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소미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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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ルソミナス

애초에 세계의 적이라는 머리 나쁜 이름은, 속인과 국가의 개들이 붙인 분류에 불과하다.


세계의 적이라 불리면서도, 연대할 터는 없고, 보통은 만나는 적도 없다. 다른 독재자와 마약왕이라는 자들도 우리와는 달라.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달세노와 동맹을 맺은 8명의 세계의 적 중 한명이다. 워잉카 섬에 5번째로 등장한다. 라칸남 시를 소실시킨 범죄자로 지나치게 긴 머리를 가진 검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 얼굴은 머리에 가려져 입술만 보이고 있다. 긴 머리를 줄처럼 만들어 다수의 적을 동시에 목을 매어서 부러뜨린다. 주식사들을 학살하던 중 거대한 충격에 뇌진탕 상태에 빠진다. 머리카락으로 저격을 막았지만 충격은 받았기 때문. 허나 그녀의 머리카락으로 그녀를 지탱해서 쓰러지지 않고 움직일 수 없으나 머리카락으로 그녀의 몸을 움직여서 바로 1.4㎞ 떨어진 저격수의 위치를 정확히 읽고 그쪽으로 머리를 돌린다. 그녀에게 저격을 한 이는 1권에서도 이름이 나왔던 긴팔의 엘자롤이었다. 그와 그의 관측수 캰짓테는 다시 공격을 준비하나 바로 일소미나스의 공격을 받고 이런 장거리의 공격을 알아차리고 바로 반격을 받는 것에 놀란다. 그후 바로 목이 매여서 죽고 만다. 그녀의 머리카락의 강도는 도롱이벌레의 끈과 같고, 거미의 실보다 2.5배나 강력해 강철을 뛰어넘는 강도를 지니고 있어서 쉽게 끊지도 못하고 주식사들은 죽어간다 거기다 반경 2000미터를 망라하는 감각 기관의 결계가 되고 있어 엘자롤도 죽은 것이다. 주식사들을 죽이고 쿠에로가 등장하고 전투가 벌어진다.

고골이 밀메온에게 밀리자 네덴시아 공화국의 수도 네덴스가 불타오르며 총통 요규르쿠의 목을 가지고 등장한다. 그리고 밀메온에게 그의 미래예지에 가까운 능력도 15만이나 되는 전방위 공격에는 어쩔 수 없을거라면서 생체강화계 7계위 죠크 레인을 시전. 사방에서 수많은 머리카락의 칼날로 덮치나 밀메온은 가볍게 피하고 고골을 수수께끼의 주식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게 한다. 그리고 밀메온의 압도적인 강력함과 바닥을 알 수 없는 힘에 두려움을 느끼고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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