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왕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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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3.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日本往還日記. 조선 중기의 문신인 추포(秋浦) 황신(黃愼, 1560-1617)이 임진왜란 와중인 1596년에 명나라 심유경(沈惟敬)과 함께 일본을 사행(使行)하며 쓴 일기.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 중이다.


2. 내용[편집]


조선 중기의 문신 황신이 1596년 심유경(沈惟敬), 양방형(楊邦亨)과 함께 일본을 다녀오며 겪은 일들을 기록한 일기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조정에서는 왜군의 진지에 들어가 적정(賊情)을 살피도록 요구했는데, 이에 심유경이 당시 자신의 접반관(接伴官) 역할을 하던 조선인 황신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다.

전쟁 도중이었기 때문에 정식 사신으로서 간 것은 아니다.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며 겪었던 일들을 상세히 적었고, 일기 마지막에는 당시 일본의 지리, 관제, 풍속 등이 함께 기록했다.

임진왜란 당시 한중일의 외교 상황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사용된다.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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