본 제국 의회의 개회식의 형식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이유 등으로 천황이 참석하는 국회 개회식에 오랜 기간 불참해왔으나, 2016년 1월 4일에 열린 2016년 첫 정기 국회에선 처음으로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배경엔 아베 정권 이후 우경화된 일본 사회에서 그나마 당시 아키히토 덴노가 평화헌법을 직간접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많이 했기 때문에, 즉 천황보단 아베 정권의 우경화 정책과 싸우는 게 더 급선무인 연유도 있었다.[21]

그렇지만 2019년 나루히토의 즉위식에는 불참하였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즉위식이 정교분리에 위배된다는 이유였다.# 자세한 것은 천황 항목 참고.

3.2. 군사력에 대한 인식[편집]


일본 공산당은 호헌파 정당들 중에서도 제일 비무장에 대한 신념이 강한 정당이다.

그래서 자위대 자체에도 간섭이 심한 편이고 예전에는 자위대 해산과 일본의 비무장화까지 주장했을 정도이다. 요즘은 자위대 해산 대신 군축을 주장하며 강경한 발언은 비교적 자제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자위대 해산이라는 최종 목표를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다만 이게 상당히 도가 지나친 편이라 비판을 듣고는 하는데 아닌 게 아니라 자위대가 행군을 할 때 플랜카드를 들며 반대하거나 가끔식 자위대를 비하하는 발언을 하는 것 자체는 이해하기 어렵다. 일본보다 땅도 인구도 적은 중립국인 스위스도 꾸준히 군사력에 투자를 하는 마당에 스위스보다 면적, 인구, 경제규모가 몇 배는 크고 사방이 잠재적 적국인 일본이 변변찮은 군사력 하나 갖지 않는다 것은 사실 말이 안 된다. 더군다나 그렇다고 공산당이 미일 동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주일미군 철수를 주장하는데다 이에 대한 마땅한 대책도 없으니 일본인들 입장에는 공산당의 안보 노선을 신뢰 할 수 있을리가 없다. 다만 일본 공산당도 예전에서나 그렇게 주장했지 요즘은 자위대의 축소를 주장하며 주일미군의 완전 철수가 아닌 주둔 미군 수의 감축을 주장한다.

어찌 보면 이상주의적이고 안일한 안보관이 일본 공산당의 국내 인식을 망치는 제일 큰 이유이다.[22] 그 때문에 일본인들에게 일본 공산당은 그저 머리에 꽃밭만 가득 차 있는 평화병 환자들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다.


3.3. 대외 정책[편집]



3.3.1. 러시아와의 관계[편집]


밑에 적힌 한국과의 독도 영토분쟁 관련 입장과는 정반대로 러시아와의 쿠릴 열도 분쟁에 있어서는 가장 강경한 입장이다. 일본 정부에서 주장하는 이른바 북방 4개 도서 중 하보마이와 시코탄 두 개는 애시당초 쿠릴 열도(일본명 치시마 열도)가 아니라 홋카이도의 부속 도서이므로 당연히 일본 영토라는 입장이고, 나머지 쿠나시르(구나시리)와 이투루프(에토로후) 두 개의 섬뿐만 아니라, 쿠릴 열도 전체를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건 홋카이도의 지역 정당인 신당대지(다이치)도 그렇다. 분위기가 이렇게 다른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크게 보면 한국 상대로는 일본이 제국주의적 가해자였으니 신중하고 온건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독도와는 달리[23] 쿠릴 열도는 1875년 상트페트르부르크 조약으로 주권국끼리 평화적으로 영토를 교환한 전적이 있으며 또한 소련-러시아는 한국, 중국, 동남아 등 구 일제의 피해국이 아니고 도리어 1941년 맺은 소일 불가침조약을 불법적으로 파기하고 쿠릴 열도를 탈취한 가해국이기에 이들에게는 강경하게 나가도 된다는 논지이다. 현실적으로는 분쟁 당사지인 홋카이도 자체가 공산당 비롯한 일본 반자민당 혁신 진영의 중요 거점 중 하나이며 러시아에 점령된 남사할린과 쿠릴 열도 출신의 실향민들이 현 공산당의 주 지지 기반인 홋카이도와 도호쿠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3.3.2. 중국과의 관계[편집]


중국 공산당의 권위주의적 독재와 인권탄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실제로 2021년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에 일본 주요 정당들은 축전 메세지를 보냈는데, 일본 공산당은 유일하게 보내지 않았고 시이 가즈오 위원장은 위구르홍콩에서의 인권 침해를 언급하며 중국 공산당이 공산당이라는 이름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맹공했다.#


3.3.3. 한반도[편집]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독립 문제 등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 공산당에 가입한 바 있었다. 조선공산당 일본총국과 협력 관계였으며, 독립 후 1950년대 초까지 재일 조선인들과 합쳐서 재일 조선인에 대한 권리 신장을 같이 투쟁하기도 했다.

3.3.3.1. 북한과의 관계[편집]

당명이 일본 공산당이다 보니 이름만 들어보면 한국에서는 북한과 깊은 연관이 있고 북한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에 관련이 있어보이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북한과의 관계는 당내외 정치적, 사회적 입장 때문에 교류는 전혀 없고 오히려 적대적인 노선을 취하고 있다. 북한 조선로동당과는 창당 때부터 티토주의적 노선으로 창립 이념부터 차이가 있었고 친밀도만 보자면 일본공산당보다는 일본사회당이 북한과 더 친밀했다. 그러나 의지하고 있던 일본사회당부터, 연대관계인 유럽지역 사회주의 정당이 북한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이들 때문에라도 아예 교류가 없을 수는 없었다. 그래서 방북단을 보내기도 했지만 북한이 무슨 생각을 한 건지, 1968년에 일본 공산당 방북단이 묵고 있는 객실에 도청기를 숨겨놨다가 딱 걸렸다. 21세기 시점에서도 그렇지만 일본 공산당은 창당 이후부터 일본 경찰과 공안조사청의 편집증에 가까운 감시에 단련이 된 사람들이라 도청이나 감시에 눈치가 빠르다. 이 사건을 계기로 방북은 종결,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는데 1983년에 북한의 아웅산 테러 사건이 벌어지자 일본 공산당은 공식적으로 일체의 교류를 단절했다. 게다가 이후 북한이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 주체사상 쪽으로 물꼬를 틀어버리면서 그나마의 끈도 사라진 셈이 되었다.

그 후 1990년대 들어서 산케이 신문후지 테레비 등 메이저 언론사가 북한의 일본인 납치에 일본공산당이 관여되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일단은 북한과 교류가 단절됐다고 알려진 일본공산당은 발칵 뒤집힌다. 이들은 언론에 정면으로 맞서는 한편, 그 동안 무시로 일관해왔던 북한에 대해서 어느 정도 비판적인 입장을 표출하기 시작한다. 특히 발사체가 일본 상공을 지나간 1998년 북한의 대포동 1호 발사 실험 사건 이후부터는 극도로 험악해져서 그 이후부터는 북한을 비판할 때 과격한 발언들이 속출한다. 그 후,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역시나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서 강도 높은 비난과 국제 사회에 대한 제재를 조치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전문

전반적으로 반북 정당은 맞다. 그렇지만 아베 신조 전 총리를 비롯한 자민당의 주요 정치인들처럼 북풍 몰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기보단 제재를 통해 대화의 장으로 이끌게 하자는 메시지가 더 강한 편이다.

3.3.3.2. 남한과의 관계[편집]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민주화 운동가를 지원한 적 있고, 지금도 공산당 내에서 가끔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관한 연구모임을 가진다.

공산당 홈페이지의 영토 분쟁 관련 입장을 보면 식민지 지배에 관해 한국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가 우선되어야만 영토 분쟁 해결을 위한 테이블을 마련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했을 때 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일본 국회에서 채택하자 사민당과 공산당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다만 "일본이 독도를 1905년 1월에 편입시킨 것은 역사적 근거가 있으므로 독도는 원칙적으로는 일본 영토이지만, 그때는 이미 일본이 제1차 한일 협약을 통해 한국의 외교권을 사실상 빼앗았으므로 한국이 이러한 독단적인 결정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나중에 공동의 역사 연구를 통해 해결하자"는 입장이다.

1905년에 근대적 의미의 영토가 되기 이전까지는 양측 누구도 독도의 협소함과 기술적인 문제로 독도를 제대로 파악 하지 못했다는 전제가 일본정부의 주장과는 다른 점. 물론 접근법에 차이는 있으나 결국 과거사 문제를 해결 하고 나면 교섭을 통해 독도를 찾아와야 한다는 당론이다. 좌익이라고 해서 독도 문제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하는 정치인은 일본에 없다.[24] 한국 정계에 과거사 해결보다 한일 우호를 우선시하는 정치인은 가끔 있어도 독도 문제에 대해 양보해야 한다고 발언하는 정치인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야마모토 타로도 과거 방송에 다케시마를 한국에 줘 버리라는 말을 했다가 나중에 '진짜로 줘버리라는게 아니라 되찾지도 못하면서 말만 번드르르 하게 할거면 관두라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현대에 들어서는 재일 한국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과 영주권자 외국인의 지방 참정권 부여 추진 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그리고 도시전설로 떠돌아다니던 731부대의 실체를 밝히는데 진력하여 대중적으로 알렸던 사람들이 바로 일본 공산당원들이었다. 무엇보다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일제 통치기의 전반적인 사과를 일본 내에서 꾸준히 주장해온 정당이라 상당히 개념잡힌 정당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9년 한일 무역 분쟁 계기로 일본 공산당의 한국 인식이 발굴되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야마조에 타쿠 참의원의 연설 영상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주류 언론들도 많이 주목하고 있는데 중앙일보(#1), 조선일보(#2), 연합뉴스(#3)가 시이 가즈오 대표를 인터뷰하기도 했고, 경향신문은 공산당이 '자민당에 강렬한 브레이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하기도 했으며, 한국일보는 '아베 정권의 독주를 막는 유일한 정당'이라 보도하기도 하는 등 여러 언론들이 당세에 비해선 제법 많이 보도하고 있는 편이다.

또한 2013년에는 사단법인 한국 영화감독조합 공동 부대표 정윤철이 '일본 공산당은 한국인들과 가장 친한 친구이며 강력한 연대 세력 일본 공산당만이 조선의 해방을 주장했다'고 기고하기도 하였다.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MBC 김장겸 사장 퇴진과 관련해서 아카하타에서 기사로 보도하기도 했다. 또,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태를 보도하는 등#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진 한국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 당시에는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제헌절에도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의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 또, 일제강점기 시절 징병제의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 개인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 최승호 감독의 영화 공범자들을 예로 들면서 언론의 자유를 역설하기도 했다. #

게다가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 이후에 아베의 잘못이라는 주장하고 있으며, 화이트리스트 제외도 반대하고 있다. # 같이 불거진 아이치현에서 열린 표현의 부자유전(表現の不自由展)에 전시된 위안부 소녀상에 대한 전시 중단에 대해서 헌법 21조를 들어 격렬하게 반대하고 있다. 보통 장관들에게 하는 질의에서도 공산당 의원들에게 이러한 성향이 두드러지는편.

최근 들어서 불거지는 근대 세계문화유산의 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해서 유네스코 등재는 필요하나 일본 정부가 강제 노동 사실을 인정하라는 입장을 취했다.#

3.4. 정당 운영[편집]


그러나 당 내부 운영은 비민주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1년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패배 이후에도 시이 가즈오 중앙위원장에 대한 책임론이 전혀 나오지 않고, '유감스럽지만 우리 방침은 틀리지 않았고, 책임도 질 필요 없다'는 반응으로 유권자들의 어이를 날려버렸다.# 이로써 시이 위원장은 2000년 이후 21년째 위원장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만 그만큼 시이 위원장이 최소한 공산당원들에게는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는 뜻도 되므로 함부로 예단할 문제도 아니다. 진정한 문제는 시이 가즈오 외에는 사람이 없는 공산당의 고령화와 인물난일 것이다. 그 외에는 당 서기국장 고이케 아키라나 지역구 3선을 기록한 아카미네 세이켄 정도밖에 없다. 그러나 아카미네 세이켄도 올해 75세로 꽤 고령이기 때문에 다음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

공산당의 전 안보 외교부장으로 당원이었던 마츠타케 노부유키는 시이 가즈오 위원장이 위원장직을 20년 이상 맡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비판하며 모든 당원이 투표하는 방식을 제안했다가 제명받은 일이 있었다,# 이후 노부유키가 나가사키 신문에 사설 재개하였는데, 공산당이 항의하였는데 대응 방법 논란두고 결국 공산당이 사과하였다.#

이후에도 마츠타케의 주장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효고현 미나미아와지시 시의원인 난코 토모히코를 제적하는 등 당수선출 문제에 대한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일본공산당/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역대 지도자[편집]



{#ffffff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중앙위원회 간부회 위원장


[ 펼치기 · 접기 ]
일본 공산당 총무주석간사
제1대
제2대
아라하타 칸손
사카이 토시히코
일본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제1대
제2대
제3대
토쿠다 큐이치
노사카 산조
미야모토 켄지
일본 공산당 중앙위원회 간부회 위원장
제1대
제2대
제3대
제4대
미야모토 켄지
후와 테츠조
무라카미 히로무
후와 테츠조
제5대
시이 가즈오



5.1. 2차 대전 이전 당수[편집]



5.1.1. 총무주석간사[편집]



5.1.2. 중앙위원장[편집]


  • 초대: 사노 마나부 (1927년~1929년)
  • 2대: 타나카 세이겐 (1929년~1930년)
  • 3대: 카자마조 오키치 (1931년~1932년)
  • 4대: 야마모토 마사미 (1933년)
  • 5대: 노로 에이타로 (1933년)

5.1.3. 중앙위원[편집]



5.2. 전후[편집]



5.2.1. 중앙위원회 의장[편집]



1958년에 신설된 직책으로 줄여서 당의장 또는 의장이라고 한다.
공식적인 당수에 해당하며, 지금도 간부회 위원장, 서기국장과 함께 '당 3역'이라 불리지만, 전직 위원장(1970년 이전까지는 전직 서기장)을 예우하기 위한 명예직의 성격이 강해서 실권은 거의 없다.
마지막 의장 후와 테츠조가 사임한 이후부터는 공석으로 남아있으며, 현직 위원장 시이 가즈오가 위원장에서 물러난 후 취임하기 전까지 계속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5.2.2. 중앙위원회 서기장 (폐지)[편집]



1945년부터 1970년까지 실질적인 당수 역할을 하던 직책이다.

1970년에 간부회 위원장과 서기국장으로 지위와 권한이 분할되면서 폐지되었다.

5.2.3. 중앙위원회 간부회 위원장[편집]



1970년부터 실질적인 당수 역할을 하고 있는 직책으로 줄여서 당위원장 또는 위원장이라 불린다.

공식적인 서열은 당의장보다 아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의장은 명예직인데다 현재 공석이므로, 위원장이 실질적인 당수에 해당한다.

5.2.4. 중앙위원회 서기국장[편집]


  • 초대: 후와 테츠조 (1970년~1982년)
  • 2대: 카네코 미츠히로 (1982년~1990년)
  • 3대: 시이 가즈오 (1990년~2000년)
  • 4대: 이치다 타다요시 (2000년~2014년)
  • 5대: 야마시타 요시키 (2014년~2016년)
  • 6대: 고이케 아키라 (2016년~현직)

1970년에 신설된 당의 사무총장에 해당하는 직책으로, 일본 내 다른 정당의 간사장에 대응된다.

공식적으로는 의장, 위원장에 이은 서열 3위지만, 의장이 명예직인데다 공석이므로, 실질적으로는 당의 2인자로 간주된다.

6. 소속 의원[편집]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제49대 중의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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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정당과 국회 내 소속 회파(会派)는 다를 수 있음
가사이 아키라
고쿠타 케이지
다카하시 치즈코
다무라 다카아키
모토무라 노부코
미야모토 다케시
미야모토 도루
시오카와 데쓰야
시이 가즈오
아카미네 세이켄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참의원 의원 (2022년~2025년)

[ 펼치기 · 접기 ]
※ 소속 정당과 국회 내 소속 회파(会派)는 다를 수 있음
가미 토모코
고이케 아키라
니히 소헤이
다무라 토모코
야마조에 타쿠
야마시타 요시키
이노우에 사토시
이와부치 토모
이토 가쿠
쿠라바야시 아키코
키라 요시코






7. 지지 기반[편집]


파일:일본 공산당 지지율.webp
전국적으로 큰 편차 없이 6~10%대 고정 득표율을 얻고 있다. 때문에 중의원 지역구 소선거구제에서는 고전하고 있다. 지역구에서 공산당 후보들이 중복 입후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단독으로 비례대표 후보들이 많이 당선된다. 그렇기 때문에 참의원에서는 1인 선거구가 있는 지역은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사회민주당과의 연대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한다.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지역은 총선 기준으론 오키나와현간사이 지방인 교토부, 오사카부 등이 거론된다. 특히 교토는 민주당계 정당-자민당-사민당이 연합해서[25] 공산당 후보와 대결을 하는 동네이다. 이에 대해 교토의 전통적인 수공업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조를 결성하면서 공산당과 연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게다가 이 지방에서 강력한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끼치는 교토대학은 옛날부터 일본 좌파 지식인들의 성지이자 아성 같은 기관이기도 해서 학계나 문화계에서 입김이 쌘 좌파 대학 교수 지식인들의 힘도 강하다. 그러다 보니 천년고도의 보수적 기운도 있을법한 교토가 노동자, 지식인들의 탄탄한 조직력을 등에 업고 오히려 공산당의 안방을 자처하는 희한한 현상을 보이고 있고, 그래서 안티들에겐 무슨 빨갱이 꼰대들 천지라는 식으로 비하당하기도 한다.

다만 2010년대 들어 오사카는 지역 정당인 일본 유신회의 부상으로 과거보단 영향력이 줄어든 상태이다.[26] 또 상기했듯 풀뿌리 민주주의로 인해 중앙 정계보다도 지방선거에서 더 영향력이 강한 편인데, 나가노현, 고치현, 미야기현, 홋카이도 등이 선전 지역 중 하나. 그렇기 때문에 시정촌에는 꼭 1석 정도는 지키고 있다. 그 외에는 주로 대도시 권역에서 지지도가 있는 편이다.

2010년대 중반 이후부턴 선명성과 투명성, 블랙기업 정책, 여성의 정치 참여 장려 등을 내세워 혁신 진영의 의제 선점과 선거 연대 등을 리드하고 있다는 인상도 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장성에는 한계가 있어 제1야당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급진적인 넷 좌익들 또한 주요 지지 세력 중 하나이다.


8. 여담[편집]


  • 문장이 공산주의의 상징 중 하나인 낫과 망치가 아니다. 대신 상징하는 것은 동일하다. 낫과 망치에서는 낫이 농민을, 망치가 노동자를 상징하고 여기서는 벼 이삭이 농민을, 톱니바퀴가 노동자를 상징한다.

  • 시이 가즈오 위원장이 쓴 <지금, 일본 공산당>이 2013년 5월에 한국에 번역되었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라 어느 정도 가감의 여지는 있지만 일본 공산당이 해온 행적과 정책 방향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 공산당 후원회원수는 무려 340만 명이라고 한다.#

  • 2000년대 후반엔 일본의 경제난 때문에 노동자 문제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매달 1,000명씩 폭발적으로 공산당에 입당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 파일:external/www.jcp.or.jp/takami-p.jpg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큰 로도 유명한 방송인 타카미 놋포[27]라는 사람이 일본 공산당의 열혈 지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일본의 우파 성향 기성세대들과 네티즌들이 충공깽한 일이 있었다고 한다. 본명은 타카미 요시아키(高見嘉明)이며, 구 예명은 타카미 에이(高見映)였으나 '데키루카나'에서 '놋포상'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후 지금의 예명을 쓰고 있다. '놋포'라는 말자체가 키다리라는 뜻. 타카미 놋포가 공산당 지지자라는 것이 충격적이었던 이유는 당시 기성세대들과 넷 우익들이 어렸을 적 교육TV에서 했던 '데키루카나'라는 만들기 프로그램[28]에서 자주 본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으로 치면 김영만 교수같은 인물이 진보 정당을 지지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다. 다만, 이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타카미 놋포는 전쟁 세대(1934년생)로서 일본군이 저지른 전쟁 범죄 및 온갖 병크들을 직접 체감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 쿠로야나기 테츠코의 창가의 토토의 삽화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이와사키 치히로(1918~1974) 역시 1946년에 입당해 활동한 바 있다. 그뒤 3년후인 1949년에 일본 공산당 활동 중에 같은 당의 정치인 마츠모토 젠메이와 알고 지내게 되는데, 그 다음해에 젠메이와 재혼했다.

  • 게공선으로 재조명받고 있는 소설가 코바야시 타키지도 일본 공산당 출신이다. 하지만 게공선이 세상에 나온지 몇 해만에 고문으로 죽었다.

  •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일본 공산당의 특성이 선거를 투쟁으로 간주하다 보니, 정치적 이념과 상관없이 가끔씩 자민당과 공동 전선을 꾸리기도 한다. 2010년대에 같은 간사이 지방이 텃밭인 일본 유신회에 대항하기 위해 자민당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자민당 후보를 지원하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반대로 보면 자민당도 일본 유신회 뒤통수 때린 격 그러나 오사카부, 오사카시 자민당과 아베 신조는 아베와 중앙당 세력들의 친유신회 행보 및 유신회의 오사카도 구상 밀어붙이기, 극장 정치로 인하여 심각하게 사이가 나쁜 편이다. 공산당 소속의 지방 의원은 오키나와현을 제외하고 지방의회에서 여당으로 활동이 없다 보니 홋카이도 같은 경우에는 자민당과 같은 야당이라는 상황도 있다.

  • 2018년 이후부터 지지율 저하, 당원 고령화 등 심각한 문제들이 외부에서 제기될 정도로 정체 현상이 발생하자 그동안 부정하던 일본 천황제를 옹호하는 입장으로 돌아서서 일본 국민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로 2019년 제25회 일본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를 위한 정당간 토론에서 일본 정치인들이 갑자기 공산당의 입장 변화에 대해서 물어보는 장면도 나왔는 데 이때 현장에 있던 책임자가 밝힌 바에 의하면 현 황실은 매우 오랜 기간 동안 제국주의 청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했기에 우리들도 이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했다.

  • Hearts of Iron IV에는 일본공산당이 집권하는 포커스 트리가 있다. 근데 민주일본 트리에선 한국과 만주국이 독립하는데 공산당 트리에선 그대로 일본제국 영토라서 민주 트리보다 내전을 치르기 힘들다. 게임에서는 민주주의 중점을 타면 군국주의 시절과 다르다는 걸 대외적으로 표방할 겸 한국과 만주를 독립시킨다는 중점 설명이 있다. 공산주의 중점을 탈 때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선을 독립시켜야 하는데 괴뢰국으로 독립시키지 않으면 민주주의로 독립한다. 만주국도 정복한 뒤 괴뢰국으로 만들면 종주국인 공산 일본을 따라 공산국가가 된다. 공산당이 내전에서 승리하면 천황제를 완전히 폐지하며[29] 재벌을 국유화한다. 만주국으로 도주한 일제 잔당을 섬멸한 뒤 중점 선택지에 따라 마오쩌둥의 중국 공산당과 연합해 아시아 공산주의 연대를 구축하거나 코민테른에 가입할 수 있다.

  • 아사히 신문도쿄대학에서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직후 일본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일본 공산당이 '앞으로 절대로 투표하고 싶지 않은 정당' 부문에서 43%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 참고로 2위는 공명당. 당시 야당 중 중의원 최다 의석을 확보한 입헌민주당은 최하위인 걸 보면 상당수의 자민당 지지자들이 싫어하는 정당으로 당시 제1 야당이 아닌 공산당을 골랐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선 기본적으로 한국보단 일찍 겪은 제도적 민주주의 덕분에 일본 시민 사회에서 이념적 스펙트럼이 한국보단 넓고 일견 자유주의적인 면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전반적인 사회는 완고한 전후 반공국가라는걸 느낄수 있다. # 그래서 당명을 바꾸자는 제안이 여러 번 나오기도 했지만, 전부 거절했다. 현재 일본 최고(最古)의 정당이라는 정통성도 있거니와 안 그래도 합법화 이래 여러 번 분열 위기가 일어났었는데 아예 당명을 바꾸는 수준의 대개혁을 했다간 다시한 번 분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정계 가장 왼쪽에 위치한 정당의 딜레마며 게다가 2020년 교토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 지지단체들이 공산당의 시장은 No!라고 신문에 재개되어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 아베 신조 총리도 공산당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한 적이 있다는 점이다. #

  • 좌익 정당이지만 40대 이하에서는 일본 공산당이 되려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당으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 다만 일본 공산당이 정치사상적으로 보수주의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층들이 체감하기에 개혁과 거리가 멀다는 이미지에 가깝다.[30] 보수파 정당이 변혁을 주장하고, 연공서열제가 이미 뿌리박혀 있는 일본 사회의 특징 때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일본 공산당은 충분히 좌익적이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공산당이라는 강경좌파스러운 당명과는 달리, 일본 공산당은 지속되는 고령화의 영향도 받고 있고, 대중화 작업을 거친 상태라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온건하고 수정주의적인 성향이 있다. 하지만 일본도 양극화지니 계수가 한국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심각한 나라다보니 강경한 사회변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올수 밖에 없어서 좌측에서도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컬트 종교식 운영이라고 비아냥받는 레이와 신센구미가 의외의 돌풍을 보이는 것도 공산당의 이런 문제의 영향이라는 평가도 있다.

  • 일본에서 반정부적 성향을 가진 스타로 꼽히는 코이즈미 쿄코가 여기에 당원 가입을 하고 참의원 선거를 준비중이라는 가짜 뉴스가 돌았었다.

  • 정당 수입 (정부 보조금 제외) 중에서 자민당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과 비교해도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에 대해 통일교의 반공주의로 인해 극도로 혐오하고 있다. 60년대부터 지금까지 통일교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베 신조 피살 사건으로 통일교과 관계가 주목받던 와중에 이 부분이 잠시 주목받았다. 그리고 당 내에 추궁팀을 발족시켰다.#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하여 제도권 내 중 사민당과 함께 반대하는 정당 중 하나이다.근거 사설 그렇다고 오염수 용어에 대해 쓰고 있으나 용어 혼동을 일으킬만한 것(오염물고기)은 반대하고 있다.#

  • 엉뚱하게도 야인시대 합성물중 하나인 왜인시대에서도 언급되었다. 인트로에서 나레이션 양반의 대사를 통해 '제공해 주지 않는' 스폰서들 중 하나로 언급되었는데 문제는 또 다른 스폰서가 대정익찬회다.(...)[31]

8.1. 아카하타[편집]


일본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발행하는 일간 기관지. 자세한 내용은 아카하타 문서 참조.

오소마츠 군 / 오소마츠 상에 등장하는 하타보가 원래는 이 기관지에 연재되는 만화의 주인공이었다. 머리에 꽂힌 기는 이때에는 일장기가 아니라 적기(赤旗)였다.

8.2. 카쿠산부[편집]


카쿠산부

일본 공산당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특설 사이트이자 캐릭터 시리즈. 카쿠산, 오텐토SUN, 포켄 스승 등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아래 순서는 캐릭터 소개 페이지의 왼쪽부터.

  • 시사: 오키나와 담당 부원. 공식 홈페이지에선 시이 씨와는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올라왔는데, '시사'는 장음 표기로 'しいさあ'라 표기하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
  • 타와라 코메타로: 반TPP 담당 부원. 이른바 '온후한 덩치' 포지션이지만 TPP만은 참을 수가 없다고. 한국 농민들이 FTA에 대해 보인 반응을 생각하면 된다.
  • 오텐토SUN: 탈원전(反原発) 담당 부원.
  • 가마구짱: 절세[32] 담당 부원.
  • 카쿠상: 부장. 본명은 '카쿠 산시로(賀来三四郞)'.
  • 코소다테 이쿠코: 육아•교육 담당부원. 아이들이 10명(모두 연년생) 있으며 업은 아이는 막내 쥬난(十男). 이쿠코의 표정에 반응해 같은 표정을 짓는다고.
  • 포켄 스승: 헌법 담당 부원. 일본어로 권법과 헌법이 같은 발음이라 무술가라는 설정이다.
  • 고용의 요코(雇用のヨーコ)[33]: 고용 담당 부원. 수많은 직장을 전전한 수수께끼의 여성.


9. 역대 선거[편집]



9.1. 중의원 의원 총선거[편집]


횟수
연도
의석수
정수
득표율
22회
1946
5
466
3.85%
23회
1947
4
466
3.67%
24회
1949
35
466
9.76%
25회
1952
0
466
2.54%
26회
1953
1
466
1.90%
27회
1955
2
467
1.98%
28회
1958
1
467
2.55%
29회
1960
3
467
2.93%
30회
1963
5
467
4.01%
31회
1967
5
486
4.76%
32회
1969
14
486
6.81%
33회
1972
38
491
10.49%
34회
1976
17
511
10.38%
35회
1979
39
511
10.42% [34]
36회
1980
29
511
9.83%
37회
1983
26
511
9.34%
38회
1986
26
512
8.79%
39회
1990
16
512
7.96%
40회
1993
15
511
7.70%
41회
1996
26[35]
500
12.55%/13.08% [36]
42회
2000
20
480
12.08%/11.23%
43회
2003
9
480
8.13%/7.76%
44회
2005
9
480
7.25%/7.25%
45회
2009
9
480
4.22%/7.03%
46회
2012
8
480
7.8%/6.1%
47회
2014
21
475
13.30%/11.38%[37]
48회
2017
12
465
9.02%/7.90%
49회
2021
10
465
4.59%/7.25%

9.2.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편집]


횟수
연도
개선의석/비개선의석
정수
득표율(지역구/비례구)
1회
1947
4/0
250
3.74%/2.87%
2회
1950
2/2
250
5.65%/4.76%
3회
1953
0/1
250
0.945%/1.09%
4회
1956
2/0
250
3.87%/2.09%
5회
1959
1/2
250
3.32%/1.87%
6회
1962
3/1
250
4.85%/3.14%
7회
1965
3/1
250
6.92%/4.43%
8회
1968
4/3
250
8.27%/4.98%
9회
1971
6/4
252
12.1%/8.06%
10회
1974
13/5
252
12.0%/9.37%
11회
1977
5/11
252
9.96%/8.41%
12회
1980
7/5
252
11.7%/7.28%
13회
1983
7/7
252
10.5%/8.95%
14회
1986
9/7
252
11.4%/9.47%
15회
1989
5/9
252
8.81%/7.04%
16회
1992
6/5
252
10.61%/7.86%
17회
1995
8/6
252
10.38%/9.53%
18회
1998
15/8
252
15.66% [38]/14.60%
19회
2001
5/15
247
9.87%/7.91%
20회
2004
4/5
242
9.84%/7.80%
21회
2007
3/4
242
8.70%/7.50%
22회
2010
3/3
242
7.29%/6.10%
23회
2013
8/3
242
10.64%/9.68%[39]
24회
2016
6/8
242
10.74%/7.26%
25회
2019
7/6
245
7.37%/ 8.95%

10. 역대 포스터[편집]


역대 포스터

[ 펼치기 · 접기 ]
2022년 4월
자유와 평화
2021년 8월
무엇보다, 생명
2020년 12월
어려운 사람에게 상냥한 정치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22년 4월).png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21년 8월).png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20년 12월).png


2019년 1월
삶에 희망을
2017년 1월
힘 합쳐서, 미래를 펼치다
2016년 3월
힘 합쳐서, 미래를 펼치다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19년 1월).png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17년 1월).png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16년 3월).png


2014년 1월
폭주 스탑! 정치를 바꾼다
2013년 4월
스탑 증세 삶을 지킨다 | 다른 버전
2012년 11월
제안하고, 행동한다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14년 11월).png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 (2013년 4월).png


파일:일본공산당 포스터(2012년 11월).png



11. 둘러보기[편집]



파일:낫과 망치.svg
공산주의


[ 펼치기 · 접기 ]
이론과 분파
기본 이론
마르크스주의 · 카우츠키주의(정통 마르크스주의)
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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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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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공산주의 · 사회주의 · 노동가치론 · 변증법적 유물론 · 마르크스 경제학 · 여성해방론 · 프롤레타리아 독재 · 민주집중제 · 계획경제 · 반자본주의 · 무신론 · 사회주의법 · 인민민주주의 · 사회주의 문화
정당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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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체: 여당 또는 연립여당
취소선: 역사적으로 공산주의를 표방했던 정당
해체된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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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민테른 · 코민포름 · 코메콘 · 바르샤바 조약기구 · 인터내셔널 · 공산당-노동자당 국제회의 · 각종 공산주의 정당 연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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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산주의 정당이 여당으로 집권 중인 국가
· · · · · · · · · · ·
★: 연립정부의 구성원으로 집권한 국가
붕괴된 국가
· · · · · · · · · · · · · · · · · · · ·
상징·표어
낫과 망치 ·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붉은 별 · 적기
관련 문서
분파 · 역사 · 서기장 · 탈공산주의 · 글라스노스트 · 페레스트로이카· 파일:레닌_투명.svg 레닌주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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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레닌주의 · {{{-2

파일:마오쩌둥 투명.svg
마오쩌둥 사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혁신정당

[ 펼치기 · 접기 ]
민주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공산주의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파일:오키나와사회대중당_흰로고.png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사회민주당(1석·1석)
오키나와 사회대중당(1석·0석)
일본공산당(11석·10석)
좌익대중주의
생태주의
파일:레이와 신센구미 흰색 로고.svg
파일:우엉의당.jpg
파일:녹색당 그린스 재팬 로고.svg
레이와 신센구미(5석·3석)
우엉의당(0석·0석)
녹색당 그린스 재팬(0석·0석)
일본 신좌익
파일:노동자공산당 흰색 로고.png
파일:roudousyatou18032.gif
파일:신사회당로고.jpg
노동자공산당(0석·0석)
노동의 해방을 목표로 노동자당(0석·0석)
신사회당(0석·0석)
다른 정당 (혁신 · 자유 · 보수 · 단일쟁점)
괄호 안에서 왼쪽은 일본 참의원, 오른쪽은 일본 중의원 의석 수.







[ 임기 개시 ]
하토야마 내각
(2009~2010)

연립여당
파일:민주당(일본 1998년) 로고.svg
민주당


308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7석

파일:일본 국민신당 로고.svg
국민신당


3석

연립야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109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21석

야당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9석

파일:신당대지 로고2.png
신당대지
(정)


1석


파일:신당일본 로고.png
신당일본


1석

무소속

6석

재적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580009; font-size: .8em;"
480석


[ 임기 중기 ]
제1·2차 간 개조 내각
(2010~2011)

연립여당
파일:민주당(일본 1998년) 로고.svg
민주당


308석

파일:일본 국민신당 로고.svg
국민신당


3석

연립야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111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21석

야당
파일:다함께당_투명.png
모두의 당


5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9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6석

파일:1583904348600.png
태양당


2석

파일:신당대지 로고2.png
신당대지


2석

파일:신당일본 로고.png
신당 일본


1석

무소속

5석

재적

480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3석


[ 임기 종료 ]
제2차 노다 개조 내각
(2011-2012)

연립여당
파일:민주당(일본 1998년) 로고.svg
민주당


231석

파일:일본 국민신당 로고.svg
국민신당


2석

연립야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118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21석

야당
파일:구 일본 유신회 로고.png
일본유신회


11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9석

파일:일본 미래당 로고.png
일본 미래당


61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5석

파일:신당대지 로고2.png
신당대지


3석

파일:신당일본 로고.png
신당 일본


1석

파일:다함께당_투명.png
모두의당


8석

무소속

7석

재적

480석






[ 임기 개시 ]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2012~2014)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94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31석

야당
파일:민주당(일본 1998년) 로고.svg
민주당


57석

파일:일본 유신회(2012년)_투명.png
일본유신회

54석

파일:다함께당_투명.png
모두의 당


18석

일본미래당

9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8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파일:신당대지 로고2.png
신당대지
(정)


1석

파일:일본 국민신당 로고.svg
국민신당
(정)


1석

무소속

5석

재적

480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0석


[ 임기 중기 ]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2012~2014)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94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31석

야당
파일:민주당(일본 1998년) 로고.svg
민주당


57석

파일:일본 유신회(2012년)_투명.png
일본유신회

52석

파일:다함께당_투명.png
모두의 당


9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8석

파일:생활당_투명.png[[파일:생활당_투명2.png

7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파일:녹색바람.png
미도리의 바람
(정)


2석

파일:신당대지 로고2.png
신당대지
(정)


1석

무소속

16석

재적

480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1석


[ 임기 종료 ]
제2차 아베 신조 개조 내각
(2014)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95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31석

야당
파일:민주당(일본 1998년) 로고.svg
민주당


63석

파일:유신당_배경.png
유신당


42석

파일:차세대당_투명.png
차세대당

19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8석

파일:생활당_투명.png[[파일:생활당_투명2.png

5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무소속

15석

재적

480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0석





[ 임기 개시 ]
제3차 아베 신조 내각
(2014~2015)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91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35석

야당
파일:민주당(일본 1998년) 로고.svg
민주당


73석

파일:유신당_배경.png
유신당


41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21석

파일:차세대당_투명.png
차세대당

2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파일:생활당_투명.png[[파일:생활당_투명2.png

2석

무소속

8석

재적

475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0석


[ 임기 중기 ]
제3차 아베 신조 제1차 개조 내각
(2015~2016)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92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35석

야당
파일:민진당 로고 하얀색.svg
민진당


97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21석

오사카유신회

14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생활당과 야마모토 타로와 친구들

2석

무소속

12석

재적

475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0석


[ 임기 종료 ]
제3차 아베 신조 제2차 개조 내각
(2016~2017)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87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35석

야당
파일:민진당 로고 하얀색.svg
민진당


88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21석

파일:일본 유신회(2016년) 로고.svg
일본유신회


15석

파일:희망의당(2017년) 로고 하얀색.svg
희망의 당


11석

파일:자유당 로고 배경 글자만.png
자유당


2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파일:신당대지 로고2.png
신당대지
(정)


1석

무소속

10석

재적

475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3석





[ 임기 개시 ]
제4차 아베 신조 내각
(2017~2018)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84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29석

야당
파일:입헌민주당(2017년) 로고 하얀색.svg
입헌민주당


55석

파일:희망의당(2017년) 로고 하얀색.svg
희망의 당


50석

파일:민진당 로고 하얀색.svg
민진당
*

18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12석

파일:일본 유신회(2016년) 로고.svg
일본유신회


11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무소속

4석

재적

465석
/ 공석

0석

* 무소속으로 출마한 민진당 당적을 가진 후보들


[ 임기 중기 ]
제4차 아베 신조 제1차 개조내각
(2018~2019)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84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29석

야당
파일:입헌민주당(2017년) 로고 하얀색.svg
입헌민주당


55석

파일:국민민주당 로고.svg
국민민주당


39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12석

파일:일본 유신회(2016년) 로고.svg
일본유신회


11석

파일:희망의당(2018)_흰로고.png
희망의 당

2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2석

무소속

30석

재적

465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1석


[ 임기 종료 ]
제1차 기시다 내각
(2021)

연립여당
파일:자유민주당(일본) 흰색 로고.svg
자유민주당


276석

파일:공명당 로고 (white).svg
공명당


29석

야당
파일:logo_w.svg
입헌민주당


110석

파일:일본 공산당 흰색 로고.svg
일본공산당


12석

파일:일본 유신회(2016년) 로고.svg
일본유신회


10석

파일:국민민주당 로고.svg
국민민주당


8석

파일:레이와 신센구미 흰색 로고.svg
레이와 신센구미


1석

파일:社民党ロゴwhite.svg
사회민주당


1석

파일:NHK수신료를 지불하지 않는 방법을 알리는 당 로고.svg
NHK당


1석

무소속

13석

재적

465석
/ 공석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8em;"
4석



파일:오사카부의회 로고.gif
오사카부의회의 원내 구성

(2020년 9월 기준 / 오사카부의회 회파 안내)

[ 펼치기 · 접기 ]
연립여당
[[일본 유신회(2016년)|{{{#fff 오사카 유신회

49석
]]
[[공명당|{{{#fff 공명당

15석
]]
야당
[[자유민주당(일본)|{{{#fff 자유민주당・무소속

16석
]]
[[일본 공산당|{{{#fff 일본공산당

2석
]]
[[입헌민주당(2020년)|{{{#fff 민주넷

2석
]]
{{{#fff 개혁보수

1석

{{{#fff 창생보수

1석

[[무소속|{{{#fff 무소속

1석
]]
※ '민주넷'은 입헌민주당 1+무소속 1로 구성된 회파이다.



파일:오사카시의회 로고 노랑.png
오사카시의회의 원내 구성

2020년 7월 기준 오사카시의회 회파 안내(한국어)

[ 펼치기 · 접기 ]
연립여당
[[일본 유신회(2016년)|{{{#fff 오사카 유신회

40석
]]
[[공명당|{{{#fff 공명당

18석
]]
야당
[[자유민주당(일본)|{{{#fff 자유민주당・시민클럽

19석
]]
[[일본 공산당|{{{#fff 일본공산당

4석
]]
[[무소속|{{{#fff 시민과 연결된다・생활이 제1

2석
]]
재적

83석





[1] 약칭 JCP[2] 합법화된 시기는 1945년 12월[A] A B 창당 초기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주의를 기본으로 한 혁명정당이었으나 1945년 합법화 이후 점차 온건화되어 현재는 유럽의 공산당과 비슷한 유럽공산주의 내지는 민주사회주의 정당이라 분류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다만 유럽의 정당이 아니고 일본공산당도 자신들의 노선이 유럽공산주의와 다르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단순 '공산주의'로만 표기한다. (외교에서는 보통의 유럽공산주의 정당에 비해 더 강경/반제국주의적이지만 내치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다.)[B] A B C D 일본 공산당 강령[3] 일본공산당은 독자노선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일본 정치 맥락에서 매우 진보/혁신적인 정당이라고 평가받는다.[4] Jou, Willy; Endo, Masahisa, eds. (2016). Generational Gap in Japanese Politics: A Longitudinal Study of Political Attitudes and Behaviour |Generational Gap in Japanese Politics: A Longitudinal Study of Political Attitudes and Behaviour. Palgrave Macmillan. p. 16. [5] 대외적으로는 극좌 정당이라고 보는 시각과 단순 좌익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모두 있다. 일단 전공투 시절과 일본 사회주의 운동의 쇠락을 겪으며 폭력혁명 노선을 포기하여 이전과 같은 성향은 거의 없어졌다.[6] 2006년 제3대 당의장인 후와 테즈조가 사임한 이후 공석이다.[7] 지역구 4석, 비례대표 9석[8] 지역구 1석, 비례대표 9석[9] 한국의 광역의회에 해당한다.[10] 한국의 기초의회에 해당한다.[11] 군비확충.[12] 파일:일본공산당 2023년 2월 포스터 2.jpg
분홍색 바탕에 남자가 그려져 있는 위와 같은 포스터도 있다. 글 내용은 ''임금 올리기, 소비세 내리기 YES 무엇보다 우선 모두의 생활"이다.
[13] 해산된 정당들까지 포함한다면 1906년 사회당 및 그보다도 6년 더 오래된 입헌정우회, 이외에도 일부 정당들이 존재한 바 있으나 현존 정당으로서는 일본공산당이 가장 오래되었다.[14] 도쿄도 시부야구 센다가야 위치.[15] 위 사진은 측면사진으로, 정면으로 보면 상당히 큰 건물이다. 주변에 공산당당사보다 큰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 언젠가는 여당이 되겠다는 야망으로 크게 지었다고 한다.[16] 이에 대해 '해당 서술은 정의당의 선거 전략' 이라며 '통합진보당 해산 후 사실상 재건한 진보당은 정반대 전략으로 민주노동당 시절부터의 숙원이던 주민 자치 운동을 통한 지역구 당선을 시도했고, 재건 후 5년만에 이 전략이 답이라는 것을 지방선거에서 입증했다' 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는데, 진지하게 평가한다면 이는 상당히 과장된 주장, 또는 진보당의 홍보 내용을 곧이곧대로 받아적었거나 (지방선거의 결과이긴 하지만) '원외정당이던 진보당이 원내정당인 정의당을 앞질렀다' 는 점에 지나치게 시선을 빼앗겨 객관성을 상실한 주장이다. 왜냐하면 정치적 기반의 대부분을 비례득표에 의존하고 있어 지역 기반이 미비하다는 비판은 구 민주노동당의 전성기때부터 꾸준히 제기되어오던 것인데, 정작 8회 지선에서 진보당이 보여준 지역 득표력은 민주노동당 시절보다도 훨씬 떨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8회 지선에서 진보당의 성과는 7회 지선에서 정의당의 얻은 성과보다도 작고, 자신들의 실질적 전신인 통합진보당6회 지선에서 얻은 성과보다도 적으며, 5회 지선 당시 민주노동당이 얻은 성과에 비교하면 비참한 지경에 불과하다. 그리고 당선자를 배출한 지역 역시 구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당의 기반조직이 있던 몇몇 지역에서 거의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단지 통합진보당#사건사고 사태 이후 진보진영의 맹주 자리를 정의당에 빼앗기고 원외정당으로 밀려났던 진보당이 지방 선거에서나마 정의당을 크게 앞서는 성과를 얻었다는 것이 의외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진보진영 내의 파이 다툼에서 진보당이 정의당에게 한방 먹였다. 하지만 파이의 크기는 계속 작아지고 있다'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물론 이 역시 나름 정치적 전략을 통한 승리이기는 하고, 이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승리'로 어필하여 정의당으로부터 진보진영 맹주의 위치를 탈환하겠다는 것이 진보당의 새로운 정치적 목표인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런 진보당의 정치적 선전이 위키에 그대로 옮겨적어줄만큼 객관적인 내용이라 보기는 어려운 것. 무엇보다도, 진보당의 지역 정치 기반은 안 그래도 부족하다던 민노당 시절보다 훨씬 위축된 상태인데 이를 자체적인 당세보다 훨씬 큰 영향력 확보를 가능하게 하고 있는 일본공산당의 지방정치 전략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어이없는 일이다. 진보당의 지역 정치 전략을 굳이 일본 정치에 비교한다면 차라리 잔존 조직력을 바탕으로 도쿄 스기나미구에서 구의회 의석을 하나 확보한 중핵파의 전략을 좀 더 대규모로 실행하고 있는 쪽에 더 가깝다.[17] 앞 주석에서 언급된 '진보좌파진영 내의 파이 다툼'이 무엇인지 더 구체적으로 짚어보자면 한국 진보정당의 실질적 모태인 민주노동당의 대분열 이후 그 유산중에서 '운동권 시대로부터 이어져 온 기반조직'을 물려받은 것은 <통합진보당→민중연합당→민중당→진보당> 라인, '전국 단위의 지명도와 이를 통한 비례대표 확보 전략'을 물려받은 것은 <진보신당→정의당> 라인이었다고 요약할 수 있다. 그런데 통합진보당이 진보진영 전체에 막대한 타격을 입힌 대형사고를 연달아 일으킨 탓에 그 기반조직들조차도 답이 없어보이는 통진당 라인을 일단 포기하고 정의당 지지로 돌아섰던 것이고, 그로 인해 지역 기반 조직이 있어야 유리할수밖에 없는 지방 선거인데도 7회 지선에서 정의당민중당을 크게 앞서는 결과가 나타난 것. 그래서 이후 민중당→진보당은 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수년에 걸쳐 기반 조직들의 지지를 재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데 비해 민주노동당 분열 이후의 경험으로 NLPDR계 조직의 위험성을 크게 경계하게 된 정의당은 그들과 거리를 두는 노선을 취한 것이고, 그 전략의 차이가 지역 조직력이 큰 영향을 끼치는 지방선거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앞에서도 지적된 것처럼 이를 '풀뿌리 민주주의의 승리'로 어필하여 정의당을 밀어내고 진보좌파진영 대표 정당의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것이 진보당의 당면한 목표겠지만, 이를 위해서는 '국회 의석 확보'가 필요하다. (당장 8회 지선에서 진보당의 성과가 정의당을 앞선 것에 사람들이 놀라워한 것 자체가 원외정당이던 진보당이 원내정당인 정의당을 이겼기 때문이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한국 정치에서 정당의 위세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국회의원의 숫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민주노동당 이래 한국 진보좌파정당은 사실상 비례대표 이외에서 국회 의석 확보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굳이 말하자면 토론 프로그램등에서 이름을 알린 '소수 네임드 정치인을 통한 지역구 확보 전략'도 있기는 하나, 시간이 흘러 이런 네임드 정치인의 상당수가 정치무대를 떠났음은 둘째치더라도 애초에 이 전략은 정의당으로 간 PD/범좌파 진영의 전략이었지 진보당으로 간 NL계의 전략이 아니었다.) 그런 상황에서 과연 진보당이 NL계에 대한 극히 부정적인 이미지, 특히 그들을 내부의 암적 존재 취급하는 적지 않은 진보진영 지지자들의 적대감을 뚫고 비례대표 투표에서 정의당을 앞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인 것. 그렇다고 진보당 자신이 자화자찬하는대로 '민주노동당 이래의 숙원이던 지역구 당선을 이루었다', 즉 지지기반의 외연 확장을 이루었다고 볼 징후 역시 전혀 없다. 당장 진보당 소속 지역의원의 대부분은 울산과 호남권에서 당선되었는데, 울산은 원래 노동운동의 중심지라 진보정당 지지세가 강했던 지역이고, 호남권은 보수정당에 대한 반감이 강력하여 진보정당이 유력 야당 역할을 해 오고 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당 소속 지방의원을 다수 배출하던 지역이다. 위에서부터 지적되었듯 진보당의 성과란 진보계열 정당이 차지해오던 지방의원 의석을 정의당에서 빼앗아 온 것이지, 새로운 지역구 당선의 가능성을 실현시킨것이 아니라는 점은 민주노동당 출범 이후의 지방선거 결과들을 비교해 보기만 해도 일목요연하게 드러나는 것. 심지어 진보당이 그리 자랑하는 울산 동구청장 당선조차, 원래 해당 선거구(울산 동구 국회의원이 아닌 동구청장 선거구)는 지역 토착 정치인으로 무소속, 한나라당, 더불어민주당을 돌아다니며 세 번 당선되었다는 진기록을 세운 정천석의 개인기 이외에는 정몽준계인 권명호가 한 번 당선되었을 뿐 정당 차원에서는 진보계열 정당의 우위가 압도적이었다. 심지어 (보궐선거를 포함하면) 민주노동당이 출범하기도 이전부터 노동운동계 후보가 무소속으로 연속 당선되었다는 또 다른 진기록까지 나온 선거구인 것이다. 여기서 그 정천석이 사법리스크로 사퇴한 상태에서 진보당이 승리했다는 것은 '진보당의 풀뿌리 정치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기보다는 '울산연합이 진보당의 편에 섰다'고 말하는 것이 훨씬 적절한 분석이다.[18] 카를 마르크스는 인간이 다른 인간을 착취하는 자본주의의 마지막 단계가 국가가 다른 국가를 착취하는 제국주의라고 봤고, 만국의 노동자가 단결해서 이것을 동시다발적으로 뒤집어야 했다고 봤기 때문에 (더불어 블라디미르 레닌은 《제국주의론》에서 이러한 만국의 노동자의 단결을 통한 동시다발적 국제혁명을 식민지의 존재가 가로막고 있어 이를 해방시키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본적으로 공산주의는 반제국주의 성향이 대단히 강하다. 후술되어있듯 식민지 시절엔 많은 조선인들이 공산당에 가입했으며, 이 때도 조선 독립이나 조선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주장한 이들은 우익보단 좌익 계열 사람들이 압도적이었다. 후세 타츠지 선생이 대표적이다.[19] 1976년 임시 대회에서 채택 [20] 사실 확언을 안 해서 그렇지, 소거법으로 해석하면 사실상 민주사회주의 지향이나 다름없다. 다만 분열을 우려해서인지 구체적인 논의는 유보하고 있는 상황이다.[21] 사실 막상 일본 우익 국가 이데올로기의 알파이자 오메가요 정점이자 꽃인 천황가 본인들이 막상 군국주의, 파시즘에 대해 은근하지만 일관적인 반대를 계속 반대하며 우경화의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는건 우익으로서도 복창 터질만큼 답답한 상황이지만, 이데올로기상 원칙적으론 공화주의와 왕실, 국교 같은 '봉건제'와 불구대천의 관계인 공산주의자들 입장에서도 달가울수는 없는 상황이다.[22] 사실 이것은 일본공산당뿐만이 아닌 좌파 성향의 정당들이나 단체들이 공통적으로 지적당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일본 내 좌익 진영 자체가 평화주의를 주장하는 동시에 군대혐오 정서가 심한편이기 때문에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거나 심기가 거슬릴 만한 행동도 적지않게 하기 때문.[23]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지만 과거사, 대한관계에 있어 일본 메이저 정치, 사회집단 중 가장 전향적이고 반파시스트적인 일본 공산당에서도 독도는 '어쨌든 원칙은 일본 땅'이 '상식'으로 통하고, 사실 평당원 차원에 내려가면 일본은 제국주의 국가이자 구 추축국으로서 반성해야 한다는 당의 큰 대외관, 역사관에는 찬성하지만 독도는 그거와 무관한 영토분쟁 아니냐란 우리 입장에선 환장 기가 찬 입장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아무리 좌파 성향인 사람이라도 일본에선 독도가 자기들 땅이 맞다는 인식이 일반적인 것.[24] 야마모토 타로 문서 등에서도 언급된 부분이지만, 한 국가의 정치인, 또는 정치집단이 해당 국가의 공식적 입장, 특히 '국가 주권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영토권 주장에 대한 입장'을 부정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정치 생명을 걸어야 하는 일이다. 따라서 일본의 정치인 중 친한적인 입장, 또는 과거사에 대해 반성적인 입장을 가진 정치인이라도 "독도는 한국의 정당한 영토이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부당하다" 라고 말하는 정치인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정치인이 몇명이나 있을지도 의문이며, 설령 이런 입장을 가진 정치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입장을 공공연히 주장할 경우 십중팔구 다음 선거에서 낙선하여 더 이상은 정치인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일본 정치권에서 보여주는 독도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이란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뜻을 보이기 위해 영유권을 공공연히 주장하지는 말자" 정도의 선을 벗어나기 힘들다.[25] 일본은 지방선거에선 이런 식의 좌우 연합이 생각보다 흔한 편이다.[26] 일본 젊은이들 중엔 공산당을 보수정당으로 생각하고 일본 유신회를 좌익으로 생각하는 다소 황당한 케이스도 있다는데, 늙어가는 공산당과 신생정당인 유신회가 대비되는 효과 때문인듯. 우익/좌익보단 안주/개혁 정도로 봐도 될지도.[27] 高見のっぽ(위 사진), 2022년 9월 10일 사망.[28] 1970년부터 1990년까지 방영했고 2013년까지 후속작격인 '만들며 놀자(つくってあそぼ)'가 뒤를 이었다.[29] 민주 루트에선 다시 히로히토를 천황으로 옹립하며 입헌군주제 국가가 된다. 황족도 소련처럼 모두 숙청하는데 황족을 숙청하지 않으면 살아남은 황족들은 만주국으로 망명한다.[30] 사회당이 몰락하고 지금의 민주당 계열이 탄생한 이후의 세대들은 전통적인 보수-혁신 구분에 익숙하지 않다는 분석이 있다.[31] 정황상 오프닝 BGM이 보병의 본령을 개사한 들어라 만국의 노동자라서 이런 괴상한 전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32] 여기서 절세는 '감세'와 비슷한 뉘앙스로 쓰였다. 35년 융자로 집을 장만한 탓에 정부의 '대책없는(ムダな)' 증세에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33] 코요노 요코(こようのようこ). 한국 이름 느낌으로는 '고용순' 같은 이름.[34] 원내 4당, 지지율 3당. 공명당의 약진 때문.[35] 소선거구 2 + 비례 24[36] 사민당을 꺾으며, 자민, 신진, 민주의 뒤를 이은 제4당[37] 바로 전 선거와 득표율, 의석 수를 비교하면 대약진[38] 공명당을 꺾은 제3당[39] 반등의 계기를 잡은 첫 전국 선거, 유신회, 민나노당과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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